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통장협의회가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환경정비작업을 펼쳤다.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8일, 관내 환경정비가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비 작업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세류2동 통장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그 책임을 다하고, 깨끗한 하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힘을 모아 자발적으로 추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활동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해 생활쓰레기 수거와 무단투기 지역 정비 등 지역 내 환경 개선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제기되었던 특정 구간을 집중적으로 정비하여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다. 박우순 세류2동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동네를 스스로 가꾸고 돌보자는 마음으로 통장들이 함께 뜻을 모아 기쁘게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통장 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주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6월 12일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상반기 사회가치포럼’을 열기로 하고,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행사 주제는 ‘사회성과 측정과 협력’으로, 1부 발제·사례 발표와 2부 토크콘서트로 나눠 진행된다. 사회성과 측정이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조직이 사업 활동을 통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를 수치화하는 것이다. 정량화된 가치는 민간투자 시장에서의 투자 유치 시 객관적 성과자료로 활용된다. 1부 발제는 사회성과 측정 전문기관인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비롯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 사회적가치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사회성과 측정 방법을 소개하고 측정 목적과 활용 방안을 공유한다. 이어, 사회적기업‘리맨’이 사회성과 측정 경험과 활용 사례를 발표한다. 리맨은 폐컴퓨터 재제조 기술로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PC 기부를 통해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는 등 여러 방면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발제에 참여한 사회성과 측정기관 관계자 간 토론이 진행된다. 기관별 측정 방법을 비교하며 사회성과 측정 목적과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사회성과 측정의 신뢰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이 지난 22일, 통장협의회 단체원들과 힘을 모아 관내 쓰레기 분리수거대 등에 대해 집중 정비를 펼쳤다. 영통구 매탄1동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일부 주민들의 무단투기 및 분리배출 미준수로 인해 쾌적한 주거환경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단체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함께 힘을 모아 쓰레기 분리수거대 혼합배출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플라스틱, 종이류, 비닐 등의 정확한 분리기준을 안내하고, 재활용품 배출 후 비닐봉지는 일반쓰레기로 분류하기 등 실천 가능한 방법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생활 속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혼합배출로 인해 쓰레기 재활용률이 떨어지고, 악취 및 미관 저해가 계속되고 있다. 주민 모두가 분리배출 원칙을 지켜야 쾌적한 동네가 유지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계도와 정비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킨텍스는 지난 22일 고양시 고봉산 일대에서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해 생태숲 탐방과 자연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킨텍스가 자발적으로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줍GO, 살리GO, 채우GO(쓰레기는 줍고! 숲은 살리고! 마음은 채우고!)’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킨텍스 임직원들은 고봉산 일대를 탐방하고 숲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고양시의 생태환경과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학습했다. 또 탐방에 이어서 고봉산 등산로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생태숲을 지키기 위한 환경정화활동도 진행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킨텍스는 단순히 비즈니스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앞으로 지속 가능하고 진정성 있는 활동들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킨텍스는 지난해 949억 원의 최대 매출과 21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킨텍스는 이러한 성과를 지역으로 환원하기 위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환경보호를 위해 매년 임직원이 참여
경기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20일 개청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보건소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지난 4월 28일 백석동 신청사로 이전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 일산동구보건소는 연 면적 16천125㎡, 지상 4층·지하 2층 규모로 보건소가 입주한 본관과 정신건강 거점 센터로 거듭난 별관으로 구성됐다. 신청사에는 시민 대상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시청각실, 영양교육실, 건강누리실 등 교육공간이 마련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인근 안산공원을 활용해 자연 친화적 치유 환경을 조성했으며, 모두에게 열려 있는 공간으로서 건강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일산동구보건소 신청사는 단순한 건물 이전을 넘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큰 도약”이라며 “앞으로 일산동구보건소가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공공보건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분주하게 대처해 나가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21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생현장해결단’을 운영하며 관내 주요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구민 생활과 밀접한 공사장, 지하차도, 배수시설, 도로변, 그늘막 설치 지역 등을 직접 방문해 시설 운영 및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 사전 예방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생생현장해결단'은 현장에서 ▲원천동 360-2 일원 자동차 정비공장 공사현장에서는 배수시설 관리 상태, 침수 우려, 보행자 통행 안전, 공사 안내판 및 펜스 설치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이의동 1342 일원 신풍초 앞에서는 그늘막 설치 상태를 확인했으며, ▲광교사거리 일원에서는 경계석 커버형 빗물받이 위치 표시 시설의 관리 상태를, ▲이의동 1249-1 일원 광교지하차도 인근에서는 배수펌프장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영통구는 이번 점검 결과 확인된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
수원시 권선구에 소재한 '수 여성병원'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2천만 원에 이르는 제철 봄김치를 후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종석)는 "지난 21일, 관내 의료기관인 수 여성병원(원장 정진석)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제철 봄김치 7kg 300상자(약 2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제철김치는 수 여성병원 관계자와 수사랑봉사회 자원봉사자들이 봄철 대표 식재료인 열무와 얼갈이로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김치여서 의미를 더했다. 정진석 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직접 재배한 열무로 김치를 담가 어르신들게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실천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선구 노현서 사회복지과장은 “지속적으로 권선구의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시는 수 여성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김치를 경로당과 취약계층에게 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 여성병원'은 지난 2021년부터 권선구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백미, 현금 후원금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6·3 대선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2일간의 치열했던 공식선거운동 기간동안 전국을 누비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호흡을 맞춘 경기도의원이 있다. 바로 광역과 기초를 통틀어 현역 지방의원 중 유일하게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대선 캠프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거대책본부 공보단 청년대변인'을 맡은 황대호 의원. 황대호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청년 대변인은 “이번 선거는 어떤 진영과 후보에 대한 선택이 아닌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내란 세력을 종식시키는 선거”라고 정의했다. 황대호 의원을 만나 그동안의 소회를 들어봤다. 1. 6.3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의 소회는? 현장을 정말 많이 다녔다. 이번 대선은 어떤 진영의 승리, 후보의 승리가 아니라 외교 경제 안보, 국가적 위기에 처해 있는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세계를 주도하는 진짜 대한민국으로 만들어내야 되는 선거라고 생각한다.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들 중의 하나는 당연히 ‘민생’이었다. 개헌부터 탄핵까지 정말로 많은 민생고에 서민들이 시달리고 계셨고. 그것을 빨리 회복시켜 달라는 목소리를 가장 많이 주셨다 난파선이 자초된 대한민국을 빨리 회복시키고 여야 통합
경기 파주시는 지난 20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040 파주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파주시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과 발전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경기연구원 장윤배 박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대진대학교 배기목 교수, 성결대학교 이범현 교수,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안상훈 부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현장에는 2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해, 파주시의 도시계획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재 수립 중인 '2040 파주도시기본계획(안)'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성장하는 대한민국, 평화중심도시 파주’를 도시미래상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목표연도 변경(2030→2040) △계획인구 77만 2천 명으로 설정(기존 대비 12% 증가) △생활권 재설정(3지역중심 8지구중심 →1도심 2부도심 8지역중심) △시가화예정용지 및 각종 부문별계획(기반시설, 주거, 환경, 경관, 공원·녹지, 방재안전, 경제) 재수립 등을 담고 있다. 파주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시민 의견과 전문가 자문을 반영한 후, 관련 부서 협의와 파주시 도시계
발달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이 활동할 공간은 그리 많지 않다. 또 우리사회가 그들을 품어 안고 함께 살아가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치가 않다. 발달장애인들이 어울려서 지낼 공간이 턱없이 부족할뿐만 아니라 이들과 함께 생활해야할 사회복지사들또한 녹녹치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원시가 수원지역내 발달장애아동을 위해 처음으로 수원시티발레단과 협업해 발달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발레클래스'를 운영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내 발달장애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해온 '맞춤형 발레클래스'를 지난 5월 8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수원시티발레단 소속 발레 강사가 발달장애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발레 교육에 들어간 것. 발레클래스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수원시장애인복지센터 소강당에서 진행해 나가고 있다. 수원시티발레단 김문신 단장은 “아이들이 완벽한 동작을 익히는 것보다 예술 활동을 하며 얼마나 즐겁고 행복해하는지가 중요하다”며 “발레를 배워가는 과정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발달장애인 발레클래스는 단순한 예술 교육을 넘어 발달장애인 아동의 자존감과 사회성, 삶의 질을 높히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양특례시 행주문화제가 오는 14~15일 행주산성역사공원과 행주산성 일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2일 고양시에 따르면 고양행주문화제는 7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된 고양시 대표 역사문화 축제로, 임진왜란 3대 대첩으로 꼽히는 행주대첩의 승전 정신을 이어받아 40여년 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문화 행사다. 올해는 ‘행복으로 가는 주춧돌, 행주’ 를 슬로건으로 행주대첩 투석전, 드론불꽃쇼 등 대표 프로그램 규모를 키우고 40여 회 공연, 10여 개 전시·체험 등 행주대첩을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더 알찬 구성으로 돌아왔다. 고양행주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행주대첩의 주요 전술이었던 투석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행주대첩 투석전 ‘전국 박 터트리기 대회’가 단연 돋보인다. 행주대첩 투석전은 돌 모형으로 왜군을 상징하는 상대 진영 박을 터트리는 시민참여 대항전으로 전국 각지에서 일반부 32개 팀, 가족부 64개 팀 총 96개 팀이 참여한다. 올해는 가족부 리그 규모를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렸음에도 모집 4일 만에 마감되며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고, 상금 규모도 확대돼 박진감 넘치는 토너먼트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신청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권선지구위원회(회장 염영열)는 "지난 22일, 고색동에 소재한 고현초등학교를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수원서부경찰서(여성청소년과)와 연계하여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최근 발생하고 있는 학교폭력 및 소년범죄에 대해 알리고, 유형별 대처방법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하였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권선지구위원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1개월에 걸쳐 관내 1,900여 명에 이르는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집중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현직 경찰인 '학교전담경찰관'이 제복을 입고 학교에 방문하여 교육을 진행하니 “수업시간 보다 더 재밌는 시간이었다, 경찰관을 가까이 보니 신기했다”라는 등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염영열 회장은 "작은 교육이지만 이같은 교육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과 청소년 범죄가 없는 학교, 즐거운 학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김양숙 가정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청소년들을 위해 필요한 교육이 적재적소에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