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발전연대가 한가위 명절을 맞아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자율방범대를 격려 방문했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발전연대(회장 이영종)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통구 지역내 치안을 위해 묵묵히 일해 오고 있는 영통구 자율방범대 초소를 방문하여 대원들을 위로하고 물품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 및 임원들은 이날 영통구 매탄3지대를 비롯해 5개 동 자율방범대 초소를 방문해, 명절을 앞두고도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활동하는 대원분들 덕분에 영통구가 더욱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순찰과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영통구를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설립한 영통발전연대는 영통구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민간 자원봉사 단체이며 현재 32명이 회원으로 있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각종 범죄·사고가 우려되는 관내 취약 구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또 청소년 육
수원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온 수원시 문화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제42회 수원시 문화상 후보자"를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 문화상은 문화예술 진흥, 지역사회 발전에 공적이 큰 수원시민에게 수여하는 의미가 큰 상"이라고 설명했다.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봉사, 체육, 언론 등 6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추천권자는 ▲부문별 관련 단체·기관의 장 ▲전문대학 이상의 총·학장 ▲경기도 교육감, 수원교육장 ▲구청장 ▲수원시민 50인 이상(연서)이다. 수상 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수원시에 거주하며 시상 부문에 공적이 뛰어나 지역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시민이다. 또 수원시 각급 기관·단체·기업체 등에서 3년 이상 활동하며,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특별한 공적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으로서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다. 단 수원시 문화상 수상 경력이 있거나 동일한 공적으로 포상받았던 사람은 제외된다. 제출 서류는 소정 양식의 추천서, 공적조서, 현지조사확인서, 이력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행정정보 공동이용 사전동의서, 사진(상반신
경기도는 시내․외버스 노조가 9월 30일 최종 협상 결렬시 10월 1일 첫차부터 시내․외 버스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노조 측은 공공관리제는 통상임금을 포함한 서울시 수준의 임금 인상, 민영제는 탄력근로제 연장 반대와 1일 2교대제 전환, 공공관리제와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한 임금 인상을 주장하고 있으나 회사 측은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30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회의까지 결렬되면 시내․외 버스 50개 업체 소속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10월 1일 첫차부터 전면 파업을 예고한 상황이다. 경기도는 전체 시내.외 버스 1만575대 중 약 8천437대, 80%가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도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시한 만료 전까지 최대한 노사 대표를 설득하고 파업 실행 직전까지 노·사간 합의를 적극 중재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를 대비해 시군 및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도를 중심으로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파업 기간 각 시군과 함께 버스 이용 수요가 많은 지하철역 등 주요 지역 2
현장에서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시흥시를 찾아 추석맞이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시흥시 체육관에서 ‘나눔자리문화공동체’와 함께한 김 지사는 봉사자들과 동태전을 부치고, 반찬을 소분해 담는 작업에 참여했다. 이어 30여 년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나눔자리문화공동체 이상기 회장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나눔자리문화공동체’는 1985년 독거노인 음식 나눔 및 목욕 봉사활동으로 시작해, 현재는 매주 월요일 시흥시 인근 지역 어르신과 취약계층 120여 가구에 반찬을 나누고 있는 민간봉사단체다. 512명의 회원이 참여하며, 향후 1천원만 내면 누구든지 찾아와 따뜻한 한 끼를 할 수 있는 식당을 차리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오찬 자리에서는 봉사단체 회원들과 식사를 하며 애로사항과 향후 봉사활동 방향을 나눴다. 이후 김 지사는 봉사자들의 반찬 나눔 배달에 동참해 시흥시의 한 조손가정을 찾아 추석 인사를 건넸다. 한편, 경기도는 매년 전년도 100시간 이상 또는 누적 5천 시간 이상 봉사자를‘도·금·은·동자봉이’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총 3만 2천2
수원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 안전교육이 추진된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만석공원 자전거 안전교육’ 하반기 운영에 들어 갔다"고 25일 밝혔다. 자전거 안전교육은 만석공원 어린이 자전거 연습장(만석공원 내 운동장과 족구장 사이)에서 초등학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토·일요일 하루 2회 운영한다. 교육비는 무료고, 자전거와 안전모도 대여해 준다. 전문 강사가 자전거의 기본 개념, 안전 수칙, 교통법규, 안전장구 착용 요령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자세히 알려준다. 또 교통표지판, 횡단보도, 원형·지그재그형 자전거도로 등으로 구성된 연습장에서 모의 주행을 하며 실습 교육도 한다. 신청은 수원시 홈페이지와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8회에 걸쳐 진행한 상반기 교육에는 500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3개월 만에 재개된 만석공원 자전거 안전교육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하반기 교육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더욱 유익하고 새로운 내용으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킨텍스는 아트아시아와 공동으로 지난 25~28일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공동 주최한 ‘2025 아트아시아 델리(ART ASIA Delhi 2025, 이하 AAD 2025)’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AAD 2025'는 한국이 인도에서 단독 주관한 최초의 현대미술 아트페어로 문화체육관광부, 주인도한국문화원, 예술경영지원센터, 신한금융그룹, 대한항공, LG전자 등이 후원했다. 무엇보다 고속 성장 중인 인도에서 K-컬처의 관심이 높아진 시점에 개최돼 한국 현대미술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실현하는 무대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220여 명의 작가들의 작품 760여 점이 선보였다. 한국과 인도 외에 미국, 일본 등 4개국 갤러리들이 참여했으며 미즈마 앤 킵스(Mizuma & Kips), 스노우 컨템포러리(SNOW Contemporary) 등 해외 갤러리와 가나아트, 표갤러리, 선화랑, 동산방화랑, 노화랑, 금산갤러리 등 국내 갤러리가 함께해 국제적 위상을 높였다. 행사 기간 중 고인이 된 김창열·박서보, 이배, 김형대, 최영욱, 이이남, 허달재 등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큰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LG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경기북부의 관문도시이자, 최대 행정중심도시 47만명이 거주하는 의정부시와 김포국제공항을 잇던 유일한 공항버스 7300번의 운행 중단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시와 김포국제공항을 잇는 7300번의 9월 1일부 ‘휴업’ 조치는 사실상 ‘폐선’으로 가는 수순”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을 표했다. 오 의원은 “변화된 교통 이용 패턴의 변화와 자가용 이용 증가 등으로 인한 탑승객 감소 추세를 감안하더라도 불과 1년 사이에 일 15회에서 4회로 대폭 감회는 납득이 안 가며 오히려 대폭 감회된 운행 횟수가 탑승율 저하의 주요 요인이라고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오석규 의원은 “의정부시는 인구 47만 명이 거주하는 대도시이자, 경기북부의 관문, 행정 중심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노선 휴업으로 시민들이 김포국제공항으로 가기 위해서는 여러 차례 환승해야 하는 극심한 불편이 예견된다“며 "당장 출장이나 여행은 물론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려는 의정부시민의 교통비용 부담 증가와 불편은 더욱 가중된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이에 오 의원은 탑승율 저하로 인한 폐선 수순이 아닌 노선 유지를
여주시는 24일, 여주한글시장 일원에서 추석명절 대비 전통시장 합동 안전점검을 펼쳤다. 이날 합동안전점검에는 여주시, 여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여주한글시장 상인회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민족 명절 추석에 앞서 전통시장에서의 화재, 가스, 전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대목장을 찾는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합동점검에서는 시장 내 호스릴비상소화장치, 소화시설 등 화재 예방 시설과 시장내 조명시설물 등의 안전성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며 화재 발생시 대응체계를 확인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전통시장 화재발생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 시장내 비상소화장치 사용법에 대한 교육법을 주기적으로 안내하여, 만일의 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주의를 요청드린다”며 상인회 회원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했다. 한편, 여주시는 정기적인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장내 안전시설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하고,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화재예방 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수원시 영통구가 3선의 수원시장을 역임한 염태영 국회의원과 지역 발전및 현안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수원특례시 영통구(구청장 장수석)는 "지난 9월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염태영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닐 간담회에는 이병숙 도의원, 이희승 시의원, 국회의원 보좌관, 사업 부서 과장 등 14명이 참석해 영통구의 현안과 발전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들을 집중적으로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도시 기반시설 정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녹지 확충 ▲다양한 세대를 위한 문화·복지 정책 협력 및 지원 강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을 속도감 있게 해결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특히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살기 좋은 영통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국회의원은 “영통구가 안고 있는 현안은 지역사회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사안들”이라며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균형 있는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아울러 행정과 의정이 조화롭게 협력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에서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집중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가 대처해 나갈 종합대책은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주민생활불편 최소화 ▲안전한 문화여가 지원 ▲공직기강 확립, 홍보 등으로 짜여져 있다. 추석 연휴(10월 3~9일)에 종합상황반을 운영하고,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다중이용시설 53개소와 전통시장·대규모점포를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또 연휴 기간 노숙인 무료 급식을 운영하고, 결식 우려 아동 3200여 명에게 급식을 지원한다. 주민생활불편 최소화 대책은 ▲집중 청소 기간 운영(수원역, 버스터미널) ▲상수도 긴급복구반 운영 ▲추석 성수품 관리·모니터링 등이다. 연휴 기간에 가볼 만한 곳도 많다. 화성행궁은 추석 당일(10월 6일) 무료 개방하고, 수원수목원, 수원박물관, 수원시립미술관(행궁 본관)은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한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SNS 등을 활용해 추석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3일 오전 양평물맑은시장 라온마당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마순흥 부군수를 비롯해 안전총괄과, 건강증진과, 양평읍 등 4개 부서와 양평소방서, 양평경찰서, 양근지구대,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4개 유관기관, 대한적십자사 양평읍지부, 남녀의용소방대 연합회, 아마추어무선연맹, 양평장로교회, 편안한 심리상담센터 등 5개 민간단체를 포함해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산불 예방 및 재난 안전 위험요소 신고제 홍보와 함께,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과 생명 친화적인 지역 분위기 확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마순흥 부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생명 친화적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수원반품아울렛 김기숙 대표는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이다. 김 위원은 지난 2023년 1월부터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오고 있다. 특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종 생활용품과 냉방용품 등을 후원하는 등,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는 나눔활동 실천가이다. 그런 그가 지난 23일, 추석을 앞두고 또 다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을 펼쳤다. 추석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12종의 소형 가전제품과 60여 개의 생활용품을 매탄1동에 기탁한 것이다. 매탄1동은 해당 물품을 저소득 취약계층의 수요에 맞춰 고루 배분할 계획이다. 김기숙 대표는 “명절이면 더욱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 작은 후원이지만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준비했다"며"사랑과 나눔이 더 큰 온기가 되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김은정 매탄1동장은“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반품아울렛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 소중한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