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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영통구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겪는 불편사항 '현장행정'으로 적극 대처

- 수원시 영통구, 구민 불편사항 '365 현장행정'으로 대전환
- 박사승 구청장, 여천변 공공공지 산책로 정비대상지 현장 확인

수원시 영통구가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각종 불편사항들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365 현장행정으로 대전환 시켜 주민불편사항들을 해결해 나가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박사승 구청장을 포함한 구청 관계자들이 지난 28일 '여천변 공공공지 정비 대상지'를  직접 방문해 확인을 위해 하동 1014-4 일원 공공공지와 산책로 편의시설 등 현장을 일일이 점검했다.

 

영통구에 따르면 "공공공지란 ‘주요 시설물 또는 환경 보호, 경관 유지, 재해 대책, 보행자 통행과 주민의 일시적 휴식 공간의 확보를 위해 설치하는 시설’을 일컫는 단어"라고 설명했다.

 

수원시 영통구 조홍연 공원녹지과장은 "여천변 공공공지는 광교 카페거리에서 광교호수공원까지 연결된 여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라며"평일에도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꽤 눈에 띄고 있으며 주말과 휴일에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공공공지 산책로 정비대상지 정비사업은 여름철 집중 호우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물이 자주 고이고 시설물이 노후하여 정비를 요구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진하게 된 것. 

 

박 구청장과 구청 관계자들은 공공공지 내 설치돼 있는 ▲벤치 ▲보도블럭 ▲펜스 노후 ▲배수 문제 원인 ▲수목식재 상태 ▲편의시설 등을 꼼꼼히 살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여천변 공공공지 배수문제 개선 및 편의시설을 정비하여 이용자 중심의 쾌척한 환경조성이 가능하도록 조속히 해결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영통구는 각종 생활민원들에 대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대전환의 정비사업이 되도록 총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