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발전을 위해 영통구관내 민간단체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새해를 맞아 구청 상황실에서 영통구 단체장 신년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구의 각종 사업을 지원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 등 11개 단체의 단체장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영통구는 2025년 추진하게 될 주요 구정사업과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올해 진행하게 될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올해 주요 사업에 대한 단체장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이를 구정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으며,
새해 첫 만남인 만큼 간담회 후 함께 식사를 나누며 서로 덕담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장대현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2025년에도 영통구 관내 각 단체들이 맡은 역할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며"특히 영통구 구정발전을 위하여 힘을 모아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늘 아낌없이 봉사해 주시는 모든 단체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에 영통구가 발전해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새해에도 구민과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미래, 함께하는 영통」을 위해 변함없는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