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수원시 지역 5명의 후보자들이 또 다시 한 자리에 모여 수원 민주당 '원팀'으로의 저력을 대내 · 외에 널리 알렸다. 수원시 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승원(갑), 백혜련(을), 김영진(병), 김준혁(정), 염태영(무) 후보는 19일 오전 수원시의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수원특례시 정치와 행정의 품격을 높여 ‘민생돌봄 특례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다섯 명의 수원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민생경제가 악화일로”라고 평가하고, “반드시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겠다”고 굳은 결의를 보였다. 후보들은 민생 회복을 위한 주요 과제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 개정, ▲가계 이자 부담 완화, ▲주4.5일 근무제 확산 지원 등을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후보들은 또 민생돌봄 특례시 완성을 위한 세부 과제로는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과 다섯 번째 구 신설, ▲행정/복지/문화/체육 복합청사 건립 확대, ▲지자체 맞춤형(수원형) 생애주기별 지원정책 추진, ▲노인회관,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확충과 주5일 점심 식사 제공, ▲군공항 주변 고도 제한 완화, ▲원도심과 노후계획도시 재건축‧재개발 신속 추진, ▲전통시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지역내 고독사 고위험가구에 대한 발굴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동장 이기범)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하고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고위험 가구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두드림서비스」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영통구 매탄1동에 따르면 "「두드림서비스」사업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홀몸 청⸱장년과 지역주민간 1:1 결연을 통해 대상자의 장기적⸱지속적 안부확인으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들이 포함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60여명이 안부확인이 필요한 저소득 1인 가구를 중심으로 1대1 매칭하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매탄1동은 부연 설명했다. 따라서 이 사업을 통해 주 1회 결연대상자 가정을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말벗이 되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해 나가 때문에 대상자들의 정서적인 위안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1인가구 증가로 은둔형 외톨이 청장년과 고독사 또한 비례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번 두드림서비스 사업이 고독사 고위험가구
차세대 유망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패키징 산업전이 오는 8월 수원에서 열려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는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 2024)’이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것이다. 수원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전시회와 기업별 기술 세미나, 국내외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국제포럼(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 수출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종합반도체기업, OSAT(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기업,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에게 신기술과 제품의 최신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는 대만·미국·일본 등 반도체 산업 선도 국가의 반도체 패키징 기업들의 전시회 참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대만무역센터(TAITRA)·미국상공회의소(AMCHAM)는 산업전 참여 기업의 국외 진출을 지원한다. 또 일본 반도체 기업 레조낙(Resonac) 관계자가 전문 포럼 연사로 참여하고, 일본 반도체 패키징 컨소시엄인 JOINT2(일본소부장기업연합체)가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홈페이지(www.semipkgs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수원문화재단의 정조테마공연장과 3월부터 제휴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지원해 나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개관한 수원시 유일의 한옥전통공연장인 '정조테마공연장'은 258석에 이르는 좌석을 보유하고 전통과 현대,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이번 미술관과 공연장의 제휴로 정조테마공연장의 기획공연 관람권을 미술관으로 가져오면 50% 할인된 금액으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또 미술관의 입장권을 가지고 정조테마공연장의 기획 공연 예매 시 30%의 할인 혜택으로 관람할 수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홍건표 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미술관과 정조테마공연장이 위치한 수원화성의 방문객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저렴한 비용으로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립미술관은 현재 온화하고 담백한 미감으로 고유한 조형성을 구축해 온 작가 이길범의 회고전 《이길범: 긴 여로에서》와, 잊히고 주목받지 못했던 여자들의 일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를 현대미술 작품으로 전하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이 개최 중이다. 또 '정조테마공연장'은 올해 첫 기획공연으로 무예 뮤지컬 <더북
경기남부권 국민의힘 후보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반도체 특별법 제정을 결의해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 남부 권역을 ‘반도체 메가시티’라는 거대한 첨단산업단지이자 미래 첨단전략산업 인재 인큐베이터로 조성한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이다. 국민의힘 경기남부권역 후보들이 약속한 정책들인데 ‘반도체 메가시티’가 ‘1,000조 먹거리’ 미래 첨단전략산업의 세계적인 거점으로 부상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경기 남부권역 22명의 후보들은 오늘(18일) 오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제22대 국회 개원 시 제1호 법안으로 ‘반도체 산업 발전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약칭 반도체 메가시티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결의했다. 오늘 결의행사에는 대한민국 산업통상 정책을 이끌었던 방문규 수원시병 후보를 비롯해 김현준(수원갑), 홍윤오(수원을), 이수정(수원정), 박재순(수원무), 안철수(성남시분당갑), 김은혜(성남시분당을), 한무경(평택시갑), 정우성(평택시을), 유의동(평택시병), 김효은(오산시), 이원모(용인시갑), 이상철(용인시을), 고석(용인시병), 강철호(용인시정), 송석준(이천시), 김학용(안성시), 홍형선(화성시갑), 한정민(화성시을), 최영근(화성시병),
지난 16일 화성시 정남면사무소에서는 소소하지만 아주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머지 않아 미래를 짊어 지고 나갈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에 전념하도록 장학금을 지원하는 행사가 열린 것이다. 이날 행사는 '정남장학회'가 올해 대학에 들어가는 정남면에 거주하는 대학교신입생 가운데 성적이 뛰어나거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10명에게 장학금으로 200만 원씩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지원받은 A군은 "생각지도 못했던 장학금을 지원받아 너무 기쁘다"며"정남장학회 및 지역 어르신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공부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남장학회'는 지난 1979년에 설립됐다. 지역인재양성과 지역사회발전에 뜻을 둔 지역 어른 몇몇이 쌀 2가마로 시작한 소소한 단체지만 정남지역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아주 소중한 장학회다. 시작은 작았지만 '정남장학회'는 이후 정규회원과 사회단체 및 관내기업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지금까지 정남지역에 사는 청소년 300여 명에게 후원을 이어오는 수중한 결실들을 이뤄냈다. 정남장학회 최홍운 회장은 "우리 지역에 사는 청소년들의 대학입학을 축하하며 학문을 사랑하는 정남면의 전통을 더 가치 있게 이어 가길
수원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한 구인및 구직의 날 행사가 추진된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 기업지원센터(권선구 고색동) 대회의실에서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식회사 프로닉스, 성신전기공업(주), 주식회사 그린씨앤씨텍, ㈜에이투지오토, 에스원씨알엠(주), 세미파트너스 주식회사,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등 7개 업체가 참여해 22명을 모집한다. 현장에서 1대1 면접을 할 수 있다. 수원시는 구인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채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일자리를 구하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수원시 희망일터’를 검색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수원일자리센터에 전화(031-228-6884, 3878)로 예약하면 된다.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이재준 시장은 "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행사처럼 매월 추진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는 물론이고 대기업들이 참여해 상,하반기에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국회의원(수원시 병)은 18일, 22대 총선 세 번째 공약으로 수원을 ‘경제 신도시’로 격상 시킨다는 큰 그림을 발표했다. 수원의 중심, 팔달구와 세류1동을 경제 활력이 넘치는 신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김영진 의원은 오늘 경제 활력이 넘치는 수원 완성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수원특례시를 첨단산업 연구개발 중심 혁신경제 도시로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민주당이 수원특례시를 출범시키면서 첨단산업 연구 중심 도시로의 전환을 꾀했고, 그 결과 최근 10년간 수원의 전문과학기술업 분야 사업체가 3.4배, 종사자가 2.3배 증가했다”며“수원특례시가 첨단산업 기술 혁신을 이끌어갈 대한민국 최고의 혁신경제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친 것. 그는 이를 위한 가장 중요한 세부 과제로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중과세 완화를 통한 첨단산업 기업과 투자유치 촉진’과 ‘수원군공항 이전 및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을 들었다. 김 의원은 “수원군공항 이전 문제는 그동안 민주당이 중점적으로 추진해 상당한 진전을 이루어가고 있다”며“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수원군공항 이전을 반드시 이뤄내고, 그 부지에 첨단산업 연구개발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대학생 16명으로 구성된 수원시립미술관 서포터즈 AmS 6기(Art Marketers of Suwon) 발대식을 최근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에 따르면 " '제 6기 서포터즈 AmS는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 이벤트 관련 SNS 콘텐츠 제작과 함께 시민 대상 캠페인 기획 및 운영 등의 활동을 통해 마케터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고 미술관의 다양한 활동들을 체험해 나가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발대식은 수원시립미술관장 인사말, 미술관 소개, 서포터즈 활동에 관한 오리엔테이션, AmS 6기 자기소개와 질의응답 및 기획전《이길범: 긴 여로에서》관람 순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미술관 문화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221명이 지원해 14:1의 높은 경쟁율을 기록했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미술관은 이가운데 최종 16명을 선정했다. 앰즈(AmS) 6기는 오는 8월까지 6개월간 각종 활동들을 펼쳐 나간다. 수원시립미술관 홍견표 관장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학생들이 창의적인 시각과 함께 활발한 참여를 통해 수원시립미술관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지역내에 있는 고가차도와 지하차도에 대한 세척작업이 추진된다. 수원시 장안구는 "새 봄을 맞아 내일(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9일간 고가차도와 지하차도 등 장안구 지역내 주요 도로시설물에 대한 세척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안구에 따르면 "이번 세척작업은 봄을 맞아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세척작업은 장안지하차도, 정천지하보차도, 창룡문지하차도, 밤밭고가차도 등 8곳에서 추진된다"고 강조했다. 8곳 모두 평소 교통량이 많아 누적되는 매연과 먼지로 표면이 수시로 검은빛을 띠는 곳들이다. 구는 전문 세척장비를 활용해 겨우내 지하차도 벽면 등에 쌓인 염화칼슘, 매연 등 시커먼 오염물질을 말끔히 걷어낼 예정이다. 모든 작업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 등 교통량이 집중되는 시간을 피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장안구는 올해 권역별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계획에 따라 주기적인 세척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기적인 세척과 시설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세척작업 중 다소 통행에 불편이 있더라도 구민 및 운전자 등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바라고 불편을 최소화 할 수
22대 총선에 출마해 수원지역 5개 선거구에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5인이 모여 합동공약발표회를 가졌다. 국민의힘 5명의 후보들은 “아이를 낳으면 더 나은 정책 지원을 받고 재택·원격 근무를 하며 육아 부담을 줄인다. 반도체, 예술 등 특화 교육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주말에는 가족들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즐긴다. 야간이나 주말에 아프더라도 언제든 갈 수 있는 병원이 생기며, 소각장의 유해물질과 군공항으로 인한 고도제한, 소음 등에 따른 주민불편이 해소되고 피해보상을 강화시킨다”는 내용들을 담아 이를 관철시킬것을 수원시민들에게 약속했다. 국민의힘 김현준(갑), 홍윤오(을), 방문규(병), 이수정(정), 박재순(무) 후보는 오늘(1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수원을 새롭게’라는 합동공약을 발표했다. 첫 합동공약 발표로, 미래세대인 어린이ㆍ청소년ㆍ청년 공약을 시민들에게 약속한 것이다. 5명의 후보들은 이날 각각 일‧가정, 저출생, 일상, 교육, 환경 등 5개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약속 실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현준 수원갑 후보는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해 재택·원격 근무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가정이 행복한
수원특례시의 대표적 문화행사인 '수원화성문화제'. 지난 1964년 10월 ‘화홍문화제’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올해 61회를 맞는 문화행사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정조대왕의 개혁 이념을 기리는 국내에서도 내노라할 정도로 역사와 의미가 깊은 문화축제행사다. 지난 1997년 수원화성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1999년 '수원화성문화제'로 명칭을 변경했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그런 '수원화성문화제'는 지난해 60회 행사때 20만 여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다녀 갔을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 이처럼 수원을 대표하는 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2026 글로벌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3년 동안 매년 6억 6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수원시 장동규 관광과장은 "글로벌 축제 공모사업은 중앙정부인 문체부가 잠재력 있는 축제를 선정해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도약하도록 지원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공연예술형 ▲전통문화형 ▲관광자원형 등 3개 유형에 각 1개 축제를 선정했는데, 수원화성문화제는 ‘전통문화형’에 전격적으로 선정됐다. 문체부는 선정된 축제의 콘텐츠 특징·교통 입지 등을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