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양시의회> 경기도북부시ㆍ군의장협의회는 26일 포천시 소재 한화리조트 회의실에서 제10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식 협의회장을 비롯해 개최지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등 경기북부 8개 시․군 의장이 참석하였으며, 지난 제100차 정례회의에 상정된 안건에 대한 처리결과 및 활동사항 등을 보고 받은 후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전반기 임원(부회장) 선출의 건 ▲의정활동 우수의원 포상의 건 ▲차기(102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을 의결됐으며, 공석중인 부회장에는 동두천시 김승호 의장이 선출됐다. 김영식 회장은 “경기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해선 여기 모인 경기북부시군의회 의장들의 다양한 연대활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면서 “꾸준한 소통과 협력으로 경기북부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건설적이고 전문적인 방안을 모색하자”고 말했다.
▲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와 의정부자연에너지협동조합 공동으로 26일 시청에서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되는 용기내 실천단, 에너지 실천단, 커피숍 실천단, 자전거 실천단, 채식 실천단 등 5개팀으로 총 150명이 참여하여 한 달 동안 각 실천단별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활용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현황 지도를 제작하고 정책 제안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실천단의 활동을 선도 모델로 삼아 활동영역을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활동성과에 대한 보고는 오는 11월 27일 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될 레벨업-아나바다 축제시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광 부시장은 "지금은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 시대다. 우리 모두의 실천이 중요하다”며 “‘바로 지금, 나부터!’라는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탄소중립 실천단 여러분께 큰 응원을 보낸다” 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는 26일 파주시청에서 김경일 파주시장과 신우철 완도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 완도군과 상호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도시 간 사전 의견 교환을 시작으로 상호 교류 협력을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파주시와 완도군은 행정 교류뿐 아니라 농수산물 판로 개척, 문화·관광 자원 상호 홍보, 주민 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리적으로 우리나라 최북단에 위치해 대륙진출의 관문인 파주시와 최남단에 위치해 해양 진출의 교두보가 되고 있는 완도군이 상호 협력해 더 크게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화의 상징을 넘어 더욱 활력이 넘치는 미래경제도시 건설을 목표로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파주시와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완도’를 꿈꾸는 완도군이 좋은 파트너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 완도군은 풍부한 해양 자원을 보유한 전국 최대의 웰빙 수산물 생산지이자, 최근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유치에 성공한, 해양관광 일번지 도시다.
▲노동자의 안심 노동 환경 조성 캠페인 모습<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는 근로기준법을 모범적으로 준수하고 있는 62개의 소규모 사업장을 ‘우리 동네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심 사업장’으로 선정하고, 노동 권익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 동네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심 사업장’은 노동 권익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단시간·취약계층 노동자의 노동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 관계법 등을 몰라 발생하는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6월부터 9월 초까지 총 655개 사업장의 노동자 740명과 사업주 404명을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교부 ▲최저임금 준수 ▲주휴 수당 지급 ▲부당 대우 여부 등 노동 환경 실태 조사를 완료했다. 실태 조사 결과 근로기준법을 준수한 모범적인 사업장은 총 62개로, 앞으로 노동 권익 서포터즈가 해당 업체를 방문해 안심 사업장 인증서를 전달하고 온·오프라인으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노동 권익 서포터즈는 지난 14일 평내호평역과 21일 진접역 광장에서 노무사와 함께 단시간·취약계층 노동자의 노동 권익 향상과 노동 기본권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과 노동자들에 대한 법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2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금융의 날 기념식' 에서 혁신금융 정책 추진 노력과 지역산업·경제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발전 유공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그동안 경기도는 혁신기업 성장을 위한 투자 및 융자 등 혁신금융 분야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을 높이 평가받아 표창을 받는 첫 광역지자체가 되었다. 도는 일자리창출펀드, 기술독립펀드, 슈퍼맨펀드 등 혁신기업을 포함한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총 6,712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 현재까지 329개 사를 발굴해 총 4,355억 원을 투자했다. 이 중 48개 기업은 코스닥․코넥스에 상장했고, 또다른 20개 기업은 예비 유니콘 기업 및 글로벌․소부장 강소기업에 선정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왔다. 또한 혁신 기술을 보유했음에도 자금과 담보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융자와 보증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6조5,000억 원 규모의 융자와 보증 지원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세계적인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도록 기업들에게 1,030억 원 규모의 탄소중
▲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 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2023년부터 약 6,500여 명에게 지급되는 보훈명예수당을 3만 원씩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훈명예수당 인상은 국가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현재 행정절차를 마친 상태에서 조례 개정을 앞두고 있다. 시는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열리는 남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조례 개정이 완료되면 오는 2023년 1월부터 만 65세 이상은 월 7만 원에서 10만 원, 만 65세 미만은 월 3만 원에서 월 6만 원 증액된 금액으로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국가 유공자분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며 국가 유공자를 존경의 마음을 다해 대할 수 있는 지역 사회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번 보훈명예수당 인상을 비롯해 앞으로도 국가 유공자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 사진제공 <파주시> 파주시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임진각에서 열린 '제17회 파주개성인삼축제'에서 인삼 16t과 기타 농산물 등 총 17억 1천만원의 판매 성과를 거뒀다. '파주 인삼이 개성 인삼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인삼축제는 축제 첫날부터 품질좋은 6년근 파주 개성 인삼을 사려는 소비자의 발길이 이어졌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축제장을 가득 메웠다. 축제에는 인삼판매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삼요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와 버블쇼, 마술쇼, 씨름대회, 개성인삼캐릭터공예 등 즐길 거리가 마련됐으며, 방문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람.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 파주개성인삼축제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부진을 겪고 있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으며, 도시와 농촌, 소비자와 기업 등을 연결해주는 화합의 장으로 막을 내렸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축제장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6년근 파주개성인삼이 고려인삼의 맥을 잇는 대한민국 대표인삼이라는 것을 전국에 다시 한번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파주개성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인삼 산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제234회 파주시의회 정례회 의결을 거쳐 지난 18일 확정됨에 따라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승인된 추경예산은 1회 추경예산 대비 2,321억원이 증가한 2조1,068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7,025억원, 특별회계 4,042억원으로 민선8기 시정가치를 처음 반영한 예산으로 공약이행 사업비가 충실히 반영됐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사업 분담금 32억8,000만원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98억원 ▲소리천 친수공간 조성 40억원 ▲문산천 물놀이장 조성 19억5,000만원 ▲공영주차장 조성(금촌 원앙길, 금촌 로터리, 월롱역 환승, 조리 봉일천) 48억9,000만원 등이 있다. 교하동 및 운정동의 행정구역 조정이 추진됨에 따라 준비기간 동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15억원이 편성됐고, 코로나19 격리자 지원을 위해 142억6,000만원이 편성됐다. 이 밖에, 취약계층 지원과 서민경제 안정화를 위해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79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금 3억5,000
▲ <남양주시 제공> 연말을 앞두고 남양주시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기부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20일 열린 열린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금농협(조합장 김우겸)에서 1천만 원을 기부했고 같은날 남양주한양병원 장례식장(대표 심길섭)에 5천만 원 5년 약정 기부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 되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미금농협 김우겸 조합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주변 곳곳에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싶어 임직원분들과 힘을 모아 후원하게 됐다” 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한양병원 장례식장 심길섭 대표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소외된 이웃에게 무엇인가 도움 될 수 있도록 기부를 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나눔을 전파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미금농협은 금곡동, 다산동, 양정동, 호평동, 평내동 등을 관할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5월 호평동, 금곡동, 다산1동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후원금 총 1,5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고양특례시의회는 10월 20일 본회의를 끝으로 24일간 진행되었던 제1차 정례회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손동숙, 고부미, 임홍열, 문재호, 신현철 의원의 시정에 관한 질문과, 안건심사, 2021 회계연도 결산 승인, 2021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 2022 행정사무감사 등을 실시하였다. 이번 회기에 처리된 주요 안건은 의회운영위원회 「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 기획행정위원회 「고양시 부패행위 등의 신고 접수·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9건, 환경경제위원회 「2022년도 고양시 일자리기금 운용계획 변경 동의안」등 12건, 건설교통위원회 「고양 도시관리계획(GB해제) 결정(변경)(안) 의견청취의 건」등 3건, 문화복지위원회 「‘고양시청소년재단’ 출연 동의안」등 7건을 처리하였다. 또한, 2021년도 고양시 예산규모를 결산하는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은 예산액 3조 7,281억 2,608만원, 세입 결산액은 3조 8,512억 2,769만원, 세출 결산액은 3조 2,429억 8,552만원으로 결산승인 처리 되었다. 시 집행부를 대상으로 하는 행정사무감사는 10월 11일부터
▲ 파주개성인삼축제 포스터 <파주시 제공> 제17회 파주개성인삼축제가 ‘파주인삼이 개성인삼입니다’ 라는 주제로 오는 10월22일부터 23일까지 파주시 임진각광장에서 열린다. 파주시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19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으로 열리지 못했던 파주개성인삼축제가 4년 만에 열리게 되면서 한참 수확중인 품질좋은 6년근 인삼을 시민들이 손쉽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파주개성인삼은 차별된 인삼인증 및 품질관리를 해나가고 있다. 수확된 인삼은 선별작업을 마친 후 고유번호가 새겨진 잠금장치로 봉인한 뒤 축제가 시작할 때 개봉하는 만큼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축제 기간중 6년근 인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며, 인삼판매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삼요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와 다양한 문화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향재 농업진흥과장은 “파주개성인삼축제를 통해 인삼농가는 직거래를 통한 소득증대와, 소비자는 고품질 6년근 인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며“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만큼 고려인삼의 우수성도 널리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신청서를 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서 제출로 경제자유구역 유치를 위한 고양시의 움직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자유구역 추진단 구성 계획을 1호 공식문서로 결재하고 있는 이동환 시장 <고양시청 제공> 그동안 고양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돼 산업시설, 기업, 대학 등 자족시설 인프라 유치에 제한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농업진흥구역 등 각종 규제로 인해 내실 있는 도시보다는 ‘베드타운’ 의 오명을 벗지 못했다. 특히 중첩 규제로 인해 기업 유치에는 난항을 겪었으며, 제조업보다는 도·소매업 중심의 취약한 산업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경기 남부와 비교했을 때 고양시의 GRDP(지역내총생산)는 도내 7위, 1인당 GRDP는 26위라는 결과를 낳았으며, 최근 4년간 GRDP의 연평균 증가율도 경기남부는 4.46%, 북부는 3.50%로 그 격차는 점점 심화됐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민선8기 이동환 시장이 내세운 카드가 바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세금지원 및 각종 규제완화, 경영활동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