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7일 만석공원 테니스장에서 ‘제1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시니어 테니스대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 제공>
이날 대회는 수원특례시의회 주최, 수원시 테니스협회(협회장 윤주남) 주관으로,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주요 내빈 및 동호회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개회식은 테니스협회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김기정 시의회 의장의 대회사 등으로 진행됐다.
‘제1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시니어 테니스대회’ 대회는 260개팀 500여명의 선수가 2인 1팀으로 열띤 경기를 펼친다.
▲김기정 의장 <수원특례시의회 제공>
김 의장은“시의회 의장배 시니어 테니스 대회가 첫 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날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승패를 떠나 선수들간 존중과 응원, 스포츠맨십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니어 테니스 대회는 연령별(60~64세, 65~69세, 70~74세, 75~79세, 80세 이상)로 나눠서 복식 경기를 펼치며, 최종 경기 결과 1위, 2위, 공동 3위 팀에는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