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장수석)가 26일 구청 상황실에서 하반기 도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이호동 의원(국민의힘)과 구청 각 부서장 등 17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공원 및 녹지 공간 정비 ▲주민 문화공간 확충 ▲주민 복지 여건 향상 ▲교통·안전 인프라 강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현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도의원들은 "주민 불편을 줄이고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 차원의 예산 지원과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내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지역 현안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 의견을 도정에 충실히 반영해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영통구의 현안 해결에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뜻을 함께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도의원님들께서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이를 시책에 반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장하는 활력도시, 생활밀착 그린도시’라는 구정 비전을 실현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
‘2025 경기도 전국 청소년 e스포츠대회’가 23일 수원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e스포츠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게임을 통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펼쳐졌다. e스포츠에 대한 건전한 문화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된 ‘2025 경기도 전국 청소년 e스포츠대회’는 청소년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아주대 체육관에 마련된 오프라인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예선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본선에 진출한 팀들이 대회 e스포츠대회 대회 당일 오프라인 무대에서 열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청소년 선수 427팀 총 1천279명이 참가해 5인 단체전인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 개인전인 FC 온라인 등 3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오전 10시 가수 아웃사이더의 축하공연과 함께 레그오브레전드 경기가 시작되자 선수 가족과 청소년 관람객들의 응원 열기는 서서히 달아올랐다. 이어 FC 온라인과 발로란트 경기가 진행됐고 진지한 폭풍 클릭 속에 응원열기는 한층 뜨거워졌다. 치열한 응원 속에 3개 종목의 결승전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 라며 총 3천억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주도성, 전향성, 지역 중심이라는 미군 공여구역 개발 3대 원칙 아래 10년간 3천억원 규모의 반환 공여구역 개발 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확충, 자체적 조례 개정 등 선제적 규제 완화, 장기 미반환 공여구역 보상 대책 마련을 위한 법과 제도 개선 등 4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먼저 “10년간 3천억원을 확보해 ‘경기도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기금 조성’ 으로 토지 매입, 도로·공원 등 기반 시설 조성에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반환공여구역과 연계된 교통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겠다며 경기북부에 2040년까지 2조3천억원을 투입해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KTX 파주 문산 연장과 GTX-C 동두천 연장사업 노력 등 기반 시설 확충 등을 제시했다. 이어 선
경기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3조7천63억원 규모의 올해 두 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추경안의 총규모는 지난 제1회 추가경정예산 3조4천254억원보다 2천809억원, 8.2% 증액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천378억원(8.3%), 특별회계 431억원(7.7%)이 각각 증액됐다. 고양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신규 사업 예산을 최대한 억제하고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추가 필요 예산이나 안전 관련 예산 등 반영이 꼭 필요한 예산을 중심으로 편성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지난 8월 13일 발생한 시간당 최대 121mm에 이르는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도로‧공원‧하천 등 공공시설 복구를 위해 관련 예산 39억원을 배정했다. 여기에 재난관리기금 12억원을 포함해 총 51억원을 우선 투입, 시민 불편과 2차 피해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민 안전 관련 사업에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추가 설치 공사 21억원 △탄현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 15억원 △장진제2교 재가설 15억원 △가화교 내진보강공사 7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상반기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사업,
달려간 곳 마다 달라진다는 일명 ‘달달버스’를 타고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7일 남양주 혁신형 공공의료원 예정부지를 방문해 “공공의료원의 2028년 착공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현장 설명회’에서 김 지사는 “경기도와 북동부의 시군이 함께 힘을 합쳐 남양주와 인근 가평, 구리, 양평 110만 도민을 위한 공공의료원을 설립하고자 하는 야심찬 계획을 세워 왔고, 그 결과 우리 남양주가 공공의료원 설립지로 채택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초부터 약 5년의 시간이 지나야 착공을 할 수 있는데 5년의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예타 면제 나 예타 제도 개선, BTL의 신속 추진 등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예타 면제를 하게 되면 약 1년 반 정도의 시간을 세이브할 수 있고, BTL 과정도 빨리 추진하면 1년 가까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우리 계획대로 되면 1년 반에서 2년 반 정도까지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 같다”며 “’30년 착공이 아니라 ’28년 착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남양주 공공의료원은 호평동 백봉지구 종합의료시설부지 3만3,800㎡에 30
경기 여주시는 지난 2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가 부족한 면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금사면, 산북면, 점동면, 흥천면 하나로마트 4개소를 사용처로 확대 적용했다. 이는 행정안전부와 농협에서 지난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편의 제고방안을 발표한 것과 동일한 내용으로, 적용시점은 22일 금요일부터이다. 면 지역의 경우 지역 내 마트나 슈퍼가 있더라도 생활필수품이나 신선식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범정부 TF의 사용처 확대적용 계획에 따라 전국 지자체에서는 읍 · 면 지역별 실정을 파악하고 지역 내 상권 현황과 소상공인 영향 등을 검토하여 농협 하나로마트 확대적용 대상지를 결정했다. 여주시 적용지역은 금사농협 하나로마트, 금사농협 하나로마트 산북점, 점동농협 하나로마트, 흥천농협 하나로마트로 총 4개소이다. 전체 목록은 여주시청 누리집, 농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분 신청기한은 다음달 12일까지이며, 2차분 접수기간은 다음달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지급된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또한 여주시는 거동불편자와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6일 양주 옥정신도시에 들어서는 '혁신형 공공의료원'과 관련해 건립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중앙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두 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로 양주시를 찾아 공공의료원 건설 부지를 둘러본 뒤 “30만 양주 시민, 인근 100만명이 공공의료 사각지대에 있다”며 속도전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용역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고, 예타는 1년 반 정도 걸리며, BTL(민자사업) 절차에 3년 반 정도 걸려 합치면 5년”이라며 “경찰서 짓고, 소방서 짓는 데 예타를 받진 않는다. 이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방법이 예타를 면제받거나 빨리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예타 통과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고, 필요하다면 예타 제도 개선까지 건의하고 더 나아가 예타 면제까지도 적극 검토하겠다”며 “얼마 전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만나서도 예타제도 개선 얘기를 했다. 예타면제가 된다면 1년에서 1년 반 정도 시간 단축이 된다”고 덧붙였다. 2030년 착공을 목표로 옥정신도시내 종합의료시설 부지 2만6천여㎡에 건립되는 공공의료원은 300병상 이상 규모로, 의료와 돌봄을 통합한
대한민국 전시산업을 세계의 중심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킨텍스는 오는 9월 17~19일에 열리는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첨단기술 기반의 ‘스마트 건설안전관리’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건설안전관리는 데이터와 AI, 로봇, 드론 등을 활용해 건설현장의 재해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법적 규제, 인력투입, 관리자의 숙련도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을 보완해 고질적 사고를 줄이고 정부의 안전정책에 부응하는 것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체 참가기업의 65% 이상이 AI를 기반한 신기술을 선보이는게 특징이다. 사전 설계 단계에서의 위험 예측부터 예방·현장 대응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 건설안전관리의 미래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에프알티로보틱스의 강화학습을 기반으로 한 작업자 및 작업장의 위험요소 체크 및 신속 대응이 가능한 웨어러블 로봇 △벨로넥스의 드론·AI 활용 교량·터널 점검 기술 △유플리트의 웨어러블 센서 및 AI 영상분석 등으로 사전에 위험을 탐지하는 AI 융합형 안전장비 기술 솔루션 △아스가드의 국내 최초 개발한 위험감지 및 구조요청 일체형 스마트 안전모 등이 전시된
수원시 영통구가 출산예정 직원들과 따뜻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직원들의 사기를 복돋았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장수석)는 "지난 28일, 영통구 소속 직원 가운데 출산을 앞둔 직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자리에서는 새 생명의 탄생을 준비하고 있는 공직자에게 신생아를 위한 물품 세트를 직접 선물하고 함께 축하하며 순산을 기원하였다. 또 임신 중 직장생활, 출산과 돌봄 등에 대한 애로 사항을 공유하며, 가족 친화적인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방안도 강구하였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직원 여러분의 출산은 가정의 기쁨을 넘어 우리 사회의 소중한 희망”이라며“아이를 갖고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공직자들이 직장 내에서 세심한 배려와 존중을 받을 수 있도록 영통구는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출산 예정 직원 격려」프로젝트는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출산을 장려하여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영통구의 후생복지 시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장수석)는 "지난 26일, 영통구청 중심상가 일원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선도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장수석 영통구청장을 비롯하여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와 영통구 청소년지도위원, 공직자 등 50여 명이 참여 했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개학을 맞이해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학교폭력 예방 선도 캠페인을 추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상가 밀집지역 주류 판매점 및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 확인 및 「청소년보호법」 안내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상가 번화가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흡연·음주·거리 배회 등 청소년 일탈행위 사전 방지를 위한 순찰과 청소년 안전 귀가 지도에 힘쓰는 등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 의식을 널리 확산 시켰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영통구는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 및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3년 9월에 창단한 '먼내마을 다함께합창단'. 노래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원천동 주민들로 구성된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이다. '먼내마을 다함께합창단'은 단원들이 매주 자발적으로 모여 전문적인 호흡법과 발성법을 꾸준히 연습하는 등 많은 노력의 결실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창단 이후 '먼내마을 다함께합창단'은 그동안 갈고 닦아온 노래실력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가족음악회를 추진하는 등 재능기부도 하고 있다. 그런 원천동 먼내마을 다함께합창단이 지난 27일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제3회 가족음악회'를 추진 했다. 이번 행사는 정창준 지휘자와 강수인 단장을 필두로 합창단 70여 명이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동요·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합창곡을 선보이며 갈고 닦은 실력들을 한껏 뽐냈다. 이날 공연에는 도레미송·동행·연가 등 7곡의 합창 공연 뿐만 아니라, 플룻 전문 연주자 및 뮤지컬 배우의 앙상블 공연까지 다채로운 우정출연으로 수준 높고 풍부한 무대로 주민들을 기쁨으로 들뜨게 만들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합창단원 분들이 합창에 순수한 열정을 갖고 진심으로 임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즐겁고 아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6일 양서면 용담리 세미원에서 ‘1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와 ‘6’이 서로를 거꾸로 한 숫자로 순환의 의미를 담고 있어 자원순환의 날로 제정된 9월 6일에 개최되며, 한정된 자원의 소중함과 자원 재활용 및 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좋은 버림, 좋은 순환’을 주제로 처음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 자원순환 체험 공간, ▲ 재활용 작품 전시, ▲ ‘리필 스테이션’ 운영, ▲ 수리센터 운영(사전 예약 시 우산 수리 및 칼갈이 무료), ▲ 분리배출 미로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오후 1시 30분에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자원순환 유공자 표창과 함께 기념사, 자원순환 실천 선언 낭독, 페트병 뚜껑을 활용한 재활용 예술 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완성된 작품은 양평자원순환센터 홍보관에 전시된다. 양평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18개 환경단체 및 동아리와 3차례에 걸쳐 사전 운영 회의를 진행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 양평청소년축제 ‘오락가락’, ▲ 용담 1리 마을회관 부침개 잔치, ▲ 양수리 전통시장, ▲ 두물뭍 농부시장, ▲ 다회용 컵 쓰는 거리 등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