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가 겨울철 제설업무를 위한 현황 점검을 위해 옥천면에 위치한 양평중앙제설기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전진선 군수와 더불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해 양평군 제설창고와 제설현장을 점검하고,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양평군에서는 주요 도로에 덤프 15대를 배치하고 있으며, 폭설 및 결빙으로 교통통제 및 두절이 예상되는 주요 도로에 자동 염수분사장치 14개소를 가동해 차량 운행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한 제설・제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도로 제설 및 상황관리를 위한 제설용 소금 2309t, 친환경 제설제 555t, 염화칼슘 399t, 제설용 모레 1593㎥을 구입・확보해 폭설에 철저히 대비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양평군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이 가능하도록 대비체계를 유지해 주민들의 교통 및 이동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제설작업 시 급경사지, 급커브 등 상습 결빙 구간에 대한 신속한 제설제 살포와 결빙으로 인한 교통 불편을 예방할 수 있도록 대응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작업 시 근무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업무에 힘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18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에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순옥 의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서동숙 양평지구협의회장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회비는 공공의료지원과 재난구호,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을 위해 사용되며, 군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해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있다. 윤순옥 의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는 대한적십자사와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군의회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임선진 면장은 ‘2023년 양평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에서 “옥천면민 모두가 행복하고 만족하는 옥천면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년 양평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은 지난 9일부터 전진선 양평군수가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실시하는 소통한마당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는 18일 오전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옥천면 내 각 기관‧단체장과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마을임원, 그리고 군정(면정)에 관심있는 각계각층의 면민 등 총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소통한마당에서는 ▲ 이장 및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퇴직 마을임원에 대한 표창 수여, ▲ 전진선 양평군수의 군정계획 및 옥천면 주요사업 설명, ▲ 소통한마당 참여자의 건의사항 및 의견 청취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소통한마당 참여자들의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 행복콜택시 증설, ▲ 아신역 앞 교차로 신호대기 시간 조정, ▲ 아신역 주차장 유료화에 따른 무료화 재검토 또는 주차장 설치 건의, ▲ 야간 안전확보를 위한 가로등 추가 설치, ▲ 도시가스 시설 확충, ▲ 한화리조트 미운영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개선방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9일부터 양평읍을 시작으로 소통·공감을 통한 행복한 양평 만들기를 위해 ‘2023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은 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각 읍·면을 방문해 2023년 군정계획을 설명하고 군민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소통한마당에서는 민선8기의 구석구석 ‘군민이 만족하는 생활행정’, ‘돌봄과 배려의 보건복지’, ‘균형과 채움의 지역균형발전’, ‘활기찬 일자리와 생태자원활용 관광’, ‘소통하는 민원 플랫폼’의 군정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건의사항과 정책제안 등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소통한마당 개최를 통해 군민들과 양평군 간 소통의 창구를 활성화하고, 이를 계기로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행정,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양평군 실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은 ▲ 9일 양평읍, ▲ 10일 강상면, ▲ 11일 강하면, ▲ 12일 서종면, ▲ 13일 지평면, ▲ 16일 양서면, ▲ 17일 단월면, ▲ 18일 옥천면, ▲ 25일 양동면, ▲ 26일 개군면, ▲ 30일 용문면,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실무진이 4일부터 8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씨엠립주를 방문해,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위한 우호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우호협약 체결은 심화 되는 농촌 인구 감소에 따른 인력난 문제를 국제적 교류를 통해 해결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방문단은 현지시각으로 5일 오전 시엠립주를 방문해 시엠립주 윤 린네 부지사와 국장급 인사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양평군과 시엠립주 간 농업·관광·경제·국제교류 등 분야별 우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캄보디아는 온난한 기후와 넓은 경지면적, 풍부한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는 농업 국가로서 국민들은 온화하고 순박한 성향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현재까지 국내에 파견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중 이탈률이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로, 군은 캄보디아가「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도입에 적합한 지역으로 판단하여 이번 방문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은 약 60분가량 진행돼 농업 분야 계절 근로자 파견제도에 대한 깊은 대화가 오갔으며, 관광 분야에서도 자치단체 간 상호 이익이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을 다짐했다. 윤 린네 부지사는 “양평군에 파견되는 농업분야의 외국인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1일 양평읍 갈산공원에 위치한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출발했다. 이번 신년 충혼탑 참배에는 전진선 군수와 김영태 부군수, 국소장, 담당관 및 부서장 ,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양평군의회 윤수옥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지역 도의원과 군의원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충혼탑 참배 후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2023년 시무식에서 전진선 군수는 “지난 한해 다사다난한 일들이 많았지만, 군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민선8기가 성공적으로 출범하고 조기에 안착할 수 있었다”면서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담대한 양평의 정신을 보여주신 군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아울러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 준 모든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고, 공직자와 양평을 발전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치우침 없이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는 ‘중용의 도’를 마음에 품고 전진해 나가며, 한 걸음씩 전진해 4년 뒤 여정의 끝에는 양평의 희망찬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전 양평군수는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완성할 수 있도록 양평군 발전을 위해 혼신의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민선 8기가 출범한 첫해, 양평군의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양평군이 발표한 10대 뉴스는 ▲ 민선 8기 전진선 호 출범 및 제9대 양평군의회 개회, ▲ 양평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 전국 최초 수해에 따른 재난기본소득 50만 원 지급, ▲ 민선 8기 제1호 조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 양평FC, k4리그 2위 달성 23년 k3리그 승격, ▲ 양평 우회도로 교통환경개선사업 준공, ▲ 제1회 양평 관광페스타 개최, ▲ 다문지구 도시개발사업 완료, ▲ 양평군기관장협의회 전국 최초로 지역안전대책회의 개최, ▲ 양평군 민선 8기 조직개편 등이다. 양평군 관계자에 따르면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인 2023년 계묘(癸卯)년에는 부족한 것은 채우고 잘되는 것은 보완해 군의 비전과 같이 좀 더 행복한 양평이 되길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10대 뉴스를 자세히 살펴보면 1. 민선8기 전진선 호 출범 및 제9대 양평군의회 개회 지난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전진선 군수는 54.66%의 득표로 정동균 전 군수를 9.33%차이로 누르고 군수로 당선됐다. 취임식은 7월 1일 ‘으뜸 양평! 힘찬 출발!
수원지역내 도심속 녹지대인 '수원 영흥숲공원'이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수원시는 지난 2014년 시작한 ‘영흥숲공원 조성공사’ 1단계 공사를 완료하고 다음달(10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임시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임시 개방하는 시설은 2.7㎞ 길이 산지형 산책로, 건강 마당(바닥형 분수), 실내체육관, 숲놀이터, 공원 내 도로 등이다. 축구장 70개 넓이(50만 1937㎡)인 영흥숲공원에는 산책길, 어린이들을 위한 숲 놀이터, 전망데크, 보행교 등이 있다. 평상·파고라 등 시민들을 위한 휴게공간과 바닥분수, 생태숲 체험 공간 등도 조성했다. 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관, 족구장, 야외운동기구 등 체육시설이 있다. 수목원(14만 6000㎡)은 기존 산지지형을 살려 정원형 수목원으로 조성한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시정원’과 ‘수집정원’으로 이뤄져 있는데, 전시정원에는 블루밍 가든·암석원·정조효원·휴게정원 등이, 수집정원에는 무궁화원·비비추원·수국원·희귀초화원 등이 있다. 수목원에는 1000여 종의 나무·꽃 등을 식재해 계절마다 변화된 숲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1980㎡ 규모 전시온실에는 대만고무나무, 망고, 커피나무, 홍피초바나나, 파파야,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 내에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산업단지 추가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용인 반도체협력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신규 산업단지 물량이 경기도 공업지역(산업단지) 세부공급계획에 반영됐다고 22일 밝혔다. 23만8000㎡(7만1995평) 규모의 용인 반도체협력 일반산단은 시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항인 ‘용인 L자형 반도체벨트 조성사업’의 하나로 처인구 원삼면 일원에 추진 중이다. 시는 용인 반도체협력 일반산단이 조성되면 SK하이닉스가 입주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들어서는 45만㎡(13만6125평) 규모의 반도체 소·부·장 협력화단지와 함께 반도체 소·부·장 산업을 육성하는데 큰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단지 물량은 국토교통부가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따라 3년 단위로 시·도지사에 배정하며, 시·도지사가 각 시·군이 제출한 사업계획 등을 검토해 최종 배정하고 있다. 이번에 경기도 공업지역 세부공급계획에 배정된 물량은 내년 상반기 경기도 산업입지심의회 심의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민관합동 방식의 특
21일 열린 제11대 경기도의회 첫 도정질문에서 야당 소속 지미연 도의원은 김동연 경기지사와 의회 패싱, 도 정무직 인사 문제 등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지미연 국민의힘 의원은 김동연 지사가 의회와 말로만 협치를 하고 있다며 조직개편과 관련해 11대 의회와 전혀 협의도 하지 않았으며 그 결과 깜깜이 인사로 이어졌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지사는 “당시 당선인 신분으로서 가장 시급하게 생각한 것은 민생경제 안정이었기 때문에 경제부지사 신설과 비상경제특위를 설치한 것“이라며 10대 의회 의결을 거쳤다고 받아쳤다. 도지사 직속의 김남수 정책수석 선임과 관련해서도 공방이 계속됐다. 지 의원은 "김 정책수석이 청와대 재직시 골프 금지령에도 불구하고 골프를 치고 한국전기안전공사 감사 재직 때는 근무시간에 노래방, 영화관에 출입했다가 사표를 제출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20년 된 오래전 일이고 알면서 했다“며 본인이 책임지겠다고 답변했다. 지 의원은 산하기관장 공석이 너무 길다는 지적과 함께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 대상을 전체로 확대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 지사는 "도의회와 협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지 의원은 김 지사의 답변이 명확하
수원시가 시민들이 맘 놓고 일상생활을 해나갈수 있도록 ‘경제특례시’를 완성 시키기 위한 긴 '항해'에 돌입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후보시절부터 핵심 공약으로 내세운 ‘대기업·첨단기업 30개 유치’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기업 유치·지원 전략을 제시하고 목표달성을 이룩시킨다는 전략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원시는 21일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한 ‘기업인 원탁토론, 기업 유치 전략발표회’에서 이재준 시장은 ‘기업 유치와 지원 전략’을 발표하고, “기업 유치는 가장 효과적이고 직접적인 지역 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이 내건 기업유치 전략은 ▲국·공유지 유휴부지 활용 ▲대학·기업 토지의 ‘수원형 규제샌드박스’ 적용 ▲유치기업 인센티브 지원 등 크게 세 가지다. 이재준 시장은 “국·공유지 유휴부지 소유기관들과 직접 만나 협의하고, 전략적 활용방안을 찾아 유휴부지를 가용부지로 탈바꿈하겠다”며 “공개적인 모집 절차, 기업유치위원회·투자유치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등으로 유치 희망 기업과 지원 규모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에대한 일환으로 “기업유치단을 신설해 추진 동력을 끌어올리겠다”고 제시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지역에는 현재 중앙
안산지역내 장애인들을 위한 파크골프장이 문을 열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장애인 전용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단원구 목내동 능안운동장에 위치한 장애인 전용 파크골프장은 2천700㎡ 규모에 9홀로 조성됐다. 파크골프는 파크(Park)와 골프(Golf)의 합성어로 공원처럼 작은 공간에서 나무로된 채와 공만 있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좌)장애인전용파크골프장 전경 (우)기념촬영 모습 / 사진제공/안산시 특히 장애인 재활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는 최근 급격한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마땅한 시설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개장으로 많은 장애인이 쉽고 안전하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장애인들을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으로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장애인전용 파크골프장은 안산시장애인체육회 누리집에서 접수하거나 전화(031-481-8713)로 사전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는 장애인들이 파크골프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휠체어 장애인 무료 차량운행'도 지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