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예기치 못한 재난, 안전사고를 당한 수원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5년 수원시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시민안전보험의 상해 의료비 보장 지역은 전국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 시민안전보험은 수원시민들이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로 각종 상해를 입었을경우 치료비 일부를 보험금으로 지급하여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빠르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수원시민(등록 외국인·거소 동포 포함)이 국내에서 상해사고, 자전거‧전동휠체어‧개인형 이동장치(공유형 PM포함) 사고로 치료를 받았을 때 본인 부담 의료비(급여항목)를 지원한다. 특히 15세 이상 수원시민이 국내에서 상해사고로 사망하면 장례비를 최대 2000만 원 지원하고, 13세 미만 어린이가 보행 중 교통사고를 당하면 부상치료비로 최대 50만 원을 지급한다. 수원시는 지난 2019년부터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한 모든 시민이 무료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에 매년 가입하고 있다. 2024년에는 보장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보험 혜택을 받고 있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수원시의 교육브랜드인 청개구리 스펙(SPPEC)사업이 대외적으로도 실효성을 입증 받았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수원형 늘봄학교'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늘봄학교 연계‧협력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늘봄학교 협력모델 추진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공모전을 열었다. 전국 42개 지자체가 46개의 사례를 제출했고, 총 18개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형 늘봄학교’는 수원시의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 사업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늘봄학교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형 늘봄학교'는 ▲학부모‧시민 강사 양성(인력 지원) ▲교육콘텐츠 개발(프로그램 지원) ▲청소년 시설 활용(공간 지원) 등을 하며, 지역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 2024년 늘봄교실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했다.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 콘텐츠를 보완해 2025년에는 1~2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관민찰기(觀民察己)’를 2025년 신년화두로 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의미다. 관민찰기(觀民察己)는 「주역 王弼注)」의 ‘백성의 풍속을 보아 자기의 도를 살핀다’(觀卦 九五爻 王弼注 : 觀民之俗 以察己道), ‘나의 모습을 판단하는 가장 정당한 방법은 (나의 거울에 해당하는) 백성들을 보는 것이다.’(觀卦九五: 觀我生은觀民也라)는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수원시민은 수원시정의 체감적 변화를 살필 수 있는 거울이므로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때만이 수원시가 진정한 변화를 이룰 수 있다는 함의(含意)를 담았다. 진정한 주인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혁신으로 ‘수원 대전환의 해’를 만들어 나가자는 다짐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최근 대부도 내 경로당 등 주요 공공시설 16곳에 도내 최초로 ‘똑버스 호출용 키오스크’를 설치해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산시에 따르면 "똑버스는 농·어촌 등 교통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승객이 전용 앱 ‘똑타’를 통해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 버스가 승객을 태우기 위해 이동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대부도에서 똑버스 4대 운행을 시작으로 ▲이동케어 버스 2대 추가 운행 ▲콜센터 운영 ▲행낭곡까지 똑버스 확대 운행 등 교통 취약 지역인 대부도의 대중교통을 활성화 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키오스크는 그간 호출 앱 사용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똑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문이 잦은 대부도 내 경로당 13개소, 대부도서관, 대부복지체육센터 등 공공시설에 설치했다. 한편, 시는 내년 상반기 대부보건지소 등 4곳에 키오스크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똑버스 호출용 키오스크가 대부도 어르신들의 이동 복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가 "새해 첫날인 1일 수원 현충탑을 방문해 참배를 올리며 2025년을 힘차게 출발했다"고 2일 밝혔다. 현충탑을 찾은 의원들은 헌화와 분향을 한 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경건하게 묵념을 올렸다. 의원들은 저마다 "2025년 새해에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했다. 이재식 의장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여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화성시는 "정명근 시장이 화성시 실국소장 등 20명과 함께 31일 화성시청 로비에 설치된 추모 분향소를 찾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숨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분향소를 30일 설치됐으며 국가애도기간인 내년 1월 4일까지 운영된다. 평일에는 8시부터 21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9시부터 18시까지 조문할 수 있다. 정 시장은 방명록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고 적었다. 한편, 시는 애도기간 중 예정됐던 화성특례시 출범식과 송년 제야행사 등 크고 작은 축제들을 아예 취소하거나 국가애도기간 이후로 연기했다.
수원시가 항공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재준 수원시장이 31일 오전 수원시청 본관 주차장에 설치된 ‘항공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김현수 제1부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 및 실·국장들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아 정중하게 희생자들의 넑을 위로했다. 수원시는 국가애도기간인 내년 1월 4일까지 분향소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누구나 조문할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31일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유가족께서 고인을 기리며 아쉬움 없을 만큼 슬퍼하실 날까지 조용히 기다리겠다”며 “사고수습본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수원시 차원에서 작으나마 힘이 돼 드릴 방법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고원인 조사, 언론 취재, 장례 지원 등 모든 과정에 유가족의 가슴 깊은 곳을 보듬는 세심함이 담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5년 상반기 새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수원시에 따르면 "'새희망일자리 사업'은 수원지역내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18세 이상 수원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1월 8일까지며 사업 기간은 1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서비스지원 사업군(통합민원실 지원, 민원 안내) 53명, ▲환경정화사업군(동별 환경정화, 관광구역 환경정화) 47명, ▲기타사업(새빛돌봄사업, 도시생태농업일자리) 49명 등 총 149명을 모집한다. 1일 4시간 주 5일 근무(주 20시간) 근무가 원칙이다. 시급은 1만 30원(최저임금)이고, 부대비(5000원),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연차유급휴일이 있다. 새희망일자리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월 8일까지(토‧일, 공휴일 제외)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1월 22일까지 사업 부서에서 개별 연락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31일 오전 안산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 후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했다고 밝혔다.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31일 오전 8시부터 내년 1월 4일 오후 8시까지 닷새간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 설치·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8시 합동분향소 운영 시작과 함께 현장을 찾은 이민근 시장은 현장을 찾아 헌화하고 참사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명했다. 이 시장은 조문을 마친 뒤 “불의의 여객기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과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시민분들께서도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족들에게 위로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가슴 아픈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유가족과 부상자분들의 빠른 치유와 회복을 간절히 기원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산시는 31일 예정된 타종 행사를 취소하는 등 국가 애도 기간(2024. 12. 30. ~ 2025. 1. 4.) 진행할 예정이었던 연말연시 행사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이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지역에서 경찰과 함께 합동순찰을 펼쳤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30일 오후, 연말연시를 맞아 매탄지구대와 함께 안전한 매탄1동을 위한 합동순찰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합동순찰은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구매탄시장 상인회, 박숭각 매탄지구대장 및 대원, 매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매탄지구대 주민폴리스,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들은 영통1구역 재개발구역 및 수원매화초등학교 인근을 중심으로 동네 안전상태를 점검하며 집중적으로 순찰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순찰활동과 더불어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포트홀, 보안등, 빗물받이, 보도블록 등 도로 시설물의 이상 유무도 함께 점검하는 등 관내 안전 점검에도 힘썼다는 평가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추운 날씨에 참여해주신 관계자들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매탄1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37명의 전체 의원은 지난 7월, 후반기 의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책임지는 의정, 신뢰받는 의회'로서 시민의 행복을 위해 지역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현안 해결에 힘써 왔습니다."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신년사에 앞서 올 한해 시의회 역량강화를 위해 힘 써온 37명의 전체의원들에게 그 공을 돌렸다. 이재식 의장은 신년사에서 "2025년은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며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가 3년 차에 들어선 만큼 지방의회를 통해 시민들께서 지방자치의 역할에 대한 효능감을 느끼실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의장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더 큰 신뢰를 받는 지방의회 정립 등 수원특례시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전체 의원들과 힘을 합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123만 수원특례시민 여러분!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이재식입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37명의 의원은 지난 7월, 후반기 의회를 새롭게 구성하
수원특례시의회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31일 수원시청 본관 주차장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분향소에는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를 위로하기 위해 경건한 마음으로 헌화와 분향을 했다. 이재식 의장은 “애통한 마음으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분들을 추모하며 삼가 고민의 명복을 빈다”며 “슬픔 속에 계신 유가족분들게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분들의 빠른 치유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