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오찬숙)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출전 선수 소속교인 은행중학교에 방문,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1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총 4일간 전라남도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성남지역은 총 17명의 학생이 △디스크골프 △보치아 △육상(트랙) △탁구 △플로어볼 등 5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번 격려자리로 장애학생을 지도하며,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까지 출전시키는 특수교사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학생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응원했다. 오찬숙 교육장은 “학생들의 멋진 도전에 박수를 보내며,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훈련과 대회에 참가해 주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훈련을 위해 노력해주는 지도교사와 성남장애인체육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가 9일 파주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되는 경기도민!’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1만1천610명(선수 8천 명, 임원 3천6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또한 육상과 수영, 축구 등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는데,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상위 15개 시군은 1부, 하위 16개 시군은 2부로 나눠 운영된다. 개회식은 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경일 파주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31개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종목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대회 최초로 ‘전 기간’ RE100 달성을 위해 기간 동안 소요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사용한다. 특히 경기도체육회와 체육 교류 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선수단 8명(선수 4명, 임원 4명)이 옵서버 자격으로 참가해 의의를 더할 예정이다. 체육대회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대회 세부 경기 일정과 결과는 경기도체육대회 공식 누리집(https:/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가 지난 2월 처음으로 해외 체육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주목받은데 이어, 그 성과로 친선 교류 경기를 위한 선수단을 맞이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선 경기도체육회가 체육문화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한 첫 번째 해외 체육단체는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체육회로, 이번 방문은 오는 9일 개막되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이뤄졌다. 선수단은 셀랑고르주 체육회 관계자 2명과 역도·볼링 코치 및 선수 각 3명씩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일까지 일정을 소화하고 돌아가게 된다.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체육회는 배드민턴과 테니스를 비롯해 50개 종목의 선수 단체를 두고 있으며, 앞서 양 기관은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 및 경험을 공유하는데 각별히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당시 이원성 회장은 “두 기관이 양국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해 스포츠지도자,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경기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오는 12일에는 셀랑고르주 부지사 등 대표단 5명이 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 방문 등이 예정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선수단장인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경기도민의 열렬한 응원 속에 1천994명의 경기도선수단 모두가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21년 연속, 최다종목 종합우승(경기력상 수상) 달성의 기쁨을 전했다. 이어, “1천400만 경기도민의 생활체육 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해 힘써 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건강하게 대회를 치러준 선수단 및 임원분들 모두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도체육회 차원에서도 경기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지난 25일부터 4일간 열전을 마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경기도는 총 23개 종목에서 우승, 2001년 첫 대회부터 21연속 최다 종목 우승이라는 위업을 일궈내며 ‘경기력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16연패를 달성한 롤러를 비롯해 축구는 10연패, 테니스는 9연패, 택견은 7연패, 족구는 5연패를 기록하는 등 경기도의 종목별 연패 기록도 대단했다. 또, 자전거와 씨름은 3연패, 게이트볼, 농구, 승마, 우슈, 줄넘기, 철인3종 등의 종목은 각각 2년 연속 1위에 올랐고, 검도와 골프, 국학기공, 당구,
경기도는 ‘경기도선수촌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30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유관기관과 종목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선수촌 건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은 선수촌 건립의 경제적 타당성(B/C) 분석과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선수촌 건립과 관련한 주요 여건 및 제반사항을 검토하고 건립 필요성, 입지 및 규모, 건립 방안, 향후 운영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도는 2030년 전후 개촌을 목표로 경기도선수촌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24년 본예산에 선수촌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예산을 편성했고, 대구광역시, 국가대표선수촌 등을 벤치마킹하는 등 사전 준비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종돈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국체육대회 연패와 최고의 선수들을 배출해 온 경기도의 위상에 걸맞은 체육인프라 확보와 선진 시스템 구축은 도내 체육인들의 오래된 열망”이라며 “분산된 훈련시설을 집적화하고 도청 직장운동경기부를 포함한 도내 체육단체 간의 연계를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선수촌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원시 영통구 여성축구단이 또 다시 큰 일을 해냈다. 수원시 영통구 여성축구단(단장 김용덕)은 지난 27~28일 울산 2024 전국 생활체육대축전 여자일반부 축구(11인제) 종목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여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지난 27일 작천정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영통구는 전라남도 순천시를 9-0으로 크게 이기고 준결승에 올랐으며, 28일 대구광역시 달서구를 5-1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같은 날 치러진 결승전에서는 서울특별시 송파구와 치열한 접전을 벌여 1-1로 비겨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용덕 구청장은 “영통구 여성축구단이 경기도 대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것만 해도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 우리 선수들은 여기에 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며 2024년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며"영통구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9월9일 창단한 수원시 영통구 여성축구단은 그동안 크고 작은 대회에서 많은 활약을 펼쳐왔다.
광주시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광주시는 123만 인구의 수원시와 경합을 벌인 끝에 수원시를 제치고 광주시 최초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와 2027년 경기도생활대축전이 광주시에서 열리며, 연 2만 명 이상의 선수단과 관람객이 방문하게 된다. 시는 그동안 각종 규제에 갇혀 50년간 희생해 온 41만 광주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낸 결과인 만큼 더욱 값지다고 평가했다. 특히, 현장실사 보고회와 경기도체육진흥협의회 발표 모두 방세환 시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 발표자로 나서 그간의 노력과 준비 상황, 개최 계획, 시민들의 염원 등을 이야기하며 강하게 호소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를 통해 지역 스포츠의 발전과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광주종합운동장을 비롯해 각종 공공 체육시설을 새롭게 정비·확충해 나가고 있으며,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등 각종 스포츠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안양시는 지난 13일 동안구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에서 ‘2024 시장기(배) 종목별 체육대회 통합개회식 및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정식’을 갖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 열린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국회・도・시의원, 안양시체육회 임원진 및 종목단체장, 출전선수 등 400여 명이 참석, 출전보고・단기 전달・선수대표 선서 등이 진행됐다. 올해 시장기(배) 체육대회는 이달 28일 궁도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31개 종목의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총 25개 종목에 1만8천600여 명의 관내 체육인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체육인이 참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파주시에서 5월 9~11일 3일간 열리며, 안양시에서는 육상・골프・축구・테니스 등 24개 종목에 선수 303명, 임원 125명 등 42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 개최되는 시장기(배) 체육대회에서 모든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대회가 치러지도록 지원하겠다”면서 “경기도체육대회에서는 그동안 흘린 땀이 헛되지 않
면역력 강화 및 신진대사 촉진 등의 성능을 인정받아 식약처에서 의료기기 2등급으로 허가받은 주식회사 자운(대표 박상호)의 ‘콜렌의료온열매트’가 화성시청 펜싱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사용된다. 11일 (주)자운이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시 펜싱전용경기장에서 ‘경기도체육회 화성시청 펜싱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을 위한 콜렌의료온열매트 전달식’을 갖고 5천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증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과 김택수 사무처장, 문창호 선수촌 추진지원TF단장을 비롯해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송수남 경기도펜싱협회 사무국장, 김준호 선수 등 화성시청 펜싱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원성 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런 우리 펜싱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귀한 선물을 해주신 박상호 대표께 감사드린다”면서 “아무쪼록, 선수들이 잘 이용해서 건강 관리에 도움을 받고, 또 메달도 많이 따서 노력한 만큼의 보람을 느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특히, “정명근 화성시장께서 화성의 선수들은 무조건 지원해 주라고 요청했다”면서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 얘기해 달라”고 덧붙였
올해로 6년째를 맞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지난해 챔피언인 연천 미라클과 준우승팀 성남 맥파이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4시즌의 막을 올렸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아깝게 프로에 입성하지 못한 선수들이 야구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기량을 연마하며 프로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독립야구 리그다. 올 시즌 개막전은 처음으로 프로야구 구장인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으며,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김재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경기도리그 선수들을 격려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선수들이 좌절하지 않고 계속해서 야구의 꿈을 이어가며 재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리그를 지원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여러분의 도전과 성장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연천 미라클 ▲성남 맥파이스 ▲파주 챌린저스 ▲가평 웨일스 ▲수원파인이그스 ▲포천 몬스터 ▲고양 원더스 등 7개 팀이 참가해 오는 10월까지 약 7개월간 대장정을 펼친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당 36경기씩 총 126경기의 정규리그 경기를 통해 상위 3개팀이 선발되며, 2위와 3위 팀이 3전2선승제로 먼저 경
"수원FC의 1차 목표는 파이널 A 진출하는 것이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그 이상을 뛰어넘어 사상 첫 챔피언 트로피를 거머쥐는 것입니다.”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의 홈 개막전에서 시축하고, “수원FC의 위대한 여정에 함께 해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시축을 한 후 팬들과 함께 관람하면서 경기가 끝날때까지 자리를 함께했다. 수원FC는 전북현대와 1대1로 비겼다. 지난 2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올 시즌 첫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한 수원FC는 이날 무승부로 2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 후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지난해 강등 위기를 극적으로 극복해 팬들이 올 시즌에 거는 기대와 희망이 아주 크다”며 “1차 목표는 파이널 A 진출, 궁극적인 목표는 사상 첫 챔피언 트로피”라고 말했다. 수원FC의 올해 캐치프레이즈는 ‘ONLY ONE, SUWON(온리 원, 수원)’이다.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가 역대 사무처장 정담회를 개최, 주요 현안 및 경기체육의 변화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5일 오전 11시 30분 경기도체육회관 7층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에는 이원성 도체육회장과 김택수 사무처장을 비롯해 통합체육회 최규진, 박상현, 강병국 사무처장, 통합 이전 도체육회 김규완, 함홍규, 한영구, 홍광표, 도생활체육회 임도빈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는 역대 사무처장 재임 시 주요 쟁점사항와 행정사항을 전해 들으며 보다 효율적인 도체육회 사무처의 운영 방향과 주요 역할 등에 도움을 얻기 위한 자리였다. 경기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찬란한 역사와 함께했던 역대 사무처장들은 전문·생활체육 단체 통합 9년 차, 민선 2기 경기도체육회의 그간 소식들을 접하며,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특히, 체육웅도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원성 회장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올바른 체육행정 실현을 통해 경기도민의 사랑을 받는 체육회가 되길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이원성 회장은 “경기체육이 지금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좋은 기반을 만들어 주셨던 역대 사무처장님들의 노고에 늦게나마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