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16일 수원시 팔달구 호텔리츠에서 열린 2024년 수원시체육인 송년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송년회에는 이재식 의장, 보건복지위원회 이희승 위원장, 문화체육위원회 장미영 위원장 등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준 시장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및 수원시 체육회 산하 종목단체 회장과 회원 등 500여 명도 참석해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수원시민들이 스포츠와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고, 수원시의 이름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려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 의장은 특히 “2025년에도 수원시 체육회와 체육인 여러분이 뜻하시는 모든 소망 이루시고 새해에도 더욱더 승승장구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수원화성 웰컴 영화파크’ 장소는 장안구 영화동 152-8번지일원 수원시 땅이다. 부지면적은 2만 460㎡에 이른다. 해당 부지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 걸쳐 있는 '수원 화성'과 연결돼 있고 수원 '장안문(북문)'과 아주 근거리에 위치한 곳이다. 종전에는 일반 주택가였지만 수원시가 '수원 화성'과 연계한 사업들을 펼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입했고 현재는 공영주차장 부지로 활용해 나가고 있다. 이같은 ‘수원화성 웰컴 영화파크’ 부지가 ‘국가시범지구’ 지정으로 한단계 도약하기 위해 힘찬 나래를 펼쳐 나간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장안구 영화동 일대를 ‘영화 문화관광지구’로 도약하기 위해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 T/F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시재생 혁신지구 T/F(태스크포스)'는 수원시 관련 부서, 수원도시공사, 경기관광공사, 지역구 국회의원실, 시의원, 수원시 도시·건축 분야 총괄계획가 등 각계각층으로 짜여졌다. 이에따라 '도시재생 혁신지구 T/F(태스크포스)'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앞으로이 활동방향및 대처방안등에 집중 논의했다.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 T/F(태스크포스)는 앞으로 영화 문화관광지구 개발사업
지난해 5월 개장한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에 소재한 '일월수목원'과 영통구에 소재한 '영흥수목원. 이들 수목원의 가장 큰 장점은 도심지, 즉 수원시민들이 일상생활을 해나가고 있는 집 근처에 있기 때문에 수원시민들이 쉽게 찾아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것. 이같은 지리적 잇점을 반영하듯 수원수목원에는 개장이후 100만 3천여 명이 다녀 갔을 정도로 수원시민들의 휴식처로 큰 각광을 받고 있는 있다. 수원시 전체인구(125만 명)에 버금갈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것이다. 이처럼 수원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수원(일월·영흥)수목원 방문객 중 90% 이상이 다시 찾겠다는 재방문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수목원은 지난 3~11월 방문객 6089명(일월 3399명, 영흥 269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일월수목원 방문자 91%, 영흥수목원 방문자 90%가 재방문 의사를 밝혀 수원수목원이 수원시민들의 휴식처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방문객 80% 이상(일월 84%, 영흥 82%)은 ‘수목원 내·외부가 청결하다’고 답했다. 또 일월수목원 기획전시 ‘식물표본 및 토종종자 전시’는 8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쌍화탕'이 전달돼 취약계층의 건강을 복돋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운데 건강관리가 필요한 15가구를 대상으로 ‘심신(心身)건강 다솜지킴이’사업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심신건강 다솜지킴이’ 사업은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영통1동과 상호간 협약된 관내 A건강원에서 1년에 두차례 건강즙을 후원받아 건강 취약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지난 5월에 상반기에 이어 이번에도 면역력 강화에 좋은 쌍화탕 15박스를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이와함께 쌍화탕도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 및 안부도 일일이 확인하면서 취약계층의 겨울철 건강상태 등도 점검했다. A건강원 송광천 대표는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아무런 조건없이 기쁜 마음으로 지원해 나가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쌍화탕을 드시고 건강을 잘 챙기시면서 추운 겨울을 잘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건강관리가 중요해진 요즘 어르신들을 위해
수원시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가 학업에 정진하며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이어 나가는 모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용기를 더욱 복돋아 주었다. 수원시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진성원)는 "지난 16일 영통구청 2층 상황실에서 영통구 관내 미래 주역 중·고등·대학생 12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은 평소 성실한 자세로 학업에 최선을 다하며 장래가 기대되는 장학생의 성장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의미 있는 행사"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각 동 주민자치회를 통해 추천받은 학생들에게 각 30만 원씩 총 36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지급했다. 장학금을 받은 A모군(17.남)은 "학생의 본분인 학업에 전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연말을 맞아 이렇게 큰 선물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새해에도 목표로 했던 뜻을 이루기 위해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성원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사회로 나가기 위한 출발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고 희망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현재에 최선을 다한다면 여러분의 꿈이 현실이 되어 있을 것”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15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교육 발전에 기여한 청개구리 교실·연못 학부모 지원단 13명, 청개구리 연못 청소년 자치위원 5명에게 수원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청개구리 기자단으로 활동한 청소년 100명에게는 수료증과 메달을 전달했다. 수원공고 관악부와 청소년 댄스팀 ‘2WAYCREW’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청개구리 스펙 사업의 성장 과정과 학부모 지원단과 학생들의 인터뷰 영상 상영, 경기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Story) 학부모가 참여한 정책 제안 부스 ▲(Pond) 캘리그라피 LED 조명 만들기, 책 나눔, 청소년 미션 부루마블 ▲(Press) 신문 제작, 아나운서 체험, 기자단 전시 ▲(Experience) 진로체험처와 월간 진로의 날 운영처 체험 ▲(Class) 인공지능·코딩 로봇 제작, 도마·자개 키링 만들기 등 청개구리 스펙 사업과 관련된 5개 분야 18개 부스도 운영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학생과 학부모, 학교와 지역사회가 기꺼이 동행해 주셨기에 청개구리 스펙(SPPEC)이 성과를
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소속 김동은 의원이 장애인들을 위한 공로로 장애인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동은 의원(수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은 "오늘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받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전반기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환경개선 조례 제·개정 및 예산 확보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같은 감사패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감사패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한영렬 회장이 직접 수여했으며, 많은 장애인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축하했다. 김 의원은 "장애인 이동권 문제는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가장 기본적인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조례를 개정하고 장애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도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현실"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동등한 대우를 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앞으로 여야를 떠나 37인의 수원시의원들은 더욱더 장애인의 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장애인분들과 함께 하겠다" 강조했다. 한편
광교1동 주민들이 지난 1년간 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 닦은 작품발표회가 열려 주민들이 흐뭇한 시간을 함께 했다.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13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발표회 및 전시회를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자치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프로그램 수강생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좋은 시간을 함께 했다. 이날 작품발표회에서는 광교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해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로 이어졌다.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된 작품발표회는 생활영어, 라인댄스, 일본어 회화, 통기타, 노래교실, 중국어 회화, 웰빙댄스, 팝송으로 배우는 영어, 밸리댄스의 순으로 총 12개 반의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한 3층 주민센터 로비에서는 수채화, 유화, 우리그림민화, 어반스케치, 꽃꽂이, 캘리그라피 등 7개반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공모전 등 각종 미술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실력을 가진 수채화 등에 주민들의 시선이 모아졌다. 유화반 수강생들의 작품과 섬세한 어반스케치반의 작품, 작품하나를 완성하는데 1년이나 걸
유치원생인 어린 고사리 손들이 정성을 담아 모은 '온정 꾸러미'가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돼 풍성함을 더해주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시립 원천동 어린이집(원장 이미선)에서 지난달 김장 김치에 이어 이번 달에도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온정 '꾸러미'를 전달해 왔다고 16일 밝혔다. 원천동에 따르면 "시립 원천동 어린이집이 기탁한 이번 온정이 담겨진 '온정 꾸러미'는 지역내 저소득 가정 및 소외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온정 꾸러미'는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했는데 꾸러미 속에는 쌀, 라면, 통조림, 김 등 기본 생필품이 가득 들어 있다. 이미선 원장은 “어린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어린이집에서 보내주신 정성이 가득한 온정 꾸러미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천동은 기탁받은 '온정 꾸러미'를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통구지회⋅매여울회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및 물품을 후원해 연말을 불우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해주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통구지회(지회장 기승일)와 매여울회(회장 김영도)는 지난 12일 영통구청을 방문해 관내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 408만 원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통구지회 소속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돕기에 뜻을 함께 하기로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이다. 또 협회소속 친목 모임인 매여울회에서도 컵라면 200박스를 후원한 것. 이날 전달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영통구 관계자는 “올해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예년에 비해 기부활동이 크게 줄고 있는 가운데 공인중개사분들이 나서 매년 기부활동을 펼쳐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이번 성금과 물품이 영통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불씨를 살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가 공무원들에게 정신적으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특이(악성)민원과 관련해 대응 모의훈련을 펼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간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2일 청사 1층 민원실에서 매탄지구대와 함께 특이(악성)민원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업무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을 실제 상황으로 가정하여 신속하게 대처할수 있는 대응 방법을 익히기 위해 진행됐다고 구는 강조했다. 특히 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여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도 담고 있는 것. 앞서 지난 11월 28일 수원시청을 시작으로 수원시 관내 모든 구‧동이 모의훈련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영통구의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중재 시도 ▲사전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출동 경찰에게 민원인 인계까지 실제 상황을 방불케할 정도로 진행되었다. 박명희 종합민원과장은 “언제든지 불시에 발생할수 있는 악성민원과 관련해 실제 특이민원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여 안전
러닝 1km에 100원씩 땀 방울로 모아진 성금 600만원이 영통구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돼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삼성러닝크루(SSRC) 동호회에서 관내 저소득 미취학 아동 60명을 위한 성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270여 명이 회원으로 있는 삼성러닝크루(SSRC)는 삼성전자(주) 직원들로 구성된 동호회라고 영통구는 부연 설명했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올해 7월부터 60여 명의 회원들이 1km에 100원씩 기부 러닝에 참여하여 땀 방울로 모아진 의미있는 기부금"이라고 강조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김현일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 러닝에 많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셨다.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의 힘겨운 걸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열심히 기부러닝을 더욱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사승 구청장은 “온전히 나에게만 집중하는 러닝을 가장 아름답게 달려 지역 사회에까지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해주신 삼성 러닝크루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영통구는 삼성러닝크루(SSRC)에서 후원한 성금을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초생활수급, 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