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21일 수원 보라매가족봉사단이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컵라면 50박스를 기탁해 왔다"고 22일 밝혔다. 보라매가족봉사단은 겨울철로 접어들면서 날씨가 점점 추워짐에 따라 마을 주민들이 훈훈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컵라면 50박스를 기부한 것이다. 봉사단의 온기가 그득 담긴 컵라면은 한부모가정, 저소득 노인 가정 등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오남칠 수원보라매가족봉사단 단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취약계층 주민들의 마음도 추울 것 같다.”라며 “저희의 봉사활동이 소소하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덥힐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망포1동 동장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울려 퍼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라매가족봉사단은 공군전우회 봉사모임으로 수원시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 지원을 하며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공동재현,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등 수원시 3대 가을축제에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화성 3대 가을축제 성과보고회’를 열고, 3개 축제의 성과와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재준 수원시장 인사말, 성과보고, 전문가 평가보고,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활동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수원화성문화제 추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 3대 가을축제 모니터링’을 발표한 수원시정연구원 데이터분석센터 박민진 연구위원은 “지난가을 열린 3대 축제에 수원시민 30만여 명, 외지인 77만여 명, 외국인 4700여 명 등 107만여 명이 방문했다”며 “3대 가을축제의 경제적 직접 효과는 353억 7000만 원”이라고 밝혔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 4~6일 행궁광장·화성행궁·수원화성 일원에서 추진됐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10월 6일 개최됐다.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은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23일간 화서문·장안문·장안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수원시정연구원은 현장평가, 설문조사, 데이터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한 ‘2024 올해의 SNS 대상’에서 인스타그램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은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수원시에 따르면 "‘2024 올해의 SNS 대상’은 기업·기관 등이 운영하는 SNS 매체별 활용 현황을 평가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문화 구축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한뒤 시상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원시는 딱딱한 시정 홍보가 아닌 ‘우리동네 이야기’를 알리며 공감을 얻고, 수원시만의 특색을 담아 시민과 소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부연 설명했다. 수원시는 2016년 1월 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했고, 팔로워는 현재 3만 90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매체 특성과 구독자를 고려한 콘텐츠 제작,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이벤트와 공모전 운영, 시의적절한 시정 카드뉴스 제작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는 것. 수원시는 그동안 ▲2014년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공공 부문 대상 ▲2016년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공공 부문 종합대상 ▲2017년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 사회진흥 부문 대상 ▲2018년 대한민국 PR 대상 우수상 ▲20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펼쳐져 온기를 불어 넣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회장 박형록)는 지난 21일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고 22일 밝혔다.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매탄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은 취약계층 2가구를 직접 방문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은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밝은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존 전등을 고효율 LED전등으로 교체시켰다.] 또한 긴급상황이 발생했을때 대항력이 떨어지는 취약계층을 위해 화재 대비 시설도 설치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형록 매탄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겨울철은 특히 취약 계층에게 어려움이 가중되는 계절"이라며 "이번 지원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을 밝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탄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탄2동 지역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이어나가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2023년 4월 수원시민들의 골치 아픈 각종 민원들을 해결해 주기위해 혁신적으로 새로운 업무를 도입했다. 수원시청 본관 1층에 '새빛민원실'을 새롭게 만들어 그동안 여러가지 이유로 처리되지 못했던 수원시민들의 골치 아픈 민원들을 처리해 나갔던 것이다. '새빛민원실'에는 10여 명에 이르는 행정업무와 관련해 '행정 달인'의 경지에 이를 정도의 베테랑팀장들이 전진 배치돼 수원시민들의 골치 아픈 민원인들을 전담 처리해 나갔다. 수원시 임정완 시민협력국장은 "'새빛민원실'에 접수되는 민원들은 국가기관과 맞물린 문제에서부터 담당부서간 얽히고 섥힌 문제등으로 많게는 십여년이 넘도록 처리되지 못했던 말그대로 머리아픈 민원들이 거의다"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같은 골치 아픈 민원이 접수되면 민원인은 간단한 민원은 '새빛민원실'에 편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기다리거나 시간이 걸리는 민원사항은 집으로 귀가해서 결과를 기다린다. 접수된 민원은 민원업무와 연관된 '베테랑팀장'에게 배당돼 모든 업무가 일사천리로 진행되는데 길게는 한달 넘게 타부서나 국가기관및 산하기관등을 찾아다니며 속시원하게 민원을 해결한뒤 당사자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준다. '새빛민원실'의 성과는 그 결
수원시 영통구 자유총연맹 매탄4동 위원회(임동우)는 21일 자유총연맹 위원 10명과 매탄4동 민상희 동장 등 직원을 포함하여 15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가을맞이 환경정비의 날’ 대청소를 펼쳤다. 이날 낙엽 청소는 매탄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 되었으며 특히 낙엽으로 인한 낙상사고와 빗물받이 막힘에 대비해 인도와 빗물받이에 대해 중점적으로 낙엽을 치웠다. 매년 가을철 떨어진 낙엽은 관내 동네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눈, 비 등으로 미끄럼 사고를 만들 수 있어 이번 대청소 시 최대한 낙엽을 수거하여 지역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도록 큰 몫을 해냈다. 활동에 참석한 임동우 자유총연맹 매탄4동 위원장은 “도로변에 지저분하게 쌓여있던 낙엽이 위원님들과 직원들의 수고로 깨끗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같이 하겠다.”라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마을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자유총연맹 매탄4동 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가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매탄4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수원지역에서 응시한 수험생은 1만4천200여 명이다. 이들 고3 수험생들은 지난 3년간 자신이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고 그 결실을 맺어 가고 있다. 지난 3년간 수능시험 준비를 위해 고3 수험생들은 힘이 들어도 몸이 아파도 모든것을 뒤로한채 묵묵하게 주어진 학업을 이겨냈지만 고3수험생들이 겪었던 스트레스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다. 이처럼 3년간 공부때문에 고생을 한 수원지역내 고3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릴 한마당축제가 펼쳐진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수험생들을 위한 ‘GO3 뮤직페스티벌’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GO3 뮤직페스티벌’은 11월 25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 1홀에서 추진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M이코노미뉴스가 주관하는 이날 뮤직페스티벌은 ▲‘쇼’ 발산 ▲‘끼’ 발산 ▲‘흥’ 발산 등 3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무료 공연이며 관내 청소년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쇼’ 발산에서는 수원시 청소년 동아리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네일아트, 향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오후 1시부터 운영한다. ▲ ‘끼’
20일 수원시 영통구청 대회실에는 100여 명에 이르는 어린 유아동들의 참새같은 목소리가 '한바탕 소란'으로 시끌벅적 했다. 영통구 관내 3개 어린이집 유아동들이 함께 웃고 즐기면서 신나게 체험식 안전교육을 펼쳐 나갔던 것이다. 수원시 영통구에 따르면 "구는 20일 영통구 관내 유아동들에게 안전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순환 체험식 안전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영통구 관내 3개 어린이집의 약 100명의 유아동이 참석하였다.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전교육에는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벌어질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행동 요령 교육을 순환 체험식으로 진행해 유아동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한 행동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화재 및 수상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을 포함했다. 특히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전 수칙을 배우도록 알차게 구성했다는 평가다. 실감 나는 특수 장비와 상황극을 활용하여 유아들이 자연스럽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참석한 유아들은 시청각 요소를 통해 교육에 큰 흥미를 보였고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19일 영통영락교회(용인시 기흥구 서그내로62번길 38 소재)측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쌀 4kg 200포와 라면 50박스를 전해 왔다"고 20일 밝혔다. 영통2동사무소는 쌀과 라면 등 후원받은 물품을 영통2동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 250가구에 고루 지원할 예정이다. 고요셉 영통영락교회 담임목사는 “올해도 작년에 이어서 감사와 나눔의 날인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성도들과 힘을 합쳐 쌀과 라면 등을 후원하게 되었다"며"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매년 이웃 나눔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주시는 영통영락교회에 감사드린다"며"준비해주신 후원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이웃 나눔 문화가 정착되어 살기 좋은 영통2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영락교회는 매년 행려자 무료 급식, 겨울 의복 나눔, 홀몸어르신 밑반찬 지원 및 사랑의 쌀 나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꾸준이 이어나가고 있다.
수원시 수원박물관이 야외에서 결혼식을 원하는 수원지역내 예비부부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박물관 야외무대를 결혼식장으로 변신시켜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이를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박물관에 따르면 "야외에서 결혼식을 하길 원하는 예비부부에게 박물관 야외무대를 대관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원시 방상희 수원박물관장은 "야외에서 특별하게 결혼식을 원하는 수원지역내 예비부부들이 좋은 추억을 오래 간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루에 한 쌍에게만 대여하도록 방침을 정했다"고 말했다. 수원박물관은 또 야외결혼식을 하는 예비부부들에게도 금전적인 부담도 전격적으로 경감시켰다. 하루 사용료를 3만 원으로 정했고 공휴일에 한해 10% 할증하도록 했다. 수원박물관 야외무대는 특별한 나만의 결혼식장으로 꾸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간에 쫓길 필요없이 사용 시간이 넉넉해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여유롭게 사진 촬영도 하고,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는 것이다. 단 하객들이 먹을 수 있는 음식과 함께 음향, 야외무대 꽃장식 등 당일에 사용할 물품들은 예비부부측에서 부담해야 한다. 대관을 원하는 예비부부는 수원박물관에 전화(031-228-4126)로 문의한 후 전자우편으로 신
용인지역에 소재한 '더라이프지구촌교회가 수원지역 주민들을 위해 넉넉한 ‘사랑나눔 건강과일’을 기탁해 온기를 더해주었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용인 소재 더라이프지구촌교회(담임목사 김인환)에서 지난 18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에 샤인머스켓, 망고, 파인애플, 배, 귤, 사과, 감 등 과일 40박스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영통1동 관계자는 "더라이프지구촌교회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영통1동에 과일을 기부해 오고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특히 올해 초에는 전기장판을 기탁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어 독거노인 등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심어주고 있는 것. 신한길 영통1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 동을 위해 베풀어 주신 더라이프지구촌교회 목사님 및 신도 분들께 감사드린다"며"관내 어려운 이웃들께 건강 과일을 잘 전달하여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후원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경로당 등에 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핸드폰과 인터넷 등 지금처럼 통신이 발달되지 않았던 시기에는 우체국에 근무하는 집배원들의 역할이 컸다. 집안의 대· 소사는 물론이고 세금납부고지서 등 우리일상 생활에서 접하는 대부분의 소식들을 집배원들이 전해 주었던 것이다. 하지만 법원에서 오는 공시송달에서부터 수사기관이나 행정기관에서 오는 각종 고지서들은 지금도 우체국 집배원을 통해 당사자및 그 가족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되면서 집배원 고유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동수원우체국에 근무하는 직원들로 구성된 '집배365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영통구 지역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냉장고를 지원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에 따르면 "동수원우체국 ‘집배365봉사단’은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150만 원에 이르는 냉장고 2대를 매탄3동에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어려운 이웃들이 생활하는데 꼭 필요한 생필품도 함께 지원했다. 특히 안동민 총괄국장을 포함한 10여 명의 ‘집배365봉사단’은 두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집안 내부 청소까지 말끔하게 마쳐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주었다. 동수원우체국 ‘집배365봉사단’은 직원들이 조금씩 모은 후원금으로 지난 2023년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