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펼쳐 취약계층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 봉사단(단장 이광자)'은 "균형 잡힌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을 추진 했다"고 20일 밝혔다. 매탄1동에 따르면 "'손맛1004 봉사단'은 매탄1동과 인근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1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민간 사회봉사 단체"라고 설명했다. '손맛1004 봉사단'은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매월 1회 회원들이 각 가정에서 직접 조리한 반찬을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나눔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는 것. 회원들이 만들어 온 이번 밑반찬은 봄의 따스한 햇살이 가득한 제철 채소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반찬들로 가득했다. 회원들의 손길이 고스란히 느껴질 정도로 맛과 영양을 모두 겸비한 정성이 그득한 반찬들이었다. 매탄1동 직원들은 '손맛1004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정성 담긴 밑반찬들을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고루 전달했다. 반찬을 후원받은 1인 가구의 한 노인은 "요즘 몸이 안 좋아서 식사 챙기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반찬을 받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이 ‘2025 동물방역 국제전문가 초청 국제워크숍’에 참석, 축사를 통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병(LSD) 등 가축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와의 과학 기반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19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와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CSU),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가 공동 주최하고, 국내외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간 진행된다. 축산 분야 국제협력 MOU 체결 이후 첫 협력사업으로, 방역 현장의 실무자들과 학계, 산업계, 국제기구가 함께 역학조사, 백신 적용, 차단방역 전략 등 주요 방역 이슈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방성환 위원장은 “경기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축산단지를 보유한 만큼, 과학적인 방역체계와 선제적 대응전략 마련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정책과 실무, 국제 경험이 만나 지속가능한 축산 방역 시스템 구축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농가와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방역 인프라를 만들기 위해 입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사사업이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종철)은 지난 15일부터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계절나기 특화사업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주거취약계층 건강한 계절나기” 사업은 반지하, 옥탑방 등에 거주하는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권선1동의 특화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공기청정기나 에어컨 등 계절필수 가전 및 생필품을 지원하여 취약계층들이 건강한 계절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 따라서 건강한계절나기 특화사업은 계절에 맞춰 추진해 나간다. ▲제습기 ▲공기청정기 ▲에어컨, 서큘레이터 ▲전기장판 등의 생필품을 지원해 나가는 것이다. 이번 특화사업은 장마철을 앞두고 습기에 취약한 반지하 가구를 위해 제습기 4대와 함께 생피품인 전기밥솥 1대를 마련해 주거취약계층 5가구에 전달할 방침이다. 이종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계절변화에 더욱 취약한 주거취약가구들이 이번 건강한 계절나기 지원사업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바란다”고 전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어려운 위기가구 분들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 애쓰시는 지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우순)는 "지난 14일, 관내 경로당 11개소를 방문하여 새봄맞이 환경정비 청소봉사를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세류2동 통장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세류2동 통장 43명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4~5개 통별로 한 개 경로당을 맡아 어르신들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창틀, 선반 위, 외벽, 바닥 등구석구석을 말끔하게 청소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소가 끝난 후에는 통장들이 일일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말벗 봉사까지 겸해 더 좋은 반응을 얻었다. 통장협의회 박우순 회장은 “힘들었지만 어르신들이 깨끗해진 경로당에서 쾌적하게 생활하실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조은희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청소봉사에 힘써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환경정비 활동에도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14일, 산남로 보도 정비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남은 공사일정이 아무런 문제없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중간점검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현장 확인은 지난 3월 착공한 정비공사에서 주요 구간의 인도 정비가 완료된 가운데, 차도 및 시설물 정비를 앞두고 전체 공정의 안전성과 시공 품질을 확인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영통구는 박사승 구청장과 관계자들이 중간점검을 통해 정비가 완료된 인도의 보행 편의성을 직접 확인하고, 보행자 안전 확보와 함께 남은 시설물 정비와 차도 보수 작업이 원활히 이어질 수 있도록 공사 관리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공사 구간 인근 상권과의 접근성 유지, 통행 동선 관리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세부 사항도 함께 세심하게 살폈다. 박사승 구청장은 “이번 보도 정비는 그간 주민들이 겪어온 불편을 해소하고, 원도심의 보행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남은 공정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유동 인구가 많은 산남로 일대는 그간 노후된 보도와 가파른 경사로 인해 보
경기 고양특례시는 하수도 사용료 미부과 가구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하수도요금 미부과 대상 1천948건에 최근 3년 치 사용료 약 27억원을 소급 부과한다고 밝혔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고양시는 일산 소재 아파트단지 중수도 점검 중 하수도 요금 미부과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시는 유사 사례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2월부터 3월까지 시 전체 상수도 수용가 9만2천여 건 중 하수도 사용료 미부과 수용가 2만3129건(25%)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하수도 사용료는 상수도 사용 후 발생한 하수를 공공 하수도를 이용해 배출하는 세대에 부과·징수하고 있다. 전수조사 결과 과거 하수관로 정비사업 구간에 포함돼 공공하수관로와 연결됐음에도 하수도 사용료가 부과되지 않은 수용가는 총 1천948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수도 사용료가 미부과된 주요 원인은 △하수관로 분류화 및 배수설비 준공 이후 하수도 사용료 부과자료 정보 연계 누락 △시스템 상 상하수도 부서 간 준공 및 사용개시 정보 자동 연계기능 부재로 인한 후속절차 누락 △수용가 정보 변경 미신고 등이었다. 이에 시는 하수도 사용료 소멸시효를 3년으로 정하고 있는 고양시 하수도 사용 조례와 외부 법
"지구로운 수원시 시작은 세류3동에서 시작됩니다" 지난 9일, '시립세류어린이집' 앞에서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시립세류어린이집'에서 지내고 있는 어린이집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구 살리기사업 일환으로 그동안 모아 놓았던 우유팩과 폐건전지 전달식이 진행 되었다. '고사리'같은 어린이집 아이들이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 주었다.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이 사용한 우유팩 150kg과 건전지 100kg을 모아서 전달했다. 이는 지역의 환경 보호 활동에 큰 의미를 더해 준 것이다. 세류어린이집 이난숙 원장은 “어린이들이 보여준 작은 배려가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매일 실감하고 있다”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지구로운 수원시, 시작은 세류3동에서!」라는 슬로건을 실천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환경 보호 및 사회적 책임활동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매주 월요일 간부회의를 기업 현장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장 간부회의는 김현곤 경과원장의 ‘현장 중심 경영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처음 시도된 방식으로, 경과원 간부들이 기관 외부로 나가 도내 각지의 중소기업·벤처·스타트업을 직접 방문해 회의를 여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첫 회의는 고양시 서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에서 열렸으며, 이는 북부 균형발전에 대한 의지를 반영한 결정이다. 경기창업혁신공간은 경기도 판교+20 프로젝트에 따라 도내 창업기업에 창업공간 및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경기도 전역에 거점형 8개소·지정형 12개소를 조성하고, 서로 연결하여 촘촘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북부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전략, 판로 확대, 기술 혁신, 인력 확보 문제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특히 북부 지역 기업들이 겪고 있는 인프라 부족, 인재 유출 문제 등 지역적 한계에 대한 애로를 공유하고 기업 대표들과 간부들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각 주제에 대해 실질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 경과원은 스타트업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조기에 파악하고, 각 본부
경기도민들은 물론이고 수원시민들의 휴식처로도 큰 각광을 받고 있는 '경기상상캠퍼스'. 서울농대가 떠나가면서 경기도가 전체부지를 '훼손'시키지 않은채 푸르른 숲과 함께 수많은 고목들을 고스란이 넘겨 받았다. 이에 경기도는 경기도민들과 수원시민들을 위해 교정과 함께 건물들을 활용해 지난 2016년 6월 복합문화공간인 '경기상상캠퍼스'로 꾸며 널리 활용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전체부지가 15만2천여 ㎡에 이르는 넓은 면적의 '경기상상캠퍼스'는 꽃과 나무들로 뒤덮힌채 도심속의 숲을 이뤄 주말과 휴일에는 '경기상상캠퍼스' 곳곳에 가족단위 등 인파들로 넘쳐나고 있다. 그런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수원시가 ‘2025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를 추진했는데 5만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축제장을 찾아 연극축제를 마음 껏 즐긴 것이다. 이같은 ‘2025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에 지난 18일 이재준 수원시장도 연극축제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즐겼다. '2025 수원연극축제'는 17~18일까지 2일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렸다. '2025 수원연극축제'에서는 초청작 8작품, 국내 공모작 9작품 등 총 17작품이 선을 보여 공연장마다 인파들로 가득했다
경기도 제21대 행정2부지사에 김대순 전 안산부시장이 취임했다. 신임 홍보기획관에는 김원명 전 경기아트센터 사무처장, 법무담당관에는 박민제 전 경기아트센터 경영기획실장, 산림환경연구소장에는 김일곤 전 산림정책팀장이 임명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경기도청에서 이들 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대순 신임 행정2부지사는 기술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 상하수과장, 도시주택실 융복합재생과장을 거쳐 광주부시장, 양주부시장, 안전관리실장, 안산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김원명 신임 홍보기획관은 대통령비서실 국민소통수석 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냈으며 (사)한국IPTV방송협회 사무총장을 거쳐 2023년부터 최근까지 경기아트센터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박민제 신임 법무담당관은 대통령비서실 반부패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경기주택도시공사 법무지원부장, 경기아트센터 경영기획실장을 지냈다. 김일곤 신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산림녹지과 산지관리팀장과 산림정책팀장을 거쳐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하며 소장으로 임명됐다.
여주시는 12일 조정아 부시장 주재로 민간 골프장과 여주 복합실내체육관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한민국 안전大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점검에는 시민안전과를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과 각 분야 전문가가 함께 참여했으며, 건축 구조물의 안정성, 전기·가스설비 상태, 피난·소방시설 작동 여부, 관리실태 등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이 이루어졌다. 조정아 부시장은 현장에서 “체육시설은 시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만큼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작은 위험요소도 반드시 사전에 발견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여주시는 민간과 공공시설 61개소에 대해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의 분야별로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2일까지 총 47일간 민관 합동으로 집중안전점검을 마쳤다고 밝히고, 시설별 점검 결과는 올 하반기에 여주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38개소의 점검 결과 중 현장 시정 3개소, 보수보강 18개소, 정밀안전진단 1개소에 대해 대부분 조치를 완료하고 보수보강 요구 5건에 대해서는 예산을 확보하여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 주민 중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주관하에 전국 17개 시・도, 258개 시・군・구가 동시에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조사 대상은 통계적 확률 기법에 따라 무작위로 선정된 표본가구의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이다. 조사에 앞서 ‘가구 선정 통지서’를 발송한 뒤, 조사원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1:1 면접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 ▲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유병 및 관리 수준, ▲ 의료 이용 등 총 19개 영역, 169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사 시간은 1명당 약 20분에서 30분가량 소요된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우리 군의 건강 관련 지표를 파악하고, 양평군민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보건 사업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조사 대상 가구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