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오늘 29일까지 여주시 연라동에 위치한 여주농촌테마공원 내에서 관내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금번 행사에서는 여주시 위치한 유치원 및 어린이집 6개소 원생 94명과 교사 13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본 공원에서 운영하는 스마트 팜 체험(딸기) 및 텃밭 체험(호박 및 오이 등)과 지역 작물을 활용한 조리 실습(여주 쌀 주먹밥, 메실청, 수박주스) 등을 실시한다.
체험 행사에 참여하는 유치원 관계자는 “농작물 수확과 조리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오감 발달 및 먹거리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주는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본 행사를 기획한 여주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및 ‘함께 잘사는 도농복합도시 여주’라는 시정 방향에 맞춰 관내 어린이들이 농촌과 더 가까워지도록 가을 수확 시기에도 추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발전시킬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