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수배 물맑은 양평 사회인 야구대회가 강상야구장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3년 리그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이날 진행한 개막식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양평군의회 최영보, 오혜자 의원, 양평군체육회 정상욱 회장, 양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 김영삼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평군과 양평군체육회가 주관하고 양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리그는 양평 관내 야구 소프트볼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어, 양평의 대표 야구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리그는 예선과 결선을 포함해 9개월간 약 20개 팀이 참가해 우승컵을 놓고 경쟁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리그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며, “이번 리그가 양평군 야구동호인 모두의 화합의 장이되어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리그 개막식과 함께 양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 전년도 리그 우승 및 준우승팀이 양평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해피나눔성금 300만원을 기탁해 개막식의 의미를 더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현안에 대해 공유시간을 개최했다. 이번 군정현안 공유회의는 양평군 현안사항에 대해 전 부서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부서별 협조와 사안들을 공유해 군정의 원활한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전진선 양평군수 주재로 진행돼, 김영태 부군수, 국・소장, 담당관, 과장, 주무팀장들이 참석해 각 부서의 주요 업무 및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으며, 특히 현재 추진 중인 민선8기의 공약사업 및 역점추진사업에 대해 점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행정의 칸막이를 낮추고 다른 부서와 함께 협력해야 군정 업무 수행에 시너지 효과가 생긴다”며, “조직 내부에서 부서 간 긴밀히 협조하며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우리 양평군의 발전과 긍정적인 변화에 공직자 모두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8일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양평군 조합장들이 당선 확정됐다. 이번 양평에서 치러진 조합장 선거에는 총 23명의 후보가 등록하면서 2.6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해 치열하게 접전을 마치면서 결과가 드러났다. 양평농협 경제사업부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양평지역 선거 개표 결과 총선거인 20,815명 가운데 10,544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이 74.2%로 마감됐다. 이번 선거에서 현 조합장의 당선이 무너졌다. 양평지역 9곳 가운데 3곳만 당선이 됐다. 특히, 양서농협조합장은 5선에 도전하는 여원구 현 조합장과, 민경환 양서농협 비상임 감사가 양서농협 비상임이사인 최성호 후보와 3파전으로 경합을 벌였지만 고배를 마셨다. 또, 양평농협협동조합은 한현수 후보와 이종관 후보의 2파전이 벌어진 가운데 한현수 후보가 당선됐고, 양평군신림조합도 2파전으로 벌어져 치열한 접전 끝에 신대용 후보가 당선됐다.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양서농협조합장은 선거인 총 2,721명 가운데 2,159명이 투표했다. 최성호 후보가 1,066표를 획득해 49.44%로 당선이 확정됐다. 이와 반면 여원구 후보는 629표를 얻어 19.17%로
양평군(군수 전진선)에서 운영하는 제24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입학식이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열렸다. 2일 열린 입학식에는 전진선 학장(양평군수)과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군의회의원, 대학 관계자와 입학생 가족 등 12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입학생들은 앞선 지난 달 9일 신입생 선발 심의회를 거쳐 우선 선발된 청년농업인 13명과 80대 만학도 2명을 포함해 총 102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전문농업과, 귀농귀촌농업과, 농산가공과(기초), 농산가공과(창업) 로 나누어 매주 목요일 4시간씩 전체 30회 139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전진선 학장은 “양평군 농업의 활력을 넣기 위해 청년농업인을 육성 지원하고, 일할 맛이 나는 농촌으로 성장시키고자 한다”며, ”양평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출발점인 농업대학에 입학한 20대부터 80대에 이르는 입학생분들의 열정으로 우리 양평농업이 역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발전하기를 응원한다“고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한편,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실현 등 양평군의 친환경농업을 이끌어 갈 지식 농업인을 양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전문교육과정이다.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는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하여 지진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및 구호물품 등을 모금하여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했다. 양평군의회와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진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피난처 내 이재민들의 생필품과 구호물품 지원을 위한 모금과 기부 등을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하여 성금 580만원과 5개품목 483개의 구호물품 등을 마련했다. 윤순옥 의장은 “예기치 못한 큰 지진으로 고통과 아픔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고, 피해 지역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비록 큰 액수는 아니지만 양평군의회 의원과 소속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특히, 의회가 민간단체와 함께 협력하여 모금을 한 것이 큰 의미라며 앞으로 더욱 군민과 함께 현장의정을 통해 군민의 소리를 반영해 신뢰로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민태근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장도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온정의 마음으로 회원들이 성금과 구호 물품을 마련했다”고 덧붙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7일, 양평군-캄보디아 왕국 노동직업훈련부 외국인계절근로자 제도 MOU 체결을 완료했다. 이번 MOU 체결은 전진선 군수가 지난 1월 4일부터 7일까지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캄보디아 시엠립주를 방문하면서 추진되어, 윤 린넨 시엠립주 부지사와 국장급 공무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계절근로자 도입 관련 우호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MOU 체결은 서면으로 진행되어 관내 농가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 적기 공급을 목표로, 3월 중 고용농가 적격여부 최종확인 및 비자발급 절차를 거처 4월 중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및 농가 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뺏 소포안(PICH SOPHOAN) 차관은 서면으로 “양평군과 계절근로자 MOU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며, 파견되는 농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농사일에 전념하고,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사를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외국인 계절근로 제도를 차질없이 시행하기 위한 노력으로 캄보디아왕국 중앙정부와의 협약을 완료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도입에 힘써 농촌인력 문제뿐 아니라 농업
부활의 4대보컬 김재희는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기부운동의 발판인 ‘파란천사’에 임명되면서 고통을 받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파란천사 활동을 시작한다. 김재희는 “어려운 이웃을 함께하고픈 마음으로 파란천사로서 우리 사회 곳곳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을 사명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겠다”고 큰 포부를 밝혔다. 2007년 7월 설립된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지원으로 삶에 대한 희망을 되찾아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나눔실천과 생명사랑의 정신으로 봉사를 실천 해오고 있다. 지난 1월 HBGA의 권혁범 의장과 새생명복지재단 송창익 이사장은 다양한 복지사업에 대한 전략적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면서 HBGA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부활의 김재희는 HBGA의 부의장겸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맞고 있다.
울릉군과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재)독도재단이 '다케시마의 날' 조례제정과 관련해 강력하게 대처해 나가고 있다. 울릉군과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재)독도재단은 22일 울릉도 도동 소공원에서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 철회를 요구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규탄사를 통해 일본이 1905년 2월 22일 독도를 불법적으로 편입한 날을 기념하여 2005년 시마네현 조례로 소위 ‘죽도(竹島)의 날’을 지정하고, 11년 연속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에 한국의 차관급에 해당하는 고위 인사를 파견한 것에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한, 침략의 과거사와 독도를 일본 고유영토로 왜곡 명기한 일본의 초·중·고 교과서 및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의 폐지 등을 요구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전경준 회장은 “일본이 독도에 대한 야욕을 없애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고, (재)독도재단 이철우 이사장은 “역사왜곡도 말도안되는데 우리 영토인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 것은 우리에 대한 모욕”이라고 격분했다. 한편 울릉군과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와 (재)독도재단은 앞으로 역사를 직시하고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에 맞서 활발한 독도 지킴이 활
지난해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새 정부의 6대 국정 목표와 110개 국정과제를 설정했으며,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6대 국정 목표에 포함해 지방시대를 중요한 모토로 삼아 국정을 운영할 것을 밝혔다. 이러한 정부의 기조에 맞춰 전진선 양평군수도 인심 좋은 공동체 조성을 통한 새로운 지방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 한 권으로 통(通)하는 ‘이장 업무 매뉴얼’ 제작 행정의 수요는 갈수록 다양화, 복잡화되고 있으며 주민의 기대와 요구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이장의 역할과 책임감도 높아지고 있으며, 현대사회에 맞는 이장 제도를 정립하고 수행 업무에 대한 안내 책자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양평군은 앞선 지난해 12월 ‘이장 업무 매뉴얼’제작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조를 통해 이장 업무 시 필요한 정보들을 취합해 지난 1월 이장 제도 및 역할ㆍ주요 업무처리 절차ㆍ우수마을 사례 등이 수록된 이장 업무 종합 가이드북 ‘이장 업무 매뉴얼’ 제작했다. 제작된 이장 업무 매뉴얼은 관내 278개리 마을에 배부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추가 자료 조사 와 의견수렴을 통해 주요 내용을 보완·개정해 완성도를
경기 양평군의회는 291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여현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평군 민생 예산 긴급편성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고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20일 밝혔다. 양평군의회가 채택한 건의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평군민들을 위한 민생대책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문에는 “지난 1월에만 가스요금 36%, 전기요금 30%가 인상되며 외환위기 이후 상승폭 ‘최고’를 기록했다”며 “물가폭등, 금리폭등에 난방비폭탄에 이어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될 것이라는 예고에 국민들은 절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월급빼고 다 올랐다’ 절규하는 서민들에게는 이번 겨울이 잔혹하기까지 하다. 국민들은 절망에 빠져있는데 남 탓을 하고 책임을 회피하며 국민들에게 고통을 전가해서는 안된다”면서 “국제적 분쟁상황 및 세계적인 에너지 가격상승과 더불어 지금과 같은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 사활을 걸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양평군도 난방비 폭탄과 다가올 공공요금 폭탄에 대한 민생예산 편성 등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 예비비 등 가용예산을 난방비 지원에 우선 투입, ▲ 통근 열차 정기권 비용 지원과 합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0회 양평 산수유한우축제 ‘산수유꽃보고, A++한우먹는 축제’를 오는 4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개군레포츠공원과 마을 산수유 군락지인 내리, 향리, 주읍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0일, 행사를 주관하는 양평산수유한우축제추진위원회는 개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1차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향후 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영향으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산수유 풍경 감상과 양평의 명품 한우를 저렴하게 제공하며,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남동현 축제추진위원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아름다운 산수유와 명품 한우를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 양서면 몽양기념관(관장 김덕현)은 ‘몽양여운형 아카이브’ 누리집 시범운영을 마치고 14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번 누리집은 한국 독립운동 인물 최초의 아카이브로 최근 3년간 몽양 여운형 관련 자료를 집대성하고 발굴・보존・활용하기 위해 시행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의 결실이다. 특히, 온라인에 기반해 공간적 한계를 넘어 여운형과 관련된 자료들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근현대기를 대표하는 여운형의 정치・교육・문화 등 다양한 사상과 역할 등 근현대 한국사 연구의 지평을 넓히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현 몽양기념관 관장은 “이번 ‘몽양여운형아카이브’ 누리집 개관으로 우리 민족 독립의 사회적·문화적 측면에 주목한 몽양의 사상과 국내외 활동을 현대에 전파하고, 연구자들에게는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일반인들에게는 친숙하게 몽양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인근지역 뿐만아니라 대한민국과 전 세계 시민과 연구자들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