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이 화서역먹거리촌 상인회(회장 임기호)로부터 지난 28일 감사패를 받았다. 화서역먹거리촌 상인회에 따르면 "김 의원에게 수여한 감사패는 화서역먹거리촌 인근 대규모공사로 인한 주민 피해가 누적되는 상황에서 김 의원이 보여준 상권활성화 노력과 공영주차장 준공에 따른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화서역먹거리촌 상인회 임기호 회장은 "지난 13일 화서역먹거리촌 중앙에 설치된 141면에 이르는 선재미공원 공영주차장이 사용승인을 득하면서, 식당가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김미경 의원은 주민의 목소리를 모아 스타필드 수원 신축공사 등 대유평지구 조성사업에 따른 공영주차장 설치를 이끌어 냈으며, 현장에 밀착하여 공사 전 과정을 꼼꼼히 챙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앞서 지난 2021년부터 먹거리촌 인근에서 대규모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주민의 편에 서서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왔다. 특히, 제376회 수원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대유평지구 현장관리의 문제점을 질타하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의 피해조사대책TF팀 운영을 이끌어내는 등 큰
울릉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울릉도와 육지를 잇는 여객선을 운영하는 다섯 선사의 협조를 받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울릉군에 6촌이내 친인척을 둔 자 및 등록기준지가 울릉군으로 돼 있는 자)을 대상으로 여객선 운임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여객선 운임 할인기간은 추석 당일인 9월 17일을 전후해 9월 11일부터 9월 20일까지(10일간) 진행되며, 할인신청 접수는 8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울릉군청 누리집(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기본운임의 30%를 할인하며, 대저페리의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는 입도 시 주민등록초본 및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면 50%까지 할인을 지원한다. 울릉크루즈(주)의 뉴시다오펄호는 VIP실 및 2인실 제외 전 객실을 지원하며, ㈜JH페리의 썬플라워 크루즈호의 경우 3등실에 한해 할인을 지원한다. 추석 연휴 기간에 여객선 운임할인 혜택을 받고자 하는 귀성객(가족포함)은 여객선표 예매시스템 또는 선사를 통해 선표를 사전 예매(예약)한 후 울릉군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귀성객 여객운임 할인을 신청해야 한다. 울릉군 귀성객 명절 운임할인 사업은 2008년에 도입된 이래 지금까지 울릉도를 운항하는 선사들의 전폭적인 협조로 약 1만 3천명의
벌써 수원지역내 들녘에는 벼 들이 누런 황금빛을 띠며 결실을 맺어 가고 있다. 이같은 결실을 맺기 위해서 수원지역내 농부들은 봄부터 모를 심고 '구슬 땀'을 흘리며 잘 가꾸는 등 최선을 다해 '대풍(大豐)'을 기대하며 소중하게 재배해 온 것이다. 하지만 농부들의 마음이 그리 가볍지가 않은게 지금의 현실인데 벼 수매 값 하락과 함께 쌀 소비또한 급격히 감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수원시 영통구가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기 위해 수원지역내 농협과 힘을 모아 적극 대처해 나아가기로 했다. 수원시 영통구(박사승 구청장)는 이같은 지역내 농가들을 돕기위해 수원농업협동조합(조합장 염규종), 농협수원시지부(지부장 전종근)와 함께 ‘아침밥 먹기’캠페인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재고 과잉·소비 부진으로 쌀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 및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으로 쌀 소비 붐 조성을 위해 추진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 청사 로비에서 펼쳐진 협약식에는 박사승 구청장,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 전종근 농협수원시지부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어 청사 로비에서‘ 아침
‘뉴스페이스 시대, 기후위성 포럼’이 27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임기 후반기 중점과제 가운데 하나로 ‘기후위성 발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과 인공위성을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 현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도의회, 민간전문가, 도-시군 공무원, 탄소중립지원센터, 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궤도의‘인공위성이 주는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강연을 시작으로 이어 전문가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패널토론의 좌장은 정수종 서울대학교 기후테크센터장이 맡았으며 ▲김경근 국방과학연구소 위성체계단 단장 ▲이상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오현웅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남명용 ㈜루미르 대표이사 ▲최범규 ㈜에스아이에이 지구정보사업부문 서비스연구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대한민국 성장의 동력으로 과거에 AI(인공지능), 배터리, 칩스 등 ABC가 있었다면 이제는 에어로스페이스(우주), 바이오, 클라이밋테크(기후) 등 뉴 ABC가 있다”며 “경기도는 이미 바이오, 기후변화 대응 등에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데, 이제 위성발사 계획을 통해 에어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23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군포시청 환경과 미세먼지대응팀 관계자들과 수소전기자동차 충전소 설치 관련 지원방안에 대한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관계자들은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을 통해 수소차 확충을 추진하고 군포복합물류터미널 내 수소화물차, 수소지게차 등을 도입하면 환경오염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 수소전기차 보유 시민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수소차 보급 확대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에 정윤경 부의장은 “전기차의 잦은 화재 뉴스로 수소차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수소차 활성화 사업은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돼 평일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중이다.
수원시 영통구가 쾌적한 거리 및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수원시 영통구에 따르면 "박사승 구청장은 장마가 끝난 후 주요 도로의 안전과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신동 백년교 일원을 선제적으로 제초 작업을 추진해 나가라고 긴급 지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김주찬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제초 작업은 장마기간 동안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로 인한 보행자 및 차량통행의 불편 해소와 함께 깨끗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긴급하게 추진하는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이에 영통구는 주요 도로 및 도로변의 잡초 제거를 위해 전문 제초 인력을 동원하여 철저한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특히 교통량이 많은 도로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보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제초 작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제초 작업에는 영통구청장과 공무원들이 함께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제초 작업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보태고 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제초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주요 도로뿐만 아니라 주택가가 밀집된 이면도로 및 다중이용시설 주변 도로의 제초 작업을 집중적
수원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각종 정책들을 만들기 위해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빛을 발하고 있다. 수원특례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각종 정책들을 연구 발굴해 수원시민들에게 고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각종 정책들을 연구 발굴하기 위한 5개의 의원연구회가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수원특례시의회 산하에는 ▲청년 고용확대 및 취업지원 방안 연구회 ▲건강한 돌봄 노동을 위한 연구회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연구회 ▲수원형 영유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초연구회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민간위탁 개선방안 연구회 등 모두 5개의 연구회가 만들어져 각 연구회가 생동감 있는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같은 일환으로 ‘수원특례시 청년 고용확대 및 취업지원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홍종철, 국민의힘 광교1·2)가 어제(26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수원특례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취업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타지역 사례를 비교 분석하여 취업을 희망하는 수원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폭염에도 불구하고 현장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이 '구슬 땀'을 쏟고 있다. 지난 7월 취임이후 영통구 지역내 현안사업들을 챙겨나가는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23일 영통동 978-1 일원 '음식특화거리'를 찾았다. 이 곳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하천 수질보전을 위해 추진 중인 오수관로 정비 현장인데 박 구청장이 공사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한 것. 이번 사업량은 하수관로 정비(D=400㎜, L=173m)로 설계 안정성 검토를 마치고 8월에 공사 착공을 시작하여 오는 10월 말 준공 예정으로 있다. 주요 작업은 노후된 오수관로 교체를 통한 배수 능력 개선이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하수와 오수가 원활히 처리되어 위생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장 관계자는 "정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작업 완료 후에는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음식특화거리는 지역 경제와 문화의 중요한 중심지로 정비 작업이 완료되면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시청 앞에 위치한 여수동 공공공지 1호(중원구 성남대로997번길) 일대 상권을 가족문화 특화거리로 새롭게 단장했다. 여수동 가족문화 특화거리 ‘여기로’에는 사계절의 풍경을 담은 트릭아트 6곳과 시민들을 위한 포토존과 벤치, 안내도가 곳곳에 배치됐다. 특화거리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5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모두모여 여기로’ 축제가 시청 앞 여수동 상권 일대에서 열렸다. 성남시와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여수동상권상인회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여수동 상인회 소속 총 60개 점포가 참여했다. 해당 점포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후 영수증을 지참하여 이벤트 부스 방문 시 어린이 체험 공간 및 룰렛 이벤트, 삐에로 풍선 이벤트 등 가족 단위 고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여수동 가족문화 특화거리 ‘여기로’의 이름에 걸맞게 가족 단위 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을 조성했다”며 “이번 특화거리 지정으로 여수동의 상권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2년 모란전통기름시장 기름 골목을 ‘백년기름 특화거리’로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청계산 옛골마을에 2호
성남시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콤팩트시티 대상’ 시상식에서 미래도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콤팩트시티 대상은 기존 택지개발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공간 개발 모델을 제시해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 처음 제정됐다. 이 대회는조선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한국도시설계학회가 후원한다. 이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건설사, 건축사사무소 등을 대상으로 콤팩트시티 정책 및 기획, 추진 성과 및 사례 등에 대해 인공지능(AI)융합대학, 도시설계학, 건축학과 등 관련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이뤄졌다. 성남시는 분당구 정자동 1번지에 조성되는 백현마이스(MICE) 사업으로 이번 상을 받았다. 백현마이스는 전시컨벤션시설, 호텔, 업무시설, 쇼핑몰 공동주택 등 주요 기능들이 한 곳에 밀집돼 도시 내 이동 시간을 줄이고 자원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바이오헬스 등 첨단기술이 집적된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해 창업 및 기업 이전을 촉진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고밀도로 집약하여 효율적으로 배치한 콤팩트시티라는 평가를 받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권위 있는 글로벌 마이스 저널인 ‘M&C(Meetings & Conventions) ASIA’에서 주최한 스텔라 어워즈(Stella Awards)에서 경기도가 <아시아 최고 회의 도시 : Best Meeting City(Asia)>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4일 오후(현지시간), 마카오 샌즈 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는 ▲2022년 비즈니스 데스티네이션즈(Business Destinations:BD)에서 주최하는 BD 트래블 어워즈(BD Travel Awards)의 <아시아 최고 마이스 개최지:Best Destination for MICE, Asia> 수상 ▲2023년 스텔라 어워즈 <2023 아시아 최고 인센티브 도시상:Best Incentive City(Asia)>수상에 이어 글로벌 마이스 어워드 3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최측은 “경기도는 마이스 대표 도시인 고양시(킨텍스), 수원시(수원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회의를 개최 할 수 있는 마이스 인프라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그외 시군에 대한 마이스 산업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수원시 영통구의 '365일 소통하는 현장행정'이 지역내 현안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 나가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에 따르면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4일 번암가족공원(영통구 하동 1002)을 방문하여 공원 시설물과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박 구청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휴식과 자연녹지를 즐길 수 있는 공원 재정비 사업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지역내 여러 공원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나가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조홍연 공원녹지과장은 "번암가족공원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해나가는 곳에 가까운데 있는 도심 속 근린공원으로 용인시 서봉숲속공원의 산책로와 경계를 맞대고 있으며 많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용률이 매우 높은 공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영통구민들이 용인시 관할 산책로와 비교하며 정비를 요구하는 등 각종 민원을 재기해 왔었다고 구는 부연 설명했다. 화장실 및 세족장을 설치했지만 수도 및 배수시설 여건과 설치장소의 협소로 인해 현재 여건상 어려운 점을 주민들에게 전파해 왔던 것. 그런데도 영통구민들의 민원이 반복해서 접수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박 구청장은 공원녹지과장 및 안전건설과장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재정비 가능 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