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원억희)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유소년 축구팀 꿈누리FC가 지난 22일 ‘H-CUP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해 3학년부 우승, 1학년부 준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유스모가 주최하고 에이에스제이스포츠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꿈누리FC는 1학년부와 3학년부에서 각각 1팀씩 출전해 1학년부는 준우승을, 3학년부는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3학년부는 모든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우승을 확정지었으며, 1학년부는 결승전에서 아쉽게도 1골 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꿈누리FC 선수들은 올해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체육관 리모델링 공사로 생활체육 축구강좌가 휴강돼 연습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오로지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쳐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꿈누리FC 엄태용 코치는 “오랜만에 대회에 출전해 아이들이 긴장했지만 수련관에서 오랫동안 합을 맞추고 연습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임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매월 생활체육 축구교실 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강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346-8190)로 문의가 가능하다.
광주시 체육회는 지난 16일 광주시민체육관에서 ‘2024년 광주시 체육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광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는 방세환 시장, 허경행 시의회 의장, 박범식 광주시 체육회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광주시 체육회 종목단체 관계자와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광주시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 유공자 18명과 체육 특별상 14명, 최우수 선수와 지도자 11명, 우수단체 1개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경기도 체육진흥 공모에 선정된 1천700만 원 상당의 훈련용품을 G-스포츠클럽 7개 종목 선수단에게 전달했다. 방 시장은 “2024년 한 해는 광주시가 경기도 내 체육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특히,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와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의 개최는 광주시 체육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다”며 “이러한 대회의 유치와 개최는 광주시 체육을 더욱 풍성하고 활기차게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 국가대표 3인방이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12. 13. ~15.)에서 금 2, 동 2를 따내는 멋진 활약을 펼쳤다. 대회 둘째 날(12. 14.)에 열린 여자 1000m 결승에서 김길리 선수와 최민정 선수가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서 펼쳐진 여자 3000m계주 경기에서는 성남시청 3인방 최민정, 김길리, 김건희 선수가 활약하여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대회 마지막 날(12. 15.)에는 2000m 혼성계주에서 최민정, 김길리 선수가 출전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월드투어 4차 대회에서 성남시청 빙상팀은 총 금 2, 동 2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어 다가오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의 금빛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한편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은 2025년 2월 7일부터 2월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되며, 성남시청 빙상팀 최민정, 김길리, 김건희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신대철 전 대림대 스포츠재활학부 교수 및 전 사이클선수가 제29대 대한사이클연맹 회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대한사이클연맹은 내년 1월 23일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제29대 회장 선거를 실시한다. 선거는 현 회장의 임기 만료일인 2025년 1월 22일 전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대철 교수는 11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평생 자전거인으로서 대한민국 사이클의 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제29대 회장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신 교수는 1971년 중학교 1학년 때 사이클 선수를 시작해 1983년 캐나다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동메달, 1986년 제10회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했다. 1984년 LA올림픽과 1988년 서울올림픽에 두 차례 국가대표로 출전한 정통 체육인 출신으로, 2018년부터 ㈔한국올림픽성화회 회장직을 역임했다. 신 교수는 선언문을 통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한국 사이클의 발전이 정체되어 있는 상태”라며, “사이클 경기력 향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2015년 대한사이클연맹과 전국자전거연합회의 통합 이후에도 두 영역의 화합과 발전이 미흡하다”고 평가하며,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수원지역내 유소년스포츠 선수들의 한마당 잔치인 유소년스포츠 대축전이 열렸다. 수원시체육회가 유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스포츠 대축전’이 지난 30일 열렸다. 유소년스포츠 대축전은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와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 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소년 선수 630여 명이 유도, 합기도, 농구 경기에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유소년스포츠 선수들을 격려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대회가 모든 참가 선수와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선수들간 서로 도와주고 이끌어 주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제1회 경기도지사배 ‘전국 반려견 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에서 열린 반려견 스포츠대회 가운데 가장 긴시간동안 많은 경기가 열리는 대회로 주목 받기도 했던 이번 대회는 ▲구조동물입양부가 처음 신설돼 진행됐다는 점 ▲반려견 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소속단체 상관 없이 누구나 참가, 경기 해설 중계 등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게 가장 큰 특징으로 꼽혔다.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수원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205개 팀이 출전, 함께 달리는 즐거움을 만끽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선 플라이볼 4개 부문, 어질리티 1개 부문 등 대표 종목 10개 부문의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경기도지사 상장과 함께 부상이 수여됐으며, 그 외 경기 우승자 104명에게는 대회 상장과 뱃지, 트로피, 부상 등이 수여됐다. 대표 종목 10개 부문의 경기도지사상 수상자는 ▲구조동물입양 부문 정영록과 반려견 치리 ▲점핑 부문 이지은과 반려견 치노 ▲어질리티 부문 이슬기와 반려견 쿠키 ▲비기너3 부문 이경훈과 반려견 리아 ▲노비스1 부문 권민서와 반려견 윌리 ▲노비스2 부문 변미례와 반려견 숨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제6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족구대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대회는 지난 10일 수원 만석공원 클레이 축구장에서 펼쳐졌다.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350여 명의 참가선수가 스포츠를 통한 우정과 화합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개회식에서는 이재식 의장과 장미영 문화체육위원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과 국회의원, 도의원, 수원시 체육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족구는 공 하나만 있으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팀워크를 다지는 데 최고의 스포츠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여러분 모두를 힘껏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모두가 함께 즐기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무리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수원시 영통구 생활체육 축구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영통지역내에 소재한 기업체가 후원금을 흔쾌히 지원했다. 수원시 영통구에 따르면 "영통지역내에 소재한 중견기업인 ㈜밀코동수원서비스는 지난 7일 영통구 생활체육축구 발전을 위해 영통구 축구연합회와 여성축구단에 후원금 각 300만원과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밀코동수원서비스 양창수 회장, 영통구 축구연합회 하창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4명, 영통구 여성축구단 선수대표 4명, 박사승 영통구청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밀코동수원서비스 양창수 회장은 “운동장 시설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통구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영통구 축구연합회와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있는 영통구 여성축구단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우선 지역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밀코동수원서비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영통구 생활체육 축구 활성화를 위한 여러분들의 모든 노력은 영통구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후원금은 영통구 축
경기 체육인이 한자리에 모여 체육의 가치와 협력의 의미를 나누는 ‘제1회 경기도체육회장배 자선골프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는 1일 강원 문막 센추리21컨트리클럽에서 전현직 체육단체 주요임원들과 유관 단체의 경기 체육인들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경기도체육회장배 자선골프 대회'를 열었다. 체육인들은 이번 골프대회에서 상호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넓히며, 앞으로 경기도 체육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도내 체육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고 향후 도내 우수선수 경기력 향상 지원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경기체육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많은 참여와 후원, 감사의 마음들을 더 큰 결실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조성된 후원금은 경기도 체육의 밝은 미래를 위해 투명하게 관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건설적 나눔의 장을 지속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테니스도 즐기면서 건강을 다져 나가는 수원지역내 시니어들을 위해 수원특례시의회가 테니스 한마당대회를 열었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수원만석공원 테니스장에서 수원지역 60세이상 시니어들이 참가하는 테니스 한마당잔치인 '제2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시니어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테니스대회는 30일과 31일 양일 간 진행된다. 400여 명의 테니스 생활체육인들이 참가하여 화합과 경쟁의 멋진 승부를 펼쳐 나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60세, 70세, 80세와 경기와 함께 65세및 75세 경기에서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30일 개회식에는 이재식 의장,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위원장과 윤명옥 부위원장 등 수원시의원들과 국회의원, 수원시 체육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밫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개회선언 ▲대회사 ▲선수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식에서 “제2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시니어 테니스대회에 참석하신 선수와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회를 준비해 주신 수원시테니스협회 윤주남 협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지역 내 20곳 경기장에서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연다. ‘도전하는 경기! 성남에서 도약을!’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장애인 생활체육인들의 축제로 마련돼 모두 504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단에는 선수 2382명과 보호자 913명, 임원 1143명, 대회장(단장) 27명, 감독·코치 581명이 포함돼 있다. 선수단은 ▲슐런, 보치아, 게이트볼, 수영 등 19개 종목의 생활체육 종목 ▲스포츠 스태킹, 레이저 사격, 한궁, 플로어 컬링의 4개 체험 종목 등 모두 총 23개의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이 중 4개의 체험 종목에는 선수단 325명 외에 성남지역 특수학교인 성은학교, 혜은학교 학생(초·중·고·대학생) 170명이 출전하기로 해 주목된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첫날(10.11) 오전 10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염경훈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일반시민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무술 집터 다지기’ 공연, 도내 31개 시군 기수단 입장식, 아인스바움 윈드챔버의 관악 오케스
경기도 지자체 공무원들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제22회 경기도 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광주시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광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체육진흥을 위해 유치한 도 단위 행사로 축구, 배드민턴, 족구 등 8개 종목에 경기도와 31개 시군 선수단 및 응원단 약5천명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각 시군의 단체장과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를 알리는 합수식 행사에서는 조선시대 광주시 관요에서 생산했던 달항아리를 형상화한 성수대에 한강의 발원지 태백시 검룡소의 원수와 31개 경기도 시·군의 물을 합수하며, ‘화합과 소통의 하나되는 경기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 및 시군 선수단을 환영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할 뿐 아니라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를 연이어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