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선 8기 경기도정 3분의 2를 돌았다. 그의 지난 3년은 ‘정치 신인’이라는 평가를 무색하게 할 만큼 안정적인 행정 능력과 실질적인 성과로 채워졌다. 이 시점에서 김 지사의 재선은 단순한 정치인의 거취를 넘어,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행정의 연속성을 위한 중요한 고비가 될 수 있다. 김 지사의 도정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4년 상반기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도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59%에 달해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도민 체감 만족도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이는 단기간에 이룬 성과가 아닌, 주민 중심의 정책과 실용적인 행정 철학이 일관되게 작동한 결과다. 경제 관료 출신으로 오랜 공직 경험을 가진 김 지사는 실물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위기 대응 능력 또한 검증된 인물이다. 경기도의 행정 수장으로서 복지와 경제를 균형 있게 조율하며 포용적 성장에 힘써 왔다. 특히 굵직굵직한 해외투자유치와 청년일자리, RE100 등 기후대책, 돌봄정책과 자영업자 지원 등 민생 중심의 정책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예술인, 체육인, 장애인 기회소득에 이어 농
수원시 권선구민들의 한마당 체육축제인 '2025년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가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종석)는 "19일부터 '2025년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를 축포를 쏘아 올렸다"고 밝혔다. 이에 첫 종목인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칠보인조잔디구장에서 성황리에 치러지며 뜨거운 열기와 함께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린 것. 올해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그라운드골프를 비롯해 배드민턴, 족구, 축구, 테니스, 풋살, 게이트볼, 농구, e스포츠, 댄스스포츠까지 총 10개 종목이 준비됐다. 경기는 6월부터 11월까지 각 종목별로 관내 곳곳의 체육시설에서 열려 구민들의 건강과 화합의 장으로 치러진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연령과 취향을 아우르는 종목 구성으로 청소년부터 실버세대까지 폭넓은 참여가 기대된다. 첫 대회인 그라운드골프에는 24개 팀에서 2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서로를 격려하고 따뜻한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생활체육대회는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구민 모두가 함께 뛰고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한 소중한 축제”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18일 영통구 전 직원과 구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6월 중 반가운 만남’ 행사를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인 이날 행사에서는 작은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 되었다. 이와 함께 시정 발전에 기여한 구민들과 공직자에 대한 표창 수여 등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행사는 6월 3일 치러진 제22대 대통령선거 사무를 수행하느라 지친 직원들을 위해 싱어송라이터 ‘새비’를 초청하여 아름답고 힐링되는 목소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짧은 쉼과 위로의 시간이 넉넉히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오늘 표창을 수여받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구민들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4월부터 6월까지 제22대 대통령선거 사무를 맡아 큰 사건사고 없이 훌륭히 업무를 수행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직원들이 활발히 소통하는 컨텐츠를 마련해 더욱 뜻깊은 반가운 만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18일 대한노인회 수원특례시 장안지회 영화동 경로당협의회로부터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로패는 정 의원이 수원특례시의회 전반기 복지안전위원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 향상과 동 협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영화동지역 경로당협의회로부터 수여받게 된 것이다. 정 의원은 평소 활발한 의정 활동과 사회복지 정책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고 지역내에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고령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으로 지역사회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영모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한 성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개막을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응원했다. 18일, 수원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제30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은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아 장애인들이 참가하는 체육경기와 장기자랑 등 한마당 잔치로 꾸며졌다. 올해로 30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약 3,500여 명의 장애인과 가족,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화합과 열정이 넘치는 축제의 장이 펼쳐쳤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2014년 제20회 대회 이후 11년 만에 수원을 찾아주신 선수와 가족 등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장애는 물론 그 어떤 차별도 결코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경기도 장애인 축제 한마당은 우리가 그 무엇도 차별하지 않고 더 나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해주는 소중한 기회”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가 주관했다.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1부 장애인의 날 기념식 ▲2부 어울림 축제한마당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체육경기, 장
경기 파주시는 장애인 체육 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폭넓은 체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파주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착공식’을 지난 17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반다비 체육센터 확충’과도 맥을 같이한다. 정부는 ‘누구나 스포츠를 즐기는 나라’를 실현하고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합 문화체육시설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파주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그 상징적 사례 중 하나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시의장, 파주시 체육회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파주 반다비 체육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천922㎡ 규모의 다목적체육관으로서 수영장, 농구장, 배구장, 체력인증센터,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실 등이 계획돼 있다.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국비 40억, 시비 241억3천만원 등 총사업비 281억 3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파주시 최초의 장애인 친화형 체육시설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의 건립으로 573명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 등 체육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
경기 고양특례시 덕양구 지축지구 일원의 창릉천 통일교가 독창적 디자인과 야간 경관조명이 더해져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이번 공사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재가설되는 교량은 총 연장 86m, 폭 6~9m의 아치형 경관 보행교로이다. 창릉천 유수 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계획 홍수량 1m 이상의 여유고를 반영하고 지축지구와 지식산업센터를 별도의 교각 없이 연결할 계획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2022년 국지성 집중호우로 파손된 통일교는 교량을 복구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의 의지가 반영돼 2023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특수상황지역개발(접경) 신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는 50억 원 중 국비 40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교량은 지역 경관과 잘 어울리는 창의적인 디자인 구현을 위해‘설계공모’를 통한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했다. 디자인 콘셉트와 구조적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주요 부재(강관거더 등 상부구조물)는 제조 공장에서 정밀 제작 후 현장 조립·가설을 한다. 또 야간에는 교량 아치 구조물 그라데이션 조명과 함께 교량 바닥 전면에 움직이는 '고보라이트' 이미지를 투사해 맞춤형 이벤트를 연출
킨텍스는 오는 9월 17~19일 개최하는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한국지하안전협회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지하안전특별관’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지하안전특별관은 지하 시설 설계·건설, 시설물 유지관리, 지반침하 대응 및 복구, 지하안전 점검 등 전 주기 분야를 아우르며 첨단 기술과 정책을 소개하는 전문 전시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지하안전협회는 국제 세미나와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산업 전반의 네트워크 확대와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7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킨텍스 관계자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와 노후 지하시설물의 안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현실적인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전했다. 한국지하안전협회 이호 회장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지하안전특별관에서는 최근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를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며, “지자체와 공공기관, 건설사 등이 정보와 실질적인 해법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건설⋅안전박람회는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14일과 16일 이틀동안 지역 주민과 전입자를 대상으로 양평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2025년 맞춤형 매력 양평 살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갈산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 회원들과 단월면 향소 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각 ‘갈산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 사무실과 향소 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총 40여 명이 참석해 양평 살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 간 소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한철 강사의 강의를 통해 ‘양평 살이 안내서’를 중심으로 양평 생활 정보와 다양한 행정서비스, 양평의 역사와 문화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내고, 갈등 없는 인심 좋은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주민 수요에 맞춘 맞춤형 양평살이 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양평으로 새롭게 전입한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원활히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이 여주시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도 열린다.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은 소비진작과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페이백 이벤트 행사로, 여주시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여주한글시장, 여주세종시장, 강변상점가, 로타리상점가, 오학동상점가, 점봉동상점가, 터미널상점가 등 관내 7개 상점가에서 통큰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전년대비 행사에 참여하는 상권과 혜택이 다양해져 시민들의 소비를 이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시민들은 기간내 통큰세일 참여 상권에서 결제한 영수증을 해당 상점가에서 인증 후 QR코드 본인인증하면, 최대 20%까지 환급(페이백)받을 수 있다. 통큰세일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점가별로 진행될 예정이며, 페이백 방식은 상점가별로 온누리상품권이나 사은품 등 상권별로 상이할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로 소비자도 소비가 주춤하고, 소상공인들도 어려운시기”라며, “지역상권 내 에서의 페이백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도 모처럼 즐거운 소비를 하고, 지역상권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에게도 활력을 불어일으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환급처는 각 상인회 사무실 또는 지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14일 강상면 양평대교 인근 남한강변에서 ‘1회 외래어종 퇴치 낚시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남한강 생태계를 위협하는 유해 외래어종의 확산을 방지하고, 토산어종 보호 및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여 명의 낚시인들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약 4시간 넘게 진행되는 동안 배스, 강준치와 같은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과 무용생물어종을 포획하며 자연 보호에 앞장섰고, 수질 및 생태환경 회복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양평군은 이날 행사에서 대어상, 다어상, 특별상 등 다양한 시상을 통해 참가자들의 노고를 보상했으며, 풍성한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해 모두가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 다어상 1위에 이대현 님, ▲ 대어상(외래어종 부문) 1위에 권태영 님, ▲ 대어상(무용생물 부문) 1위에 김경래 님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낚시 대회는 군민과 낚시객이 함께하는 생태 보전의 장이자,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내수면 생태환경 조성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생태계를 위해 다양한 내수면 보호 활동을 지
여주시는 지난 13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2025년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주민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고충처리 전문 조사관과 협업기관 등 17명이 참여해 일선 시⋅군 주민들의 고충을 접수하고 실질적인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상담분야는 도시⋅수자원,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행정⋅문화⋅교육, 교통⋅도로, 재정⋅세무, 법률전문가 등으로 구성됐고, 여주시 옴부즈만도 함께해 주민들의 고충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총 39건의 민원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민원 합의과정을 도출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시민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시정 운영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주민들이 겪는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생생하게 확인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뜻 깊은 자리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민원 처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여주시 홍보감사담당관 감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