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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변재석 의원, 학생 안전 위협 요소 선제적으로 조치해야

-학생안전기준강화와 건물 안전 등급별 관리기준 마련 촉구
-학교 안전사고 방지대책 교육지원청이 나서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주하남·안양과천·여주·이천·안성 5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화된 학교 시설물, 완공되지 못한 교사 사용, 불완전한 통학로 등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에 대한 선제적 조치를 촉구하고 관련 기준을 강화해 적극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변재석 의원은 “9월에 개교한 학교가 임시사용 승인상태에서 개교를 강행했고, 이 때문에 중장비와 자재들이 쌓여 있는 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이 위태로워 보였다”면서 “학교 시설물이 안전도 검사에서 C등급을 받았는데도 이후 후속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시설물 보수에 대한 요청도 연간 8천 건에 달할 만큼 수요가 높은데 시설관리직 분들의 고생만 높다”며“학교시설 상태에 맞는 학교시설물 관리체계를 마련해 촘촘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 변 의원은 학교 주변의 송전탑 등 교육환경을 저해하는 요소에 대한 관심과 개선을 위한 적극 대응을 주문하였고, 장기미사용 교직원 관사에 대한 활용도 제고를 추진한 여주교육청의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