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지역내 시민단체들이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영통발전연대(회장 이영종)와 에이스광교타워1차 관리단(대표 이영종)이 함께 힘을 모았다"고 2일 밝혔다. 산불피해지역을 돕기위해 두 단체가 성금 500만 원을 마련해 영통구에 전달한 것이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영통발전연대 위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200만 원과 에이스광교타워1차 관리단의 300만 원이 더해져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두 단체의 따뜻한 연대는 재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희망을 전하게 될 전망이다. 현재 경북 의성, 안동 등 영남지역은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산림 피해와 함께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절박한 상황이다. 이에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전국적인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이 절실이 요구되고 있는 것. 이영종 회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도울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며"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복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영종 회장님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정영모 의원이 영화동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정원 식재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지난 3일 장안구 영화동 마을정원 식재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정원식재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안구 영화동 154-1번지 일원에 마을정원을 조성하면서 관목 10종 225주, 초화 14종 625본을 심는 등 마을정원 식재 행사를 추진한 것. 이날 행사에는 정영모 의원을 비롯해서 공원녹지사업소장, 영화동장, 영화동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해 힘을 모았다. 정영모 의원은 “영화동에 마을정원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을 위한 치유와 휴식 공간으로서그 역할을 해나가는것은 물론이고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수원지역내 짜투리 땅 등 버려지는 공간을 활용해서 시민들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시민참여형 공원조성사업'으로 지난 2024년말까지 아기자기한 '손바닥정원' 624개소를 조성했다. 또 오는 2026년까지 모두 1천여 곳에 이르는 '손바닥정원'을 조성해 시민들품으로 돌려줄 계획이다.
경기 파주시가 오는 11일부터 ‘도라산 셔틀열차 연계관광’의 탑승 인원을 200명으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라산 셔틀열차’는 도라산역을 열차로 방문하는 유일한 정기 노선으로 코로나 펜데믹 이후 운행이 중단됐다가 작년 8월부터 월 1회 100명 규모로 재개됐다. 제한된 100명의 탑승 인원으로 단체 관광객의 방문이 어려워 관광객들의 증원 요청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에 파주시는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탑승 인원을 1회 200명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도라산 셔틀열차 연계관광’은 임진강역에서 출발하여 민통선 지역을 통과, 도라산역에 도착한다. 이후 버스로 환승하여 남북출입사무소, 도라산평화공원, 통일촌, 제3땅굴 등 디엠지(DMZ) 일원의 주요 관광지를 차례로 둘러본 후, 다시 도라산역에서 열차에 탑승하여 임진강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된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3월부터 디엠지(DMZ) 평화관광 출입 차량 대수를 65대를 90대로 확대하는 등 디엠지(DMZ)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경기 고양문화재단은 이달 30일부터 6월11일까지 고양시 일원에서 ‘고양미술축제 amoa link 2025 : 겹, 틈, 결’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고양미술축제 amoa link 2025 : 겹, 틈, 결’은 고양시가 보유한 풍부한 미술자원을 중심으로 도시 전역에서 예술과 시민이 교감하는 도시형 미술 축제로 다양한 전시와 다채로운 퍼블릭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고양문화재단은 올해 초부터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을 중심으로 고양시 전역을 포괄하는 축제를 골자로 해, 고양시 예술창작공간 해움·새들, 고양미술협회, 고양조각가협회, 고양원로작가협회 등 지역의 대표 미술 공간, 단체와 일산호수공원, 국립암센터,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등 지역 공공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비해 왔다. 고양시립 아람미술관에서 진행되는 메인 전시 <겹의 도시, 틈의 공간, 결의 예술>은 고양 현대미술의 흐름을 형성해 온 원로 작가부터 중진, 신진 작가까지 총 15인의 예술가가 참여하며, 신도시의 탄생과 함께 변화해 온 고양 현대 미술의 흐름을 다층적으로 조망하고, 도시의 기억과 장소성을 예술로 살펴본다. 올해는 ‘겹, 틈, 결’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도시
수원시 영통구가 신규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의미있는 재난안전체험 교육시간을 가졌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20여 명의 신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재난안전 체험 교육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현장에서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난안전 체험교육은 삼성전기 안전체험교육센터의 협조로 센터에서 진행되었다. 해당 센터는 2015년 개관 이래 다양한 재난 상황 및 안전사고와 관련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펼쳐 나가는 중요한 장소다. 체험 교육 내용은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탈출 체험 ▲안전 보호장비 착용 및 지진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공직자들은 실제 상황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서 대응하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박사승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하여 공직자들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일월수목원과 영흥수목원 등 수원수목원이 야간개장으로 시민곁으로 다가간다. 수원시는 "5월 한 달간 일월·영흥수목원에서 ‘밤빛 정원’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푸른 힐링의 밤을 선사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5월 2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은 야간에 개장한다. 주제 정원‧온실은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9시까지(입장 마감 오후 8시 30분), 방문자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문을 연다. 시는 시민들을 위해 ‘밤빛 정원’ 기간에 야간경관 속 산책 프로그램과 밤에 빛나는 나의 화분 만들기(밤빛나), 수원이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야간개장 첫날인 5월 2일(일월)과 마지막 날인 5월 31일(영흥)에는 풍선쇼, 음악공연 등 문화행사도 준비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연과 빛이 어우러진 특별한 야간정원을 준비했다”며 “첫날과 마지막 날에는 문화행사도 준비돼 있으니 많은 시민이 방문해 봄밤의 추억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의 계절에 봄꽃 개화와 함께 고양시에서는 다양한 축제와 공연이 열리면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창릉천 유채꽃 축제’에 가면 꽃의 도시 고양시를 제대로 만날 수 있고, ‘고양행주문화제’, ‘행주가(街) 예술이야(夜)’에서는 국가유산 행주산성의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빌 수 있다. 또 피크닉 계절이 돌아온 만큼 도심 속 공원에서 힐링하거나, 누리길 곳곳을 물들이는 벚꽃 명소를 찾아가 봐도 좋다. 봄을 가장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시, 바로 고양시다. ‘봄꽃부터 야경까지’ 입맛대로 고르는 4~5월 고양시 축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훼 박람회인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이달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고양시 랜드마크인 일산 호수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제17회를 맞이하는 꽃박람회는 국내외 25개국 200여 기관·단체·협회·업체 등이 참여한다.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화려한 야외 전시와 특별 실내 전시, 고양 화훼농가가 참여하는 고양플라워마켓,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매년 노란 물결로 장관을 이루는 ‘창릉천 유채꽃 축제’는 강매석교공원에서 5월 17일~18일 양일간 열린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이 매탄지구대와 매탄 자율방범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재개발 지역등 지역내 취약지역에서 야간순찰활동을 펼쳐 주민들 생활치안을 강화시켰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기범)는 "지난 10일 범죄 없는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매1안심 야간순찰대'의 합동 야간순찰을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순찰 활동에는 사정희 의원을 비롯해 매탄1동 이기범 동장, 매탄136 자율방범대와 좌성태 주민자치회 회장, 박숭각 매탄지구대장 및 주민폴리스 8명 그리고 매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를 포함하여 약 3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매탄1동에 따르면 "이번 야간순찰 활동은 지난 10월 체결된 '매1안심 야간순찰대' 사업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민·관·경이 협력하여 마을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순찰에서는 재개발 지역을 포함한 노후 주거지의 안전과 치안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 시키는데 주력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순찰활동을 펼쳤다. 서호종 매탄136 자율방범대장은 “이번 야간순찰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치안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
양평군은 7일 양동역 앞 광장에서 ‘양동기미 4.7만세 운동' 10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동 기미 4.7 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이 서울에서 일어나자, 같은 해 4월 7일 양동면 주민 3천여 명이 모여 양평을 향해 행진한 만세운동이다. 양평군에는 항일 만세운동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이를 선양하기 위해 2013년 만세공원이 조성되고 기념비가 세워졌다. 이곳에서는 매년 기념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마순흥 부군수를 비롯해 황선호 양평군의회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 후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사물 놀이반과 민요반의 공연 등 식전 행사에 이어, 독립운동가의 이름이 새겨진 만장 입장,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추모시 낭독 및 만세운동 재현 행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동 지역 어린이, 학생, 독립유공자 후손 등 지역민들이 참여했다. 이복재 양평을미의병정신현창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4.7 만세운동 106주년을 맞아 을미의병 발상지인 이곳 양동에서 그간 밝혀진 의병 및 독립운동가들과 유·무명 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추모하며 양동면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행사가 되
수원시 팔달구 교동에 소재한 '일공일오컴퍼니'. 지난 2016년 사회적기업으로 설립된 이 회사에는 마늘빵과 상투과자 등을 생산해 판매하는 제빵소다. 이 기업은 경력단절여성 1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연간 11억 원 가량의 매출실적을 올리며 수원지역내 사회적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이다. 권선구 호매실동에 소재한 꿈틀협동조합도 사회적기업으로 지난 2016년 설립해 참기름과 고춧가루 등 우리식탁에 오르는 식품들을 만드는 회사이다. 이곳에는 취약계층 14명이 근로자로 일하고 있는 협동조합 기업체이면서 아동발달센터도 운영하는등 사회적기업으로 우뚝서 나가고 있다. 이처럼 수원지역내에는 ▲사회적기업 83개소, ▲협동조합 452개소, ▲마을기업 10개소, ▲자활기업 12개소 등 총 557개의 사회적기업들이 있는데 왕성하게 기업활동을 펼치며 수원지역경제를 든든하게 뒷받침해 나가고 있는 것. 이를 위해 수원시는 지난 2011년부터 '수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설립, 운영해 나가면서 사회적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나가고 있다. 이같은 수원지역내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박람회가 처음으로 열려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원시는 "오는 7월 29~30일 수원컨벤션센터
수원특례시의회는 "이재식 의장이 9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개최된 ‘2025 세대별 역량맞춤 수원 일자리박람회’에 참석해 구직자들을 응원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일자리센터와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세대별 채용면접관을 구성해 구직자와 기업 간의 실질적인 연결을 지원한 것도 이번행사의 특징이다.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들과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들을 매칭하는 자리를 마련해 50개 기업에서 약 300여 명을 채용했다. 이재식 의장은 행사장을 둘러보며 구직자들과 소통하고, 행사 준비에 힘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세대별, 계층별로 적합한 구인처와 구직자를 발굴해 연결하는 이번 박람회처럼, 구직자들이 자신의 능력을 계발하고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경기대·아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이 참여하는 취업정보관 17개 외에도 ▲면접에서 통하는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미래
서수원권역은 물론이고 수원지역경제의 흐름을 바꾸게 될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 부지의 개발제한구역 규제가 해제됐기 때문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13일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에 관한 수원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승인했고, 4월 11일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를 고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발제한구역 해제로 수원시는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수원시가 추진하는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조성 사업은 수원지역경제를 다시 부흥하기 위해 서수권역인 권선구 입북동 484번지 일원 35만 2600㎡)에 최첨단 R&D 사이언스파크를 조성하는것이 목표다. 시는 이번 개발제한구역 일부해제로 올해 안에 개발구역 지정, 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첨단 R&D 혁신 허브 구축’을 목표로 입북동 일원 축구장 50개 넓이(35만 2600㎡) 부지에 최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