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로운 수원시 시작은 세류3동에서 시작됩니다" 지난 9일, '시립세류어린이집' 앞에서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시립세류어린이집'에서 지내고 있는 어린이집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구 살리기사업 일환으로 그동안 모아 놓았던 우유팩과 폐건전지 전달식이 진행 되었다. '고사리'같은 어린이집 아이들이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 주었다.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이 사용한 우유팩 150kg과 건전지 100kg을 모아서 전달했다. 이는 지역의 환경 보호 활동에 큰 의미를 더해 준 것이다. 세류어린이집 이난숙 원장은 “어린이들이 보여준 작은 배려가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매일 실감하고 있다”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지구로운 수원시, 시작은 세류3동에서!」라는 슬로건을 실천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환경 보호 및 사회적 책임활동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가 지역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행정을 펼쳤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종석)는 "지난 9일, 구운동과 입북동 지역의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현장행정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권선구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김종석 구청장및 담당 부서장과 관할 동장이 동행한 가운데,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문한 곳은 ▲구운공원 육교캐노피 설치 공사, ▲구운공원 배드민턴장 철거현장, ▲입북동 행정복지센터 시설개선 공사 등 3개소였다. 권선구 관계자는 "공사가 펼쳐지고 있는 곳 모두가 주민들의 안전과 환경개선에 밀접한 사업현장"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구운공원 육교 캐노피 설치 사업은 비나 눈이 내리면 육교 바닥이 미끄러워 인근 구운초등학교를 통학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민원이 지속되어 왔던 곳이었다. 권선구는 이에 따라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을 4억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올해 6월 중 준공할 계획인데 사업이 완료되면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직접 보고, 듣고, 결정하는 방식으로 권선구의 생활 인프라를 면밀
경기도가 불법사료 유통 근절과 반려동물 사료의 품질 관리를 위해 대형마트 및 반려동물 용품 전문매장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19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엔 반려동물 사료 276개 제품을 수거·검사, 6개 제품에서 품질성분(조단백질, 칼슘, 조회분 등)이 등록된 기준보다 부족하거나 초과한 사례를 적발해 행정처분했다. 올해는 163개 제품을 수거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품질성분, 유해물질, 포장지 표시사항 등을 집중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대형마트, 반려동물용품 전문매장 등에서 판매되는 사료의 품질과 안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사료를 제조·수입·유통하는 업체들은 사료의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은 물론, 허위·과장된 표시로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료관리법’에 따른 표시기준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18년부터 유통중인 반려동물 사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수원시 권선구가 관내 평동지역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펼쳤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종석)는 "김종석 구청장과 관계자들이 함께 평동지역 내 주요 현안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사업부서장, 평동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방문 대상지는 ▲고색동 솔대공원 풋살장 환경 개선 ▲고색향토문화전시관 방수공사 ▲평동 행정복지센터 승강기 설치 등 3개소를 방문했다. 권선구에 따르면 "평동 행정복지센터의 승강기 설치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그동안 청사 내 승강기가 없어 노약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동 청사 내 주민자치 프로그램 이용에 큰 불편이 있어 왔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권선구는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금년 내 설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석 구청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생활체육인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모든 행정서비스 개선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
수원특례시의회가 수원지역내 초등학교를 발전시키기 일환으로 초등학교 교장들과 한자리에 모였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지난 19일, 수원교육장 및 관내 초등학교 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선경 수원교육장,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 수원시 평생교육과장, 수원시 관내 초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 했다. 이재식 의장은 “교육의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고 계신 교장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교육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펼쳐 취약계층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손맛1004 봉사단(단장 이광자)'은 "균형 잡힌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을 추진 했다"고 20일 밝혔다. 매탄1동에 따르면 "'손맛1004 봉사단'은 매탄1동과 인근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18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민간 사회봉사 단체"라고 설명했다. '손맛1004 봉사단'은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매월 1회 회원들이 각 가정에서 직접 조리한 반찬을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나눔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는 것. 회원들이 만들어 온 이번 밑반찬은 봄의 따스한 햇살이 가득한 제철 채소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반찬들로 가득했다. 회원들의 손길이 고스란히 느껴질 정도로 맛과 영양을 모두 겸비한 정성이 그득한 반찬들이었다. 매탄1동 직원들은 '손맛1004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정성 담긴 밑반찬들을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고루 전달했다. 반찬을 후원받은 1인 가구의 한 노인은 "요즘 몸이 안 좋아서 식사 챙기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반찬을 받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이 ‘2025 동물방역 국제전문가 초청 국제워크숍’에 참석, 축사를 통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병(LSD) 등 가축전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와의 과학 기반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19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와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CSU),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가 공동 주최하고, 국내외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간 진행된다. 축산 분야 국제협력 MOU 체결 이후 첫 협력사업으로, 방역 현장의 실무자들과 학계, 산업계, 국제기구가 함께 역학조사, 백신 적용, 차단방역 전략 등 주요 방역 이슈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방성환 위원장은 “경기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축산단지를 보유한 만큼, 과학적인 방역체계와 선제적 대응전략 마련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정책과 실무, 국제 경험이 만나 지속가능한 축산 방역 시스템 구축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농가와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방역 인프라를 만들기 위해 입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여주시는 12일 조정아 부시장 주재로 민간 골프장과 여주 복합실내체육관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한민국 안전大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점검에는 시민안전과를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과 각 분야 전문가가 함께 참여했으며, 건축 구조물의 안정성, 전기·가스설비 상태, 피난·소방시설 작동 여부, 관리실태 등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이 이루어졌다. 조정아 부시장은 현장에서 “체육시설은 시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만큼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작은 위험요소도 반드시 사전에 발견해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여주시는 민간과 공공시설 61개소에 대해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등의 분야별로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2일까지 총 47일간 민관 합동으로 집중안전점검을 마쳤다고 밝히고, 시설별 점검 결과는 올 하반기에 여주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38개소의 점검 결과 중 현장 시정 3개소, 보수보강 18개소, 정밀안전진단 1개소에 대해 대부분 조치를 완료하고 보수보강 요구 5건에 대해서는 예산을 확보하여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 주민 중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주관하에 전국 17개 시・도, 258개 시・군・구가 동시에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조사 대상은 통계적 확률 기법에 따라 무작위로 선정된 표본가구의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이다. 조사에 앞서 ‘가구 선정 통지서’를 발송한 뒤, 조사원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1:1 면접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 ▲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유병 및 관리 수준, ▲ 의료 이용 등 총 19개 영역, 169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사 시간은 1명당 약 20분에서 30분가량 소요된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우리 군의 건강 관련 지표를 파악하고, 양평군민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보건 사업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조사 대상 가구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는 담당 공무원의 개인 휴대전화로 물품을 주문하거나 납품업체에 대금을 대신 지불해 달라고 요청하는 방식으로 거래를 진행하는 일이 절대로 없습니다”. 수원시에서 컴퓨터 판매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지난 4월 30일, '수원시 소속 주무관'이라고 신분을 밝힌 B씨로부터 '핸드폰' 전화를 받았다. A씨가 운영하는 사무실은 이전에도 행정기관에 사무용품을 납품한 경험이 있었던 업체였다. 사기범인 B씨는 사무용 물품 견적을 요청하며 통화를 마친 후에는 수원시 명의로 작성된 ‘물품구매 확약서’ 형식 공문을 보냈다. 당연히 가짜 공문이었다. 가짜 공문으로 A씨를 속이려 했던 B씨는 “부서에 급한 사정이 있어 '심장제세동기'를 구매해야 하는데, 기존에 거래하던 C업체랑 연락이 되지 않는다. C업체에 한 번 알아봐 달라”며 C업체 대표의 명함을 보냈다. 공공기관과 계약한 경험이 있었던 A씨는 B씨가 보낸 공문 형식과 내용에서 이상한 점을 느꼈고, 국민신문고에 이를 신고했다. 수원시는 해당 공문이 위조문서라는 것을 확인하고, 가짜 공문에 적힌 핸드폰 번호와 함께 경찰에 수사 의뢰를 했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군부대 사칭 사기와 유사한 수법"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매주 월요일 간부회의를 기업 현장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장 간부회의는 김현곤 경과원장의 ‘현장 중심 경영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처음 시도된 방식으로, 경과원 간부들이 기관 외부로 나가 도내 각지의 중소기업·벤처·스타트업을 직접 방문해 회의를 여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첫 회의는 고양시 서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에서 열렸으며, 이는 북부 균형발전에 대한 의지를 반영한 결정이다. 경기창업혁신공간은 경기도 판교+20 프로젝트에 따라 도내 창업기업에 창업공간 및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경기도 전역에 거점형 8개소·지정형 12개소를 조성하고, 서로 연결하여 촘촘한 창업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북부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전략, 판로 확대, 기술 혁신, 인력 확보 문제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특히 북부 지역 기업들이 겪고 있는 인프라 부족, 인재 유출 문제 등 지역적 한계에 대한 애로를 공유하고 기업 대표들과 간부들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각 주제에 대해 실질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 경과원은 스타트업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조기에 파악하고, 각 본부
경기도민들은 물론이고 수원시민들의 휴식처로도 큰 각광을 받고 있는 '경기상상캠퍼스'. 서울농대가 떠나가면서 경기도가 전체부지를 '훼손'시키지 않은채 푸르른 숲과 함께 수많은 고목들을 고스란이 넘겨 받았다. 이에 경기도는 경기도민들과 수원시민들을 위해 교정과 함께 건물들을 활용해 지난 2016년 6월 복합문화공간인 '경기상상캠퍼스'로 꾸며 널리 활용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전체부지가 15만2천여 ㎡에 이르는 넓은 면적의 '경기상상캠퍼스'는 꽃과 나무들로 뒤덮힌채 도심속의 숲을 이뤄 주말과 휴일에는 '경기상상캠퍼스' 곳곳에 가족단위 등 인파들로 넘쳐나고 있다. 그런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수원시가 ‘2025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를 추진했는데 5만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축제장을 찾아 연극축제를 마음 껏 즐긴 것이다. 이같은 ‘2025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가 열린 경기상상캠퍼스에 지난 18일 이재준 수원시장도 연극축제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즐겼다. '2025 수원연극축제'는 17~18일까지 2일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렸다. '2025 수원연극축제'에서는 초청작 8작품, 국내 공모작 9작품 등 총 17작품이 선을 보여 공연장마다 인파들로 가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