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로 건강을 다져 나가는 수원지역내 장애인들이 펼친 한마당 탁구대회가 열렸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지난 2일 수원국민체육센터에서 '제2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장애인 탁구대회'를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했다.
탁구대회에는 그동안 탁구로 건강을 다져 나간 수원지역내 3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유준숙 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제2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장애인 탁구대회’에 참석하신 선수와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회를 준비해 주신 수원시장애인탁구협회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라켓과 함께 여러분께서 꿈꾸는 세상을 꼭 만들어 가시길 바라며, 오늘 대회 또한 그동안 준비하신 기량을 맘껏 발휘하시고, 선수 간 우애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