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양평군 조합장들이 당선 확정됐다. 이번 양평에서 치러진 조합장 선거에는 총 23명의 후보가 등록하면서 2.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해 치열하게 접전을 마치면서 결과가 드러났다. 양평농협 경제사업부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양평지역 선거 개표 결과 총선거인 20,815명 가운데 10,544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이 74.2%로 마감됐다. 이번 선거에서 현 조합장의 당선이 무너졌다. 양평지역 9곳 가운데 3곳만 당선이 됐다. 특히, 양서농협조합장은 5선에 도전하는 여원구 현 조합장과, 민경환 양서농협 비상임 감사가 양서농협 비상임이사인 최성호 후보와 3파전으로 경합을 벌였지만 고배를 마셨다. 또, 양평농협협동조합은 한현수 후보와 이종관 후보의 2파전이 벌어진 가운데 한현수 후보가 당선됐고, 양평군신림조합도 2파전으로 벌어져 치열한 접전 끝에 신대용 후보가 당선됐다.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양서농협조합장은 선거인 총 2,721명 가운데 2,159명이 투표했다. 최성호 후보가 1,066표를 획득해 49.44%로 당선이 확정됐다. 이와 반면 여원구 후보는 629표를 얻어 19.17%로
조선시대 화가 단원 김홍도의 도시 안산에서 오는 2024년까지 ‘김홍도 장사 씨름대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전망이다. ▲업무협약체결 모습 <안산시 제공>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단원 김홍도 콘텐츠를 더욱 알리기 위해 대한씨름협회(회장 황경수)와 ‘김홍도 장사씨름대회’개최 기간 연장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이민근 시장과 황경수 대한씨름협회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20년 7월 김홍도장사 씨름대회의 안산 개최를 위해 대한씨름협회와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10월 첫 대회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해 제2회 대회를 개최한바 있다. 2021년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최되지 않았다. 안산시와 대한씨름협회는 이번 연장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김홍도 장사씨름대회 개최를 기반으로 단원 김홍도의 고장인 안산을 알리고, 침체된 민속씨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협약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김홍도 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경 열릴 제3회 김홍도 장사씨름대회에서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가
양평군 양서면 몽양기념관(관장 김덕현)은 ‘몽양여운형 아카이브’ 누리집 시범운영을 마치고 14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번 누리집은 한국 독립운동 인물 최초의 아카이브로 최근 3년간 몽양 여운형 관련 자료를 집대성하고 발굴・보존・활용하기 위해 시행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의 결실이다. 특히, 온라인에 기반해 공간적 한계를 넘어 여운형과 관련된 자료들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근현대기를 대표하는 여운형의 정치・교육・문화 등 다양한 사상과 역할 등 근현대 한국사 연구의 지평을 넓히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현 몽양기념관 관장은 “이번 ‘몽양여운형아카이브’ 누리집 개관으로 우리 민족 독립의 사회적·문화적 측면에 주목한 몽양의 사상과 국내외 활동을 현대에 전파하고, 연구자들에게는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일반인들에게는 친숙하게 몽양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인근지역 뿐만아니라 대한민국과 전 세계 시민과 연구자들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 동안 <2023년 울릉도 눈 축제>가 열린 경상북도 울릉군 나리분지는 지난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내렸던 폭설로 아름다운 설경을 이루고 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 동안 경상북도 울릉군 나리분지에서 열린 <2023년 울릉도 눈 축제>에서 눈 조각가가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글귀 조각을 해 놓았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 동안 경상북도 울릉군 나리분지에서 열린 <2023년 울릉도 눈 축제>에서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총 3일 동안 경상북도 울릉군 나리분지에서 열린 <2023년 울릉도 눈 축제>에 1,000여명 이상의 관광객과 주민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종료되면서 대・내외적으로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가공되지 않은 순수자연 눈을 활용한 눈썰매장과 이색 눈사람 만들기, 설피・대나무스키 체험, 크로스컨트리, 눈길 트래킹 등 신비롭고 아름다운 울릉도 겨울 모습을 만끽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울릉군은 이번 축제성공에 힘입어 축제의 주요 장소인 나리동(나리분지) 주민을 포함한 모든 울릉 주민과 여객선사, 관내 교통 및 여행업체 등과 함께 협동하여 눈 축제를 준비하고, 다양한 후원을 받아 울릉도의 겨울과 나리분지의 경이로운 대자연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를 심도 있게 고민하여 새로운 울릉도 대표 축제를 육성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눈 축제를 겨울 대표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들로 많은 사람들이 힐링 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힘 쓸 예정이니, 업그레이드 된 2024년 울릉도 눈 축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경상북도 울릉군(울릉도)은 지난 25일 누적 적설량 77.2cm를 기록하면서 새하안 설국이 됐다. 4일 하늘에서 바라본 도동항과 시내 풍경 모습이다.
울릉도 눈축제가 오늘( 3일)부터 5일까지 3일동안 울릉군 나리분지 일원에서 열린다. ‘설(雪)렘 가득 울릉도 눈 체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눈축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벗어나 가족과 함게 즐기는 축제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울릉도 눈축제는 5일 나래분지 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눈설매장, 크로스컨트리, 울릉도 전통 겨울놀이, 겨울 민속놀이, 겨울 스포츠, 신령수 눈길 트래킹, 이색 눈사람 만들기 대회 등 눈 체험 행사와 겨울 주전부리, 플리마켓, 캘리그라피, 우산고로쇠 홍보관 등을 운영하는 부대행사, 울릉도・독도 겨울 사진전, 울릉도 캐릭터, 눈 조각 전시, 투막집・겨울왕국 포토존 등 눈을 소재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신나게 즐기는 체험을 제공한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울릉군 문화관광체육실로 문의하면 된다.
양수삼성요양병원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 가정간호전문센터를 개소했다. 그동안 양평군에서는 이천시와 남양주시 등에서 가정간호전문간호사가 양평으로 오는 시간적 거리와 인력소모 등으로 민원이 자주 발생해 왔다. 이런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마련한 가정간호전문센터는 이번 개소됨에 따라 거동불편한 암 환자, 뇌손상 환자 등에 대하여 가정간호전문간호사가 직접방문하여 양평군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치료와 양질의 간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돼된다. 가정간호전문센터는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비상환자가 발생시에는 상담시간 이외에도 상담할 수 있다. 가정전문간호사 손혜숙 간호사는 “지금도 가정간호의 손길이 필요한 환우분들의 곁을 지키고 있으며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더욱 굳건하게 다지겠다”면서, “주사제 투여와 각종 튜브 교환 및 관리, 중심정맥관 관리, 만성상처 관리, 수술상처 관리 및 봉합사 제거, 채혈, 채뇨검사 등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달려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수삼성요양병원 이문금 원장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전문간호사들이 정성껏 상담과 봉사하겠다는 취지에
경상북도 울릉군(울릉도)이 25일 오후 1시를 기해 누적 적설량 77.2cm를 기록했다. 23일 밤 12시 신적설량 2.2cm를 시작으로 24일 폭설로 변해 하루 신적설량 71.5cm를 기록했고 25일 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신적설 3.5cm가 내려 누적 적설량 77.2cm를 기록했다. 하지만, 기상청 관측 자료는 울릉도 최대 적설량은 76.5cm다. 울릉군은 24일부터 울릉읍 제설차 2대, 소형제설차 2대 살수차 2대, 서면 제설차 1대, 소형 1대, 살수차 1대, 북면 제설차 1대, 소형 1대, 살수차 1대 등 총 제설차 4대, 소형 4대 살수차 4대를 동원 제설에 나섰다.
경상북도 울릉군(울릉도)은 25일 오후 1시를 기해 누적 적설량 77.2cm를 기록했다. 23일 밤 12시 신적설량 2.2cm를 시작으로 24일 폭설로 변해 하루 신적설량 71.5cm를 기록했고 25일 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신적설 3.5cm가 내려 누적 적설량 77.2cm를 기록했다. 하지만, 기상청 관측 자료는 울릉도 최대 적설량은 76.5cm다. 울릉군은 24일부터 울릉읍 제설차 2대, 소형제설차 2대 살수차 2대, 서면 제설차 1대, 소형 1대, 살수차 1대, 북면 제설차 1대, 소형 1대, 살수차 1대 등 총 제설차 4대, 소형 4대 살수차 4대를 동원 제설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