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특례시의회는 지난 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김영식 의장이 매니페스토 부문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 고양특례시의회 제공
경기의정대상은 주민의 주권을 향상시키고 지방분권을 위해 노력한 지방의회 의원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16년 제정된 상이다.
이번 기초의원 매니페스토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김영식 의장은 특례시의회의 법적 지위와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 등 관계 기관을 설득해온바, 자치권 강화와 지방분권시대에 걸맞은 대민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해온 공헌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은 “말하기보다는 귀 기울이는 봉사자가 될 수 있도록, 자족과 자치의 도시로 변화하는 고양시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