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과 아동의 권리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하남시아동참여위원회 위원 7명과 차담회를 갖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차담회는 지난 17일 유엔(UN) 산하 국제기관인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활동한 하남시아동참여위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가 명시된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실현하고, 아동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를 의미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는 ▲ 아동권리 전담기구, ▲ 아동친화적인 법체계, ▲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등 10가지 구성요소에 대해 서면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기준을 통과한 도시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한다. 하남시는 그동안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다채로운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09년 5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 유니세프와 업무협약, ▲ 전담 인력배치, ▲ 지역사회 협력체계 및 아동 참여체계 구축 등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이현재 시장은 ▲ 최고 수준의 어린이회관 및 어린이 영어전문도서관 2025년 건립 추진, ▲
2019년 업체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시 평가서를 위조해 부적격한 업체와 계약하는가 하면 외부 출연 금지 기간 중인데도 무단으로 외부 출연을 하는 등 경기아트센터 직원의 부적정한 업무처리 행태가 경기도 감사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7일까지 경기아트센터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해 총 5건의 부적정한 업무처리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적발된 건에 대해서는 기관경고·통보 등 총 5건의 행정조치와 더불어 제안서 평가서 위조, 무단 외부 출연 등 관련자 9명에 대해 신분상 처분을 요구했다. 적발 내용을 보면 경기도는 2019년 경기아트센터 직원 A씨가 평가위원 동의 없이 평가서의 평가점수와 서명을 위조한 뒤 해당 내용을 계약부서에 제공해 특정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도록 한 사실을 적발해 고발을 요구했다. 그리고 도는 예술단원 B와 C씨가 자체 감사, 경기도 감사를 통해 징계처분을 받아 1년 동안 외부 출연이 금지됐는데도 또다시 무단으로 외부 출연한 사실을 확인해 복무 기강 확립을 위해 중징계 처분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도는 경기아트센터가 2021년 직원을 복직하도록 한 노동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제대로 된 법률 검토와 처리기준 없이 소송까지
최근 계속된 집중폭우로 인해 경기도내 하천 하류지역이나 해안가에는 떠밀려오거나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다. ▲평택해양경찰서가 민·관·군과 힘을 합쳐 화성시 우정읍 기아자동차 인근 해안가에서 정화 활동을 펼쳤다. <평택해양경찰서 제공> 이에따라 해안가에 밀려온 쓰레기를 처리하기 평택해양경찰서가 민‧관‧군 힘을 합쳐 바닷가 쓰레기 치우기에 구슬땀을 쏟았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오늘(21일)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기아자동차 인근 해안가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떠밀려온 각종 육상쓰레기를 민·관·군이 힘을 모아 합동으로 해안가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바다쓰레기 수거 모습 <평택해양경찰서 제공> 이번 정화활동에는 평택해경 직원 30명과 평택해양수산청 직원 10명, 화성시청 4명, 해군2함대 약 20여명, 한국해양안전협회 25명,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 5명 등 약 100여 명이며 힘을 합쳐 장마로 인해 바다로 유입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평택해양경찰서 장진수 서장은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엄청나게 떠밀려온 해양쓰레기는 해양환경과 선박통항, 안전 등에 영향을 미친다”며 “민‧관‧군이 함께 힘을 모아
수원시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종종 일어나는 각종 법률문제를 속시원하게 풀어주는 '마을변호사'를 수원시 전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장안구 송죽동에서 열린 '마을변호사'에서 고충을 상답받고 있는 주민 모습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제공>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 관내 9개 동(세류1·2·3동, 서둔동, 구운동, 송죽동, 권선2동, 곡선동, 매탄2동)에서 운영하는 마을변호사를 다음달(8월)부터 수원시 전역으로 확대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를위해 시는 다음달(8월) 4일까지 마을변호사를 추가로 모집한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에 등록된 변호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된 ‘수원시 마을변호사 모집 공고’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우편(jihye213@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마을변호사는 2년 동안 비대면(전자우편, 전화) 방식으로 시민들의 법률문제를 상담해 주고 필요한 법적 절차를 안내한다. 마을변호사 위촉 인원과 상담 신청 수요에 따라 배정 건수는 조정된다. 무료법률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로 방
수원도시재단이 관내 집수리지원구역 내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20년 이상 노후 단독주택에 집수리를 지원한다. ▲홍보포스터 <수원시 제공>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도시재단이 다음달(8월) 25일까지 ‘수원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90호)’과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30호)’에 참여할 단독주택을 모집해 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 소재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사용 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노후주택이다. 수원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은 ‘수원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제6조’에 따른 집수리지원구역인 ▲2023년 우선 사업추진 예정지역 - 고색동·호매실동·영화동·지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 행궁동·경기도청 주변·매산동·연무동·세류2동·서둔동·조원1동·파장동 ▲관리형 주거환경개선구역 - 매산로3가 115-4구역 ▲정비해제구역 - 서둔동 113-1·113-2·113-3구역, 고색동 113-8·113-10구역, 세류동 113-5구역, 지동 115-11구역, 조원동 111-2구역에 주소지를 둔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 주택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
용인특례시, 용인지역내 시설원예 농가에 시설원예분야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진은 자동화 고정식 재배시설을 운영하는 모습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자동화 고정식 채소·화훼 재배시설을 운영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2024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시설원예현대화사업 ▲스마트팜 ICT융복합확산사업 ▲에너지절감시설 지원사업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등으로 60여 개 농가에 농가 당 최대 5000만원이 지원된다. ▲시설원예현대화사업에서는 자동물공급, 자동영양공급, 자동창문개폐, 자동차광, 무인 농약살포, 전동 농자재운반 등 고정시설 내에서의 자동설비를 지원한다. ▲스마트팜 ICT융복합확산사업에서는 원격제어를 통한 온습도 관리, 최적 생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환경제어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팜 시설보급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에너지절감시설 지원사업에서는 냉난방이 필요한 채소·화훼·버섯류, 고정식 재배시설에 다겹보온커튼, 자동보온덮개 등의 설치를 돕는다.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은 지열·폐열(외부로 버려지는 열)·공기열 등을 이용한 냉난방시설을 새로 설치하거나 기존에
장애인 승강기 및 주민쉼터가 새롭게 조성되는 등 수지구민들의 일상이 더 편리해진다 ▲탄천 주민쉼터 조감도 <용인특례시 수지구 제공>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풍덕천1·2동 행정복지센터에 장애인 승강기를 새로 설치하고 탄천에 화장실을 갖춘 쉼터를 조성하는 등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수지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003년 풍덕천1·2동 행정복지센터의 문을 열었지만 승강기가 없는 탓에 서류발급을 위해 방문하는 주민이나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는 수강생, 특히 장애인 등 보행 약자들이 통행 불편을 겪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공사에 들어갔고 풍덕천1동 승강기 설치공사는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달 착공한 풍덕천2동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구는 오는 9월에는 죽전동 현대홈타운 3단지 2차아파트 인근 탄천변에 화장실과 음수대, 벤치, 테이블 등을 갖춘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승강기가 없는 행정복지센터 시설을 개선하고 하천변에 쉼터를 조성하는 것은 민선8기 이상일 시장의 공약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어린이, 어르신 등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와 주민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건강한 여주의 미래를 이끌고 갈 튼튼한 아기의 출산을 위해 예비부부·예비 부모 무료 건강검진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예비부부・예비 부모를 위한 건강검진은 당초 결혼 후 1년 이내의 예비 부모가 검진 대상이었지만, 저출산· 난임 등 출산 시기가 불명해짐에 따라 결혼 후 첫 출산을 원하는 모든 예비 부모로 검진 수혜자를 확대했다. 예비부부·예비 부모를 위한 건강검진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예비 아빠는 혈당, 간 기능, 고지혈, 신장, 소변검사, 매독, 에이즈, B형간염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예비 엄마는 예비 아빠 검사항목에 풍진 항원・항체 검사를 추가로 시행한다. 식사 여부에 따라 검사에 영향을 받는 항목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8시간 이상 공복 상태로 방문하는 것을 권한다. 방문 시 신분증과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보건소 임상병리실로 방문하면 30분 이내로 무료 건강검진을 받아 볼 수 있다. 검사 결과는 1주일 후 내소 혹은 우편으로 발송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비 부모 무료 건강검진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고, 건강한 아기의 출산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원시와 아주대학교의료원이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조성과 보건의료 R&D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재준 시장(오른쪽 4번째), 박해심 아주대학교의료원장(왼쪽 4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시와 아주대학교의료원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추진협의체’와 ‘산·학·연·병(산업체-대학-연구소-병원) 협력 R&D(연구&개발)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보건의료 분야 국내외 마이스 행사(학·협회, 콘퍼런스, 전시회 등)를 함께 발굴하고, 유치·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아주대학교의료원 박해심 의료원장, 김철호 첨단의학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해심 의료원장은 “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는 수원시에 감사드린다”며 “연구중심병원인 아주대학교의료원의 우수한 진료·연구 인력과 수원시의 적극적인 지원, 기업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결합하면 전국적으로 본보기가 되는 바이오클러스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28일까지 관내 불법 개사육 농장과 반려동물 학대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남양주시청사<남양주시 제공> 시는 공무원과 명예감시원 등 2인 1조로 단속반을 편성해 개사육 농장을 대상으로 동물 학대 등 동물보호법 위반여부, 가축분뇨법에 따른 가축분뇨 배출시설 신고 여부, 건축법 위반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을 통해 법령 위반 적발 시 고발 조치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반려동물 학대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동물 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안전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견주에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박승복 농업기술센터장은 “경찰, 소방서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불법행위를 엄정하게 대응하여 올바른 동물복지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아동을 대상으로 ‘알찬드림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업무혁약식 모습 <오산시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 발달영역별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19일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86명에게 ▲여름방학 건강식 지원사업(20명) ▲소중한 날 생크림 케익 만들기(20명) ▲오감만족 낙농체험(36명) ▲우리가족 인생사진 (10명) 총 4개의 프로그램을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방학 생활에 도움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더불어 방학 중에도 틈새 없는 돌봄으로 정서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분야별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여러 기관과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이면 누구나 드림스타트로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내 어려운 가정을 위한 '보쌈 나눔'행사가 펼쳐졌다. ▲이순규 대표 모습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제공>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에 소재하고 있는 '한우리장충동왕족발보쌈 팔달점(대표 이순규)은 어제(19일) 매탄2동 지역내 저소득 중장년 가정을 위해 보쌈 10세트를 기부했다. 매탄2동에 따르면 "이순규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달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돼지고기(600g상당) 15인분씩 기부해 왔으며 2022년 7월부터는 매달 보쌈 10세트를 후원하며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 넣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까지 후원받은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가정은 약 490여 가구에 이른다. 이순규 대표는"매탄2동이 단독주택이 많이 몰려 있는 지역특성으로 인해 의외로 어려운 취약계층이 많은것 같다"며"앞으로도 힘 닿는데까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후원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이웃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매탄2동은 이웃주민들이 서로서로 관심을 가지고 공동체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