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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안성맞춤박물관, 2차 유물 구입 시작

오늘(2일)부터 22일까지 유물 매도 신청 접수받아
지역사 연구 및 전시·교육 자료로 활용

 

안성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지역내 유물 구입사업이 추진된다.

 

안성시는 안성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보존하기 위해 지역내 유물 구입사업을 오늘(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2일부터 유물 매도 신청 접수가 시작됐다. 지난 6월에 있던 1차 유물 구입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구입 대상 유물은 ▲안성지역 역사·문화 관련 자료 ▲안성지역 관련 인물 자료 ▲유기(鍮器) 관련 자료 등이다.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 권호웅 소장은 "시는 구입한 유물은 안성맞춤박물관의 지역사 연구 및 전시·교육 자료로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개 구입은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이 참여할 수 있으나, 소유나 취득 경로가 불분명한 유물과 불법 문화재는 구입에서 제외된다.

 

유물을 팔려는 희망자는 안성시청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22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현장·대면 신청은 받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과 안성맞춤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안성맞춤박물관(031-678-250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