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인사 3·4급 승진, 4급 전보(2024년 1월 3일자) 3급 승진 ▲도시정책실장 김종석(지방부이사관) 4급 승진 ▲대민협력관 김민수(지방기술서기관) 4급 전보 ▲화성사업소장 장수석 ▲박물관사업소장 김재섭 ▲문화청년체육국장(파견복귀) 곽도용 ▲기획조정실 인적자원과(수원시의회 파견) 정광량
제28대 장안구청장으로 취임한 이상수 구청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이상수 구청장은 2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도의원 및 구 단위 단체장, 구·동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 구청장은 "앞으로 구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정다운 도시, 행복한 장안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구청장은 오는 4일부터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부서별 현안사항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장안구의 비전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업무에 전력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이 구청장은 이날 수원시 시무식에 참석해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으며, 이후 구청 각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 구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장안구청장은 1988년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팔달구 지동장, 언론담당관, 체육진흥과장, 문화예술과장을 거쳐 화성사업소장, 환경국장, 문화청년체육국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을 발휘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4년에는 100만 화성시민 모두의 삶이 변화될 수 있는 화성특례시 출범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나갈 것입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밝힌 2024년도 새해 비전이다. 정 시장은 신년사에서 “앞으로 100만 시민과의 견고한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통, 경제, 문화, 교육, 복지 등 모든 분야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기후변화로 인한 에너지 전환과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기회를 삼아, 화성시는 ESG 평가 우수 행정 지방자치단체로서 지속가능발전도시로서의 역량을 높이고 H-테크노밸리 등 RE100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화성시에 위치한 친환경 반도체와 모빌리티산업을 비롯한 소재·부품·장비 기업 등 미래전략산업 기업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자율주행 실증도시 및 디지털 도로시스템 구축, 위성 데이터 분석을 통한 방범 시설물 설치 등 빅데이터와 첨단기술을 활용한 다각적인 혁신 행정 추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시민들이 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로 ‘만천
“2024년에도 ‘더 나은 도시, 시민 삶의 더 나은 변화’를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쉼 없이 달려 나가겠습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024년을 맞아 2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수원특례시 시무식’에서 수원특례시 발전을 위해 내건 목표다. 이날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2023년이 민선 8기의 기초를 세우고 새로운 정책을 시작하는 해였다면, 2024년은 시민 삶이 더 나아지도록 변화를 만들어 내는 해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성장 ▲3대 골목 뉴딜 ▲도시 혁신 ▲세계적 문화수도 조성 등 4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성장’을 위한 정책은 2588억 원 규모로 결성된 ‘수원기업새빛펀드’, 수원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에 3000억 원 투입, 복합문화공간 ‘스타필드’에 수원시민 3000명 채용 등이 있다. ‘3대 골목뉴딜’ 사업은 ‘수원새빛돌봄’ 모든 동(44개)으로 확대, 새빛하우스 집수리 사업 추진, 손바닥정원 조성이다. 이재준 시장은 “모두의 1분 도시가 시작된다”며 “내 집 앞 골목에 손바닥정원 문화공간 등 생활SOC가 조성되고, 새빛통합돌봄, 새빛하우스 집수리서비스가 제공된다”고 말했
수원시가 ‘2024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49명을 모집한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은 참여 시민들이 공공기관에서 실무경험을 쌓고 직업역량을 강화해 민간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수원시는 올해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으로 35개(24개 부서)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카운슬러(8명),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사회 적응지원 매니저(2명), 청년프로젝트 매니저(2명), 수원수목원(일월·영흥) 정원 상담사(2명) 등 49명을 모집한다. 사업 담당 부서별 채용 계획에 따라 1월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2024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을 검색해 채용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사람은 2월부터 11월까지 최대 10개월 동안 일하게 된다. 수원시 생활임금(1시간당 1만 570원)이 적용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질 높은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경력을 쌓고,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공공 기관·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구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은
공중전화 부스를 아시나요?. 스마트 시대를 맞아 이제는 한 시대 속으로 사라진 전화부스가 팔달구 청사 내에 새롭게 설치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중전화 부스는 70~80년대에 거리에서 흔히 볼수 있었지만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설 자리가 없어져 사라지게 된 것이다. 팔달구 청사 2층 복도에 설치된 전화부스는 외관은 옛날을 추억할 수 있는 공중전화 부스지만 내부는 시대에 맞게 달라졌다. 공중전화가 놓여있던 선반에는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전기 콘센트가 자리를 잡았고, 개인적인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MZ세대에 맞게 외부에서는 내부에 누가 있는지 확인하기 어렵게 꾸며놨다. 또한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앉아서 통화할 수 있는 의자도 설치되었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이 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진 과거를 추억하면서도, 편리하게 통화 등의 개인적인 용무를 볼 수 있도록 청사 2층 복도에 ‘전화 부스’를 설치했다고 강조했다. 설치된 전화 부스는 과거 길거리에 있던 공중전화 부스를 혹은 언젠가 보았던 옛날 영화 속 주인공을 떠올리 수 있게 제작되어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 느껴진다. 전화부스 설치로 청사
수원특례시의회(김기정 의장)가 2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2024년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하여 강영우 의회운영위원장, 조미옥 도시환경위원장,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 이재형 윤리특위위원장, 이재선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이날 “2024년은 수원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을 모아 나아가야 할 때”라며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의회사무국 전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 의장은 시무식이 끝난이후 이날 오찬으로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떡국을 함께 먹으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서수원권 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수원시가 성균관대학교와 손잡고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기 때문이다. 수원시와 성균관대는 오늘(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조성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우수 기업·연구소를 유치하기 위해 협력·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 협약에 따라 성균관대는 우수한 연구력과 산학협력 역량을 바탕으로 연구개발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우수 인재풀을 연계해 사이언스 파크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성균관대의 연구개발 클러스터 조성이 실현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성균관대 유지범 총장, 최재붕 부총장, 수원시의회 조미옥 도시환경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이재준 시장은 “오늘 협약은 새로운 수원의 시대를 여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성균관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수원 R&D 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해 수원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
신임 장안구청장에 이상수 문화청년체육국장이 자리를 옮긴다. 수원시는 2024년 1월2일자로 제28대 장안구청장에 이상수 문화청년체육국장을 인사 발령했다. 1966년생인 이상수 청장은 지난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2015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팔달구 지동장, 언론담당관, 체육진흥과장, 문화예술과장으로 일했다. 2021년 3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문화체육교육국장, 화성사업소장, 환경국장을 거쳐 2023년 7월부터 문화청년체육국장으로 일했다. 신임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온화한 성품으로 선후배 공직자의 신임이 두터울뿐만아니라 강한 추진력으로 현안을 최선의 방법으로 해결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장안구는 10개동에 걸쳐 인구 27만20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경인지방병무청이 연말을 맞아 관할 지역내에 있는 해군 제2함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경인지방병무청(청장 하성일)은 지난 27일 평택시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를 방문하여 국민이 작성한 병역이행 응원글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군 장병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경인지방병무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되었던 ‘병역이행 응원글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접수된 국민들의 응원글을 부대에 전달하여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청년들을 응원하고 자긍심을 높혀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성일 경인지방병무청장은 “응원글 작성에 참여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병역을 이행하고 있는 청년들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지역내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현금과 물품기부 등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팔달구 매교동에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주부가 현금 1,34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 따르면 "지난 15일 매교동 주민이라는 한 기부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340만원을 매교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매교동 관계자는 "주부인 기부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처를 찾아보다가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현금 등을 기부받는다는 걸 알게 되어 자신이 살고 있는 행정기관인 매교동행정복지센터로 현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대신 전했다. 이에 매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기부자에게 감사패 및 기부증서를 전달했으며, 기부된 현금은 전액 매교동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름을 밝히기를 극구 사양한 해당 기부자는 “그동안 알뜰하게 살림을 해오면서 모은 자신에게도 큰돈이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기부문화를 알리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 기부금이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고 매교동 관계자가 전했다. 유재구 매교동장은
수원시 특색사업인 '수원새빛돌봄'이 수원지역내 44개 전체 동으로 확대 운영된다. 맞벌이나 혼자서 가정을 책임지는 문제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수원시민들이 '수원새빛돌봄'사업을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는 것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새빛돌봄’ 사업이 내년부터 수원시 산하 44개 모든 동에서 확대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수원시 박란자 복지여성국장은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인 '수원새빛돌봄'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마을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이 ‘새빛돌보미’로 활동하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발굴해 지역의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해 주고,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 운영해오던 사업을 2024년 1월 1일부터 44개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수원새빛돌봄은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득, 재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