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펼쳐 취약계층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 봉사단(단장 이광자)'은 "균형 잡힌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을 추진 했다"고 20일 밝혔다. 매탄1동에 따르면 "'손맛1004 봉사단'은 매탄1동과 인근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1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민간 사회봉사 단체"라고 설명했다. '손맛1004 봉사단'은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매월 1회 회원들이 각 가정에서 직접 조리한 반찬을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나눔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는 것. 회원들이 만들어 온 이번 밑반찬은 봄의 따스한 햇살이 가득한 제철 채소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반찬들로 가득했다. 회원들의 손길이 고스란히 느껴질 정도로 맛과 영양을 모두 겸비한 정성이 그득한 반찬들이었다. 매탄1동 직원들은 '손맛1004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정성 담긴 밑반찬들을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고루 전달했다. 반찬을 후원받은 1인 가구의 한 노인은 "요즘 몸이 안 좋아서 식사 챙기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반찬을 받
수원시 권선구가 여름철에 대비해 권선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급식 및 위생에 대해 긴급 점검에 들어 갔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종석)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급식 및 위생 점검에 들어 갔다"고 20일 밝혔다. 권선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오늘(20일)부터 6월 25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29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기구 살균·소독 여부 △▲종사자 건강검진 여부 △▲식수 및 식자재 보관 관리 상태 △▲식중독 등 감염병 환자 및 의심자 발생 시 즉시보고 실시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해 나가고 있다. 구는 특히,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위생·영양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 추진해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양숙 가정복지과장은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지속적인 위생 지도를 통하여 이용 아동이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시민들은 물론이고 수도권 주민들도 많이 찾는 안산갈대습지 일부구간 개방 시간이 연장됐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갈대습지 일부 구간인 '바람소리길' 개방 시간을 지난 13일부터 밤 10시까지 앞으로 1년간 한시적으로 연장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시에 따르면 "안산갈대습지 초입부터 시작되는 '바람소리길'은 왕복2km에 이르고 있는데 개방시간을 연장한 이후 평일에도 400여 명 넘게 시민들이 찾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개방시간이 연장되면서 주말과 휴일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안산갈대습지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안산갈대습지의 기존 운영시간은 ▲동절기(11~2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 ▲하절기(3~10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했었다. 하지만 이번 연장 조치를 통해 일부구간(바람소리길)의 운영시간을 ▲동·하절기 구분 없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할 예정이다. 다만, 휴장일인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시는 개방시간 연장으로 인해 일몰 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준비도 마친 상태다. 개방구간(바람소리길)에 차단문과 안내등, 무인경비시스템을 설치했고, 관리인력들의 순찰도 강화해 나가고
경기도민들은 물론이고 수원시민들의 휴식처로도 큰 각광을 받고 있는 '경기상상캠퍼스'. 서울농대가 떠나가면서 경기도가 전체부지를 '훼손'시키지 않은채 푸르른 숲과 함께 수많은 고목들을 고스란이 넘겨 받았다. 이에 경기도는 경기도민들과 수원시민들을 위해 교정과 함께 건물들을 활용해 지난 2016년 6월 복합문화공간인 '경기상상캠퍼스'로 꾸며 널리 활용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전체부지가 15만2천여 ㎡에 이르는 넓은 면적의 '경기상상캠퍼스'는 꽃과 나무들로 뒤덮힌채 도심속의 숲을 이뤄 주말과 휴일에는 '경기상상캠퍼스' 곳곳에 가족단위 등 인파들로 넘쳐나고 있다. 그런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수원시가 ‘2025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를 추진했는데 5만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축제장을 찾아 연극축제를 마음 껏 즐긴 것이다. 이같은 ‘2025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에 지난 18일 이재준 수원시장도 연극축제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즐겼다. '2025 수원연극축제'는 17~18일까지 2일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렸다. '2025 수원연극축제'에서는 초청작 8작품, 국내 공모작 9작품 등 총 17작품이 선을 보여 공연장마다 인파들로 가득했다
경력단절 등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지역내 여성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국비지원 직업훈련이 펼쳐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장 권미영)는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경기도, 수원시의 지원을 받아 '2025년 하반기 국비지원 직업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에 따르면 "하반기에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여성의 구인 수요가 높은 유망 직종을 중심으로 짜여져 있고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모집분야(교육기간)는 ▲쇼핑몰창업과정(7/7-9/22) ▲직업상담사 전문가 과정(7/7-9/22)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9/1-11/10) ▲ 단체급식조리원(9/11-9/19) ▲호텔객실관리사(10/20-10/24) 총 5개 과정이다. 5개 각 과정별로 15명~20명을 모집해 운영한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는 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직업훈련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 하였다"며"온라인 비즈니스 분야부터 전문 상담 직무, 그리고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돌봄 및 중장년 여성의 재취업 가능
한살림 수원생협이 지역내 저소득 여성 지원을 위한 보건위생용품을 후원해 훈훈함을 더해 주었다. 특히 지원된 보건위생용품은 한살림 수원생협 칠보지역 운영위원회가 우리 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떡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이어서 더 큰 의미를 더했다.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변영호)는 "한살림수원생협 칠보지역(‘칠보반찬모임’) 운영위원회가 지역내 저소득 여성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위생용품을 기탁해와 지난 16일 이에따른 후원 전달식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살림수원생협이 한살림 쌀과 농산물을 이용해 떡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저소득 여성의 보건위생용품 27세트를 마련해 기부한 것이어서 의의를 더했다. 한살림수원생협 칠보지역 노옥희 이사장은 “어려움에 처한 여성들이 일상생활을 해나가는데 불편 없이 생활하도록 돕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합쳐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후원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으로 주민이 행복한 마을 금곡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받은 보건위생용품
어린이집에 생활하는 '고사리'들이 어린이집에서 마셨던 우유팩을 모아 행정기관에 전달해 어릴때부터 자원의 소중함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에 따르면 "매탄4동에 소재한 '예꼬몬테소리어린이집(원장 최영옥)' 원아들과 교사들이 직접 모은 우유팩을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해 왔다"고 19일 밝혔다. 예꼬몬테소리어린이집에서는 유아들이 평소 마신 우유의 빈 팩을 깨끗이 씻어 꾸준하게 모아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원아들과 교사들은 이같이 모아온 우유팩을 최근 최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전달하며 환경 사랑과 함께 자원의 소중함을 몸소 실천했다. 매탄4동은 전달받은 우유팩을 수원시 자원순환센터로 보냈고 이후 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몸소 실천해준 어린이집 원아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어린이들에게 알려주는 소중한 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꼬몬테소리어린이집은 앞으로도 원아들이 환경사랑과 자원의 소중함미 몸에 배일 수 있도록 어린이집내에서 이같은 현장교육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수원시 영통구가 관내 도로주변에 잡초제거 및 시설물 정비를 통해 도시미관을 크게 개선시킨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15일부터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도로변 잡초 예초 및 제초작업을 본격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보다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 영통구에 따르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집중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총 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영통구는 관내 주요 도로 198km 구간을 중심으로 정기 예초 206,000㎡, 긴급 민원 대응 예초 21,000㎡, 제초 6,400㎡ 등 총 23만㎡ 이상의 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정기 작업 외에도 수시로 예초·제초작업을 병행해 도로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개최 전 주요 도로에 대한 사전 점검과 잡초 제거작업과 함께, 6월부터 9월까지는 월별 정기 작업과 장마철 이후 집중 정비를 실시하고, 9월에는 추석 귀성객을 위한 제초작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사사업이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종철)은 지난 15일부터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계절나기 특화사업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주거취약계층 건강한 계절나기” 사업은 반지하, 옥탑방 등에 거주하는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권선1동의 특화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공기청정기나 에어컨 등 계절필수 가전 및 생필품을 지원하여 취약계층들이 건강한 계절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 따라서 건강한계절나기 특화사업은 계절에 맞춰 추진해 나간다. ▲제습기 ▲공기청정기 ▲에어컨, 서큘레이터 ▲전기장판 등의 생필품을 지원해 나가는 것이다. 이번 특화사업은 장마철을 앞두고 습기에 취약한 반지하 가구를 위해 제습기 4대와 함께 생피품인 전기밥솥 1대를 마련해 주거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할 방침이다. 이종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계절변화에 더욱 취약한 주거취약가구들이 이번 건강한 계절나기 지원사업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바란다”고 전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어려운 위기가구 분들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 애쓰시는 지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우순)는 "지난 14일, 관내 경로당 11개소를 방문하여 새봄맞이 환경정비 청소봉사를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세류2동 통장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세류2동 통장 43명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4~5개 통별로 한 개 경로당을 맡아 어르신들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창틀, 선반 위, 외벽, 바닥 등구석구석을 말끔하게 청소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소가 끝난 후에는 통장들이 일일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말벗 봉사까지 겸해 더 좋은 반응을 얻었다. 통장협의회 박우순 회장은 “힘들었지만 어르신들이 깨끗해진 경로당에서 쾌적하게 생활하실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조은희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청소봉사에 힘써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환경정비 활동에도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14일, 산남로 보도 정비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남은 공사일정이 아무런 문제없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중간점검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현장 확인은 지난 3월 착공한 정비공사에서 주요 구간의 인도 정비가 완료된 가운데, 차도 및 시설물 정비를 앞두고 전체 공정의 안전성과 시공 품질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영통구는 박사승 구청장과 관계자들이 중간점검을 통해 정비가 완료된 인도의 보행 편의성을 직접 확인하고, 보행자 안전 확보와 함께 남은 시설물 정비와 차도 보수 작업이 원활히 이어질 수 있도록 공사 관리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공사 구간 인근 상권과의 접근성 유지, 통행 동선 관리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세부 사항도 함께 세심하게 살폈다. 박사승 구청장은 “이번 보도 정비는 그간 주민들이 겪어온 불편을 해소하고, 원도심의 보행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남은 공정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유동 인구가 많은 산남로 일대는 그간 노후된 보도와 가파른 경사로 인해 보
수원지역내 각 가정과 소형음식점및 대형사업장 등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은 하루에 230여 t이 발생하고 있다. 1년이면 8만4천900여 t에 이르는 엄청난 음식쓰레기가 발생되고 있는 것이다. 수원시는 이같은 음식폐기물을 수거에서부터 완전처리 등 '수원시 음식물자원화시설'을 통해 전량 처리해 나가고 있다. 특히 수원시는 이같이 처리한 음식물 폐기물을 버리지 않고 2차 가공한이후 동물 사료로 재가공시켜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해 예산절감과 함께 자원재활용 등 일석이조( 一石二鳥)의 효과도 얻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같은 음식물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음식폐기물 수거에서부터 운송 및 처리 등 많은 예산과 인력이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한다. 수원시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음식폐기물을 조금이라도 줄이면 시민들이 내는 '혈세'또한 절약할 수 있는것인데 수원시는 수원시민들이 음식폐기물을 줄일 수 있도록 각종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원시가 14일 인계동 나혜석거리에서 주부모니터링단과 함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시·구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부 모니터링단과 수원시 공직자 등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