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파주문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위문품을 전했다. 지난 21일 직원들은 파주시 저소득 가정, 한부모·조손 가정 아동·청소년 50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이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 청소년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매해 명절마다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개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부문별 도시 인프라 구축 기본계획의 통합·연계를 위한 용역을 발주한다. 이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처인구 이동·남사읍 710만㎡(약 215만 평) 부지를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한 것과 관련, 상·하수도, 환경, 주거, 교통, 공원녹지 등 도시 공간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각 부문별 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반영한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것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정책과 전략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관리계획의 기본 뼈대로, 도시의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수립하는 각 부문별 계획이나 지침은 ‘도시기본계획’에 우선 반영된다. 시는 이미 예정돼 있거나 진행 중인 부문별 기본계획은 용역 수립 일정을 조정해 2040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으로 ▲용인시 환경계획 및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 ▲공원녹지 기본계획 ▲도로 건설 관리계획 및 농어촌도로 정비계획 등이 포함된다. 계획이 수립됐거나 확정을 앞둔 ▲도시교통 정비 기본계획 및 중기계획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등은 향후 수립되는 2040 도시기본계획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쓰레기 관리대책 상황반 및 기동처리반을 편성 운영해 쓰레기 수거 지연, 분리배출 방법, 무단투기 신고 등 생활 쓰레기 관련 불편 민원에 대해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평택시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는 다른때보다 길기 때문에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 기간 중 권역별 기동처리반을 3개 반으로 편성해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취약지역 청소상태를 수시 점검해 생활 불편 민원을 즉시 처리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방침이다. 9월 30일, 10월 2~3일은 종량제봉투 및 음식물쓰레기를 평상시와 같이 정상 수거하고, 9월 28~29일, 10월 1일에는 수거를 중단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7일부터 쓰레기 집중 정비기간으로 설정해 주요 가로변, 마을안길, 공터,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공무원, 기관, 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대청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기배)는 어제(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지원장 김애련)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한가위 선물세트 50개(총2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은 경기도 남부 수원, 성남, 안양, 부천 등 21개 시군구를 관할하며 요양기관(병원·의원·약국 등)에서 청구되는 진료비의 심사와 평가업무를 담당하는 업무를 한다. 김애련 지원장은 “팔달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심사평가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부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기배 구청장은 “팔달구 주민들을 위해 한가위 선물세트를 준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물세트뿐만 아니라 기부해주신 따뜻한 마음도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장안사랑발전회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장안구에 추석맞이 사랑의 쌀 200포 전달했다. 장안구에 따르면 "수원시 장안구 대표 봉사단체인 ‘장안사랑발전회’가 어제(21일) 추석을 앞두고 수원시 장안구에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해 왔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장안사랑발전회를 비롯해 김영숙 부회장까지 추가 후원하여 총 60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200포가 전달됐다. 사랑의 쌀은 후원받은 장안구는 지역내 저소득층 가구에 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박충규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특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지치지 않고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이 쌀이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특히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신 장안사랑발전회 회원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구민들을 돕기 위해 훈훈한 온정을 기부해주시는 장안사랑발전회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구민들이 따뜻한 추석을 맞을 수 있도록 고루 전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 2월 설립된 장안사랑발전회는 △각종 지역문화 축제 및 체육행사 지원 △명절 시 어려운 이웃돕기 △저소득 학생 장학금 지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추석명절을 맞아 매탄2동을 찾아 오는 손님과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 하는 '추석맞이 마을 대청소'를 어제(21일)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어제(21일) 펼쳐진 대청소는 수원시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와 매탄2동 소속 7개 단체를 중심으로 추진됐는데 매탄2동 관내를 세 구역으로 나누어 대청소가 펼쳐졌다. 특히 주요도로, 골목길, 주택가 등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에서 중점적으로 대청소가 이뤄졌다. 이와함께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있는 만큼 연휴 동안 생활폐기물 배출 관련 혼선이 없도록 주민들에게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 및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에 대한 안내도 병행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이번 환경정비에 동참해 주신 단체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지속적인 생활폐기물 배출 요령 안내 및 홍보를 통해 깨끗한 도시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지역내 취업준비 청년들에게 어학및 자격시험 응시료가 지원된다. 수원시는 취업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신청을 다음달(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은 구직 청년의 응시료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 역량강화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2023년 응시한 시험의 응시료를 연 3회, 회당 10만원까지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19~34세(1988년 1월 2일~2004년 1월 1일 출생자) 취업 준비 청년이다. 지원되는 시험 종류는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5종 등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 (https://apply.jobaba.net)에서 11월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 또는 신청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화문의 : 수원시 청년청소년과 ☎ 031-228-3956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지역화폐가 부당한 방법으로 사용되는 것을 막기위해 오는 25일부터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단속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총 36일간이다. 점검 사항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행위(소위 ‘깡’),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고 가맹점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등이다. 이번 점검은 화성시 경제정책과와 지역화폐 업무대행사 코나아이(주)와 민관합동으로 단속이 추진된다. 민관합동단속반은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의심되는 가맹점을 추출하는 방식과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 접수된 건을 대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부정유통 적발 시에는 최대 2천만원의 과태료 부과 및 가맹점 등록 취소, 사법적 조치까지 취해질 수 있다고 화성시는 강조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역화폐로 부당한 이득을 얻는 사람이 없도록 강력한 단속이 진행될 것”이라며 “지역화폐의 올바른 사용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착한소비가 건강하게 지속되는 것이 화성시의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역화폐 부정유통이 의심될 경우 ‘부
정명근 화성시장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를 위문 방문했다. 정 시장은 어제(21일) 화성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매송면에 소재한 51사단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위문품 전달식이 끝난뒤 화성시와 51사단은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아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시와 군은 각종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 발생 시 상호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 안전과 국토방위를 위해 늘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화성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군에서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수원시에서 해외 10여 개국에서 출간된 5000여 종의 아동도서를 한 곳에서 골라볼 수 있는 행사가 처음으로 열린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다음달(10월)5일~9일까지 국제 아동도서 콘텐츠 페스타 ‘북키즈콘’이 열리는 것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북키즈콘은 경기도,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즈피엠피, (사)한국출판인회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한국관광공사의 융복합 국제회의 사업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북키즈콘에는 ‘다양한 성장, 더 큰 가능성’을 주제로 해외 10여 개국 아동 출판사 350여 개, 해외 그림작가 200여 명 등 이 참여한다고 부연 설명했다. 또 10여 개국에서 출간된 5000여 종의 아동도서를 골라볼 수 있고, 다양한 아동도서 인사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고 강조했다. 10월 5일 진행되는 보노보노 작가 이가라시 미키오의 특강을 비롯해 로빈 멀로 밀러 국제놀이협회(IPA) 회장, 런던 플래이 피오나 서덜랜드 회장의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6일에는 수원시 출신 이억배 그림책 작가, 서현 작가, 박연철 작가의 토크쇼와 노가영 트렌드북 작가의 콘텐츠 강의도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2026년 7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을 위한 첫 행정절차로 행정안전부에 ‘주민투표’를 제안키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오는 2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선포식’을 개최, 이같은 내용이 담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건의(주민투표) 추진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또, 경기북부지역의 특색에 맞는 발전 방안과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비전 발표도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에 따르면 이달 중 행정안전부에 주민투표를 건의하는 등 제반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이뤄질 경우 내년 총선 전엔 실제 주민투표가 성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5일 진행될 비전선포식은 공개 행사이며 경기도 유튜브로 생중계 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취임 이후부터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이끌 신(新)성장 동력으로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경기북부가 최적의 대안”이라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한편, 경기도가 지난 21일 발표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여론조사(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5천 명 대상) 결과 응답자의 55.0%(2천750명)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찬성했고, 주민투표 실시
경기도가 안전 관련 법령에 따라 종합 보수·보강 공사를 진행,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26년 12월 말까지 팔당댐 관리교(댐 상부)의 차량 통행을 전면 중지한다고 밝혔다. 1973년 준공된 팔당댐 관리교는 국가중요시설로서 팔당댐(남양주시 조안면~하남시 배알미동) 위를 가로지르는 댐 상부 통행로로, 연장 378m의 2차로다. 21일 도에 따르면 팔당댐 관리교를 이용하지 않고 팔당대교 등으로 우회할 경우 이동 거리가 최대 9.5km 늘어난다. 이에 경기도와 한국수력원자력㈜이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006년 12월부터 휴일·공휴일 승용차, 소형 이하 화물차에 한해 통행을 허용, 많게는 하루 4천 대의 차량이 팔당댐 관리교를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3월 국토안전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결과 댐 전반에 대한 구조 안전성 상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한국수력원자력㈜이 보수·보강 공사를 결정했다. 도 관계자는 “팔당댐 공사가 완료되기 전에 한국수력원자력㈜과 남양주시, 하남시 등과 협의해 공사 완료 후 팔당댐 관리교 통행 재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팔당댐 관리교 통행 중지에 따른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월부터 적극적으로 안내에 나서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