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특례시의회는 지난 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김영식 의장이 매니페스토 부문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 고양특례시의회 제공 경기의정대상은 주민의 주권을 향상시키고 지방분권을 위해 노력한 지방의회 의원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16년 제정된 상이다. 이번 기초의원 매니페스토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김영식 의장은 특례시의회의 법적 지위와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와 정부 등 관계 기관을 설득해온바, 자치권 강화와 지방분권시대에 걸맞은 대민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해온 공헌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은 “말하기보다는 귀 기울이는 봉사자가 될 수 있도록, 자족과 자치의 도시로 변화하는 고양시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파주시는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고 난개발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인허가 행정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 파주시청<파주시 제공> 먼저 시는 내년 1월 건축·개발·산지·농지 인허가 부서를 통합해 허가1·2·3과를 설치할 계획이다. 읍 지역은 허가1과, 면 지역은 허가2과, 동 지역은 허가3과에서 인허가를 담당하게 된다. 한 공간 안에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각 분야별 종합검토를 통해 난개발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토지개발과 관련된 허가기준도 정비하고 적용도 강화한다. 토지개발 규모별 도로폭 규정을 엄격히 적용하고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의 설치 여부를 꼼꼼히 따질 계획이다.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재해예방대책도 철저히 적용하게 된다. 특히,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농지 불법 성토를 예방하기 위해 당초 1m 허가기준을 낮춰 50cm 이상 성토 시 허가를 받는 것으로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 중이다. 농지의 불법성토 관리 방안으로는 올해 9월부터 ‘농지 불법 성토 감시단’(3명)을 운영 중이다. 또한 10월에는 불법 성토 근절을 위해 파주 경찰서와 간담회를 통해 불법 행위자에 대한 사법처리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경기 고양특례시가 ‘특례시 1호’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 왼쪽부터 신형관 CJ라이브시티 대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마이클 피츠모리스 AEG 아시아 부사장<고양시 제공> 시는 지난달 30일 일본 오사카 시티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우메다 스카이 빌딩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마이클 피츠모리스 AEG 아시아 부사장, 신형관 CJ라이브시티 대표이사와 ‘K-컬처 클러스터 조성 및 외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삼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우선 AEG-CJ라이브시티 합작법인(조인트벤처JV)의 한국사무소가 고양시에 설립될 예정이다. 글로벌 1위 엔터테인먼트기업인 AEG는 현재 건설 중인 ‘CJ라이브시티 아레나’에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의 공연을 유치하는 한편, 고양시가 전 세계에 K-팝을 대표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기업과 자본을 추가 유치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CJ라이브시티는 이번 AEG 합작법인(JV) 한국사무소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국내외 기업들이 고양시로 유입될 수 있도록 글로벌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업무 환경과 지원 인프라를 갖추고 국내외 관광객의 니즈에 맞춘 특화 숙박시설, 개방형 전망대를
경기 고양특례시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시·군 도로정비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도비지원금 6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30일 밝혔다. ▲ 고양시청<고양시 제공> 이번 경기도 도로정비평가에서 교통혼잡개선, 노후 도로 포장·보수, 배수시설 정비, 제설 대책 등을 인정받았다. 시는 보행자 안전과 심미성을 모두 갖춘 보도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도 힘써왔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인조화강블록을 벗어나 다양한 소재와 패턴 구성이 가능한 기능성‧디자인 블록 등을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신속한 도로시설물 유지관리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제설 장비를 정비하고 제설제를 확보하는 등 체계적인 제설 대책 또한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2년 도로정비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은 그동안 시민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교통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로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경기 남양주시는 청사 방문으로만 신청이 가능했던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지난 21일부터 온라인으로 확대 시행중에 있다고 29일 밝혔다. ▲ 남양주시청 제1청사<남양주시 제공>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토지소유자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후손들이 모르는 조상 소유 토지 소재를 알려줌으로써 국민의 알권리와 재산권을 보호하는 서비스다. 온라인 서비스 신청 자격은 증빙서류의 인터넷 발급이 가능한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의 상속인이며, 신청 시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다운받은 조회대상자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해야 한다.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공간정보오픈플랫폼(브이월드), K-Geo플랫폼, 정부24에서 공동인증서를 통한 본인인증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 시 담당자가 첨부된 서류를 심사해 승인하면 3일 이내 조회 결과를 열람하거나 출력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서비스 시행으로 직접 시청에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시민의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부동산관리과 부동산정보팀(☎031-590-4521)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 파주시는 시민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과 여성, 청소년, 장애인 등 각 분야의 시민을 일일명예시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 파주시청<파주시 제공>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선정되는 일일명예시장은 내년 2월부터 11월까지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에 활동하며 주요 역할은 시장 주재 회의와 행사 참석, 시정에 대한 제안과 자문, SNS, 언론 등 시정홍보, 주요 사업지 현장 방문 등 시정을 직접 경험하면서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일일명예시장으로 활동하며 시민의 시각으로 바라본 시정에 대해 시민 의견을 직접 경청하고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과 행정서비스 들이 시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시민 중심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일명예시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일일명예시장을 희망하는 시민은 12월 2일까지 파주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받아 담당자 이메일(nakite@korea.kr)이나 파주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겨울철 한파 대비 취약노인 안전 및 안부확인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2월 16일까지 독거노인 등 취약노인 집중 발굴하여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강화한다. ▲ 고양시청<고양시 제공> 고양시 독거노인 수는 올해 9월 기준 38,815명으로 노인 인구 대비 24%이며, 최근 5년 새 41% 급증했다. 고양시정연구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중 안부확인 등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은 23,484명으로 추정된다. 이에따라 고양시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앞두고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포함한 직능단체, 복지관 등 민‧관이 함께 취약노인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시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대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 대상자로 선정되면 생활지원사가 주 2-3회 방문 또는 유선 안부확인, 정서지원, 생활교육,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또한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중점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가사지원, 외출동행 등 일상생활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지원을 통해 취약노인이 겨울에도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 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사회
경기 포천시는 지난 27일 청성역사공원 풋살장에서 '제1회 2022 생활체육한마당 풋살대회' 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포천시 제1회 2022 생활체육한마당 풋살대회<사진제공 포천시풋살연맹>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생활체육의 활성화 및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포천시체육회가 주관하고 포천시풋살연맹이 주최했다. 특히 카타르 월드컵이 한창인 시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풋살 동호인들이 참여해 동호인 간에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용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윤충식 경기도의원, 김인만 포천시체육회 회장, 오대근 포천시체육회 상근 부회장을 비롯해 포천시 풋살연맹 22개 클럽 동호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풋살은 좁은 공간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모든 연령층을 중심으로 동호인들이 생겨 생활체육으로서 각광받는 종목”이라며, “ 시는 풋살 동호인들이 부담없이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포천시 풋살연맹 임상호 회장이 연예인 일레븐축구팀을 초청했다. 민진홍 감독이 이끄는 일레븐축구팀에는 유도의 김재엽 교수, 배도환 배우, 야구
경기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한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 고양특례시 제공 시는 이번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하는 한편 최근 3년 연속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거머진 것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본선과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본선에서 전문가 발표심사, 온라인 국민투표, 국민심사단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고양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로‘건설 중인 건축물 내 현장사무소 설치 문제 해결 사례’를 발표했다. 시는 고질적인 기업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을 건의하고 국무조정실과 공조하여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건설 중인 건축물 내 현장사무소 설치가 가능’하도록 지난 7월 국토부의 유권해석을 이끌어 냈으며, 향후 건축 관련 법령 개정 등 합리적인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 사례는 고착화된 건설업계 애로를 해결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민투표와 전문가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양특례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불편 해소와 시민행복을 위
경기 고양특례시 시민사회 정책연구모임인 ‘고양정책포럼’이 지난 11월 24일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창립세미나를 개최하며 공식 출범했다. ▲ 고양정책포럼 창립 경과보고 하는 사무총장 송규근 고양시 의원 <채우석 기자> 고양정책포럼은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공군발전위원회 위원이면서 한서대학교 석좌교수인 이강웅 회장을 중심으로 김해련, 송규근, 윤용석, 정민경 등 고양시 전․현직 시의원을 비롯해 연세대 김규태 교수, 한국항공대 정영호 교수 등 4개 분과 40여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고양시 미래비전 설정과 도시발전을 위한 정책연구를 목표로 각 분야 전문가 그룹과의 현안진단 및 토의․토론을 통해 고양시의 성장도약과 시민행복을 위한 지역거점 중추 싱크탱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강웅 회장은 ‘미래사회와 도시발전’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등 최첨단 과학기술이 날로 발달하는 현대사회에 고양시와 시민은 어떤 비전과 지혜로 나아가야 하는지 환기하고 “고양정책포럼에서의 활발한 정책연구로 고양시 발전과 시민행복에 일조하고 싶다” 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도 고양특례시가 2022년 제4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양시청사 <고양시 제공>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은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동물복지 국회포럼’에서 주최 및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에서 후원하는 시상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고양시는 이번 심사에서 동물복지 기반 조성 및 민관 협력 체계 구축, 시민 체감의 반려동물 문화 및 공간 조성, 반려동물 특수 시책 도입 및 선도, 동물보호센터 직영 도입 및 시스템 고도화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책과 사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4년부터 경기도 최초의 직영 동물보호센터를 도입하고 전국 최초로 은퇴 특수목적견 입양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등 선진적인 동물 복지 정책을 선도해왔다. 또한 지역 동물단체, 수의사회와 민・관・경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동물 구조 보호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반려동물 거주 스티커 제작과 완충녹지를 활용한 테마공원 조성 등 시민이 체감하는 동물 정책을 펼쳐왔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민이 30만명에 이르는 만큼 비반려인을 포함한 시민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성숙한 반려문화와 동물
M이코노미뉴스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이중 잣대' 로 인한 피해 사건을 지난 10월24일부터 집중적으로 보도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고양시임의비급여부당청구환불추진위원회 '고양시 의료소비자 권리찾기 시민행동' 은 24일 일산서구 주엽동에 소재한 한양문고 한강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 고양시 의료소비자 권리찾기 시민행동 발대식 모습<채우석 기자> 고양시민회를 포함한 고양시민연대 소속 30개 단체로 구성된 의료소비자 시민행동은 발대식에서 '의료소비자 권리 선언문' 을 낭독하고 의료법에 의한 시민들의 알 권리 보장과 의료기관들의 의료비 부당청구를 예방을 통해 시민들의 의료 선택권을 넓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상우 고양시 의료소비자 시민행동 공동대표는 “의료소비자들의 권익보호와 의료복지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향후 국회에서 토론회를 개최하여 공론화 시키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문제는 (11월3일자 사회면 보도) 지난 10월14일 열린 고양시의회 2022년도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운남 의원이 지적하면서 파장이 일어 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