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가 국제 규격을 갖춘 수원 광교복합체육센터 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 ▲광교복합체육센터 아이스링크 전경 <수원시 제공> 지난해 12월1일 공식 개관한 '수원 광교복합체육센터 아이스링크'는 폭30m 길이 60m의 '아이스하키경기장 국제규격'을 갖춘 아이스링크 경기장이다. 이에 수원시와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수원시아이스하키협회가 ‘2023 수원 여자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수원시에 따르면 "'2023 수원 여자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가 4월 17~23일까지 광교복합체육센터 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이를위해 세 기관은 3일 수원시청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호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조강훈 수원시아이스하키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가운데), 이호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왼쪽), 조강훈 수원시아이스하키협회장이 협약 후 함께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이번 행사는 국제아이스하키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수원시아이스하키협회가 주관하고 수원시, 경기도,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대한민국, 이탈리
경기 고양소방서는 2022년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우수' 소방관서에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 고양소방서가 2022년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우수' 소방관서로 선정<고양소방서 제공> 경기도내 3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소방환경과 소방활동, 민원행정 등 4개 분야 24개 평가지표를 토대로, 소방서비스 전반에 대한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종합 평가 제도다. 고양소방서는 실적평가와 소방서 간 교차 점검을 거쳐 지표 전반에 좋은 점수를 획득 우수 소방관서에 선정되었다. 시상으로 경기도지사 표창과 포상금 800만원을 받았다. 정요안 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직원들이 맡은 바 최선을 다했기에 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다가가는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신뢰받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심야시간에도 시민들이 전문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 5곳을 지정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 고양특례시청사<고양특례시 제공> 공공심야약국은 응급환자가 발생할 수 있는 심야 시간대까지 운영하는 약국으로 평일과 공휴일 포함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운영한다. 현재 고양시에 지정된 공공심야약국은 덕양구 행신동 삼성약국, 일산동구 식사동 온누리약국, 일산서구 주엽동 주엽1번출구약국,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아는약국, 일산서구 일산2동 열린큰사랑약국 등 5곳이다. 심야약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 검색창에 ‘휴일지킴이약국’을 검색하거나 누리집(www.pharm114.or.kr)에서 자세히 알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031-8075-4099)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특례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 해소와 안전한 투약을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확대 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맞벌이부부 자녀들의 '꿈'터인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가 수원시 연무동 서광교파크스위첸 아파트 단지에 들어선다. ▲김수정 아동돌봄과장(오른쪽)과 수원111-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김길조 조합장이 협약 후 함께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시는 3일 수원시청에서 수원111-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16호점 설치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을 대상으로 체험 활동 등 교육 ․ 문화 ․ 예술 ․ 체육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는 시설"이라고 설명했다. 급식과 간식을 제공하며 평일은 정오부터 20시까지, 방학 중에는 9시~20시 운영한다고 시는 부연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서광교파크스위첸에 161.17㎡ 규모의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를 설립한다. 아파트 단지 거주자 자녀의 우선 입소 비율은 정원의 50%다. 부모의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고 저학년, 맞벌이가정, 다자녀 가정이 먼저 선정된다. 수원시는 4월 수탁자를 모집공고하고 6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8월 다함께 돌봄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수원시 김수정 아동돌봄과장은 "시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도심 속 힐링 둘레길인 청년 김대건길 중 일부 험준했던 2km 구간에 대한 정비에 들어 갔다고 3일 밝혔다. ▲청년 김대건길의 험준한 구간에 설치된 목재데크 <용인특례시 제공> 정비를 하는 곳은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개설 공사로 일부 구간이 단절돼 우회로를 설치했던 망덕고개(처인구 호동 산185-3번지 일원) 0.1km 구간이다. 급경사지인 이곳은 최근 많은 이용객이 몰리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컸다. 또 다른 구간은 애덕고개(처인구 이동읍 묵리 산70-4번지 일원)에서 고초골공소로 가는 길 1.9km다. 고초골공소길은 청년 김대건길의 4개 경로에 비해 아직 정비가 미흡해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일부 험준한 곳도 있어 이용객의 불편이 따랐다. 시는 1억5000만원을 투입시켜 급경사 구간에 목재계단과 안전로프, 보행매트 등 안전장치를 설치한다. 또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방향 안내 이정표를 정비하는 한편 등의자와 피크닉 테이블 등 휴게시설도 설치한다. 시는 이달 착공해 오는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등산하기 좋은 날씨가 되면서 청년 김대건길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졌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을 즐기며 힐링의
안산 다문화마을특구에 미디어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안산 다문화마을특구 내 미디어센터 전경 <안산시 제공> 안산시(시장 이민근)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내·외국인 누구에게나 다양한 미디어 문화 활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문화마을특구 내 미디어센터를 개소해 본격 운영에 들어 갔다고 3일 밝혔다.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미디어센터를 통해 ▲미디어 교육·체험 ▲콘텐츠 제작 지원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특히 특구 내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가 홍보 영상콘텐츠 제작지원은 물론, 연말에는 프로그램 이용참가자를 대상으로 영상공모전과 오프라인 영상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 1층에 '둥지'를 튼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는 매주 금, 토,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12시, 오후 1시 30분~5시 30분에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미디어센터가 시민들에게 미디어 역량을 길러주고 내·외국인 간 커뮤니티 형성을 할 수 있는 문화 활동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오산시 주민숙원사업인 갈곶동~청호동을 잇는 도시계획도로가 곧 개통된다. ▲개통을 눈 앞에 두고 있는 갈곶동~청호동 잇는 도시계획도로 <오산시 제공> 오산시는 도시계획도로 중로 2-57호선을 다음달(4월) 6일 개통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도로는 오산시 원동 힐스테이트아파트와 청호동 GS자이아파트를 연결하는 295m에 이르는 신설도로다. 시에 따르면 "갈곶동에서 청호동까지 295m 구간을 연결하는 이 도로 개통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상습정체를 빚는 대원동 남부대로와 한전사거리 등지의 교통량이 분산돼 1번 국도는 물론, 동부대로 주변 상습정체가 다소 해소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통으로 오산시 관내 남부권을 연결하는 보조 간선 기능 도로로써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청호동과 갈곶동 주민들도 오가는 통행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갈곶동 소리울 도서관 등을 이용하는데도 편리해져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시 관계자는 “관내 시가지와 상습 정체구간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시는 여러 노선의 도로개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지역내 주택가에 소재한 불교문화원이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우리동네 새빛정원 환경정비'에 참여한 참석자들이 행사를 마치고 활짝 웃고 있다 <영통구 매탄2동 제공>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2동은 어제(30일) 관내에 소재한 아리담 불교문화원(원장 송탁스님)과 우리동네 새빛정원을 함께 만들기 위해 합동으로 마을화단 및 구석진 골목길 주변 대청소를 추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아리담 불교문화원 송탁스님을 비롯한 신도 20명과 인근 지역 주민, 통장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새빛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KT동수원지사 담장 주변 대상지 화단을 중점으로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활동량 증가에 따른 생활쓰레기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방치된 쓰레기를 청소하고 골목길 화단에 무분별하게 자라는 잡초를 제거하는 등 마을환경 개선 활동을 하며 새빛정원 조성에 초석을 다듬었다. 지난 2015년 정식 개원한 '아리담 불교문화원'은 올해로 8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매년 설·추석 명절때면 어려운 이웃을돕기 위해 개원이후 8년간 꾸준하게 사랑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사랑나눔 복지실천으로 따뜻한 동행에 앞장서고
수원지역내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하루에 353여t에 이른다. 이들 생활폐기물은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에서 소각 처리되는데 수원시민들이 버리는 생활쓰레기 전량이 수원에서 처리돼 나가고 있는 것이다. ▲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전경 <수원특례시 제공> 이처럼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은 지난 2000년 4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내 지역에서 버려지고 있는 생활쓰레기들을 처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내 다른 지자체들과 달리 수원시의 청소행정이 이미 23년전부터 한 발 앞서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 이와 맞물려 수원시가 생활폐기물을 줄여 온실가스를 감소시키기 위한 생활폐기물 감량 계획을 수립해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수원시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선포하고 시가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대비 10% 감축’을 2023년 목표로 설정해 강력한 생활폐기물 감량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13만 5855t 중 1만 3585t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고 부연 설명했다. 온실가스 감량 목표도 ‘예상 발생
용인지역을 오가는 버스들이 친환경 전기버스로 전환된다. 용인시는 앞으로 3년내에 마을버스와 시내버스를 100% 전기버스로 전환시킨다는 계획이다. ▲전기자동차(버스)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 모습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전기버스 보급 확대를 위해 지역 내 운수업체 12곳과 어제(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이상일 시장과 지역 내 버스 운수업체 대표자가 참석해 친환경 대중교통 확대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전기버스 운수업체에 구매지원보조금을 지급하고 전기버스를 우선 보급한다. 업체 측은 오는 2025년까지 마을버스와 시내버스를 전기버스로 100% 전환하게 된다. 시는 정부의 그린모빌리티 보급 확대 정책에 맞춰 올해 전기버스 171대 보급을 목표로 193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2025년까지 총 480대의 전기버스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기후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대기의 질을 높여 시민의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되는 것”이라며 “공직자와 업계, 시민이 한마음으로 힘을
장애인들이 마음 놓고 일 할수 있는 전용작업장이 용인시에서 문을 열었다. ▲삼성전자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주)희망별숲 개소식 모습 <용인특례시 제공> 30일 용인시 기흥구 농서동 455에 둥지를 튼 (주)희망별숲 회사는 삼성전자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작업이다. ㈜희망별숲은 삼성전자가 100% 출자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제과제빵 생산업체다 전체 근로자 60명 가운데 52명이 장애인으로 채용됐다. 소외계층인 장애인들이 구슬 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을 해나갈 수 있는 '생활터전'인 것이다. 이곳에서 생산된 제품들은 앞으로 삼성전자 국내 사업장으로 공급된다. ▲㈜희망별숲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특례시 제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개소식에서 “다양성과 잠재력이 함께하는 특별한 일터 ‘희망별숲’이 우리 용인특례시에 문을 열게 된 것을 110만 용인시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훌륭한 일터를 만들어 주신 삼성전자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절망의 순간에 희망을 꿈꾸는 것 쉽지 않지만, 삶을 희망으로 바꿔나갈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희망별숲이 장애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는 김승호 의장과 의원 5명이 직접 참여했다. 의원들은 노인복지관 식당을 방문하신 어르신들께 손수 반찬을 담아드리고, 식사하시는 데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여쭤보며 인사를 드렸다. 이날 점심 행사는 약 200명의 노인 분들이 참석해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며 모처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두천시의회는 강창운 노인복지관장과 만나 복지관 시설 운영 및 동두천시 복지정책 현황을 논의했다. 김승호 의장은 “어르신들께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제9대 동두천시의회가 힘차게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