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관내 중·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에게 30만원 상당의 무상교복을 한 벌 더 지원한다. 기존 무상교복은 신입생을 대상으로 중·고등학교 3년의 재학기간 동안 동·하복 한 벌씩만 지원되어, 대부분의 학생이 셔츠, 바지 등 여벌을 추가 구매해야 했다. 특히 청소년기의 급격한 성장으로 신입생 때 맞춘 교복이 맞지 않아 새로 구매해야 하는 경우에도 추가 지원이 없어 학부모의 부담이 여전했다. 이에 동두천시는 학생 누구나 몸에 맞는 교복을 입고 공부할 수 있는 평등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중·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에게 무상교복을 추가 지원하는 ‘동두천형 무상교복 지원’을 5월부터 추진한다. ‘동두천형 무상교복 지원’은 교육에 중점을 둔 민선8기 주요 시책으로, 작년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사전협의를 거쳐 올해 「동두천시 교복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추경 예산에 사업비를 편성하였고, 5월 중 학교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단가는 학생 1인당 30만원이며, 동두천시에 소재하는 정규 중·고등학교 2023학년도 2학년 재학생이며 2024년 2월까지 전입한 학생도 포함된다. 교복지원은 학교주관구매를 통해 학교에서 학생의 수요에 맞는
여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교육청 학습지원 사업으로 ‘독도 사랑 캠프’를 운영했다. 이 캠프가 끝난 뒤 청소년들이 느낀 점을 나누는 자리가 이어졌고, 독도 탐방을 통해 느낀 그 감동을 여러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시화전을 기획하여 26일까지 여주역에서 전시한다. 여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캠프 활동에서 독도에 접안하여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활동을 통해 이미 현지에서 많은 사람들의 칭찬과 격려를 받은 바 있다.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표현한 작품을 보면 초등에서부터 고등연령의 청소년들이 느끼는 감수성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시화전에 참여한 초등연령 청소년은 “독도는 멋쟁이”, 자랑스러운 나의 친구, 일본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우리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멋진 독도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섬” 독도, 누가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이런 표현으로 독도 사랑의 마음을 시와 그림으로 표현했다. 청소년은 “뱃멀미를 심하게 하고 다녀왔던 독도에서의 추억이 훗날 어른이 되면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라며, “앞으로 역사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여주역 측은 “이번 시화전을
동두천시 꿈나무정보도서관은 국립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에 선정되어 5월부터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정보·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1개소와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사업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독서지도, 독후활동, 작가와의 만남,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책과 가까워지고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보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지난 22일부터 전국 목재문화체험장 중 최초로 코딩과 목공을 결합한 ‘CNC코딩목공’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 'CNC코딩목공' 프로그램 교육모습 <안성시 제공> 'CNC코딩목공' 프로그램은 교육용 CNC를 컴퓨터와 연결해 전용 소프트웨어로 코딩을 배우고 직접 도면을 그려 가공해 나가는 과정이다. 따라서 목공 장비나 전동공구를 다룰 줄 몰라도 쉽고 안전하게 자신만의 목제품을 만들 수 있다. CNC 전용 소프트웨어의 이론강의부터 직접 도면을 그리고 가공해 완성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품목으로는 탁상용 시계, 나눔 접시, 조각사진, 나무 명찰과 열쇠고리, 문패 등이 있다.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운영되고, 최소 4인 이상 참여 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 22일부터 정식운영을 시작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CNC코딩목공' 프로그램은 올해말까지 운영된다. 접수 및 예약 관련 사항은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으로 전화 문의(☏031-678-2918)하면 된다. 한편 안성시는 'CNC코딩목공'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워 내년 1월부터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안성시 김진관 산림녹지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