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직접현장을 방문해 문제를 푸는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수원시 장안구가 2023년 하반기 현장점검인 ‘민원현장 해결의 열쇠, 장안 로드체킹!’에 들어간 것이다. 수원시 장안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0일 연무동, 영화동을 시작으로 시의원, 지역 주민, 장안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과 함께, 장안구 10개 동의 주요 사업 장소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하고 지역주민들과 간담의 시간을 가지는 로드체킹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확인한 현장은 영화동 동부경로당 신축을 비롯해, 정자3동 손바닥정원 대상지 등이었으며, 함께 사업대상지를 둘러보며, 사업 내용에 대한 질의를 나누고, 사업 추진을 위해 고생한 공무원을 격려했다. 특히 구는 로드체킹이후 현장 확인에서 끝나는것이 아니라 점검 후 마을 찻집에서 간담회를 진행해 대상지별 문제점을 되짚고 해결책 마련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장안구는 오는 23일까지 10개 동의 사업대상지 27개소를 방문하여 로드체킹 진행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반기별 정기 현장 점검을 비롯해 수시로 사업 현장을 확인하는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는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수험생 어머니가 교문에서 고사장으로 들어가는 딸에게 응원의 손을 흔들어 주고 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오전 서울 중구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한 수험생이 승용차에 타고 있는 부모님에게 큰 절을 올리고 있다. 이 수험생은 “부모님이 고사장까지 데려다 줬는데 그동안 너무 애쓰신 부모님께 큰 고마움을 표시했다”고 말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시설개방과 부모참여가 확대된 열린어린이집 10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2015년도부터 추진한 아동학대 근절대책 중 하나로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을 의미한다. 여주시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열린어린이집 신청을 받고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 후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부문을 심사해 신규 4개소, 재선정 6개소를 접수받았다 열린어린이집 선정은 지난 13일 여주시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심의하여 ▲ 보육실 투명창 설치, 부모공용공간 등 시설 개방성, ▲ 부모 개별상담, 부모모니터링단 등 참여성, ▲ 어린이집 연계 협력사업, 부모참여 활동의 지역사회 연계 및 협력 등 다양성을 별도기준 4가지 분야로 어린이집을 평가하여 종합점수 상위 순으로 신규 어린이집 4개소를 재선정 어린이집 6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자율적인 운영 보장과 보육사업 지원 및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부여, 종사자 포상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여주시 어린이집 57개소 중 이번에 선정된
연천군은 연천경찰서, 연천교육지원청, 연천가정폭력상담소와 함께 전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아동학대・여성폭력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전곡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다짐문을 읽기를 통한 아동학대 인식개선, 신고의무자 직군에 대한 이해, 아동학대와 훈육의 차이점 등을 퀴즈로 알아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여성폭력, 가정폭력, 디지털 성범죄 방지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오릴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이 훈육과 아동학대의 차이점을 알고 부모와 자녀간 상호소통을 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아동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가정폭력 예방에 노력을 기울여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밀했다.
평택시 현덕면 장수리일대 2만5000㎡에 이르는 오토캠핑장이 문을 열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5일 현덕면 현지에서 평택항 국민여가캠핑장 개장식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과 변혜중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 경기도의원 및 시의원 등과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캠핑장 개장을 축하했다. 평택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장한 평택항 국민여가캠핑장은 총사업비(국비포함) 38억 원을 투자하여 현덕면 장수리 369-3번지 일원의 약 2만5000㎡의 공유수면을 매립하여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이곳에는 32면의 오토캠핑 사이트와 7면의 카라반 사이트를 조성했으며 취사장, 샤워실, 화장실, 조합놀이대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평택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효율적인 운영 및 예산 부담 최소화 등을 위해 캠핑장을 시에서 직접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위탁운영 대비 약 30% 이상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평택항 국민여가캠핑장은 신규 캠핑장의 문제점인 수목 크기 부족에 따른 그늘 확보의 어려움과 해풍 및 염해의 지장을 받는 항만 특성을 고려하여 우량수목을 확보하기 위해 끊임없이
수원시 영통구가 지역 시의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지역현안 문제등을 공유했다. 수원시 영통구는 오늘(15일) 영통구 지역 시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2023년 영통구 주요사업 및 현안사업에 대해 시의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는 영통구 지역 시의원 8명과 김용덕 영통구청장 및 구청 간부공무원 13명이 참석해 대화의 장을 이어 나갔다. 간담회 이후에는 시의원들과 함께 영통구 개청20주년 기념 사진전 ‘영통구의 어제를 보다, 내일을 걷다’ 전시 오프닝 행사도 추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영통구 개청 20주년을 맞이하여 영통구가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함께 해야 한다"며"우리 시의원들이 ‘새로운 미래, 함께하는 영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평소 의원님들께서 주시는 아낌없는 조언들이 구정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 앞으로도 구정을 운영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배려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지난 20년간의 성장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대한민국의 올해 2분기 기준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수치는 분기 기준 합계출산율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인 1.6명보다 현저하게 낮은 수준으로 경제 성장률을 0%대로 주저앉힐 것이란 적신호가 나올 정도로 심각한게 오늘의 현실이다. 대한민국이 급속도로 늙어가고 있는 것인데 초저출산의 위기감은 물론,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감소 등 인구문제는 국가 최대 현안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것. 이에 따른 정책대안 가운데 하나로 정부는 정부조직법을 개정해 이민청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국 자치단체 중 외국인 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안산시가 외국인 및 이민정책을 선도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이민청 유치를 공식화했다. ■ 안산시는 이민청이 들어설 준비된 도시 안산시에 따르면 시에 등록된 등록외국인수는 현재 10만2천여 명에 이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71만5천여 명에 이르는 안산시 전체인구의 14%를 넘게 차지할 정도로 많은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이다. 전국적으로도 외국인 등록수가 가장 많은 도시다. 안산시는 국가산업단지인 반월공단을 끼고 있어 이미 안산시 원곡동에
수원시 팔달구 지역내 시의원과 팔달구가 팔달구 발전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구청 상황실에서 지역 시의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팔달구 지역 시의원 4명과 김기배 팔달구청장 등 간부공무원 12명이 참석해 구정 현안업무 및 주요사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 ▲우만고가차도 방음벽 보수 ▲관내 도시공원 리모델링 및 정비 등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구민들의 생활개선과 민원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팔달구 전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구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구정 주요사업 추진에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김기배 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더 나은 팔달구를 만들 수 있도록 시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부곡동 신협본점 야외주차장에서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부곡동민과 함께하는 같이, 같이 바자회’가 개최됐다. 이날 바자회는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부곡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사)행복연대 징검다리,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의왕시척수장애인협회,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참여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며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주민 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기부받은 의류, 가구,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양말목 리스, 천연염색, 신발 던지기 게임 등 체험부스와 먹거리장터를 운영했다. 행사 수익금은 장애인 복지사업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행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나눔 문화를 증진할 수 있는 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자매도시를 체결한 수원시와 캄보디아 시엠립주. 2024년이면 자매도시 체결 20주년을 맞는다. 수원시는 자매도시를 체결한이후 시엠립주 주민들을 위해 학교및 도로를 건설하는가하면 화장실과 교량보수 등 도시기반시설을 지원해 시엠립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수원시는 빈민 지역이었던 프놈끄라옴 마을을 지원하기로 하고, 2007년 1월 ‘수원마을 조성 계획’을 수립해 그해 12월 ‘수원마을 지정 선포식’을 했고, 이후 단계별로 지원사업을 전개하며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기반 시설이 전무했던 마을에 화장실·공동우물·마을회관·도로·다리 등이 하나둘씩 들어섰고, 초·중·고등학교를 설립하는 등 수원시는 4단계로 체계적인 지원을 해나갔던 것. 현재 프놈끄라옴 수원마을은 시엠립주에서 가장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변모했다. 이런 가운데 황인국 제2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대표단이 (사)행복캄, 수원시의회 의원, 의료봉사단과 함께 10~11일 캄보디아 시엠립주 수원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시엠립 주정부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 대표단은 먼저 10일 오전 수원마을 공동자립작업장을 방문해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봉사단
일명 '빚투' 논란에 휩싸이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던 JTBC '싱어게인3' 50호 가수 김승미<본보 11월 8일 자> 씨가 해당 글 작성자인 A씨를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승미 씨는 13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공중이 제한 없이 열람 가능한 온라인 게시판에, 허위사실에 기반한 글을 게시함으로써 저와 제 남편의 명예가 크게 훼손됐다는 것이 법률대리인의 해석"이라며 "(오늘) 남양주 남부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말했다. 법률대리인에 의하면 피고소인 A씨는 고소인 김승미 씨가 JTBC 싱어게인3 방송 출연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자, 2023년 11월 6일 밤 9시 13분께 온라인 게시판에 '싱어게인3 5*호 가수를 제보합니다 모두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올려 김씨 부부의 명예를 훼손했다. 이에 지난 10일부터 A씨를 형법 제307조 제2항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형법 제308조 사자명예훼손 혐의-다만, 김승미 씨는 A씨의 이 사건 범행에 대하여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죄,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죄, 형법상 공갈죄 등의 성립 여부에 대한 법리 검토를 진행 중이다. 따라서 고소장에는 향후 법리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