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세밑 31일 오후 11시부터 동오마을 공영주차장에서 '의정부 제야행사 Adieu 2022' 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 의정부시청사<의정부시 제공> 이번 행사는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60년을 향한 의정부시 발전을 시민들과 함께 기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제야행사는 뮤지컬 갈라쇼 '더뮤즈' 와 '김소향, 김성식' 이 만드는 뮤지컬 콘서트를 시작으로 시 발전상을 담은 사진 자료와 시민의 새해소망을 담은 영상 시청, 시민대표가 참여하는 희망점등식으로 꾸며진다. ▲ 의정부시 제야행사 홍보물<의정부시 제공>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는 어린이를 위한 천막인형극과 2023 해피 뉴이어 조형물 전시, 소원나무 소원등 만들기, 겨울놀이존 등 자녀 동반 가족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이번 제야행사를 통해 지난 60년을 추억하고 새로운 60년을 향한 희망과 시 발전을 시민들과 함께 기원하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는 만큼 안전관리 수립과 방한대책 등을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야행사 후 시민들의 안전 귀가를 위해 의정부경전철을 연장 운행할 예정
경기 고양특례시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1월1일 오전 6시부터 행주산성에서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 행주산성 해맞이 모습<고양시 제공>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행주산성 해맞이 행사가 3년만에 열려 새해 일출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경기북부지역 최고의 해맞이 명소로 알려진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지 중 하나로서 권율장군의 휘하 군사 2천여 명과 부녀자 등이 힘을 합쳐 3만 명의 왜군을 물리친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장소이다. 125m 높이의 행주산성 대첩비 정상에 오르면 주변의 능곡평야와 한강을 한번에 조망할 수 있어 평소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이다. 시는 행주산성 해맞이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하기 위하여 ▲고양시와 유관기관 과의 면밀한 사전 협조 ▲안전관리 계획 수립 ▲비상통로 확보 ▲행주산성 정상 안전난간 추가 설치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3년만에 열리는 만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며"계묘년 새해에는 일출을 보기위해 모인 모든 분들의 소원이 꼭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도내 건설공사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건설공사 관계자가 관련 규정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안전기준을 정리한 ‘2023 경기도 건설안전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했다고 29일 밝혔다. ▲ 2023 경기도 건설안전 가이드라인<경기도 제공> 이번 가이드라인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노동자 중심 건설공사장 안전 혁신 방안’의 하나다. 이번에 제작 배포된 건설안전 가이드라인은 다양하고 복잡한 건설공사장의 안전기준을 현장중심 수요자 입장에서 그림, 사진, 도표 등을 대폭 활용해 건설공사 관계자(현장소장, 안전관리자, 감리자 등), 공사감독관 및 건설공사장 현장점검 담당자들에게 알기 쉽게 만들어졌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건설기술진흥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건설안전 관련 법령에 따른 안전기준(추락, 낙하, 감전 안전기준 및 건설기계 안전점검 기준 등)과 2020년 1월부터 2022년 8월까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에 신고된 건설사고 2천420건을 대상으로 사고 종류·원인 등을 통계적으로 분석한 자료를 담았다. 또한 노동자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작업중지권 제도와 세이프티콜(Safety Call), 아차사고 등 현재 운영 중인 건설공사 안전
경기 포천시는 지난 27일 지역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관내 소재 3개 대학(경복대학교, 대진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과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 포천시와 관내3개 대학 상생발전 업무협약<포천시 제공>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주민의 전문교육을 위한 성공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쟁력 강화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협력·공헌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 발전 및 대학의 교육·연구에 대한 협력 △평생교육 및 대학생 멘토 등 교육지원사업 추진 △상생협력을 위한 행정지원 △대학 학교운동부 창단 협력사업 등이다. 김경복 경복대학교 총장은 “관내 3개 대학이 함께 뜻깊은 자리를 가지게 되어 기쁘고, 한뜻이 되어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영문 대진대학교 총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포천시와 3개 대학이 모두 상생발전하길 바란다. 김동익 차의과학대학교 총장은 “대학의 문턱을 낮추고 앞으로도 포천시와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얼마 전 세계역도선수권대회에서 포천시청 역도부 김용호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대학에서도 학교
경기 파주시는 새해부터 교통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 노선을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 파주시청사<파주시 제공> '도시형교통모델' 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며 교통취약 및 소외 지역에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교통수단이다. 새해부터 추진하는 파주시의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 확대 운영은 김경일 파주시장의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교통 불편 민원이 많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국토부와 경기도에 지속적인 사업설명과 협의를 거쳐 2023년도에는 전년 대비 24억2천만원의 예산이 추가된 33억원(국비50%, 시비50%)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이로 인해 신규 노선(4개 지역, 총 10대)과 기존 노선 버스 (2개 지역, 총 2대)를 증차해 교통소외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주시는 2023년 상반기 신규노선 공고를 통해 신규 4개 노선(탄현면, 산남동, 상지석동, 봉서리)의 사업자를 선정하고 2개 노선(야당동, 출판2단계)의 증차를 추진해 상반기 말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대중교통 취약 및 소외지역에 교
경기 고양특례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위해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제2, 3주차장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 민간 투자사업(BOT)투자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 고양시청사<고양시 제공> 이번 사업은 공공시설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민간 투자 사업으로 추정사업비 약38억원, 발전용량 1.5MW 규모로 건설된다. 준공과 함께 20년 동안 민간 사업자가 발전소의 운영과 수익권을 보장하고 시는 연간 4천만원의 임대수입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양광 발전소는 연간 300톤의 이산화탄소 저감과 여름철 주차 차량에 그늘막 기능을 제공하는 등 복합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는 3월중 민간투자사업자가 선정되면 부지와 시설물에 대한 사용과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공유지 태양광시설 설치, 시민햇빛 발전소, 에너지자립마을, 미니태양광 설치지원 사업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역대 최대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과 노동·작업환경 개선에 기여했다고 28일 밝혔다. ▲ 경기도청사<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에 전념하도록 시군과 협력해 각종 기업애로를 해소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31개 시군에서 총 580여건이 추진됐다. 올해 중점사업은 △노동환경 개선 △작업환경 개선 △기반시설 개선 △지식산업센터 노동환경 개선 등 4개 분야 총 2천500여개 업체와 2만1천500명의 노동자들이 혜택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경제 시스템 확대 추세를 고려해 화상회의실 구축, 무선화재감지기 설치, 컨베이어 작업대 구축 등 중소기업 디지털화에 필요한 지원을 신규로 추가해 지원했다. 기업 자부담 비율을 40%에서 30%로 낮춰 중소기업의 재정부담을 줄였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노동환경 개선에 95개사, 작업환경 개선에 총 454개사를 지원했고 노동자들의 복지 증진과 안정된 고용 유지를 위해 기숙사 건립 지원한도액을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상향하는 등 중소기업의 재정부담 경감과 인력난 해소에 주력했다. 또한 기반
경기 파주시가 2024년 10월 '파주문화재단' 설립을 목표로 사업추진을 본격화 한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파주문화재단 설립'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제공 파주시 이날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부서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정보사회개발원으로 부터 과업 계획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용역수행은 지난 11월부터 내년 5월까지 진행되며 △재단설립 필요성 및 타당성에 대한 정책적·기술적·경제적 검토 △지방출자·출연 설립 기준에 따른 설립협의안 마련 △파주시 실정에 맞는 전담 기구, 비전, 기본 운영계획 등이 용역과제에 담길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민중심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재단설립의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100만 도시를 준비하는 파주시의 위상에 걸맞는 문화재단설립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용역사가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파주시는 이번 용역의 성과물을 토대로 경기연구원의 타당성 검토 및 경기도 협의 등 법적 절차를 이행한 후 2024년 10
경기도는 내년 1월 10일까지 ‘2023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사업 수행기관 30개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 경기도청북부청사<경기도 제공> 이 사업은 고용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취업이 소외된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여 보급하는 사업 수행기관에 인건비와 관리운영비 등 총 65억여원이 지원된다. 사업참여 대상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의 원활한 사업수행이 가능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도내 비영리법인 및 단체 등이다.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5개소,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25개소로 나눠 525명이 일할 수 있는 수행기관을 선정한다.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는 직업훈련, 직접일자리, 민간취업 알선 등의 사업내용으로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 대상이다.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는 ‘장애인권익옹호활동’, ‘장애인문화예술활동’, ‘장애인인식개선활동’ 등의 직무에 대한 중증장애인 일자리로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중증장애인 중 최중증장애인 및 탈시설한 중증장애인에 우선참여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공모 지원에 대한 세부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
◆ 5급 승진 의결(12명) △평화미래정책관 김일호 △감사관 박상희 △언론홍보담당관 문영기 △기획조정실 정보통신담당관 윤순희 △자치행정국 행정지원과 문병훈 △도서관센터 덕양구도서관과 오창진 △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 김창현 △일산동구 산업위생과 김용석 △일산서구보건소 보건행정과 민미애 △도시교통정책실 도시계획정책관 유제학 △도로관리사업소 공사과 김환덕 △시민안전주택국 건축디자인과 전찬주
▲ 이동면장 임연식 ▲ 일자리경제과장 송영범 ▲ 문화체육과장 강종형 ▲ 도로과장 김원현 ▲ 수도과장 최종화 ▲ 포천시의회 파견 신영철 ▲ 감염병관리과장 서정아▲ 축산과장 직무대리 최명식 ▲ 보건정책과장 직무대리 이종규
경기도는 파주, 연천 등 접경지역에 48억6천만원을 투입해 주민편의 시설인 마을회관 및 신축, 도로 개선 등을 핵심으로 하는 ‘2023년도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 경기도청 북부청사<경기도 제공> 이번 사업은 국가안보 때문에 재산권 행사 등에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도민의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민군 상호협력 증진과 지역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는 2023년에 예산을 대폭 확대해 사업비 총 48억 6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공모 절차를 통해 김포·파주·양주·포천·동두천·연천 6개 시군 24개소에 35억원을 투입하는 1차 사업을 선정했다. 도는 내년 상반기 추가 사업 공모를 통해 지원대상을 결정할 방침이다. 내년 1차 사업 대상을 보면 △김포에는 월곶면 군하리 마을회관 신축공사, 갈산리 도로 개선 등 6개 사업에 2억 8500만원 △파주에는 광탄면 용미4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법원읍 웅담리 배수로 정비 등 총 5개 사업에 1억 6300만 원 △양주에는 신암골 군부대 주변 상수도 보급, 매곡리 생태연못 쉼터 조성 등 5개 사업에 3억 7천여만원의 도비를 각각 투입한다. △포천에는 창수면 시도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