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가 농촌지역 인력부족을 해결하고자, 캄보디아 시엠립 주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협약"을 맺기 위해 4일부터 8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했다.
경기 남양주시는 새로 전입한 시민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3 남양주시 생활가이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 2023 남양주시 생활가이드<남양주시 제공> 이번에 제작된 2023 남양주시 생활가이드는 총 144페이지 분량으로 총 1만 3천 부가 발행됐으며,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돼 남양주시로 전입한 시민과 거주하고 있는 일반인들게 배포된다. 가이드북은 부서별 업무를 비롯해 민원 행정 서비스, 대중교통 정보, 생활 쓰레기 분리 배출법, 관광명소 및 문화시설, 복지서비스 등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다. 올해부터는 가이드북을 PDF 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했으며, 시청 홈페이지·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등 시 공식 SNS 채널을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023 남양주시 생활가이드가 시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해 시민들의 삶에 행복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급 승진·전보 4급 승진 ▲기획조정실 인적자원과(수원시의회 파견) 곽도용(지방서기관) ▲도로교통관리사업소장 유근열(지방기술서기관) 4급 전보 ▲기획조정실장 박사승(이하 지방서기관) ▲경제정책국장 오민범 ▲시민협력국장 박란자 ▲박물관사업소장 정광량 ▲수원시립미술관장 홍건표 ▲도시정책실장 김종석(이하 지방기술서기관) ▲안전교통국장 이장환 ▲도시개발국장 정반석 ▲기획조정실 인적자원과 한장수(이하 지방서기관) ▲기획조정실 인적자원과(장기교육요원) 김재섭 ▲기획조정실 인적자원과(장기교육요원) 장수석 4급 직무대리 ▲기획조정실 행정지원과장 직무대리 박용민 ▲복지여성국장 직무대리 최승래 ▲농업기술센터소장 직무대리 최종진 4급 승진(1월 10일자) ▲권선구보건소장 정용길(지방기술서기관)
2022년 경기지역의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가 2015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초미세먼지 '좋음'(15㎍/㎥) 등급 일수도 지난해 166일로 2021년보다 3일 늘었고 관측 이후 가장 많았다. ▲사진제공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4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015년 26㎍/㎥, 2016년 28㎍/㎥, 2017년 27㎍/㎥에서 2018년 28㎍/㎥까지 올라갔다가 2019년 26㎍/㎥, 2020년과 2021년 21㎍/㎥, 2022년 20㎍/㎥로 감소했다. '나쁨' 등급 이상(36㎍/㎥ 이상) 일수는 40일로 2015년 이후 가장 적었고,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일수도 3일로 2021년 6일보다 3일 적었다. 지난해 시군별 평균 농도를 보면 평택시와 여주시가 23㎍/㎥로 가장 높았으며 동두천시와 연천군이 15㎍/㎥로 가장 낮았다. 특히 동두천시와 연천군은 2015년 관측 이래 '좋음' 수준을 충족하는 도내 첫 시군이 됐다. 부천시는 2021년 24㎍/㎥에서 2022년 19㎍/㎥로 도내 시군 중 농도 저감률이 가장 높았다. 도내 초미세먼지는 31개 시군 110개 도시대기측
수원시청소년재단 제8대 상임이사로 박찬열 전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이사가 취임했다. 수원시청소년재단은 지난해 11월 공개채용 통해 상임이사 후보자를 모집하였으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상임이사를 최종 선발하였다고 4일 밝혔다. ▲ 박찬열 수원시청소년재단 상임이사 <수원시청소년재단 제공> 박찬열 신임 상임이사는 2000년 노원청소년수련관 근무를 시작으로 청소년분야 경력만 20년 이상이며 교육학 박사로 청소년활동의 전문가이다. 또한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 평가위원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이사 ▴서울디지털대학 겸임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 <수원시청소년재단 제공> 3일 열린 시무식에서 박찬열 상임이사는 “혼자 꿈꾸면 한낱 평범한 꿈이지만 모두가 함께 꿈꾸면 그것은 새로운 미래의 시작이다.”라며 “수원시청소년재단 직원들과 함께 수원시 청소년 행복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설 명절을 대비해 수원지역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펼쳐지고 있다. 수원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 기간 동안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판매시설‧영화관‧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들어 갔다고 4일 밝혔다. ▲ 수원시 관계자가 대형판매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오는 16일까지 추진되는 이번 안전점검은 관내 다중이용시설 33개소가 대상이다. 설 명절을 앞두고 이뤄지는 안전점검은 수원시 안전정책과와 시설물관리부서를 비롯해 수원시 안전관리전문단과 수원·수원남부소방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들과 합동으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 균열‧누수 등 시설물 안전관리와 유지보수, 전기‧가스‧승강기 시설 등 법적 정기점검, 소화기‧비상구‧방화문 등 소방설비와 피난시설의 관리, 이용객 안전대책 및 위기상황 대처능력 등을 갖추고 있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이거나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을 발견하면 즉시 정을 요구하고, 예산 등으로 기간이 소요되는 사항은 응급조치 후에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추적관리를 한다. 또 안전관리 모범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전파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화성시민이 지속적으로 요구한 박병화 등 성범죄자의 퇴거 및 거주제한 문제에 대해 한동훈 법무장관이 ‘제시카법’ 도입 적극 검토라는 입장을 밝혔다. ▲ 박병화 퇴거를 요구하고 있는 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시 제공> 화성시는 한동훈 법무장관이 신년사를 통해 ‘제시카법’의 도입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힌 만큼 박병화의 퇴거는 물론 강력성범죄자의 거주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3일 밝혔다. '제시카 법(Jessica's Law)'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아동 성폭행범에 의해 목숨을 잃은 9세 소녀 제시카 런스포드의 이름을 따서 만든 법이다. 12세 미만 아동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는 최소 25년의 징역과 출소 후에도 평생 위치추적 장치가 부착된 전자발찌를 차야 한다. 또 범죄자는 학교나 공원 주변 등 아동이 많은 곳으로부터 2000피트(약 610m) 이내에 거주하지 못하도록 한 법이다. 제시카법은 현재 미국의 30개 이상의 주에서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화성시는 연쇄 성폭행범 박병화의 화성시 전입 직후부터 긴급대책회의와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 등 법무부와 여성가족부, 국민권익위원회 등을 상대로
21세기를 접어들면서 군(軍) 생활도 많은 변화가 있고, 군(軍) 밖에도 많은 변화가 있다. 그런 가운데 대한민국 젊은 남자들의 군(軍)에 대한 우려와 염려를 다독여 주는 군(軍)전문컨설팅그룹 군(軍)전문행정사협회(EasyArmy21)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EasyArmy21 홈페이지 EasyArmy21은 군(軍) 입대 예정자와 현역병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군 생활을 돕기 위해 ‘입대 전부터 전역 후까지’ 군(軍) 생활 전반에 걸쳐 토탈(total) 케어를 해 주는 서비스업을 주 업무로 하고 있다. 특히, 장교, 부사관, 군무원이 다양한 직책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심으로 군(軍)의 비전투손실 예방을 위해 음지에서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asyArmy21 관계자는 “최근 불법 브로커에 의해 병역비리가 발생되는 것에 대해 너무도 안타깝고, 더 이상 범법자들의 병역비리는 있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협회에서는 업무과정에 병역면탈 또는 병역기피 등의 상담요청에 대해서는 병무청에 수차례 신고를 한 바 있다”면서 “입대 전 모집ㆍ특기병 컨설팅과 병역 판정 지원, 입대 후 군(軍) 생활 컨설팅, 복무 중 발생한 법률 및 규정 위반 사건 등에
29일 경기도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는 5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친것으로 파악됐으며 안양에서 성남방향으로 이어지는 3분의 1지점에서 발생했다. 29일 경기도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현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사망자 승용차 2대에서 각 1명 나머지 승용차 1대에서 2명, SUV차량에서 1명 으로 총 5 명이다.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9분쯤 안양에서 성남방향을 지나던 폐기물 트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면서 플라스틱으로 이뤄진 방음터널 벽으로 불이 옮겨져 급속도로 확산됐다. 급속도로 확산된 불은 2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지만 방음터널 내의 차량들 대부분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터널 내 차량 45대가 불에 탔으며 터널의 총 길이는 830m인 가운데 600m 구간이 소실된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화염과 연기가 급속히 확산되면서 밀폐된 터널 양방향으로 구분된 차선의 의미는 크게 없었다"며 "자세한 사항은 더 조사해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경찰은 방음터널 입구 인근 사고발생지 근처의 '터널 진입 차단시설'에 대해 작동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터널 진입 차단시설'은 사고 발생
신약 개발 기업 ㈜지엔티파마(대표이사 곽병주)는 차세대 염증 및 통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플루살라진에 대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천식 등 호흡기질환 신규 적응증으로 미국 및 국제특허(PCT) 출원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엔티파마 사옥 전경 <지엔티파마 제공> PCT 국제출원은 해외 특허 출원을 보다 쉽게 하기 위한 국제 조약에 따른 제도로, 한 번의 국제출원으로 156개 국가에 각각 출원한 효과를 발휘한다. ‘플루살라진’은 염증질환 및 통증 치료를 위한 다중표적 신약으로 위염, 장염, 췌장염 등 염증성 소화기 질환과 당뇨병성 통증 모델에서 탁월한 약효와 안전성이 입증된 바 있다. 지엔티파마는 “플루살라진이 염증 및 통증질환 뿐 아니라 COPD와 천식 모델에서 탁월한 약효가 검증돼 미국 및 PCT 특허를 출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엔티파마 원소정 박사 연구팀은 플루살라진 비임상시험에서 COPD와 천식 동물모델에서 나타나는 치명적인 폐 조직 손상, 괴사, 염증이 플루살라진 경구 투여에 의해 유의적으로 줄어든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COPD가 상당히 진행된 후에 플루살라진을 투여해도 기존 치료제인 코티코스테로이드 등에 비해 우수한 치료 효
경기 파주시는 새해부터 교통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 노선을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 파주시청사<파주시 제공> '도시형교통모델' 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며 교통취약 및 소외 지역에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교통수단이다. 새해부터 추진하는 파주시의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 확대 운영은 김경일 파주시장의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교통 불편 민원이 많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국토부와 경기도에 지속적인 사업설명과 협의를 거쳐 2023년도에는 전년 대비 24억2천만원의 예산이 추가된 33억원(국비50%, 시비50%)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이로 인해 신규 노선(4개 지역, 총 10대)과 기존 노선 버스 (2개 지역, 총 2대)를 증차해 교통소외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시는 2023년 상반기 신규노선 공고를 통해 신규 4개 노선(탄현면, 산남동, 상지석동, 봉서리)의 사업자를 선정하고 2개 노선(야당동, 출판2단계)의 증차를 추진해 상반기 말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대중교통 취약 및 소외지역에 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7일 이동 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 안산시 제공 ‘휠링’(Wheel~ling))은 휠(wheel)과 힐링(healing)의 합성어로 이동노동자들의 상징인 바퀴(wheel)의 휴식(healing) 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단원구 호수우체국(단원구 광덕2로 186) 2층에 위치한 ‘휠링’은 151.99㎡ 규모에 휴게실, 프로그램실, 동아리방, 스낵바, 여성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춰 이동노동자들에게 편안한 휴식장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동노동자를 위한 ▲법률·노무·세무 권익구제상담 ▲취업상담 ▲자조모임 장소 대관 ▲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시는 27일부터 4일 간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2023년 1월 2일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휠링’을 개소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동노동자 쉼터를 추가로 개소하고 노동자 인권보호를 위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