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조용대)는 지난 26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관내 직업소개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 안산시 단원구, 직업소개사업 종사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 <안산시 제공> 직업소개사업은 직업안정법에 따라 모든 근로자가 각자의 능력을 개발하고 발휘할 수 있는 직종에 취업할 기회를 제공하고,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각 산업에 필요한 노동력이 원활하게 수급되도록 지원함으로써 근로자의 직업안정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단원구에서 주최하고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단원구 및 상록구 직업소개소 대표 및 종사자 1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직업소개사업자가 알아야 할 ▲직업안정법 및 제도 소개와 준수사항 ▲직업소개업 사례 중심 실무 ▲고용서비스 관련 노동법령 및 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직업소개소 운영 시 준수해야 할 규정 및 절차, 각종 구비서류 서식 제공 등 실무 위주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사업 대표자와 종사자의 업무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양질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6일 평생비전센터 대강당에서 부모교육 ‘자기이해를 통한 부모 되기’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 지난 26일 진행된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자기이해를 통한 부모 되기’ 교육 <안산시 제공> 이날 교육은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은정) 주관으로 관내 어린이집 재원아동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안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 소속 김성희 강사의 ‘MBTI를 통해 부모 자신과 자녀의 성격을 이해하고, 건강한 부모 되기’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신은정 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미래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을 올바르고 건강하게 양육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 조성은 부모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의 공동 책임”이라며 “시에서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6일 상록구 사동 고향마을복지관에서 ‘2023 노인의 날 기념 고향마을 한마당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고향마을 한마당 경로잔치는 매년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사할린동포의 영주귀국을 축하하기 위해 열리는 안산 사할린동포 화합의 장이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지역도·시의원, 고향마을 사할린동포 어르신 등 7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및 사할린동포의 국내 정착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등을 진행했다. ▲ 축하공연을 하는 사할린동포 어르신들 <안산시 제공> 특히 축하공연은 기체조, 댄스, 트로트 등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이 행복학습관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2021년 사할린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영주 귀국한 사할린동포 2세들도 함께 무대에 올라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제27회 노인의 날 및 영주귀국 23주년을 기념해 사할린동포 어르신과 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큰 잔치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에서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에 거주하는 사할린동포는 총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1월 1일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진으로 인한 건축물 붕괴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매년 중앙부처, 시도, 시군구, 공공기관․단체 등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범정부적 종합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재난 유형별 발생 시기와 기관 특성을 고려해 6~11월 사이에 훈련 시기를 3회로 나눠 진행하며, 안산시는 3회 차 기간인 11월 1일에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재난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상황전파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을 통한 재난 대응 부서의 협업기능 역할 수행을 점검하는 토론기반 훈련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시청 11개 재난대응부서와 안산소방서, 단원경찰서 등 7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참여해 초동대처, 비상대응, 인명구조, 수습복구 등 다양한 재난상황 대비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시는 재난 대응 매뉴얼 점검과 골든타임 내 임무수행, 인명 피해 최소화 등에 역점을 두고 실제 상황과 유사한 강도 높은 훈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민
안산시(시장 이민근) 시민동행위원회는 시에서 추진 중인 ‘출입국·이민관리청(가칭, 이하 ‘이민청’) 유치에 동참하기 위해 내달 14일 ‘300인의 안산시민과 함께하는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전국 자치단체 중 외국인 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고,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및 다문화마을특구, 상호문화도시 지정 등 외국인 정책을 위한 인프라가 탄탄하게 구축돼 있어 이민청 설립에 최적지라고 밝히며, 본격 유치에 나섰다. 이에 시정 정책 자문 역할을 하는 시민동행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11월 14일 ‘이민사회의 진입,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안산의 대응은?’이란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해 인구 및 이민정책, 외국인 인권, 문화 인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 시민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시민동행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과 공직자를 포함한 300명이 동행추진단으로 구성·운영된다. 이에 시는 지난 25일부터 토론에 참가할 동행추진단 공개모집에 들어갔다. 참가신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hanjuyoen@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김종민 시민협력관은 “이번 대토론회가 위원회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지난 2019년 4월 최초로 발행한 안산화폐 다온 지류 상품권의 사용기한이 내년도 12월까지(발행일로부터 5년)로 기한이 임박한 가운데, 기한 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안산시는 지난해까지 발행된 지류식 다온 상품권은 총 320만 매(686억 원)로, 이 가운데 지난 2019년 발행분 미사용액은 4천280여 매(3천800만 원)라고 27일 밝혔다. 2019년 발행된 지류형은 상품권 뒷면의 일련번호가 ‘19’로 시작되며 사용기한이 내년 12월까지다. 지류식 다온 화폐는 지역 내 음식점, 마트, 병원, 학원 등 1만2천200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안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병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지역화폐 사용권 보호 및 원활한 유통을 위해 기한 내에 반드시 사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민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최근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하남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시민 안전을 위한 민·관·경 협의체로,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이현재 시장과 배석환 하남경찰서장을 비롯해 최덕호 하남소방서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련 시민단체 대표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선 ▲ 감일 초소 24시간 상시운영, ▲ 민・관・경 합동순찰 활성화, ▲ 다중 밀집장소 방범용 CCTV 확충 등 시민 안전 관련 현안 9건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세부적으로 현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중인 하남경찰서 감일초소가 24시간 상시 운영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감일초소를 야간 112 순찰차의 거점 근무지로 활용해 야간 치안 공백을 해소하고 내년도에는 경찰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아울러 청아초등학교 앞 교차로에 학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보행자 위주의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와 이륜차 불법 운행 단속을 목적으로 한 시내 주요거점 후방카메라 설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시민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최상의 치안
수원시는 10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팔달구 경제교통과 전지예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원시 민원조정위원회 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8명을 대상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심사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를 평가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전지예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전지예 주무관을 칭찬한 한 시민은 “등록된 차량의 해외 반출 업무가 일반적인 업무가 아닌 것으로 생각한다”며 “다른 지자체에서는 반려되는 경우도 많고, 며칠씩 해당 서류로 인해 어려움을 느끼는 주무관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팔달구 경제교통과에서는 20분 만에 처리돼 놀랐다”며 “전지예 주무관과 팔달구청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전지예 주무관은 “저에게 주어진 업무를 한 것뿐인데 칭찬까지 받으니 오히려 민망하고 부끄러울 따름”이라며 “더 힘든 자리에서 성실하게 일하고 계시는 주무관 모두를 칭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는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확산하고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혀주기 위해 ‘친절왕’ 공무원을 매월 선정해 수원시장 명의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은 행정복지
개발전체면적이 165만2천여㎡에 이르는 서수원권역에 큰 변화를 일으킬 수원시 당수동 주택지구개발사업.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당수동 주택지구개발사업은 '수원당수 공공주택 1지구'와 '수원당수 공공주택 2지구'등 두 곳으로 나눠져 추진되고 있다. 96만8천여㎡에 이르는 '수원당수 공공주택 1지구'는 지난 2019년부터 택지개발사업이 추진됐고 지난 5월부터 7800세대의 입주가 시작됐다. 68만5천여㎡에 이르는 2지구는 지난 2020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고, 지난 6월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승인을받아 5200여 세대를 건설하는데 오는 2026년 12월까지 준공 예정이다. 두 지구를 합하면 1만3천여세가 입주를 하는 것인데 공사가 끝나고 입주를 마치면 서수원지역에도 획기적인 발전이 예상된다. 이같은 서수원권 당수동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비중을 감안한듯 수원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었다.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어제(26일) 수원당수 공공주택지구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주민 불편 사항들을 꼼꼼하게 살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권세연 한국토
【코코타임즈(COCOTimes)】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가 국내 공항 최초로 김포국제공항에 반려동물 전용 쉼터인 '펫파크'를 개장했다.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동편 녹지대에 8천㎡ 규모로 조성된 펫파크는 전용 산책로와 강아지 모양의 대형 조형물, 포토존, 소형견 놀이터 등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로 꾸며졌다. 특히, 소형견 놀이터에는 도그 어질리티 장애물 등 놀이시설과 울타리를 설치, 반려동물이 목줄 없이도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했다. 펫파크는 항공기 탑승 전·후 산책과 배변활동이 필요한 반려견 동반 고객들에게 유용할 뿐만 아니라 강서구 유일의 반려동물 전용공간으로 인근 주민 누구나 연중무휴(오전 5시부터 자정)로 이용이 가능하다. 26일 진행된 개장식에는 한국공항공사 윤형중 사장과 진교훈 강서구청장, 사단법인 한국애견협회, 동물자유연대,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 항공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운영 개시를 축하했다. 윤형중 사장은 "지난 6월 반려견 위탁 케어서비스에 이은 펫파크 조성을 통해 펫 친화적인 공항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 니즈를 발굴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개소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수원시 협업기관 최초로 스포츠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어제(25일) 문화체육관광부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스포츠친화기업”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스포츠친화기업은 근로자의 신체활동과 체력증진을 지원하고 스포츠 친화로 사회적 모범이 되고 있는 기관을 선정해 수상 및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임직원 체육주간 행사 △스포츠 동호회 지원 △맞춤형 복지포인트 운영 △산업안전보건 관리 우수 △지역사회를 위한 스포츠행사 운영 등 다양한 스포츠친화 활동을 인정받았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기존 운영하고 있던 사업들을 잘 운영한 것을 인정받아 스포츠친화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며 “저희 기관이 공식적인 인증을 받은 만큼 직원들이 건강하게 직장 생활에 충실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경영의지를 밝혔다. 한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ESG 경영을 확고히 하기 위해 △친환경 사업 운영 확대 △직원 봉사단 발족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강화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용덕)는 던필드그룹(회장 서순희)이 어제(25일) 영통구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쌀 4,000kg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어제 영통구청 로비에서 진행된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에는 기부자인 던필드그룹 서순희 회장, 김용덕 영통구청장, 박광온 국회의원 및 영통구 관내 사회복지관장, 지역아동센터장, 영통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참석자 모두 함께 서순희 회장의 따뜻한 이웃나눔 행보에 감사를 표했다. 서순희 회장은 본인 사재(私財)로 전국의 쌀을 구입하여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기업인들로부터 존경받고 있다. 특히 던필드그룹은 지난 1993년 창업 이후 전국적으로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따뜻한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등 사회적기업같은 '등불'역할을 넉넉하게 추진해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영통구는 기부받은 쌀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각 동으로 분배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고루 전달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서순희 던필드 그룹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기부받은 쌀은 꼭 필요하신 분들께 잘 전달하여 의미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