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이「M이코노미뉴스」창립 19주년 기념 ‘2024 최우수 지자체장상’을 수상했다. 「M이코노미뉴스」는 매년 창립기념 행사에서 한 해 동안 자치단체장으로서 활동을 충실히 해온 지자체장 등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18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2024 최우수 지자체장상’을 수상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AI 기반 도시 행정과 공공서비스 혁신, 미래산업 육성 정책 등 미래사회로의 시대흐름과 지역 특성에 맞는 경쟁력 있는 정책 추진과 함께 화성형 테크노폴 조성 기획, 동탄2 테크노밸리 벤처단지 조기 육성 추진 등 화성특례시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정명근 시장은 “그동안 AI 미래도시를 만들기위해 노력한 결과가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화성시는 세계최초로 AI 행정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가장 적극적이고 가장 성공한 미래도시로 도약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건강을 생각하는 멋진 사람들’(이하 건강멋)이 지역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더 큰 꿈을 펼쳐가도록 격려했다. 영통구 매탄2동 ‘건강을 생각하는 멋진 사람들’(이하 건강멋)은 "최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2개소(산남초, 원천초)의 모범 학생 2명에게 장학 증서와 함께 장학금 6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이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희성 건강멋 회장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지역 내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꾸준한 장학사업에 감사드리며 우리 매탄2동도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통구 매탄2동내 전·현직 민간 단체장들로 구성된 ‘건강을 생각하는 멋진 사람들’은 매탄2동내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하게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이번 지원한 장학금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온 회비로 충당했다.
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상수)는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민과 공직자가 화합과 열정으로 보낸 갑진년 한해를 마감하고,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2024 장안 피날레’를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안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장안구의 행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공직자들과 함께 올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며 다가올 2025년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상승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라고 강조했다. 시민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 △주민자치 및 마을만들기 활성화 △보육 및 복지 증진 △체육 진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해 온 시민들이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을 받은 구민들은 장안구의 성장과 구민 행복을 위해 노력하며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왔던 인물이다. 이어서 진행된 공직자와의 만남 시간에서는 장안구의 주요 성과와 공직자들의 빛나는 활약상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따라서 공직자들이 올 한 해 이룬 성과를 되돌아보며, 구민과 함께한 노력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해에는 더 큰 새로운 각오로 장안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기회로 삼았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올 한 해
겨울방학을 맞는 수원지역내 청소년들을 위해 수원시도서관이 알차고 풍성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준비해 청소년들을 맞는다. 수원시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겨울독서프로그램(17강좌), 겨울방학특강(35강좌) 등 5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해 청소년들을 기다리고 있다. 겨울독서프로그램은 ▲‘신나게 놀다 보면 독서력 레벨 UP!’(선경도서관) ▲‘초등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중앙도서관) ▲‘지구의 미래를 바꾸는 법’(창룡도서관) ▲‘독서 오락실! 다다즐!’(화서다산도서관) 등 강좌가 있다. 재미있는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기르고, 학습 능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다. 우리나라 화폐 속에 담긴 조선의 인물을 만나보는 ▲‘조선을 빛낸 화폐 속 위인들’(선경도서관) ▲아이들이 직접 인형극을 진행하는 ‘마음이 성장하는 그림자 인형극’(호매실도서관) ▲공자의 철학을 토론으로 쉽고 명확하게 이해하는 ‘공자 가라사대, 배우고 생각하라!’(버드내도서관) 등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겨울방학특강도 준비해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모든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일정과 내용은 수원시도서관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5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49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은 참여자가 공공부문에서 실무경험을 쌓고, 직업역량을 강화해 민간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2025년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으로 36개(21개 부서)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카운슬러 ▲일자리발굴단 운영 ▲창업지원컨설턴트 ▲새빛하우스 집수리 지원 코디네이터 ▲미술관 홍보디자이너 ▲수원컨벤션센터 임대마케터 등 실무 경험·경력을 쌓아 민간일자리로 취업 연계를 할 수 있는 일자리다. 공공기관·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담당 부서별 채용 계획에 따라 1월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을 검색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사람은 1월부터 11월까지 최대 10개월 동안 일하게 된다. 수원시 생활임금(1시간당 1만 1290원)이 적용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질 높은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수원형 성장-업 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실무경험을 쌓고, 직업역량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지역 학교내 유휴교실을 활용해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놀이공간이 제공돼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19일 효동초등학교(영통구 매탄로126번길 27)에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자유공간 ‘청개구리 연못’을 개관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청개구리 연못 사업’은 학교 내 유휴교실을 활용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자유롭게 활동하며 세대 간 소통·교육 나눔을 할 수 있는 거점형 교육·문화 복합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수원시는 청소년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청개구리 연못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효동초등학교 청개구리 연못은 연면적 487.62㎡로 공감 쉼터, 소모임실1·2, 밴드실 등을 갖췄다. 총 사업비 3억 7500만 원이 투입됐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운영·관리한다. 효동초등학교 청개구리 연못은 학교 교육 시간에는 교육과정 연계 활동실로, 방과 후에는 청소년들의 자유공간으로 운영된다. 학부모지원단 활동, 늘봄학교와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도 제공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효동·효원초 학부모지원단, 학생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교육브랜드인 ‘청개구리 스펙’ BI(B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내 저소득 어르신들이 한겨울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따뜻한 겨울나기 다솜꾸러미’를 지원했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한파 취약계층 저소득 어르신 50가구 에게‘따뜻한 겨울나기 다솜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 다솜 꾸러미’는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라고 협의체 관계자는 강조했다. 영통1동 관내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발열내의, 무릎담요, 양말, 장갑, 핫팩,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방한용품 꾸러미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일일이 안부까지 확인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김가희 민간위원장은 “폭설과 한파로 일찍 찾아온 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유난히 추운 겨울이지만 협의체 위원님들의 따뜻한 온기로 훈훈한 마을을 조성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겨울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촘촘히 살피는 등 적극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청 2층에 있는 '영통갤러리'가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장으로 깜짝 변신해 신선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관내 매탄고 미술반 학생들의 열정을 담은 회화와 디자인, 공예 등 60여 점이 전시돼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는 것. 수원시 영통구에 따르면 "구청 2층 영통갤러리에서 지난 19일부터 관내 매탄고등학교 미술반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려 지역사회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시회에는 매탄고등학교 교장, 교사, 학생들이 함께 갤러리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담긴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했다. 이번 전시는 12월 27일까지이다. '영통갤러리'에는 1, 2학년 미술반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열정을 담아 준비한 △회화 △디자인 △만화△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6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민원업무차 구청에 들려 학생들의 작품을 감상한 김모씨(45.주부)는 "학생들의 작품 하나하나에 창의성과 개성이 잘 표현되어 있고 각자의 미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한 노력이 돋보였다"고 감상소감을 밝혔다. 백경화 매탄고 교장은 “우리 학생들의 작품이 이렇게 전시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어 정말 자
올 한해 수원시를 빛낸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축하를 함께 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올 한해 각 분야에서 수원시를 빛낸 ‘제41회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자 6명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올해 수원시 문화상 수상자는 ▲학술 부문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이사장 겸 의료원장 ▲예술 부문 정연수 (사)한국사진가협회 수원지부장 ▲교육 부문 문태혁 효원초등학교장 ▲지역사회봉사 부문 김봉식 수원문화원장 ▲체육 부문 백승유 수원시체육회 부회장 ▲언론 부문 이윤희 경인일보 편집국장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시 문화상'은 수원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큰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품격 높은 전통 있는 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수원시는 지난 1984년부터 매년 수원시 문화상을 수여하고 있다. ▲학술 부문 박춘근 윌스기념병원 이사장 겸 의료원장은 2009년 8월부터 2024년 6월까지 15년간 SCI급 학술논문(논문 17편, 학회지 71건)을 꾸준히 게재하고,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발표자·좌장으로 활동하며 신경외과 학술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박
화성 동탄1·2신도시를 잇는 경부직선화 상부연결도로 6개가 이달안으로 전면 개통된다. 경부고속로 인해 두개로 나눠져있었던 동탄신도시가 하나의 도시로 완전한 골격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화성시(시장 정명근)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3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 상부연결도로 중 ②·⑤번 도로 개통을 시작으로 30일 ③·④번 도로 등 보조간선도로 4개소를 순차적으로 개통한다"고 19일 밝혔다. 화성시 신도시조성과 주인권 과장은 "경부직선화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1.2km 구간을 지화하해 경부고속도로로 인해 단절됐던 동탄1·2신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교통망 개선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화성시(시장 정명근)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3월 지하화 구간 양방향 개통에 이어 지난 8월 29일 상부연결도로 ①번과 ⑥번 주간선도로를 개통시킨바 있다. 이어 이번 보조간선도로 개통으로 6개 상부연결도로가 모두 개통되어 통탄신도시가 하나의 도시로 완전한 그림으로 완성된 것이다. 이번 개통으로 동탄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출퇴근 시 교통 정체가 완화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역 발전을 위해 LH와 지속 협력을 통한 경부고속도로 상부 공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시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이 18일 수원시의회 제38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확정된 예산은 전년도 예산(3조 741억 원) 보다 1158억 원(3.8%) 증가한 3조 1899억 원 규모다. 수원시 이일희 기획조정실장은 "관내에 소재한 대기업 침체 등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 속에도 관행적 사업, 효율성이 낮은 사업에 대한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으로 재원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2025년도 예산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수원지역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지역화폐 발행지원,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423억 원을 투입한다. ▲매산동행정복지센터 복합개발 123억 원 ▲인계동청사 건립 40억 원 ▲호매실체육센터 건립 23억 원 ▲예술인·체육인 기회 소득 28억 원 ▲밤밭청개구리공원 조성 12억 원 ▲수원시 교육브랜드 운영 56억 원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15억 원 ▲시민안전보험 15억 원 등으로 짜여져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수원 대전환을 견인할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예산은 아낌없이 투입했다”며 “이후
수원시는 이재준 시장이 지역정책연구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고, 지역정책연구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지역발전·자치행정에 탁월한 업적이 있는 자치단체장을 선정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무원들이 후보를 추천하고, 투표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도시 시장, 중소도시 시장, 군수, 구청장 등 4개 부분 수상자를 선정했는데, 이재준 시장은 대도시 시장 부문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 전국 광역시도 부단체장, 기획관, 기획팀장, 시군구 부단체장, 기획실(과)장, 지방정책연구포럼 회원 등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기업새빛펀드·새빛융자·지역상권보호도시 선포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온 힘을 쏟아왔다. 또 수원새빛돌봄·새빛하우스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돌봄 정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새빛민원실은 수원시민들이 골머리를 앓아 오던 각종 민원을 속시원하게 해결해 나가자 새빛톡톡은 성과가 널리 알려지며 여러 지자체·기관이 벤치마킹하고 있는 것. 이재준 시장은 “침체한 수원의 경제에 활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