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가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수원시소속 선수단에게 기를 불어 넣어 주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어제(9일) 의회 세미나실에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수원시 소속 선수단을 초청해 격려하고, 선수 1인당 100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앞줄 왼쪽)과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앞줄 오른쪽)이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선수들, 관계자들과 단체사진 촬영 모습 <수원특례시 제공> 격려금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해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선수, 지도자(감독)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우승도 중요하지만 여러분들 인생에 좋은 추억을 쌓고 또 한번 기량을 점검하는 계기로 잘 삼았으면 좋겠다”며“자신감 있게 부담없이 즐기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이어 “수원시는 물론이고 대한민국 대표라고 생각하고 대범하고 담대하게 도전했으면 한다”며“여러분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늘 해왔던 것처럼 최선을 다해 임하고, 부담없이 즐기면 좋은 성적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좋은 성적으로 수원시를 빛내고 수원 시민들의 기대에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2023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 김민종이 개인전 체급(+100kg)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26세 이하 올림픽대회로, 한국 유도 국가대표 선수 14명이 출전해 김민종(+100kg)이 한국 유도 2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종은 준결승전에서 SIPOCZ, Richard(HUN)에게 밭다리걸기 기술로 한판승을 따내 결승전에 진출했으며 지난해 국제유도연맹(IJF) 주니어 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차지한 일본 유도 기대주 NAKAMURA, Yuta(JPN)를 빗당겨치기 기술로 제압해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평군 관계자는 “우리 직장운동경기부 유도선수단이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양평을 알리고 있다”며 “김민종 선수가 다음 달 헝가리에서 열리는 IJF 마스터스 대회에 출전하는데 이 상승세를 이어가 다시 한번 국가와 양평을 알리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의 가치와 문화를 전 세계로 알리는 글로벌 방송사 아리랑국제방송(사장 주동원)과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맞아 도의 문화 관광을 소재로 한 스케치 코미디 프로그램 <백만상사>를 제작한다. <백만상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 도시를 소재로 스케치 코메디를 가미시킨 새로운 형식의 웹콘텐츠이다. 강원특별자치도 홍보지역으로 선정된 양양, 속초, 평창, 철원, 동해, 횡성, 원주의 7개 지역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백만상사>의 홍보주제로 선정됐다. 출연자는 HOT ‘토니안’이 사장으로 백만상사를 이끌게 되며 베트남 출신인 인기 가수이자 배우인 ‘하리원’이 본부장을 맡아 홍보 아이디어를 지휘한다. 글로벌사원으로 일본 출신의 쌍둥이 인플루언서인 ‘안리안나’, 태국의 ‘프래’, 중국의 ‘유신월’, 대만 출신의 ‘사이선’ 그리고 태국의 유명 여배우 ‘그린’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각 지역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 관광 도시로서 양양은 맑고 푸르른 동해의 써핑을, 속초는 설악산과 바다향기, 영금정, 속초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당일치기 투어로 속초의 아름다움을, 평창은 2018평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FC가 지난 18일 얀코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아동의류와 수납공간 정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19일 수원FC에 따르면 수원시 서둔동에 위치한 얀코 사회적협동조합은 환경부가 최초 승인한 단체로, 이날 행사에는 최순호 단장을 비롯해 이태섭·정은우·곽동준·정재윤·김찬용 선수와 구단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선수들은 4층 사무실에 수북이 쌓여 있던 아동의류를 2층으로 옮기고 박스도 가지런히 정리, 큰 도움을 줬다. 수원FC 소속 곽동준(수비수, 32번) 선수는 “자원봉사에 처음 참여했는데 너무 뿌듯하고 좋았다”며 “남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서 저 자신이 힐링되는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스스로 심리적 안정과 치유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며 “선수들이 참여하면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봉사활동을 할 기회를 많이 가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정나겸 얀코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아동의류가 너무 많아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시민구단 수원FC 선수들의 도움으로 정리를 할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다”면서 “무척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군포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응주)는 지난 1일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여성축구단(군-포이닉스) 창단식을 개최하고 군포시 여성 축구의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이번 창단식에는 군포시장 하은호, 군포시의회 이길호 의장, 군포시 체육회 서정영 회장 등 약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여성축구단 창단을 위해 지난 2월 군포시 체육회, 군포시 축구협회와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4월부터는 축구교실 운영을 시작으로 기본기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군포2동 여성축구단 창단식에는 이성지 코치를 포함한 24명의 선수진이 참가했다. 여성축구단은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로 구성됐으며, 축구를 향한 열정을 기반으로 꿈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군-포이닉스라는 팀명칭은 불사조(피닉스)와 군포2동의 명칭을 포함한 합성어로 ‘화합과 영원’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특히 회원들의 공모로 선정돼 더욱 의미가 깊다. 또한, 창단식에서는 군-포이닉스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며 군포시 체육회와 군포시 축구협회에서 후원하는 축구용품 전달식이 이어져 선수들을 기쁘게 했다. 군포2동 여성축구단 김응
한국 프로당구 선수들이 안산시에서 한 자리에 모여 자웅을 겨룬다. ▲사진제공 <안산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음달(7월) 2일부터 10일까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상록수체육관에서 프로당구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총 9일간의 대장정으로 프로당구 2023-24 시즌 2차 투어‘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이 열리는 것. 안산시는 "프로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는 인기종목인 프로당구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및 코로나19 이후 지역경제 반등을 위한 중요한 시점에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PBA 프로당구 투어는 지상파 TV중계 등 뛰어난 미디어 노출효과로 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수도권에서 진행되는 대회인 만큼 그동안 먼 거리에서 대회가 개최돼 현장을 찾지 못했던 팬들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실크로드&안산 PBA-LPBA 챔피언십’은 전 경기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중계는 ▲MBC 스포츠 ▲SBS 스포츠 ▲빌리어즈 TV ▲GOLF&PBA 중계 ▲유튜브(카카오 TV 등) 등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게이트볼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사진제공 <수원특례시의회>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는 오늘(28일) 여기산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제4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게이트볼 대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수원특례시의회 주최, 수원시 게이트볼협회(협회장 이철수) 주관으로 열렸으며,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주요 내빈 및 동호회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개회식은 게이트볼협회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이재식 시의회 부의장 대회사 등으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는 35개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건전한 스포츠맨십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풍성하고 넉넉한 대회로 치뤄졌다. 이 부의장은 “먼저 뜻깊은 대회를 준비해주신 게이트볼협회 이철수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과 참여해주신 주요 내빈 및 동호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게이트볼의 다양한 장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고, 게이트볼을 즐기는 계층의 폭이 청장년층까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의회는 게이트볼을 사랑하는 동호회 회원들의 소통·화합 및 건강 증진을 위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
한국을 비롯한 8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참가하는 ‘2023 수원 발리볼네이션스리그’가 27일 시작돼 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2023 수원 발리볼네이션스리그는 ’한국·미국·폴란드·독일·불가리아·세르비아·도미니카·중국 등 8개국이 참가하는데 다음달(7월) 2일까지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제공>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7일 저녁 7시에 시작된 한국과 불가리아의 개막경기를 관람했다. 1세트가 끝난 후 관객들에게 인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 발리볼네이션스리그가 스포츠도시 수원에서 개최돼 기쁘다”며 “관객과 선수들이 수원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앞줄 오른쪽 5번째),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대한배구협회·경기도배구협회·수원시배구협회 관계자 등이 함께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제공>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최하고, 대한배구협회·경기도배구협회·수원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2023 FIVB 여자발리볼네이션스 리그’는 5월 30일부터 7월 16일까지 수원시를 비롯한 전 세계 7개 도시에서 진행되는데, ‘2023 수원 여자발리볼네이션스리그’는 3주 차 예
용인특례시소속 대한민국 높히뛰기 대들보인 우상혁 선수가 2m33를 훌쩍 뛰어 넘어 세계1위를 포효하는 등 눈부신 활약으로 황금시대를 맞고 있다. ▲제77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올해 세계 기록 타이를 기록한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의 비상 모습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 따르면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육상팀과 조정팀이 전국대회에서 실업 최강의 면모를 증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77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용인특례시청 육상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과 동메달 1개씩을 차지하며 출전 선수 모두가 메달을 목에 거머진 것. 이 중 대한민국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 선수는 2m33을 넘어 올해 최고기록을 달성하며 세계랭킹 1위의 실력을 관중 앞에서 입증했다. 우상혁 선수는 이날 대회에서 2m20을 넘어 우승을 확정한 뒤 2m33에 도전했다. 평소 관중의 박수를 유도했던 모습과 달리 박수 자제를 요청하며 집중도를 높인 우상혁 선수는 단숨에 바를 넘어 올해 주본 해리슨과 조엔 바덴과 2023년 남자 높이뛰기 기록 공동 1위에 나란히 올라섰다. 우상혁 선수는 경기를 마치고 “
장안구민들이 참여한 '한마음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수원시 장안구는 족구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 ‘2023년 장안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어제(18일) 만석공원 클레이축구장에서 열렸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 <수원시 장안구> 장안구에 따르면 "족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족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장안구에서 활동하는 40개 족구 동호회 300여 동호인들이 참여해 뜨거운 경기를 펼쳤다"고 설명했다. 경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올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한 이날 무더위가 무색하게 쉼 없는 기합과 스파이크, 몸을 날리는 수비로 경기장에 열기를 더했다. 곳곳에서 손으로 땅을 짚은 채 곡예에 가까운 ‘발등 찍어차기’를 선보여 보는이들의 탄성을 절로 자아낼 정도였다. 오전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승원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족구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더 많은 시민들이 족구의 매력을 발견하고 관심을 갖게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소통하며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지역내 1천여 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대축전을 열었다.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유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어제(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 스포츠 대축전’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청소년들과 함께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제공> 이날 유소년 스포츠 축전에 참여한 관내 유소년·학교 클럽 선수 1100여 명은 농구(야외농구장), 티볼(리틀야구장), 줄넘기(수원체육관), 풋살(인조잔디구장) 종목에서 클럽·학교별 대항전을 치렀다.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금이 여러분에게 가장 특별하고 귀중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며 “스포츠는 단순한 신체활동이 아닌 팀워크, 리더십, 도전과 극복의 등 많은 가르침을 주는 활동”이라고 밝혔다. 이어 “꿈나무 여러분들이 스포츠 정신을 마음속에 새기며 경기 중에 어려운 순간이 와도 포기하지 않고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농구협회가 주관한 농구대회에는 65개 팀 250명이 참가했고,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서 3대 3으로 경기를 펼쳤다. 티볼은 수원시야구소프트볼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통해 운영하던 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와 체육회관 등 체육시설 운영권을 2년 만에 체육단체에 다시 맡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대회장도 경기도지사에서 경기도체육회장으로 변경하는 등 ‘경기체육 발전’을 위해 체육단체와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 <경기도 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도담소에서 ‘경기체육 발전 소통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체육회와 체육 관계자들이 경기도에 여러 가지를 건의했는데 오늘 거기에 대한 공식적인 답을 드린다”며 이런 사실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제가 체육과 스포츠에 열정과 애정을 갖고 있고,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의 균형 잡힌 발전으로 도민들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여러 차례 드렸다”며 “오늘 세 가지 약속을 작은 시작으로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가 한 팀으로 경기체육 발전과 도민 건강 행복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함께 일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가 언급한 세 가지 약속은 체육인들에게 이전보다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직장운동경기부와 도립체육시설을 체육단체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경기도 체육단체의 건의를 김동연 지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