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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선 2기 경기도체육회 ‘이원성’호 공식 출항

-이원성회장 경기도체육회장 취임, 체육인의 자긍심 높이겠다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출발, 더 큰 도약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를 여는 병참기지 될 것

민선 2기 재선에 성공한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23일 취임식을 갖고 체육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체육회는 23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김동연 경기지사, 염종연 경기도의회의장, 시.군 체육회, 종목단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6대 경기도 체육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경기도체육회 제공>

이원성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체육 웅도 경기도체육회장의 중책을 다시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민선 1기 경기도체육회 여정은 쉽지 않았지만 경기도 체육인들은 갈등과 분열의 상처를 넘어 화해와 단합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민선2기 도체육회는 갈등과 분열의 상처를 치유하고 경기 체육인들의 자긍심을 높여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를 여는 병참기지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며 스포츠로 건강하고,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출발, 더 큰 도약을 위해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3일 오후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에게 체육회 기를 이양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동연 지사는 "어린 시절부터 체육과 스포츠에 관심이 많았다.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 발전이 매우 중요하다"며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가 한 팀이 되어 도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성 회장은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 경기도생활체육회장, 경기도체육회 수석부회장, 대한역도연맹 회장 등을 역임하며 2020년 민선 1기 경기도체육회장으로 당선되어 경기 체육을 이끌었으며, 지난해 12월 15일, 재선에 성공하며 민선 2기 경기도체육회장으로 재신임 받았다.


▲사진 <경기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