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씨앗센터는 나무 심기 좋은 4월을 맞이해 ‘너만 모르는 문화의 집’ 청소년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너만 모르는 문화의 집’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며, 청소년들만의 여가 공간 제공 및 시설의역할을 알리는 주요 사업으로써 올 한 해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1일 진행된 두 번째 ‘너만 모르는 문화의 집’ 프로그램의 부제는 ‘나무와 나!’로 청소년들이 직접 나만의 나무를 심고 나무의 성장과 함께 자신을 돌아보느 자기 촉진프로그램이다. 특히, 단순히 나무만 식재하는 일회성 체험활동이 아닌, 나무를 심은 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키워 SNS(네이버 밴드)를 통해 자신과 나무의 성장 기록을 공유하는 관찰 형태의 장기 프로젝트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박혜정 관장은 “청소년은 잠재적 우수 역량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이들의 주도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스스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사회교육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다문화가족 자녀 사회포용안정망 사업을 위한 ‘동두천시 가족센터 상상드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동두천로타리클럽이 주최한 이날 개관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박용한 국제로타리클럽 회장, 후원자 등 내·외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했다. 지하 1층, 지상 1층과 2층 규모의 ‘상상드림’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한 학습공간을 비롯해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및 이민자와의 소통을 위한 장소로 조성되었으며 동두천시 가족센터가 위탁 운영을 맡는다. 동두천시는 기존의 협소한 공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근 생연2동 경로당을 확보하고 국제로타리클럽의 지원을 바탕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해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상상드림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다문화가족 자녀 사회포용안전망 사업’ 운영을 위한 것으로 학령기 자녀에게 기본 학습 및 진로·취업 컨설팅, 정서안정 등을 지원함으로써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미래인재로 적극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다문화가족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로타리클럽과 다문
여주시(시장 이충우)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에서는 59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매년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하여 운영된다. 올해의 공식표어는 <경계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다. 여주도서관을 비롯한 8개관의 공통행사로는 장기연체로 대출자격이 정지된 이용자들의 자격을 회복시켜주는 ‘다시 찾은 봄(see)’, 도서과 잡지를 무료로 나누어주는 ‘즐길거리 나눔행사’, 그리고 여주시립 8개 도서관 스탬프 인증하고 피크닉 상품 받기 등을 진행한다. 도서관별 행사로는 원화전시, 작가특강, 어린이 공연, 체험 등 47여개의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코로나19가 많이 완화되어 개최되는 도서관주간 행사인만큼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배우고 즐기면서 도서관과 친숙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별 프로그램 등 자세한 운영 내용과 일정은 여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금광연)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해 물 복지 실현에 발벗고 나섰다. 도시건설위원회는 3일 하남시 감북동 442-8번지 일원 노후 수도관 교체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도시건설위원회 금광연 위원장, 최훈종 부위원장을 비롯한 박선미, 오승철, 오지연 의원은 이날 오전 감북동 배다리가압장 일원 노후 수도관 교체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의원들은 공사 관련 사전 홍보로 시민불편은 최소화하고 철저한 현장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차질 없이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금광연 위원장은 “시민 누구나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권리가 있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안정적인 상수도 시설 운영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2월 말까지 사업비 15억원이 투입돼 감북동 394-5번지~감북동 412-16번지 일원 2.4km 구간에 설치된 기존 30년 이상된 노후 수도관을 관경 80~300mm 수도관으로 확장하는 공사로, 향후 주민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2023년 1회 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슈퍼비전 회의에서는 ‘사랑아이 가족상담연구소’의 봉선화 부소장을 초빙하여 참여자의 성격유형을 분석하고 나와 타인의 다름을 이해하여 상대를 포용하는 성공적인 관계 맺기를 위한 지도가 이루어졌다. 또한 평소 업무를 수행하면서 소통이 어려웠던 사례에 대해 적극적으로 슈퍼바이저의 지도.자문을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상대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고,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는 데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앞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이 지난달 6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전국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3년마다 시행되어, 전국 공립박물관 267개 기관 중 140개 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소나기마을은 디지털 기술을 효율적으로 접목해 지리적 접근성의 한계를 극복한 점이 높게 평가되어 인증기관 140개 기관 가운데 우수사례 6개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 실감콘텐츠 및 온라인 영상 전시 운영, ▲ 제페토를 활용한 메타버스 박물관 시범운영, ▲ 온라인 전시 및 콘텐츠 개발, ▲ 설립목적에 부합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지역 중학교 자유학기제 수업 협력 등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문체부에서 주관하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황순원문학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점은 의미가 깊다”며, “박물관 전시기술에 발전에 따라 종이에 담긴 문학세계를 디지털화하여 황순원문학촌을 찾는 관람객에게 더욱 알찬 전시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는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위원장 조정아 부시장)를 갖고 다음달 7일 개최되는 ‘7회 여주흥천 남한강 벚꽃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축제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분야별 안전관리위원들은 사고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의 확보 및 배치 계획에 대한 사항 등을 면밀히 심의했으며, 위원회에서 제시된 보완사항에 대한 이행여부와 행사장 안전점검을 행사 개최 1일 전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2019년 뒤 4년 만에 돌아온 대면 축제라 많은 관람객이 예상되는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추진위원회와 관계부서에서 철저한 안전점검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기존 다목적복지회관 내 위치했던 강상작은도서관을 지난 달 신축 건립된 강상농업인복지관 건물로 확장・이전하면서,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 강상작은도서관의 힘찬 출발을 위해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양평군의회 의원과 각 기관단체장 및 강상면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상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팀의 라인댄스 공연과 한국가곡앙상블 아랑의 성악 공연으로 시작해 최인성 평생학습과장의 경과보고, 군정유공 표창 시상,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관한 강상작은도서관은 연 면적 421.26㎡,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1층에는 일반 및 어린이자료실, 농업인자료실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과, 2층에는 문화강의실 및 서고, 3층에는 열람실로 조성되어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에서 “강상작은도서관은 군민들이 책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배움터로써 다양한 지식정보를 공유하는 지역 공동체 복합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며, “작지만 큰 도서관으로 언제나 군민 가까이서 책으로 세상을 연결하는 통로
여주시(시장 이충우)와 여강길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걷기여행 포럼’을 썬밸리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진행했다. 이 행사는 전국에서 길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한국걷는길연합의 소속단체인 여강길을 포함 제주올레, 남해바래길, 내포문화숲길, 부산걷는길연합, 걷고싶은부산, 강릉바우길, 내포문화숲길, 지리산둘레길, 소백산자락길, 해파랑길, 아름다운순례길, 진안고원길, 평택섶길, 인천둘레길, 양평물소리길 16개의 단체의 대표 60여명이 참석했다. 이충우 시장은 “여주는 남한강을 중심으로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역사적으로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보물”이라고 여주를 소개하면서 지역 단체 대표들을 환영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내관광진흥과 과장역임하고 현재 (사)한국의길과문화 이사장을 맡고 있는 홍성운 여강길 운영위원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걷기여행 활성화 및 가치 제고'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고 각 단체별로 관리하고 있는 걷기여행길에 대한 사례 발표를 진행하며 앞으로 걷기여행 활성화와 가치, 상호간의 협력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 2023년 ‘세계 물의날’을 맞이하여 이충우 여주시장이 수자원공사 한강보관리단에게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양평헬스투어센터 회의실에서 숙박분야 관광인재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농어촌민박협회 양평군지회 신희동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과 홍종분 관광과장 등 15명이 참석해, 관광인재 육성사업 추진 배경과 방향, 사업 내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관광인재 육성사업은 숙박, 음식업, 여행업 등 관련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경영이론 등을 교육하며, 수료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숙박업을 시작으로 관련자들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신희동 회장은 “지금까지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사업이었는데 관광과가 새로 생기면서 이런 사업이 생겨 앞으로의 관광과 역할에 기대가 크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양평 숙박업이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종분 양평군청 관광과장은 “민선 8기의 ‘양평은 관광이다’라는 정책기조에 발맞춰 관광의 핵심 중 하나인 숙박사업이 활성화되는 것은 필수”이라며, “힘들었던 코로나가 끝이 보이는 지금, 양평 관광이 새롭게 도약 할 수 있도록 민과 관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교육 커리큘럼, 인센티브 방
양평군(군수 전진선)의 따뜻한 봄을 여는 24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가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단월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17개리 만장기가 함께하는 길놀이, 고로쇠를 내려주는 산신령께 한 해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 세상에서 제일 긴 고로쇠 김밥말이(24m), 고로쇠수액 마시기 이벤트, 제9회 양평단월 고로쇠배 탁구대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어 7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새봄을 만끽하는 대성황을 이뤘으며, 맨손 송어 잡기, 추억소환 7080 등 체험프로그램과 고로쇠 막걸리, 전통 막국수, 순댓국, 소머리국밥 등 먹거리가 준비됐다. 여용수 양평단월고로쇠축제추진위원장은 “ 지역주민들의 자원봉사와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축제가 성황리에 열리게 된 것을 축제추진위원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에서 다소 부족했던 부분을 적극적으로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발전되고 풍성한 고로쇠 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경기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현주)의 ‘달리는 짜장차’가 지난해에 이어 힘차게 시동을 걸고 달리고 있다. ‘달리는 짜장차’는 매주 수요일마다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달행이)’사업과 함께 진행되는 사업으로 대중교통 취약지역에서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직접 찾아가 따뜻한 짜장면 한 그릇을 대접하며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의 경우 총 78회를 운행하여, 3,253명과 함께 짜장면을 나누었다. 올해도 매주 수요일마다 ‘달리는 짜장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차게 달릴 예정이다. 또한, 함께 나누는 짜장면과 더불어 ▲ 사랑 愛 집 고치기, ▲ 마술봉사, , ▲ 이・미용 봉사, ▲ 재난재해 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10개월동안 40회를 운영할 예정이나, 상황에 따라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전진선 군수는 “행복은 함께 나누는 것이 행복이기 때문에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은 더욱더 행복할 수 있다”며 “‘달리는 짜장차’가 더욱 힘차게 달리게 많은 성원과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달리는 짜장차’를 운행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