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관내 사립유치원 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직무연수'를 추진했다. 수원시유치원연합회는 "오는 15일 맞이할 스승의 날을 기념해 13일, 경기대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수원시 사립유치원 교사 직무연수를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시유치원연합회에 따르면 "유치원연합회는 사립유치원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직무연수에는 사립유치원 원장·교사 9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빼곡히 메웠다. 연수에서 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가 ‘우리 선생님 자존감 뿜뿜! 행복감 뿜뿜!’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참석자들은 진지하게 강의에 열중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어린이들 지도에 공이 많은 28명에게 수원시장상을 전달했다. 현근택 2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서 늘 애써주시는 교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원시도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느끼며 행복한 마음으로 일하실 수 있도록 더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가 청소년 달을 맞아 관내 먹거리 골목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종석)는 "지난 13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권선동 온수골 인근 먹거리 골목 일대에서 민·관·경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 청소년지도위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권선지구위원회, 수원남부경찰서 및 구·동 공무원 약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생활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합동 점검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권선동 온수골 인근 청소년 유해업소를 방문하여 19세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도 확인 했다. 또 화홍고등학교 정문에서는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병행해 진행하였다. 김양숙 가정복지과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합동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해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매화재가복지센터가 홀로 사는 관내 노인가구를 위한 사랑의 이·미용 무료사업을 추진해 노인들에게 '함박 웃음'을 선사했다. 수원시 영통구 매화재가복지센터(센터장 권향옥)는 "지난 13일 재능기부로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해 노인가구 4명의 어르신 머리를 깔끔하게 단장시켜 드렸다"고 14일 밝혔다.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23년 6월 26일 '매화재가복지센터'와 저소득층 대상 이·미용 서비스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은 무료 이·미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관내 홀몸 어르신 등 3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고 있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더워지는 날씨에 이렇게 손길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머리 손질하는데 들어가는 돈도 절약하고 머리도 단정해기 때문에 이런 기회가 자주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향옥 매화재가복지센터장은“사랑의 이·미용 서비스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하는 공약 관련 평가에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1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김 지사는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하며, 공약을 가장 충실히 이행한 광역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김 지사는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선거공약 분야 최우수상 수상, 2023년 ‘공약실천계획 평가’, 2024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모두 SA등급을 받은데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공약 관련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게 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2024년 12월 기준 공약이행완료, 24년 공약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SA부터 F까지 6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했다. 김 지사는 이 가운데 공약이행완료, 주민소통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평가에서 SA등급을 획득했다. 경기도는 민선 8기 전체 공약 중 60.34%를 이행하며 공약이행 완료율이 전국 시도 평균치(51.62%)를 크게 상회했다. 임기내 계획 대비 재정확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으로 구성된 '수원시여성리더회'. 지난 2004년 여성 권익·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출범했고 여성들의 권익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 각종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나가고 있다. 그런 '수원시여성리더회'가 지역내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친목을 다지기 위한 체육대회를 가졌다. 수원시여성리더회(총회장 김수민)에 따르면 "총회장을 포함한 회원 150여 명은 13일 수원 장다리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쳤다"고 밝혔다. 또 봉사활동을 마친 후에는 모든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중공원에서 회원들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체육대회를 했다. 김수민 총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활동을 통해 회원 모두가 환경문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 바라고, 단합대회도 승패를 떠나 회원들이 즐기고 서로 응원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여성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장학금 후원부터 기수마다 이어진 봉사활동까지 다양한 선행을 하고 있다”며 “오랜 시간 이웃을 향한 나눔과
경기 파주시는 운정·심학산 파크골프장의 개장 시간을 기존 9시에서 7시로 2시간 앞당겨 운영하고 마감 시간도 오후 4시30분에서 6시로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파크골프장의 공식 개장 기간은 4월부터 12월 말까지다. 이번 운영 시간 확대는 시민들의 여가 활동을 증진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다. 작년 여름철(7~8월)에는 무더운 시간대를 피해 파크골프장의 개장 시간을 조정해 이용객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그 기간을 가정의 달이 속한 5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폭 늘려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가족형 스포츠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해당 기간에는 하루 3회차로 나뉘어 운영되며 10월부터는 하루 2회차로 운영된다. 파크골프장은 쾌적한 이용을 위해 회차별로 인원 제한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크골프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유대감이 증진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 스포츠 기반을 확대하고,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하수도 사용료 미부과 가구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하수도요금 미부과 대상 1천948건에 최근 3년 치 사용료 약 27억원을 소급 부과한다고 밝혔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2월 고양시는 일산 소재 아파트단지 중수도 점검 중 하수도 요금 미부과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시는 유사 사례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2월부터 3월까지 시 전체 상수도 수용가 9만2천여 건 중 하수도 사용료 미부과 수용가 2만3129건(25%)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하수도 사용료는 상수도 사용 후 발생한 하수를 공공 하수도를 이용해 배출하는 세대에 부과·징수하고 있다. 전수조사 결과 과거 하수관로 정비사업 구간에 포함돼 공공하수관로와 연결됐음에도 하수도 사용료가 부과되지 않은 수용가는 총 1천948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수도 사용료가 미부과된 주요 원인은 △하수관로 분류화 및 배수설비 준공 이후 하수도 사용료 부과자료 정보 연계 누락 △시스템 상 상하수도 부서 간 준공 및 사용개시 정보 자동 연계기능 부재로 인한 후속절차 누락 △수용가 정보 변경 미신고 등이었다. 이에 시는 하수도 사용료 소멸시효를 3년으로 정하고 있는 고양시 하수도 사용 조례와 외부 법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27일 하남시에 위치한 경기창업혁신공간(동부)에서 ‘WIXG 경기도 G-펀드 투자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상담회는 1조 2천억원 규모의 G-펀드를 활용해 기술력은 있지만 투자자금이 부족한 도내 AI와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G-펀드는 도내 기술 창업기업을 위한 경기도의 전략적 투자자금으로, 유망기업 성장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G-펀드 투자 방향, 규모, 지원 방식 등을 소개하며, 실전 준비를 위한 기업설명(IR) 자료 작성법, 전략적인 투자유치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1:1 상담회에서는 참여기업이 벤처캐피탈(VC) 및 엑셀러레이터(AC)와 직접 만나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상담을 30분간 진행한다. 투자상담은 두 개의 트랙으로 나뉜다. 투자 이력이 없는 창업 초기기업을 위한 ‘SEED-UP’ 트랙에서는 IR 기초 교육과 초기 투자 전략이 제공된다. 투자유치 경험이 있는 기업을 위한 ‘SCALE-UP’ 트랙에서는 후속 투자와 기업공개(IPO) 및 인수합병(M&A) 전략 등 컨설팅이 이뤄진다. 또한 경기신용보증재단 하남지점이 참여해 도내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지난 12일, 이재식 의장이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에 참석해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회장 유경미)의 주관으로 마련한 행사였다. 전달식에서 세류3동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5가구에 후원물품이 전달됐다. 이재식 의장은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와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녹색의 푸르름이 그득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연극축제가 열려 시민들을 들뜨게 하고 있다. 수원시 권선구에 있는 경기상상캠퍼스에서 '2025 수원연극축제'가 열리는 것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7~18일까지 수원시 권선구소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싱그러운 숲 속의 파티인 ‘2025 수원연극축제’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원시 곽도용 문화청년체육국장은 "이번 ‘2025 수원연극축제’는 새로운 예술을 경험하고, 일상 공간과 삶을 돌아볼 기회를 갖고 싶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축제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관객의 예술적 상상력을 자극할 17개 작품을 준비했다. 초록빛 숲을 배경으로 한 탁트인 무대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공간마다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펼쳐져 관객들의 오감을 충분하게 만족시킨다. 일 년에 한 번 펼쳐지는 숲 속의 파티를 최대한 즐기려면 예습은 필수인데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 관람 포인트, 작품의 내용등을 시민들에게 미리 알려준다. ◇불꽃으로 그리는 피날레 ‘불의 정원’ 관람 필수! 2025 수원연극축제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메인 프로그램은 마지막 공연인 ‘불의 정원’이다. 매해 볼거리와 무대 연출이 극대화된 작품으로 연극축
경기도가 도내 아파트 단지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공동주택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옥상형 태양광 시범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도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도내 민간 기축 아파트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단독 신청이 아닌 시군, 시공업체, 입주자대표회의 등이 함께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제한된다. 총 2개 단지를 지원하며, 단지당 최대 120kW, 총 240kW 상당의 발전설비 설치비를 지원한다. 도는 단순히 옥상형 설치에 그치지 않고, 입주민 개별 세대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선택사항으로 동별 50% 이상 세대 참여 시 베란다형 미니태양광도 지원한다. 도는 발전설비를 통해 주차장 조명이나 계단·복도 등 공용부에 사용되는 전기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입주민들의 전기료 절감이라는 직접적인 체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의 세부 공고 및 신청 안내는 경기도청 누리집 및 각 시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는 향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주택형 에너지 전환 모델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아파트 옥상과 베란다에 태양광을 설치해서 주민
"지구로운 수원시 시작은 세류3동에서 시작됩니다" 지난 9일, '시립세류어린이집' 앞에서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시립세류어린이집'에서 지내고 있는 어린이집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구 살리기사업 일환으로 그동안 모아 놓았던 우유팩과 폐건전지 전달식이 진행 되었다. '고사리'같은 어린이집 아이들이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 주었다.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이 사용한 우유팩 150kg과 건전지 100kg을 모아서 전달했다. 이는 지역의 환경 보호 활동에 큰 의미를 더해 준 것이다. 세류어린이집 이난숙 원장은 “어린이들이 보여준 작은 배려가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매일 실감하고 있다”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지구로운 수원시, 시작은 세류3동에서!」라는 슬로건을 실천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환경 보호 및 사회적 책임활동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