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11월 1일까지 관내 경찰서·자율방범대와 함께 수원역 로데오거리, 인계동 중심상가 등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합동점검을 해나가고 있다. 특히 인계동, 행궁동, 수원역 등 수원지역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14개소에 인파 관리용 AI(인공지능) 카메라 26대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수원시에 따르면 "'AI 카메라'는 지정된 공간에 인파가 기준 이상으로 밀집할 경우(1㎡당 3~4명), 수원시 재난안전상황실과 경찰서·소방서에 상황을 전파·공유해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강조했다. 11월에는 스타필드 수원 입구에도 AI 카메라 2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365일 24시간 가동되는 수원시 재난안전상황실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위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타임빌라스 수원, 스타필드 수원 등 대규모 점포에는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인파·다중밀집 안전관리를 강화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도 발송했다.
수원시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한마당잔치가 열려 훈훈함을 더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7일 서호잔디광장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축제 ‘똑독(똑똑한 DOG) 페스티벌’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축제는 반려견 달리기, 펫티켓(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때 지켜야 할 예의) 퀴즈 등으로 시작됐다. 개막식에서는 똑똑한 반려견 ‘보배’의 똑독 Show가 진행됐다. 또 2024년 매너견 인증 반려견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했다. 개막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매너견들에게 학사모를 씌워줬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반려동물 교육도시’ 비전을 선포하고, 매너견 교육·유기동물 입양카페 등으로 공존하는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반려인들 덕분에 성숙한 반려 문화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서로 배려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축제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했다. 반려동물이 달리기, 미로 찾기 등을 할 수 있는 ‘펫 놀이터’를 운영하고, ‘펫가족 피크닉’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지역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돌봄사업이 추진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주민자치회(회장 장영훈)는 최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돌봄사업’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통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 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번 돌봄 사업은 총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영통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소외계층 집을 방문해 고장난 방충망과 전등, 수도 용품 등 소외계층들이 매일 사용하는 기기들을 을 교체시켜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말끔하게 해소시켰다. 특히 영통2동 주민자치회는 생활환경이 취약한 가구의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주거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 이와함께 가정방문때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복지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시켜 나가는데 일조를 하고 했다. 장영훈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거환경 돌봄 사업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
수원시 영통구가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참여해 사기를 드높힌 유공자들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28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지역단위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는 국토지리정보원 임영택 행정사무관이 받았으며 표창은 육군 2819부대 3대대 서정욱 정작과장, 수원남부경찰서 김지겸 경사, 수원소방서 모철민 소방장 등 4명에게 수여되었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훈련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추진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가 비상 상황에 대한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기관 간 공조 체계를 확립하는 데 적극 협조한 유관기관 및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8월 ‘2024 을지연습 실제훈련’ 연계 ‘화생방 풍선 테러 대비 통합대응훈련’으로 ▲1단계 화생방 테러 발생 신고, 상황전파, 긴급 출동 ▲2단계 현장 통제 및 초동 대응 ▲3단계 제독소 설치, 현장 복구의 3단계에 걸친 실전을 방불케 하는 고강도 훈련을 펼쳤다. 특히 당시 실제 훈련은 최
수원지역내 아동들이 올바르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자신들 스스로가 정책을 만들기 위한 원탁토론회가 열린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024년 아동정책 원탁토론회’에 참여할 아동을 11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아동정책 원탁토론회는 ‘빛나는 아이들이 만드는 아동친화도시 수원’을 주제로 12월 7일 오후 2~4시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추진된다. 아동, 학부모,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아동시설 관계자 등 1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토론 의제는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 환경 ▲가정 환경 등 6개분야로 짜여져 있다. 9개 모둠으로 나눠 원탁토론을 한다. 모둠별로 분야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한다. 또 정책 우선순위를 공유하고, 전자투표로 우선순위별 9대 아동정책 제언을 결정한다. 수원시는 토론회에서 나온 정책 제언은 담당 부서 검토를 거쳐 ‘제3차 수원시 아동친화도시 조성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9~18세 아동이 참여할 수 있다. 11월 21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 새빛톡톡에서 신청해야 한다. 토론회 참여자는 자원봉사 시간(120분)을 인정
안산지역내 5개 대학에 다니는 모든 학생들이 함께 하는 한마당축제가 펼쳐진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1월 2일 와~스타디움에서 안산 5개 대학 연합축제인 '제2회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와 대학 연합 학생 축제추진단(이하‘학생 추진단), 관내 5개 대학(▲서울예대 ▲신안산대 ▲안산대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한양대 ERICA) 및 안산인재육성재단이 공동주관한다.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관내 5개 대학의 청년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시와 대학이 함께 청년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학생 추진단뿐만 아니라 각 대학교의 기관장 및 학생팀 실무자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준비했다. 이번 유니온 페스티벌은 지난해 선보인 ▲유니온 컵(5개 대학 축구대항전) ▲유니온 스타(대학생 끼 경연대회) ▲유니온 존(체험 및 푸드 부스)에 더해 ▲취업 콘텐츠 존(취업 정보 제공 부스) ▲유니온 쇼(5개 대학 합동 퍼포먼스)를 새로운 축제 콘텐츠로 선보이는 등 더욱 풍성한 볼거리들이 기다리고 있다. 유니온 컵은 앞서 학교별로 선발된 5개 대학 축구 대표팀이 자웅을
수원특례시의회는 "김정렬 부의장이 27일 수원시 권선구청 옆 근린공원에서 열린 2024 수원시 자율방범대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원시 자율방범연합대가 주최한 이날 체육대회에는 김정렬 부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등 수원시의원과 수원시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 90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김정렬 부의장은 “여러분께서는 평소에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야간 방범활동이라는 힘든 봉사 활동을 펼쳐주고 계신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축하했다. 김 부의장은 아울러 “오늘 하루는 체육대회를 통해 대원 간 화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다치지 않게 조심하시고 수원시 자율방범연합대가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평택시 청북읍 어연리에 소재한 작은 규모지만 아담한 ‘어연초등학교’.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광복을 맞고 한창 기쁨에 들떠 있던 1948년 5월5일 청북초등학교 ‘어연분실’로 출발했다. 어연분실은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전쟁이 끝난이후 1953년 11월 드디어 명실상부한 ‘어연국민학교’로 독립 승격한뒤 1996년 3월 ‘어연초등학교’로 명칭을 변경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어연초등학교’는 현재 전체 학년을 통털어서 42명의 학생이 공부를 하고 있는 자그마한 학교다. 하지만 정규수업이 모두 끝나고 방과후 수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공부보다는 문화예술과 함께 인성교육 등을 추구해 나가는, 어연초등학교만이 지닌 ‘특색교육사업’을 펼치는 알차고 내실있는 학교다. 이같은 방과후 ‘특색교육사업’에는 전체 학생이 참여하고 있을 정도로 호응도가 뜨겁다. 저학년 학생들은 대부분 오전에 일과시간이 끝나면 모든 학생들이 밴드와 우크렐레 및 기타반과 연극반, 요리반 등 자신들이 하고 싶어하는 반을 찾아가 또래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린다. 고학년(5~6학년) 학생들은 6교시가 끝난 오후 2시30분 이후부터 방과후 학습교육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서도 ‘밴드부’ 인기가 가장 뜨겁다.
수원시 영통구의 보석인 사색공원이 11월 새로운 모습으로 구민들에게 재개방된다. 수원시 영통구는 "박사승 구청장과 구 관계자들이 함께 지난 24일 사색공원(원천동 588-1번지 일원)을 방문하여 11월 준공을 앞둔 산책로 정비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추가적인 개선사항은 없는지 세심하게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통구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 구간에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 공원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산책로와 시설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해 왔던 것. 정비사업의 세부 내용은 산책로(L=200m)와 놀이터(A=230㎥)의 정비가 포함되어 있으며 부식된 원목 데크 및 휀스(L=150m, B=3m)를 교체하여 공원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사색공원 정비사업이 11월에 준공되면 주민들께서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준공 이후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지 관리와 보수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사색공원 외에도 다른 공원 정비사업의 진행 상황을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23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청소년지도위원 및 구․동 담당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청소년지도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청소년 선도와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청소년 지도위원의 역량 강화와 함께 청소년 보호와 지도 활동에 대한 의식을 높혀주기 위해 추진된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날 교육은 먼저 청소년 지도위원의 역할 및 활동 계획 등에 대한 안내로 진행되었다. 이어 초청된 전문 강사의 청소년 이해 및 범죄 예방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저 열정적인 강의와 함께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영통구는 강조했다. 특히 이번 강의가 일선에서 청소년들을 직접 대하고 마주치는 지도위원들에게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혔는가하면 이를 통해 활동 의지를 확고히 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박사승 구청장은 “교육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지도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우리 영통구는 지도위원들의 활동이 본인에게는 더 보람차고 청소년에게는 더 효과적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이 지역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해 어르신들 복지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에 직접 참여하며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번 환경개선 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목표로 ▲입북경로당 ▲서호경로당 ▲삼환경로당 ▲강남경로당 4개소 경로당에서 진행되었다"고 설명했다. '환경개선 사업'은 도배·화장실 보수·싱크대 및 주방기기 교체·출입문 교체 등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진행되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의견을 듣고 필요한 부분을 직접 확인하며 환경 개선 과정에 적극 참여했다. 김 의원은 “경로당은 매우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어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우리사회가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경로당 환경 개선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머무는 중요한 생
수원지역내 발달장애인들이 펼치는 한마당잔치가 열린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1월 1일 오후 2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2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새빛으로 어울림’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새빛으로 어울림’은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예술공연을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축제는 발달 장애 자녀를 둔 부모 모임 ‘우쿠누리 앙상블’의 우쿨렐레 연주 축하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문화예술 분야 발달장애인 취업사례를 담은 기념 영상과 연예인·유명인들이 발달장애인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영상을 상영한다. 그동안 발달장애인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해온 패션쇼, 난타, 댄스, 뮤지컬, 연주, 합창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 체험, 네일아트, 영수증 사진촬영, 커피, 핫도그, 빵, 원예, 미술, 취업 등 체험·먹거리·볼거리 부스 등 22개 부스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함께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부스를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