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특례시 여성창업지원센터는 여성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 여성 기업인을 대상으로 고양시 여성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 여성입주기업 모집안내문<고양시 제공> 시는 이달 28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주할 기업 분야는 정보통신 응용기술 및 ICT 등의 지식기반서비스, 문화콘텐츠, 디자인, 기타 신기술 및 신성장 동력분야 등 첨단 유망 벤처기업, 무역업, 서비스업 및 정보통신분야 등으로 총 7개 기업을 모집한다. 센터는 입주 신청에 대한 설명 및 안내를 위해 이달 28일(수) 오전 10시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가를 희망할 경우 사전접수를 신청하면 된다. 입주공간은 1인실 5개, 2인실 1개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기업에게는 최장 2년간의 입주 공간 제공과 다양한 컨설팅이 지원되며 입주기업별 부담액은 보증금 50만원(퇴소 시 환불)과 월 관리비 10만원이다. 입주자격은 공고일 기준 고양시 내에 주소를 둔 여성 예비창업자 또는 고양시 내에 주된 사무소를 둔 창업 후 2년 이내의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서 정의하고 있는 기업이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
경기 고양특례시는 경기도와 협의한 끝에 덕양구·일산동구 일부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오는 12월 28일부터 해제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러나 3기신도시와 관련된 탄현 공공주택지구는 불법 투기 우려를 위하여 오는 12월26일부터 2023년 12월 25일까지 1년간 토지거래허가 구역을 재연장 했다. ▲ 고양시청사 <고양시 제공>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국토교통부장관 또는 시 도지사가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히 상승하는 지역과 그러한 우려가 있는 지역을 5년 이내의 기간을 지정, 토지의 무분별한 투기를 예방하는 제도이다. 고양시가 이번에 해제한 지역은 덕양구 내곡동, 벽제동, 신원동, 원흥동, 주교동, 지축동, 현천동, 일산동구 사리현동, 성석동, 중산동 일부로 291,968㎡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아울러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재지정한 탄현 공공주택지구는 0.77㎢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토지이음 홈페이지(www.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양시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취지에 맞게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하여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
경기 고양특례시는 북한산과 한강을 잇는 창릉천이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 고양 창릉천 모습<고양시 제공> 108만 고양시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창릉천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줄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총 3200억 규모의 예산중 전체 사업비 85%(국비50%, 경기도35%)의 예산을 지원 받을 수 있게되어 재정건전성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창릉천은 그동안 삼송·원흥·지축·은평뉴타운 등 주변 개발은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나, 친수·생태환경·수변공원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비는 미비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창릉 3기 신도시가 예정되어 있고, 환경부의 국가물관리 일원화에 따른 치수, 이수, 수질 및 환경, 생태 등의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공모에 따라 발빠르게 준비하여 이번 통합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이번 공모사업은 고양시 역대 대형 프로젝트 사업임에는 틀림없다. 많은 사업비가 투입되는 만큼 지역 경제의 파급효과도 클것으로 보인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북한산에서 발원하여 한강, 행주산성, 장항습지까지 하나로 연결되는 도심 속 ‘We 스마트 통합하천’을 만들 것”이며 “이 사업을
경기 남양주시는 시청과 시의회가 함께하는 통합·복합민원 서비스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공동대책반을 시범 운영하고 있지만 새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 남양주시청사<남양주시 제공> 이번 사업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지역 집단 민원에 대해 시와 시의회가 공동 대응함으로써 복합민원 처리에 대한 일관성과 통일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민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동대책반은 시의원과 주관 부서장, 종합민원담당관으로 구성된다. 적용대상 민원은 시와 시의회에 동시 접수된 집단민원에 대해 공동 대응이 필요한 경우 의회의 요청으로 공동대책반을 소집하고 현장 방문 및 회의 개최 등을 통해 민원 해결에 나서게 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정파적 이해관계나 당리당략을 초월해 적극적으로 시의회와 협치하며 효율적인 민원 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 이며 "시와 시의회가 하나된 의견을 통해 민원처리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 다" 고 말했다. 한편, ‘시청과 시의회가 함께하는 통합·복합민원 서비스 체계’는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새해 1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경기 파주시는 인허가 행정의 신속성과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새해 1월부터 허가과를 신설·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 파주시청사<파주시 제공> 시는 조직개편 관련 조례가 12월 시의회 정례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건축·개발행위, 산지·농지전용 인허가 부서를 통합해 허가과(허가1·2·3과)를 운영한다. 허가1과는 읍 지역을, 허가2과는 면 지역을, 허가3과는 동 지역의 인허가를 담당한다.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위해 한 부서에서 종합 검토를 통해 합리적인 인허가 행정을 구현하고 토지이용에 대한 민원 사항을 일괄처리해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민원 편의성 증진과 체계적인 허가자료 관리를 위해 건축을 수반하는 개발행위협의 서류가 기존 종이 서류대신 건축인허가 전산 시스템(세움터)을 통해 자료 제출로 개선할 계획이다. 한경준 지역발전과장은 ”한번 방문으로 모든 인허가 상담을 가능하게 하고 합리적인 검토를 통해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겠다“며, “앞으로 파주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개발과 보전이 조화롭게 이뤄지도록 인허가 행정을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가 1·2·3과는 민원인들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민원실 2층에 마련된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2022년도 고양특례시 공예명장 시상식에서 윤주철 윤철예가 도예연구소 대표를 올해의 고양특례시 공예명장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공예산업 발전 및 공예인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공예명장을 발굴해 선정하고 있다. ▲ 고양특례시 공예명장 시상식’에서 윤주철 대표에게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는 이동환 시장(왼쪽)<고양시청 제공> 시는 지난 9월 공예명장 선정 공고를 시작으로 외부전문가에 의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실시했고 고양시공예산업진흥위원회 3차 최종심사 및 의결을 거쳐 윤주철 대표를 2022년 공예명장으로 최종 선정했다. 윤주철 대표는 20년 넘게 도자공예 분야에 종사하면서 첨장기법의 도자상품 개발, 기능경기대회 및 공예품대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수상, 2016년 고용노동부 우수숙련기술자 선정, 국내‧외 전시회 개최, 대학교 및 공공기관 등에서 강의 등 공예문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윤주철 명장은 고양특례시의 3번째 공예명장이다. 공예명장에게는 공예명장 칭호, 명장증서 및 인증패 그리고 1천만 원의 장려금이 지원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예명장 제도가 공예인들이 우
대한장애인스포츠문화교류협회가 지난 7월19일 창립총회를 마치고 12월 20일 공식 출범식과 함께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경기 고양특례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홍정민,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현아 당협위원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최선욱 M이코노미뉴스 경기 대표이사 등 많은 각계 인사와 장애인 선수 및 스포츠 관계자가 참석했다. ▲ 대한장애인스포츠문화교류협회 공식 출범식에 참석한 각계인사 및 장애인 스포츠 관계자<채우석 기자> 초대 회장을 맡은 류시문 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은 "장애인 스포츠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선수 발굴과 지원은 물론 전문 지도자 양성에도 힘을 쏟겠다" 며 " 장애인 선수와 지도자의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에도 앞장서는 것은 물론 장애인스포츠선수의 활발한 대외활동을 위해 패럴림픽이나 각종 국제대회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고 출범사에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 홍보대사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는 초대 류시문 회장<채우석 기자> 한편 대한장애인스포츠문화교류협회는 시도지부 설립과 법적 제도적 지원책 마련, 장애인
경기 남양주시는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내년 새해부터 산후조리비 50만원을 지원하고 출산장려금을 100만원으로 높이는 등 지원책을 강화하겠다고 21일 밝혔다. ▲ 남양주시청사 <남양주시 제공> 시는 민선 8기 복지 분야 공약 사업 중 하나인 ‘산후조리 공공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새해 1월 1일 이후 출산하는 산모를 대상으로 산모 1인당 5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 또한, 기존 첫째 아이 10만원, 둘째 아이 30만원, 셋째 아이 이상 100만원으로 지원되던 출산장려금을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출생아 1명당 100만원으로 지원 금액을 상향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남양주시 산후조리비와 출산장려금은 주민 등록상 자격 요건을 충족한 경우 새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라면 소급 적용도 가능하며 출생 신고 시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공공지원 강화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후조리에 대한 사각지대가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출산 가정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시민이 행
경기도는 제20대 행정2부지사로 오후석 전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정책관이 2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 오후석 신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취임<경기도 제공> 오후석 신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1일 북부청사에서 취임식을 진행한 뒤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취임식에서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 제공’이라는 민선 8기 경기도 3대 비전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도 역점 사업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경기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 GTX플러스, 일산대교 무료화, 시내버스 준공영제 등의 성공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오 행정2부지사는 38회 행정고시를 통해 1994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경기도 균형발전국장, 안전관리실장, 문화체육관광국장, 경제실장, 용인시 제1부시장,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정책관 등을 역임하며 경기도에서 잔뼈가 굵은 행정전문가다.
경기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실적 평가에서 152개 시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 물가안정을 위한 민생탐방을 실시하고 있는 김동근 의정부시장<의정부시 제공> 시는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 3高시대에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지방공공요금 및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관련 특수(우수)시책 등을 평가해 지자체의 물가안정 관리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가장 큰 이유는 지방물가 안정 및 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민선 8기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직접 발로 뛰고 소상공인과 소통하며 이룬 결실로 단체장의 관심과 노력도를 평가하는 정성평가 부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요 내용을 보면 전통시장 활력제고를 위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 시장 상권활성화를 위한 “민선 8기 취임 100일 기념 공감 토크콘서트” 추진, 실질적인 지역상권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정부 제일시장 민생 탐방 및 지하도상가 방문” 등 다양한 특수(우수)시책을 추진실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앞
경기도가 김동연 지사의 핵심공약인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기본계획 및 비전·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 입찰을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 경기도 북부청사<경기도 제공> 앞서 지난 11월 제2회 추경에 정책연구용역 예산 2억 원이 확정된 데 따른 후속조치다. 도는 객관적이고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연구기관을 선정해 산업·재정·자치·특별법안 등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필요한 연구를 진행해 발전전략과 청사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정책연구용역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당위성에 대한 논리를 제시하고 인구·행정기구·재정전망 등 기본계획 수립, 경기 북부지역 특성을 반영한 비전과 발전전략을 담은 청사진 제시,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특별법안 및 경기북부 자치권 및 기능 강화방안 등이 주요 연구과제다. 경기도는 오는 28일까지 입찰공고를 거쳐 연구기관이 선정되면 내년 1월 중 정책토론을 겸한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내년 12월까지 1년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임기 시작 전인 올해 6월 24일부터 북부청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TF단을 구성해 실행 기반을 준비해왔다.
경기 파주시는 내년도 지역살림에 쓰일 2023년도 본예산이 제235회 파주시의회 정례회 의결을 거쳐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 파주시청사<파주시 제공> 파주시 본예산은 총 규모는 1조9543억원으로, 일반회계는 올해 1조4944억원보다 1154억원(7.7%)이 늘어난 1조6098억원, 특별회계는 올해 2910억원보다 535억원(18.4%)이 늘어난 3445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다. 세부사업을 보면 '활력경제 미래도약 예산'으로 ▲시비 47억4천만원을 추가 투입한 지역화폐 발행·운영 104억원 ▲수요응답버스 운영 37억원 ▲법원1 일반산단 북측 진입도로 개설공사 20억원 ▲공영주차장 확충 126억원 ▲GTX-A 건설 분담금 39억원 등을 편성했다. '포용사회 문화도시 실현' 을 위해서는 ▲청년 월세지원 등 청년 주거지원 확대 11억원 ▲파주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8천만원 ▲보육시설 민간지원 24억원 ▲안전취약지대 방범CCTV 설치 58억원 등을 편성했다. '시민중심 자족도시' 를 위한 주요 사업으로 ▲도시가스 및 LPG 배관망 지원 20억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50억원 ▲마장호수 관광인프라 확충 25억원 ▲상수도 6단계 확장 66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