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3 (목)

  • 맑음동두천 0.8℃
  • 구름많음강릉 7.2℃
  • 박무서울 3.3℃
  • 박무대전 4.7℃
  • 구름많음대구 8.7℃
  • 흐림울산 7.8℃
  • 구름많음광주 8.4℃
  • 흐림부산 10.0℃
  • 흐림고창 4.2℃
  • 박무제주 9.6℃
  • 구름조금강화 -1.3℃
  • 흐림보은 2.0℃
  • 흐림금산 1.6℃
  • 흐림강진군 7.5℃
  • 흐림경주시 8.5℃
  • 흐림거제 9.9℃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정치

김동연 "남 탓, 언론 탓, 과거 탓만 하는 정부 국정난맥 자초"

백년지계 교육이 대통령 말 한마디로 ‘5개월지계’로 전락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취임 1주년을 앞두고 “남 탓, 언론 탓, 과거 탓만 하는 정부가 한마디로 국정난맥을 자초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를 향해 또 한번 비판의 날을 세웠다.


▲사진제공 <경기도>

김 지사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을 통해 전국 청취자들을 만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취임 1주년을 앞두고 경기도정 외 여러 현안에 대해 제 의견을 말씀드렸다”면서 정부를 향해 “재정을 써야 할 때 아끼겠다고 한다. 공격적으로 골을 넣어야 할 때 ‘침대축구’를 하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해서도 가장 값싼 방식인 ‘방류 프레임’에 갇혀 일본을 대신에 국민을 설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최근에는 백년지계라고 하는 교육이 대통령 말 한마디로 ‘5개월지계’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