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024년 하반기 수원시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으로 6개 기관에서 총 21명을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 인원은 수원도시공사 8명, 수원도시재단 7명, 수원문화재단 2명,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1명, 수원시국제교류센터 1명, 수원시체육회 2명이다. 응시원서 10월 23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https://suwon.recruiton.kr/)에서 제출해야 한다. 채용 직렬, 시험 과목 등은 통합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중복지원은 할 수 없다. 1인이 1개 기관에 1개 분야만 지원해야 한다. 필기시험은 다음달(11월) 9일에 치른다. 공통과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이고, 기관별로 전문과목 2개가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11월 18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인성 검사를 해야 한다. 11~12월 기관별로 서류·면접 전형을 한 후 12월 중 합격자를 발표한다. 수원시는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 상반기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하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11개 기관에서 총 133명을 채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수원시 영통구는 "박사승 구청장이 7일 『인덕원~동탄선』 복선전철 제8공구 11번 환기구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행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제8공구 인덕원~동탄선 복선전철 사업은 경기 남부권의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영통구 관내의 주요 구간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제8공구 11번 환기구는 터널 내 공기 순환과 안전을 책임지는 필수 구조물이라고 구느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 구청장은 공사 진행을 담당하는 시공사 관계자들로부터 공사의 진척도, 안전 관리 현황,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환기구 설치 작업이 안전하게 이루어지고 있는것을 직접 확인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인덕원-동탄선은 영통구의 미래 교통 인프라를 강화하고 구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한층 높여줄 중요한 사업"이라며 "따라서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7월 구청장에 취임한이후 영통구 지역내 주요 공사현장 및 현안사항이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하는 등 점검해
‘새빛축성’을 주제로 한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가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며 6일 대단원을 막을 내렸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앞서 지난 4일 오후 6시 여민각에서 경축 타종을 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행궁광장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이재준 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개막행사는 임금이 행차할 때 세우던 ‘교룡기’ 계양 퍼포먼스, 주제공연 ‘수원판타지-낙성연 : 상하동락’, 매화포 불놀이 등으로 이어졌다. 낙성연은 수원화성 축성을 마치고 정조대왕이 백성들을 위해 열었던 잔치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열린 화성행궁, 행궁광장, 수원화성 일원은 사흘 내내 관광객들로 붐볐다. 올해는 외국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프로그램과 시민들이 주인이 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성과를 거둔 풍성한 행사였다. 글로벌 프로그램은 정조의 어진을 모신 화령전에서 정조와 왕실 인물들의 이야기를 무용·음악·홀로그램 등으로 표현한 ‘이머시브 아트 퍼포먼스 화령’, 화성행궁 우화관에서 외국인 관람객들이 궁중 다과상인 다소반과를 맛보는 ‘정조의 다소반과’, 지난해 수원화성문화제 주제공연 ‘자궁가교’를 실내공연으로 각색한 ‘자궁가교 시즌2’, 청년축제기획단 ‘수행원’이 기획한 가마 레이스 등이 있었
수원시 영통구소속 새내기 공무원들이 실무업무에 들어가기전에 우선적으로 ‘현장안전체험’을 펼쳤다. 수원시 영통구는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무부서에 투입되기전 현장업무부터 몸에 배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다양한 ‘재난안전체험 교육’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재난안전 체험교육은 삼성전기 안전체험교육센터의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영통구소속 새내기 공무원 17명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영통구 신창훈 안전건설과장은 “삼성전기 안전체험교육센터는 지난 2015년에 개관한 이후 사내 임직원들은 물론이고 지역내 유관기관 등에 대해 다양한 재난 상황 및 안전사고와 관련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지원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통구의 새내기 공직자들이 화재, 지진 등 여러 위기 상황에서 공직자로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었다고 구는 부연 설명했다. 이 날 참석자들은 지진 체험, 화재대피훈련, 심폐소생술 실습, 살수장치에 대한 이론 교육 등 여러 가지 행동 요령을 적극적으로 배우고 체험했다. 안전체험교육에 참가한 영통구 안전건설과로 발령받은 정예인 주무관(25세)은 "재난 상황이 발생하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추진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가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시민들과 함께 했다. 시민협의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고 7일 밝혔다. 또 지난 6일 열린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시민퍼레이드에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알리기에 힘을 쏟았다고 강조했다. 시민퍼레이드는 경기통합국제공항 홍보문구가 적힌 6M짜리 ‘대형 비행기’를 선두로 흰색, 하늘색 풍선을 든 50여명이 대형을 이뤄 행진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시민협의회는 이와함께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3일 동안 화성행궁광장에서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홍보영상 송출, 리플릿 배부, 시민들이 직접 희망·염원 메시지를 작성하는 메시지월 및 SNS 팔로우 이벤트를 운영하고, ‘10전투비행장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서명 운동도 펼쳤다. 조철상 시민협의회장은 “국방부 등 항의 방문을 통해 이전후보지 선정 등 시민단체 차원에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군공항 이전과 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시민 공론화 실현을 이뤄낼 것”이라
‘2024 수원 통닭거리 축제’가 10월 11~12일 화성행궁 광장, 남수동 수원 통닭거리 일원에서 열려 미식가들의 마음을 들뜨게 하고 있다. 현재 남수동 수원 통닭거리는 평일은 물론이고 주말과 휴일에는 통닭을 먹으러 오는 손님들의 발길로 통닭거리 일원이 들썩이고 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행궁문화거리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수원 통닭거리 축제는 11일 오후 7시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수원시립공연단의 식전 공연, 가마솥 닭강정 비빔 퍼포먼스, 가수 거미, 김나영, 밴드 원위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12일에는 통닭거리에서 가수 김장훈이 특별공연을 한다. 축제 기간 통닭거리에서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수원화성의 정체성을 살린 ‘정조대왕 밴드 페스티벌’, ‘전통의상 예술가 거리공연’ 등이 펼쳐진다. 풍선아트, 그립톡·슈링클스 키링·향수 만들기, 캘리그라피, 통닭시식,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홍보부스, 플리마켓 행사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축제 장소 일원의 차량 운행이 통제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축제 규모가 행궁광장까지 커진 만큼 더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6일 선부광장에서 ‘고려인·한인 이주 160주년 기념 및 제8회 고려아리랑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안산시에 따르면 "올해는 우리 선조들이 고국을 떠나 연해주에 이주·정착한 지 16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를 맞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는 "고려인·한인 16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할수 있도록 지난 7월 고려인·한인 160주년 기념사업 안산시추진위원회(이하 ‘안산시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안산시 추진위원회는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7월 다양한 지역에서 온 동포들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하는 2024년 디아스포라 청년포럼을 개최한 바 있으며, 현재 고려인·한인 독립운동기념비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안산시 추진위원회와 안산시고려인문화센터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을 비롯해 1,500여 명의 내·외국인 주민이 참여했다. 행사는 재외동포 주민 유공 표창과 고려인콘서트(BESTAR2024), 풍물놀이 등 다양한 고려인·한인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 김홍선 안산추진위원회 상임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가 고려인의 역사적 경험과 항일정
책 읽는 도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시청 광장에서 '책과 함께 오늘 하루 특별하게!'를 주제로 ‘2024년 제6회 용인 북페스티벌'이 열려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아왔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5일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각종 체험 부스, 북텐트, 빈백, 파라솔 등이 펼쳐진 시청 광장에는 시민 1만 4000여 명이 북페스티벌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고 7일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행사장 체험 부스를 돌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자원봉사를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10월의 멋진 가을날 ’용인 북페스티벌‘을 찾아준 시민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부스를 한번 둘러봤는데 작가 강연회, 공공·작은도서관, 지역 서점 등에서 준비한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고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 성인 독서율이 전국 평균 43%를 훌쩍 넘는 54%에 이르고, 서점은 늘고 있으며, 수지 도서관은 전국 공공도서관 대출 1위, 대출 순위 100위권에 용인시 10개 도서관이 이름을 올렸다”며 “시민들께서 책을 사랑해 주고 책을 통해 지혜를 얻고 새로운 것을
수원시 발전을 위해 2024년 사회 각 분야에서 역동적으로 활동해온 수원시민을 가린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문화예술 진흥,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41회 수원시 문화상’ 후보자를 10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제41회 수원시 문화상’ 후보자는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언론 등 6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추천권자는 ▲부문별 관련 단체·기관의 장 ▲전문대학 이상 총·학장 ▲경기도 교육감, 수원교육장 ▲구청장 ▲수원시민 50인 이상(연서)이다. 수상 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수원시에 거주하며 시상 부문에 공적이 뛰어나 지역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사람 또는 수원시 각급 기관·단체·기업체 등에서 3년 이상 활동하며,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특별한 공적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으로서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은 이다. 단 수원시 문화상 수상 경력이 있거나 동일한 공적으로 포상받았던 사람은 제외된다. 제출 서류는 소정 양식의 추천서, 공적조서, 현지조사확인서, 이력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 사진(상반신 명함판 파일)
수원지역내에 소재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전문업체가 수원시 영통구 관할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코로나19 진단키트 7,000개를 조건없이 후원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27일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인 ㈜래피젠(대표 박재구)에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7,000개를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영통구는 전달받은 7,000개의 진단키트를 126개소의 노인복지지설과 7개소의 지역아동센터 등 집단감염 발생 위험이 높은 사회복지시설에 즉시 지원했다. 또 지역내 65세 이상 만성질환 노인 및 복지사각지대발굴 대상의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고루 배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표명수 이사는 “겨울철을 앞두고 독감과 폐렴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고 있어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곳에 자가진단키트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자가진단키트를 후원해 주신 ㈜래피젠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진단키트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과 아동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래피젠은 지난 2002년 수원시 권선구소재 수원지방산업인
수원시 영통구가 각종 민원으로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위해 ‘민원인 전용 주차장’을 전격 운영한다. 이와함께 구는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차량 10부제’도 전격적으로 도입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오는 10월 2일부터 민원인 주차 편의를 위한 ‘민원인 전용 주차 구역’ 운영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 김주찬 행정지원과장은 “구청사내 주차장은 그동안 매탄4지구 상가, 대기업, 도서관을 이용하는 장기 주차 차량으로 인해 단시간 민원 처리를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이 주차 공간 부족과 이중 주차 등 많은 불편이 이어저 왔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민원인들의 주차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된 것"이라고 구는 부연 설명했다. 구청사내 전체 주차장은 현재 252대에 이르고 있다. 새로 조성한 '민원인 전용 주차 구역’은 총 19면으로 구청을 방문해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또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은 민원인들이 구 청사로 곧바로 진입할 수 있는 정문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위치적으로도 아주 좋은 곳에 자리 잡았다. 구는 앞으로 ‘민원인 전용 주차장’에
일제 강점기인 1925년 5월 5일 삼죽공립보통학교 출발한 삼죽초등학교(三竹初等學校). 안성시 삼죽면 덕산리에 소재한 개교 100주년을 맞고 있는 공립학교인 삼죽초등학교(三竹初等學校)는 그 만큼 역사와 전통이 깊은 초등학교다. 전성기때는 전교생이 1천여 명에 달했을 정도로 삼죽초등학교는 안성지역에서 대표적인 초등학교로도 번창 했었다. 특히 삼죽초등학교는 개교 100주년을 맞아 삼죽초등학교 졸업생과 안성지역 유지등이 참석하는 개교 100주년 잔치를 앞두고 있다. 삼죽초등학교는 그러나 급격한 인구감소와 함께 농촌인구 고령화로 옛날 같은 명성이 유지되고 못하고 있지만 지난 2000년 탈북 학생 최초 특례입학 등 특성화학교 교육정책 등 삼죽초등학교만의 특성을 살려 그 ‘명맥’이 이어저 나가고 있다. 이같은 특성화 정책으로 삼죽초등학교는 2004년 탈북학생정작지원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작은 규모지만 알차고 내실있는 학교로 자리매김 해내고 있는 것이다. 그런 삼죽초등학교에서 오늘(28일) 뜻 깊은 행사가 펼쳐졌다. 삼죽면 27개리 마을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인 ‘제25회 삼죽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린 것이다. 삼죽초등학교 잔디밭 운동장에서 열린 삼죽면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