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와 LPGA(아시아대표 션 변)는 13일 파주시청에서 '2023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2023 BMW Ladies Championship)‘ 경기 파주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다음달 19일부터 22일까지 광탄면 서원힐스 컨트리클럽(CC)에서 열린다. 이에 파주시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는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대회 기본계획 및 사업비 지원에 관한 사항, 대회 홍보 및 행정지원 사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션 변 아시아 대표, 박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서원밸리 이석호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비엠더블유코리아 주식회사 주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파주시에서는 경기도 예산을 포함한 지방비 15억 원을 집행하고 행정 인허가 사항을 지원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세계적인 대회가 파주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양측이 상호 협력을 통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양평군 용문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3 양평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녀 28개 실업팀이 참가했으며 선수 200명, 관계자 100명 등 약 300여 명이 참가해 각 체급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를 진행했다. 특히,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은 이상준이 81kg급에서 1위, 이승엽이 100kg급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단체전 1위를 거머쥐었다. 또한, 이승엽이 이번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고, 채성훈 감독이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영평군 관계자는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국내 전국대회는 물론 국제대회 입상까지 최고의 선수들이 최상의 성적을 내고 있다”며 “국가대표 양평군청 소속 원종훈(-100kg), 김민종(+100kg)선수가 다가오는 9월에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가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수원시소속 선수단에게 기를 불어 넣어 주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어제(9일) 의회 세미나실에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수원시 소속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하고, 선수 1인당 100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앞줄 왼쪽)과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앞줄 오른쪽)이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선수들, 관계자들과 단체사진 촬영 모습 <수원특례시 제공> 격려금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선수, 지도자(감독)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우승도 중요하지만 여러분들 인생에 좋은 추억을 쌓고 또 한번 기량을 점검하는 계기로 잘 삼았으면 좋겠다”며“자신감 있게 부담없이 즐기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어 “수원시는 물론이고 대한민국 대표라고 생각하고 대범하고 담대하게 도전했으면 한다”며“여러분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늘 해왔던 것처럼 최선을 다해 임하고, 부담없이 즐기면 좋은 성적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좋은 성적으로 수원시를 빛내고 수원 시민들의 기대에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2023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민종이 개인전 체급(+100kg)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26세 이하 올림픽대회로, 한국 유도 국가대표 선수 14명이 출전해 김민종(+100kg)이 한국 유도 2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종은 준결승전에서 SIPOCZ, Richard(HUN)에게 밭다리걸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지난해 국제유도연맹(IJF) 주니어 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차지한 일본 유도 기대주 NAKAMURA, Yuta(JPN)를 빗당겨치기 기술로 제압해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평군 관계자는 “우리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이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양평을 알리고 있다”며 “김민종 선수가 다음 달 헝가리에서 열리는 IJF 마스터스 대회에 출전하는데 이 상승세를 이어가 다시 한번 국가와 양평을 알리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의 가치와 문화를 전 세계로 알리는 글로벌 방송사 아리랑국제방송(사장 주동원)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맞아 도의 문화 관광을 소재로 한 스케치 코미디 프로그램 <백만상사>를 제작한다. <백만상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 도시를 소재로 스케치 코메디를 가미시킨 새로운 형식의 웹콘텐츠이다. 강원특별자치도 홍보지역으로 선정된 양양, 속초, 평창, 철원, 동해, 횡성, 원주의 7개 지역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백만상사>의 홍보주제로 선정됐다. 출연자는 HOT ‘토니안’이 사장으로 백만상사를 이끌게 되며 베트남 출신인 인기 가수이자 배우인 ‘하리원’이 본부장을 맡아 홍보 아이디어를 지휘한다. 글로벌사원으로 일본 출신의 쌍둥이 인플루언서인 ‘안리안나’, 태국의 ‘프래’, 중국의 ‘유신월’, 대만 출신의 ‘사이선’ 그리고 태국의 유명 여배우 ‘그린’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각 지역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관광 도시로서 양양은 맑고 푸르른 동해의 써핑을, 속초는 설악산과 바다향기, 영금정, 속초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당일치기 투어로 속초의 아름다움을, 평창은 2018평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FC가 지난 18일 얀코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아동의류와 수납공간 정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19일 수원FC에 따르면 수원시 서둔동에 위치한 얀코 사회적협동조합은 환경부가 최초 승인한 단체로, 이날 행사에는 최순호 단장을 비롯해 이태섭·정은우·곽동준·정재윤·김찬용 선수와 구단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선수들은 4층 사무실에 수북이 쌓여 있던 아동의류를 2층으로 옮기고 박스도 가지런히 정리, 큰 도움을 줬다. 수원FC 소속 곽동준(수비수, 32번) 선수는 “자원봉사에 처음 참여했는데 너무 뿌듯하고 좋았다”며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서 저 자신이 힐링되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스스로 심리적 안정과 치유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며 “선수들이 참여하면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봉사활동을 할 기회를 많이 가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정나겸 얀코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아동의류가 너무 많아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시민구단 수원FC 선수들의 도움으로 정리를 할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다”면서 “무척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군포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응주)는 지난 1일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여성축구단(군-포이닉스) 창단식을 개최하고 군포시 여성 축구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이번 창단식에는 군포시장 하은호, 군포시의회 이길호 의장, 군포시 체육회 서정영 회장 등 약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여성축구단 창단을 위해 지난 2월 군포시 체육회, 군포시 축구협회와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4월부터는 축구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기본기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포2동 여성축구단 창단식에는 이성지 코치를 포함한 24명의 선수진이 참가했다. 여성축구단은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로 구성됐으며, 축구를 향한 열정을 기반으로 꿈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군-포이닉스라는 팀명칭은 불사조(피닉스)와 군포2동의 명칭을 포함한 합성어로 ‘화합과 영원’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특히 회원들의 공모로 선정돼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창단식에서는 군-포이닉스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며 군포시 체육회와 군포시 축구협회에서 후원하는 축구용품 전달식이 이어져 선수들을 기쁘게 했다. 군포2동 여성축구단 김응
한국 프로당구 선수들이 안산시에서 한 자리에 모여 자웅을 겨룬다. ▲사진제공 <안산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음달(7월) 2일부터 10일까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상록수체육관에서 프로당구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총 9일간의 대장정으로 프로당구 2023-24 시즌 2차 투어‘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이 열리는 것. 안산시는 "프로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는 인기종목인 프로당구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코로나19 이후 지역경제 반등을 위한 중요한 시점에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PBA 프로당구 투어는 지상파 TV중계 등 뛰어난 미디어 노출효과로 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수도권에서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그동안 먼 거리에서 대회가 개최돼 현장을 찾지 못했던 팬들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은 전 경기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중계는 ▲MBC 스포츠 ▲SBS 스포츠 ▲빌리어즈 TV ▲GOLF&PBA 중계 ▲유튜브(카카오 TV 등) 등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게이트볼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사진제공 <수원특례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오늘(28일) 여기산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제4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게이트볼 대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수원특례시의회 주최, 수원시 게이트볼협회(협회장 이철수) 주관으로 열렸으며,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주요 내빈 및 동호회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개회식은 게이트볼협회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이재식 시의회 부의장 대회사 등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는 35개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건전한 스포츠맨십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풍성하고 넉넉한 대회로 치뤄졌다. 이 부의장은 “먼저 뜻깊은 대회를 준비해주신 게이트볼협회 이철수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과 참여해주신 주요 내빈 및 동호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게이트볼의 다양한 장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게이트볼을 즐기는 계층의 폭이 청장년층까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의회는 게이트볼을 사랑하는 동호회 회원들의 소통·화합 및 건강 증진을 위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
한국을 비롯한 8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참가하는 ‘2023 수원 발리볼네이션스리그’가 27일 시작돼 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2023 수원 발리볼네이션스리그는 ’한국·미국·폴란드·독일·불가리아·세르비아·도미니카·중국 등 8개국이 참가하는데 다음달(7월) 2일까지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제공>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7일 저녁 7시에 시작된 한국과 불가리아의 개막경기를 관람했다. 1세트가 끝난 후 관객들에게 인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 발리볼네이션스리그가 스포츠도시 수원에서 개최돼 기쁘다”며 “관객과 선수들이 수원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앞줄 오른쪽 5번째),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대한배구협회·경기도배구협회·수원시배구협회 관계자 등이 함께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제공>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최하고, 대한배구협회·경기도배구협회·수원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2023 FIVB 여자발리볼네이션스 리그’는 5월 30일부터 7월 16일까지 수원시를 비롯한 전 세계 7개 도시에서 진행되는데, ‘2023 수원 여자발리볼네이션스리그’는 3주 차 예
용인특례시소속 대한민국 높히뛰기 대들보인 우상혁 선수가 2m33를 훌쩍 뛰어 넘어 세계1위를 포효하는 등 눈부신 활약으로 황금시대를 맞고 있다. ▲제77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올해 세계 기록 타이를 기록한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의 비상 모습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 따르면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육상팀과 조정팀이 전국대회에서 실업 최강의 면모를 증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7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용인특례시청 육상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과 동메달 1개씩을 차지하며 출전 선수 모두가 메달을 목에 거머진 것. 이 중 대한민국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선수는 2m33을 넘어 올해 최고기록을 달성하며 세계랭킹 1위의 실력을 관중 앞에서 입증했다. 우상혁 선수는 이날 대회에서 2m20을 넘어 우승을 확정한 뒤 2m33에 도전했다. 평소 관중의 박수를 유도했던 모습과 달리 박수 자제를 요청하며 집중도를 높인 우상혁 선수는 단숨에 바를 넘어 올해 주본 해리슨과 조엔 바덴과 2023년 남자 높이뛰기 기록 공동 1위에 나란히 올라섰다. 우상혁 선수는 경기를 마치고 “
장안구민들이 참여한 '한마음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수원시 장안구는 족구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 ‘2023년 장안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어제(18일) 만석공원 클레이축구장에서 열렸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 <수원시 장안구> 장안구에 따르면 "족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족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장안구에서 활동하는 40개 족구 동호회 300여 동호인들이 참여해 뜨거운 경기를 펼쳤다"고 설명했다. 경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올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한 이날 무더위가 무색하게 쉼 없는 기합과 스파이크, 몸을 날리는 수비로 경기장에 열기를 더했다. 곳곳에서 손으로 땅을 짚은 채 곡예에 가까운 ‘발등 찍어차기’를 선보여 보는이들의 탄성을 절로 자아낼 정도였다. 오전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승원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족구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더 많은 시민들이 족구의 매력을 발견하고 관심을 갖게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소통하며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