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국환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가 성남시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체육 활성화 체육공약을 30일 발표했다. 배국환 후보는 “생활체육 활성화 및 생활체육 보급 확대를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하겠다.”며, “성남시민 누구나 생활체육을 향유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 더욱 건강한 성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배 후보는 주말 선거운동기간 중, 성남의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방문해 생활체육인들과 만남을 갖고 생활체육 활성화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배국환 후보는 “생활체육활성화 지원 및 보급 지원 사업을 통해 생활체육교실 운영과 생활체육 동호회 지원 등에 충분한 예산을 투입하고, 2024년 개최예정인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관내 체육시설의 스포츠강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는 30일 시·도의원 후보들과 함께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약 실천을 약속하는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부와 손발을 맞춘 원팀의 실행력으로 경강선 전철 광주~남사 연장을 비롯한 난제들을 풀어 완전히 새로운 용인시를 만들 것이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윤 대통령이 경강선 연장 외에도 지하철 3호선 수지 연장, 국지도 57호선 단절구간 연결 등 용인시에 꼭 필요한 공약들을 했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이 공약들을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선거가 용인시에는 지난 4년의 허송세월을 반복하느냐, 미래를 위한 새로운 4년을 여느냐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다”며 "4년 동안 방치된 역삼지구, 흉물로 남은 힐스테이트 아파트, 무산된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과 포곡 육군항공대 이전 등은 퇴보의 증거"라면서 이번 선거에서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당부했다. 공직자들이 신바람 나서 일하는 활기찬 조직을 만들겠다는 약속한 이 후보는 "툭 하면 감사받게 해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하고 위축시키는 시장은 용인의 미래를 제대로 개척할 수 없다”면서 “시장이 되면 자랑스러운 용인시 공무원들의 울타리가 되어, 함께
국민의힘 구혁모 화성시장 후보가 지난 29일 동탄 호수공원에서 열린 ‘김은혜와 구혁모 시민인사’에 참석해 화성시민들에게 인사하고 대화를 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혁모 후보는 자녀 1명당 월 10만원을 지원하는 ‘맘스케어 서비스’ 정책 공약을, 김은혜 경기도 지사 후보는 ‘서울로 가는 지하철 건설’, ‘24시간 아동병원 설치’ 등의 공약을 설명하며 동탄호수공원의 젊은 부모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구 후보는 호수공원을 산책하던 화성시민 A씨(반려견 행동교정사)로부터 시민이 느끼는 반려동물 정책의 현황 등에 대한 의견을 듣기도 했다. 구 후보는 화성시내(동탄 호수공원 등)에 반려동물 놀이터, 반려동물 배설물 처리시설 설치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갈등 없이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문화 조성을 목표로 구상 중인 반려동물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가 신곡동 주민들을 위한 출퇴근길 솔루션 공약을 발표했다. 김동근 후보는 "신곡동 주민들이 그동안 대중교통망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호소해 신곡동 주민들을 위한 대중교통망 확충계획을 서둘러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김동근 후보가 발표한 신곡동 출퇴근길 솔루션 3대 공약은 △신곡~장암역 연결버스 증차 △경전철역 연결 마을버스 증차 △금신로 버스노선 추가 등이다. 김동근 후보는 “신곡동과 장암역을 연결하는 동일로와 금신로의 버스를 증차하고 노선 추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또한, 효자역, 경기도청 북부청사역, 새말역, 동오역 등으로 연결되는 마을버스의 증차를 통해 신곡동 주민들이 더욱 쉽게 경전철역으로 이동할 수 있게끔 하겠다”며 신곡동 대중교통망 확충 계획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신곡1동 주민들은 주로 지하철 1호선 회룡역과 지하철 7호선 장암역을 이용해서 출퇴근하고 있다"며 "회룡역과 장암역으로 이동하는 주민들의 수요에 비해 운행하는 버스의 대수와 노선이 턱없이 부족했다”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김동근 후보는 “신곡동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신규 입주가 예정된 만큼, 해당 지역의 대중교통 수요는 지금보다 훨씬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30일 화성시 관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거주자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정명근 후보는 ‘아파트 관리공단(가칭)’을 신규로 설립하여 화성시 등 공공이 아파트 관리를 위탁받아 시설물 보수 등에 투입되는 경비 일부를 지원하고, 관리비 지출 내역 역시 온라인으로 공개하여 회계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정 후보는 “2020년 기준 화성시 공동주택 거주자 중 91.6%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만큼, 관리비 및 각종 공사 입찰 비리부터 도로, 가로등, 승강기 등의 시설물 노후화 문제 등을 시민들에게만 관리 부담을 전가할 것이 아니라 공적인 차원에서 일정 수준 다뤄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역설했다. 정 후보는 “특히 단지 내 도로, 가로등이나 승강기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이므로 시설물 보수 비용 지출을 주민들의 사비로만 충당할 사안이 아니다”라며 “공공이 직접 시설물을 관리하는 도시 외곽의 마을처럼 아파트에 대해서도 시(市)가 관리 및 보수를 일정 수준 책임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아파트 공공 아파트관리공단(가칭)을 설립하여 시설물 보수 등을 비롯하여 관리비 및 입찰 비리 등 입주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를 전면개편하고 30일 정식으로 오픈했다. 작년 4월에 착수한 전면개편 사업은 기존 홈페이지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시민, 강사, 활동가, 공무원 등 2,163명 설문조사 응답 결과 분석과 대면 인터뷰 실시 등 소통을 통해 전면개편 구축 방향을 찾고자 노력했다. 주요 의견으로는 교육정보 찾기 어려움, 복잡한 사업 분류 체계 등 신청 메뉴 접근방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메뉴구성과 정보의 신뢰감을 주는 디자인 컬러를 사용하여 단일창구에서 완결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편하였다. 주요 기능은 ▲교육신청, 수강료 결제, 출결관리, 수료처리 등 교육전반을 원스톱 처리할 수 있는 교육 관리 기능 ▲유휴 시간대를 설정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학습공간 예약 기능 ▲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에서 맞춤형 진로진학상담을 진행하는 상담 스케줄 관리 기능 ▲평생학습동아리, 학부모스터디 등 자발적 학습모임을 관리할 수 있는 학습모임 관리 기능 ▲시민참여학교, 1인 1외국어, 찾아가는 메이커교실 등 학교연계교육 추진에 활용 가능한 기능 등을 개발하였다. 특
국민의힘 김용남 수원시장 후보가 국내 최대 장애인 기업 무궁화 전자를 찾아 사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무궁화 전자는 삼성전자가 장애인 고용 목적으로 설립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전체 임직원 중 70%가 장애사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60%는 중증 장애사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국내 최대의 장애인 전용 기업이다. 김용남 후보는 “무궁화 전자는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똑같이 일할 수 있고, 비장애인보다 더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걸 보여준 멋지고 자랑스러운 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일찍이 장애사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기업을 계획한 고 이건희 회장님께서는 시대를 앞서간 선각자로서의 리더십을 발휘하셨고, 이 뜻을 이어 받아 김기경 대표이사님께서 무궁화 전자를 국내 최대의 장애인 기업으로 키워내셨다”고 경의를 표했다. 무궁화 전자 김기경 대표이사는 “장애인 의무 고용 제도와 사회적 기업의 증가로 장애인을 고용하는 기업들이 많이 늘어났지만 장애인을 고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무궁화 전자와는 비교가 안된다”며 “현재 사원수가 200여 명에 달하지만 향후 천명, 만명의 사원들과 함께 하겠다는 자세로 운영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김용남 후보는 “장애인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남은 선거기간 이틀 동안 ‘우리 모두 시민 속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수원시 44개동 전 지역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유세를 진행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유세 계획은 ‘시민의 목소리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의 평소 정치철학과 연관이 깊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 기간 동안에도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위해 2차에 걸쳐 시민공모 742건을 받아 가나다(가장 나에게 다가오는) 공약을 만든 바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지난 30년 동안 수원 곳곳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답을 찾아왔다”며 “이제까지 수많은 시민 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왔지만 아직도 못 뵌 시민분들이 너무 많다”면서 “남은 선거기간인 이틀 동안 44개동 모두를 순회하며 만나지 못한 시민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특례시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선거는 시민과 함께 걷는 후보가 시장이 되는지, 시민의 위에서 군림하고 지시하는 후보가 시장이 되는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면서 “지역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정책을 만들어 내는 지방자치의 생명 또한 이번 선거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나경원 전 원내대표가 29일, 용인을 찾아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와 함께 거리유세를 하며 이 후보에 대한 적극지지를 호소했다. 그 동안 권성동 원내대표, 안철수 성남 분당 갑 국회의원 후보,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등 윤석열 정부의 핵심 측근으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당내 힘 있는 인사들이 줄이어 용인을 찾는 것은 당 안팎에서 평가되고 있는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의 위상과도 무관치 않다. 이날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용인시 보정동사거리를 찾아 이 후보와 함께 거리유세를 펼친 나 전 원내대표는 "이상일 후보가 용인시장이 된다면, 용인시에는 예산 폭탄이 떨어질 거라고 약속할 수 있다"면서 "지난 4년간 정체된 용인시에 활기를 다시 가져올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드린다"며 용인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부탁했다.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는 “밝은 용인의 미래를 향한 저의 여정에 지원을 해주시고자 방문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다면서 "자만하지 않고 더욱 겸손하게 선거에 임하고, 용인시민들의 행복을 위한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용인시 공공버스 앞부분과 뒷부분에 LED 안내판이 부착돼 버스 번호와 목적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됐다. 용인시는 시내버스(69대), 마을버스(96대) 등 '용인시 공공버스' 165대의 차량 앞부분과 뒷부분에 LED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했다. LED 안내판은 차량 외부 전면과 후면에 설치돼 버스의 행선지와 노선번호를 안내한다. 외부 전면과 후면의 기존 안내판은 밤이나 비가 내릴 때는 식별이 어렵지만, LED 안내판은 야간에도 버스 번호와 목적지를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용인시 공공버스 23대(10개 노선)에도 LED 안내판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버스마다 달랐던 LED 안내판 표출 방식을 통일해 안정감을 주는 등 시민들의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LED 안내판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쉽게 목적지나 버스 번호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함을 살펴 이용자 중심의 대중교통이 되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는 지난 3월 1일부터 110개 노선(마을버스 59개, 일반형 시내버스 51개)에 노선관리형 버스준공영제를 전격
제종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가 ‘샘(SAM)+1’을 핵심 공약이자 안산의 미래 비전으로 제시한 가운데 '초지역세권'을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제종길 후보는 안산을 스마트(S)상록, 아트(A)단원, 마린(M)대부로 세 개의 새로운 도심을 구축하고 노후된 반월공단을 디지털 대전환으로 혁신하는 샘(SAM)+1은 위기의 안산을 기회의 도시로 침체된 안산을 활기찬 도시로 재도약하는 제 후보의 비전이다. 도시‧경제‧환경 전문가로 30여 년을 살아온 제종길 후보가 안산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경험과 지식, 열정과 철학을 집대성한 안산의 미래 청사진이라고 제 후보는 강조했다. 그는 이 같은 미래 청사진과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공약으로 ‘자부심이 샘(SAM) 솟는 안산’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먼저 초특급 광역 교통망이 구축되는 초지역세권을 문화와 예술이 넘쳐나는 안산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제 후보는 초지역세권 개발 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지만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한 채 지지부진한 상황이라 이제는 명확한 방향성과 실행계획을 수립해 결과물을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문화와
코로나19로 한동안 멈췄던 수원시 행정복지센터의 보건복지서비스가 재가동된다. 수원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응으로 보건소에 파견됐던 간호직 공무원들이 오늘(30일) 동행정복지센터로 복귀하면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을 위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복지 대상자를 찾아가 상담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를 파악한 후 공공서비스와 민간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복지 자원’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복지 대상을 기존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생애전환기·돌봄 필요 대상·위기가구까지 확대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7월 관내 12개 동(파장동·영화동·인계동 등)에 전담 팀인 ‘건강복지팀’을 설치하고, 44개 동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시작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활동을 재개한 간호직 공무원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건강 기능이 강화된 통합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