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재단이 관내 집수리지원구역 내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20년 이상 노후 단독주택에 집수리를 지원한다. ▲홍보포스터 <수원시 제공>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도시재단이 다음달(8월) 25일까지 ‘수원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90호)’과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30호)’에 참여할 단독주택을 모집해 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 소재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사용 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노후주택이다. 수원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은 ‘수원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제6조’에 따른 집수리지원구역인 ▲2023년 우선 사업추진 예정지역 - 고색동·호매실동·영화동·지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 행궁동·경기도청 주변·매산동·연무동·세류2동·서둔동·조원1동·파장동 ▲관리형 주거환경개선구역 - 매산로3가 115-4구역 ▲정비해제구역 - 서둔동 113-1·113-2·113-3구역, 고색동 113-8·113-10구역, 세류동 113-5구역, 지동 115-11구역, 조원동 111-2구역에 주소지를 둔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 주택이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
용인특례시, 용인지역내 시설원예 농가에 시설원예분야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진은 자동화 고정식 재배시설을 운영하는 모습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자동화 고정식 채소·화훼 재배시설을 운영하는 농업인·농업법인·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2024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시설원예현대화사업 ▲스마트팜 ICT융복합확산사업 ▲에너지절감시설 지원사업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등으로 60여 개 농가에 농가 당 최대 5000만원이 지원된다. ▲시설원예현대화사업에서는 자동물공급, 자동영양공급, 자동창문개폐, 자동차광, 무인 농약살포, 전동 농자재운반 등 고정시설 내에서의 자동설비를 지원한다. ▲스마트팜 ICT융복합확산사업에서는 원격제어를 통한 온습도 관리, 최적 생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환경제어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팜 시설보급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에너지절감시설 지원사업에서는 냉난방이 필요한 채소·화훼·버섯류, 고정식 재배시설에 다겹보온커튼, 자동보온덮개 등의 설치를 돕는다.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은 지열·폐열(외부로 버려지는 열)·공기열 등을 이용한 냉난방시설을 새로 설치하거나 기존에
용인시박물관이 추진하는 '용인의 명가 시리즈’ 첫 전시회가 개막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사진 왼쪽에서 7번째)이 관계자들과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시박물관은 어제(20일) ‘의령남씨, 문예의 대가’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용인시박물관이 진행하는 ‘용인의 명가 시리즈’의 첫 전시회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개막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남명우 의령남씨 문충공파 종중 회장과 방송인 남희석 등 종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4월 시정 소식지를 통해 의령 남씨가 용인에 오게된 계기와 약천 남구만의 훌륭한 업적을 소개했다”며 “용인특례시를 대한민국의 전통과 역사를 계승하고 신구조화가 이뤄진 문화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기획전 전시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시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내년 1월 13일까지 열리는 전시회는 약천 남구만이 직접 그린 남씨의 시조 영의공의 초상화와 조선 개국공신 남재의 왕지(임명장), 남은의 유서, 남구만 친필 시문, 남구만 초상화, 남계우 편지, 남
장애인 승강기 및 주민쉼터가 새롭게 조성되는 등 수지구민들의 일상이 더 편리해진다 ▲탄천 주민쉼터 조감도 <용인특례시 수지구 제공>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풍덕천1·2동 행정복지센터에 장애인 승강기를 새로 설치하고 탄천에 화장실을 갖춘 쉼터를 조성하는 등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수지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2003년 풍덕천1·2동 행정복지센터의 문을 열었지만 승강기가 없는 탓에 서류발급을 위해 방문하는 주민이나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는 수강생, 특히 장애인 등 보행 약자들이 통행 불편을 겪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공사에 들어갔고 풍덕천1동 승강기 설치공사는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달 착공한 풍덕천2동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구는 오는 9월에는 죽전동 현대홈타운 3단지 2차아파트 인근 탄천변에 화장실과 음수대, 벤치, 테이블 등을 갖춘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승강기가 없는 행정복지센터 시설을 개선하고 하천변에 쉼터를 조성하는 것은 민선8기 이상일 시장의 공약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어린이, 어르신 등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와 주민
수원시와 아주대학교의료원이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조성과 보건의료 R&D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재준 시장(오른쪽 4번째), 박해심 아주대학교의료원장(왼쪽 4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시와 아주대학교의료원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추진협의체’와 ‘산·학·연·병(산업체-대학-연구소-병원) 협력 R&D(연구&개발)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보건의료 분야 국내외 마이스 행사(학·협회, 콘퍼런스, 전시회 등)를 함께 발굴하고, 유치·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아주대학교의료원 박해심 의료원장, 김철호 첨단의학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해심 의료원장은 “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는 수원시에 감사드린다”며 “연구중심병원인 아주대학교의료원의 우수한 진료·연구 인력과 수원시의 적극적인 지원, 기업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결합하면 전국적으로 본보기가 되는 바이오클러스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아동을 대상으로 ‘알찬드림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업무혁약식 모습 <오산시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 발달영역별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19일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병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86명에게 ▲여름방학 건강식 지원사업(20명) ▲소중한 날 생크림 케익 만들기(20명) ▲오감만족 낙농체험(36명) ▲우리가족 인생사진 (10명) 총 4개의 프로그램을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정길순 아동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방학 생활에 도움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더불어 방학 중에도 틈새 없는 돌봄으로 정서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분야별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여러 기관과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이면 누구나 드림스타트로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내 어려운 가정을 위한 '보쌈 나눔'행사가 펼쳐졌다. ▲이순규 대표 모습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제공>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에 소재하고 있는 '한우리장충동왕족발보쌈 팔달점(대표 이순규)은 어제(19일) 매탄2동 지역내 저소득 중장년 가정을 위해 보쌈 10세트를 기부했다. 매탄2동에 따르면 "이순규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달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돼지고기(600g상당) 15인분씩 기부해 왔으며 2022년 7월부터는 매달 보쌈 10세트를 후원하며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 넣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현재까지 후원받은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가정은 약 490여 가구에 이른다. 이순규 대표는"매탄2동이 단독주택이 많이 몰려 있는 지역특성으로 인해 의외로 어려운 취약계층이 많은것 같다"며"앞으로도 힘 닿는데까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후원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이웃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매탄2동은 이웃주민들이 서로서로 관심을 가지고 공동체를 이
수원지역내 고3 수험생들을 위한 대학입시박람회가 열린다. ▲대학입시 박람회 포스터 <수원시 제공> 수원시는 다음달(8월) 26일~27일까지 2일간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대면‧비대면 병행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급변하는 입시제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입시 상담과 최신 입시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1:1 컨설팅 ▲대학상담부스 ▲대학생 학과 멘토링 등이고, 비대면 프로그램은 ▲입시전략 특강(전문가편) ▲입시전략 특강(대학생편) ▲입학사정관 설명회 등이다. ▲‘1:1 컨설팅’ 참가자는 7월 25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학상담부스’는 42개 대학이 운영할 예정이고, ‘대학생 학과 멘토링’에는 10개 대학교와 학과생들이 참여한다. 상담부스와 학과 멘토링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입시전략 특강(전문가편)’은 수시전형의 이해(최승후 강사), 학생부 종합전형 지원전략(권익현 강사) 등 주제로 진
용인시민들에게 문화와 창작 활동을 지원하게 될 문화 창작 발전소인 ‘미디어센터’가 다음달 문을 연다. ▲8월 8일 정식 개소를 앞둔 용인특례시의 미디어센터 모습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의 디지털 문화 콘텐츠 개발과 시민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미디어센터를 다음달 8일 정식으로 개소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미디어센터는 다음달 8일 개소식을 열고 다양한 공간을 시민들에게 정식으로 개방한다.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죽전대로 509번지에 위치한 미디어센터는 3층 건물의 연면적 4232㎡ 규모로 설립됐다. 이곳에는 영상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장비와 조명이 갖춰진 스튜디오, 1인미디어제작실, 회의실이 마련됐다. 시는 미디어센터의 인력과 공간을 활용해 교육과 홍보영상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용인시에 따르면 "미디어센터는 이미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E-윤리교육’과 디지털미디어 보관 및 활용을 위한 ‘디지털 사진 활용 교육’ 등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용인시 홍보에 참여할 수 있게 하고 시민 소통과 용인특례시 정
용인특례시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골목상권을 부활시킨다. ▲용인지역 골목 상권 가운데 하나인 '역북동 카페거리' 안내판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가 조례 개정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열린 ‘제 274차 용인특례시의회 임시회의 2차 본회의’에서 기존의 ‘용인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용인시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관한 조례’로 내용과 명칭을 변경했다"고 부연 설명했다. 개정 조례에는 급격한 경제 여건 변화에 따른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긴급자금 지원, 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시 연 5% 이내로 5년의 범위에서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지원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창업, 사업정리(재창업·업종전환)와 온라인 디지털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지원에 대한 근거도 마련해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한다. 개정 조례에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의 까다로운 지정요건으로 정부 지원을 받기 어려운 골목상권을 지원하는 근거와 지원방안도 추가됐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용인특례시 골목상권 공동체와 소상공
용인지역에 거주하는 다자녀가구들이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용인시로 부터 지원 받는다.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포스터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내 무주택 다자녀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최대 100만원의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온 가족이 시에 주소를 두고 ▲동일 가구 내 18세 이하 자녀 2인 이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4인가구 972만1735원)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주거용 주택 거주자다. 시는 200가구를 모집해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 범위 내에서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시비 2억원을 투입한다.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을 심사한 뒤 대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9월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 <용인특례시 제공> 이상일 시장은 “육아와 생계로 어려움을 겪는 다자녀 가구의 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지역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가 펼쳐졌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모습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제공>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단체연합회(단체연합회장 좌성태)는 어제(18일)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복달임 행사를 위해 매탄1동 단체연합회는 닭과 마늘 대추 등 직접 구입한 삼계탕에 들어갈 각종 재료들을 만든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구슬땀 흘리며 맛있는 삼계탕을 만들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들여 조리한 한방삼계탕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70여 가구에 통장들이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까지 일일히 확인했다. 좌성태 매탄1동 단체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음식을 조리하신 새마을부녀회와 배달봉사를 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1동 단체연합회는 매년 사랑의 삼계탕 나눔을 비롯해 설, 추석 등 명절마다 후원물품과 성금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