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병 선거구인 팔달구지역 발전을 위해 연령대에 맞는 공약을 제시하며 집중적으로 선거전략을 펼쳐 나가고 있는 국민의힘 방문규 후보가 이번에는 각 동네마다 현안사항을 챙기며 대안을 찾는 등 색다른 선거전략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신규 아파트 주민의 불편사항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서며 ‘문제해결사’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방 후보는 지난 5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동네한바퀴’의 일환으로 매교동 현안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매교동 일대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국미순 수원시의원(국민의힘)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방 후보는 이 자리에서 주민들이 겪는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대안 모색 및 해소 방안 제시를 약속했다. 특히 방 후보는 "주민들이 바라고 있는 현안사항인 ▲수원천 정비, ▲중학교 증설, ▲초등학교 배정, ▲복합청사 조기 착공 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곧바로 실천에 나서겠다"고 주민들과 약속했다. 간담회에서는 중학교 통학버스 불편사항을 청취하던 한 주민이 곧바로 해결에 나선 사례를 소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A씨는 “아침마다 아이가 통학에 문제가 생길까 발을 동동 구르
영통구청사내에 둥지를 튼 '갤러리영통'이 지역주민들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구청사 2층에 자리잡고 있는 '갤러리영통'은 지난 2018년 11월 처음 문을 연이후 그동안 크고 작은 전시등 열린 지역문화공간으로 그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다. 수원시 영통구 김주찬 행정지원과장은 "'갤러리영통'은 지역예술가는 물론 아마추어 작가 및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지역예술문화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이 집 근처에서 쉽게 찾아와 문화향유를 누릴 수 있도록 열린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런 '갤러리영통'에서 오는 15일까지 허순옥 작가의 ‘그리움과의 속삭임’전시를 개최한다. 허순옥 작가는 2019년 현대시조 등단 이후 2020년 시집 ‘그리움은 늙지 않는다’를 출간했으며 목우미술대전, 경기미술대전 등에서 입선한 화가이자 시인이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추억의 풍경을 비롯해 순수 담백한 우리의 정신과 이 땅을 밝혀줄 민족의 영원성을 각각 달항아리, 해바라기 등으로 은유하여 표현한 유화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15일(금)까지 개최되며 평일 09:00~18:00까지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
용인지역내 저소득층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이 청년·신혼부부에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인 무주택 시민까지 확대해 추진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저소득 임차인인 용인지역내 저소득층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이란 임차인이 전세 계약 종료 시 임대인으로부터 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 등이 책임지는 보증상품으로,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청년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을 해오던 국토교통부는 최근 전세 사기 등으로 임차인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어나자 대상을 전 연령으로 확대하고 소득요건도 완화했다. 용인시민 가운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득 기준으로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의 경우 연 소득 5000만원 이하, 청년 외 시민은 연 소득 6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이 7년 이내인 신혼부부라면 연 소득 7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은 경기민원(ht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팔달) 후보가 수원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대책을 내놨다. 방문규 후보는 지난 4일 세류동 버드내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만난뒤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맞춤형 원스탑 의료·돌봄 체계 구축과 함께 ▲역세권 노인지원주택 공급 등 어르신들의 복지 강화와 노후대비를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지켜 나갈것이라고 약속했다. 방 후보는 “혼자 살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특성을 고려해 어르신 맞춤형 원스탑 의료·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언제 어디서나 가능한 ‘노인 전용 원스탑 서비스 전용번호’와 댁에서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재택의료·간병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르신 간병 학대 근절을 위해 자격증 중심의 안심요양병원 간병체계를 구축하여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요양병원을 이용하실 수 있는 복지 환경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역세권 노인지원주택 공급 및 어르신 안심 주거환경 조성을 약속하며 “유휴부지를 적극 활용해 어르신 주거·복지 인프라를 적극 확충하고 현재 구 단위로 있는 치매안심센터를 행정동 단위로 확대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방문규 후보는 “팔달구는 수원시 자치구 중 고령 인구
"맞벌이 부부등 우리 직원들이 자녀들을 위해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나 자신부터 '유연근무제'를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직원들 누구나가 눈치보지 않고 '유연근무제'를 마음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몸소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전체 출산율이 지난해 불과 1명에도 못미치는 역대 최저인 0.72%에 불과할 정도로 우리나라 출산율은 아주 심각한 수준이다. 이같은 저출산율은 올해는 또다시 0.6 %까지 떨어질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나라가 소멸할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올 정도로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이같은 저출산율의 가장 큰 원인은 '맞벌이'를 하지 않으면 자녀양육에 따른 보육문제와 경제적부담 등 현실적인 '장벽'이 너무 높기 때문에 '결혼기피' 현상은 물론, 결혼을 하더라도 자녀를 갖지 않는 것이다. 이같은 문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재준 수원시장이 ''유연근무제'를 몸소 실천해 나가고 있는 것. 어린자녀가 없는 이 시장이 '맞벌이'를 하면서 어린자녀들을 양육하는 수원시 직원들이 '유연근무제'를 마음놓고 쓸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평소 출근시간을 훌쩍 넘긴 4일 오전 9시 40분 이재준
민주당 염태영 후보가 현직 시장시절에도 발로 뛰며 현장을 누빈데 이어 22대 총선 수원 무 후보가 확정된 이후 지역현장을 방문하는 ‘반반 무 많이’를 추진한이후 연이은 빠른 릴레이 현장점검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3일 ‘반반 무 많이’(반가운 반상회 수원무 지역 많이 알기) 모임에서 접수된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관련해 현장점검에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월29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에서 열린 ‘반반 무 많이’ 모임에서, 주민들은 당암지하차도에서 지상의 아파트 단지, 망포역으로 나아가는 계단의 위험과 불편을 개선하고, 망포중학교 주변 통학로의 안전을 확보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염태영 후보는 당암지하차도 주변을 찾은 뒤, “당암지하차도 안에서 지상의 아파트 단지와 망포역으로 향하는 양옆 계단이 너무 가팔라 어르신이나 장애인, 유모차가 다닐 때 불편이 커인다”며 “일반인들도 오르내리기 힘든 계단 때문에 이동 약자들은 한참을 돌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문리사거리에서 망포중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과 시민들이 이용하는 보행로의 안전점검을 진행한 염 후보는 “인근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로 전략공천을 받은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수원시민들과 현장에서 소통을 이어나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염 전 시장은 오늘( 29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에서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 릴레이 프로그램 ‘반반 무 많이’를 열고 지역 현안 및 민원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반반 무 많이는 ‘반가운 반상회, 수원무 많이 알기’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염태영 후보는 "'반반 무 많이'행사는 수원무 선거구의 각 동을 순회하며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지역 현안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기위해 고민하는 대면 소통 프로그램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망포 1동 반반 무 많이 행사는 세류3동, 곡선동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다. 이날 주민들은 떼까마귀 출현으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이야기하며,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주민들은 “겨울철이면 수원을 찾는 떼까마귀가 시민의 공포를 유발하고 해가 진 후엔 도심 곳곳에 파고들어 배설물 '테러'를 저지르고 있다”며 “저녁이 되면 이동 주차를 해야 하고, 비가 오지 않는 날에도 우산을 쓰고 다녀야 할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밖에 주민들은 생활 인프라 확충, 보행 환경 개
독도가 한국의 고유한 영토임을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인 '독도소주'가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케이알컴퍼니(주)농업회사법인(대표 임진욱)에 따르면 "‘40240 독도소주’가 출시 3년만에 130만병 판매실적과 함께 미국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29일 밝혔다. 소주의 새로운 트렌드를 열어가는 케이알컴퍼니㈜의 독자적인 양조기술을 바탕으로 전통방식의 소주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만든 ‘40240 독도소주’를 광고나 팝업스토어 등 마케팅을 하지 않고 독도소주를 마셔본 입소문으로만 출시 3년 만에 130만 병을 판매한 것이다. 연예인이 만든 소주가 아닌 '독도 우편번호 40240'과 한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브랜드화한 독도사랑 프로젝트다. 특히 지난 1월부터 미국에서 가장 큰 한인과 아시안 마켓인 H마트, 한남체인, 시온마켓에서 팔려 나가고 있는 가운데, 뉴욕 ‘맨해튼의 ‘가온누리’ 등 K-푸드 열풍이 불고 있는 한식당에서도 판매를 시작하였고, 시키고의 한국식 술집인 ‘탁 비스트로’에서 판매를 시작하면서 미국에 독도 알리기 프로모션을 제안하였다. 또한 캐나다, 프랑스, 호주, 홍콩, 인도네시아 등과 세계 여러나라와 '독도소주'를 수출하기 협의 중에 있어 '독도소주'
"새학기 들어서면서 준비할 것들이 많았지만 엄마,아빠가 모두 아프셔서 집안 사정이 어려워 준비하는데 고민이 많았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어른께서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눈물 나도록 감사한 마음입니다." 수원시내 모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A모양(19)은 지동에 살고 있다. A양의 장래 꿈은 호텔리어인데 그는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생활도 충실할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아프신 두분 부모님을 대신해 집안 일을 도맡아서 할 정도로 소문난 '효녀'로 알려졌다. 그렇지만 두분 부모님이 아프시기 때문에 A양은 신학기 들어서면서 학비 등 각종문제로 어려움에 빠젔다. 가정일등 몸으로 부닥치는 문제는 해결해 나갈수 있지만 돈 문제 만큼은 A양이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 이처럼 절망에 빠저 있던 A양에게 최근 희망의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6일 지동사무소 연락을 받고 동사무소에 가보니 익명의 독지가가 장학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해 A양이 지원받은 것이다. A양은 “얼굴조차 전혀 모르는 사람이 도움을 주는 것이 TV에서나 볼 수 있는 일인 줄만 알았는데 나한테 일어날 줄은 몰랐다"며"그 고마움을 항상 잊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 뜻한대로 취업을 하게 되면 나도 독지가 아저씨처럼
용인특례시가 만성정체및 병목현상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곳을 대폭적으로 개선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만성 정체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병목 구간을 뚫고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등 올해 지역 내 13곳 도로의 대해 교통체계를 대폭 개선 시킬것이고 29일 밝혔다.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드는 도로 신설에 앞서 국공유지 활용이나 노면 조정으로 차로를 확보해 단기간에 적은 비용으로 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 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 쪽에서 시청‧역북지구 방면으로 이어지는 성산로의 여수곡터널에서 유림1교차로 사이 1km 구간에 직진차로 1개를 추가한다. 이곳은 양방향 편도 1개 차로만 있어 출퇴근 시간대 마성IC 일대에서 나오는 차들로 정체가 심해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용인대 정문에서 시청 방향으로 내려오는 용인대학로의 200m 구간도 국공유지를 활용해 1개 차로를 추가한다. 시는 완공 후 왕복 4개 차로가 되면 이동‧남사읍 방면에서 처인구 도심으로 이동하는 차량 흐름이 더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가초등학교에서 중부대로1158번길을 이용해 중부대로로
용인특례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외 기업들을 용인시에 끌어 들이기 위해 추진해 나가고 있는 사업들이 빛을 발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8일(현지시각) 스페인 최대 규모 컨벤션 전문기업 NEBEXT와 MICE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세계 3대 첨단IT산업 박람회인 ‘MWC 2024’ 참관을 위해 바르셀로나를 찾은 이 시장은 스페인 방문 첫날 마드리드에서 열린 호텔ㆍ레스토랑 박람회 HIP를 안내했던 NEBEXT의 실비아 아빌레스 CMO(최고마케팅 경영자) 등과 바르셀로나 본사에서 만나 ‘용인특례시와 NEBEXT 간의 MICE 촉진 협약서’에 서명했다. 용인특례시 양동필 기업지원과장은 "기흥구에 조성 중인 플랫폼시티(83만평)에 반도체 소재ㆍ부품ㆍ장비기업 등 첨단산업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는 것 외에도 GTX A노선 구성역 주변에 MICE 산업과 관련한 컨벤션 시설, 호텔 등을 세운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협약서에는 용인의 MICE 산업 촉진을 위해 용인특례시와 NEBEXT가 협력하고, NEBEXT가 바르셀로나와 빌바오, 마드리드, 말라가, 세비야, 발레시아 등 스페인의 주요 도시에서 개최할 각종 박람회
수원시장을 내리 3번 연임한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후보가 국회의원 출마선언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로 전략공천을 받은 염태영 前 수원시장은 오늘(28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입을 틀어막는 오만한 정권, 무책임한 여당의 폭주를 온몸으로 저지하고, 수원지역 5개 선거구와 경기남부권의 총선 승리에 앞장서겠다”며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염 후보는 이번 총선의 중심으로 떠오른 수원지역에 대해 “‘경기도 정치 1번지’ 수원은 의석 수가 5개로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고, 수원의 선거 흐름이 화성, 용인, 오산 등 인접도시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며 ‘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해야 할 전략적 요충지’로 규정했다. 그는 “올 들어 대통령과 여당의 비대위원장은 수원을 수시로 찾아 ‘벼락치기 민생 연극’을 하고 있으며, 수원시민의 정서를 무시한 내리꽂기 공천으로 민심 흔들기에 나섰다”며 “이제 수원은, 경기도는 물론 전국 판세를 가름할 수도권 최대 승부처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염 후보는 “민주당이 지난 두 번의 총선에서 이룬 수원 압승의 기록을, 이번 22대 총선에서도 반드시 지켜내겠다”며 “수원 5개 선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