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이 지역내 위기가구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내 위기가구 발굴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위해 시립원천동어린이집, 아주대대학로상인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립원천동어린이집, 아주대대학로상인회 등 지역내 기관이 공조체제를 갖춰 상호 정보공유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위기가구 발생 시 행정복지센터에 신속히 연계해 확인 및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위원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데 그 의의가 크다. 이영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동 협의체의 위원이시기도 한 윤재춘, 이미선 위원님은 평소에도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물품 등 많은 자원을 연계해 주시고 계시다"며"이번 MOU를 통해 위기이웃 발굴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에서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제18회 전국 학생 창업발명경진대회’ 참가자를 6월 9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전국 학생 창업발명경진대회는 창의력과 발명 정신을 갖춘 청소년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수원시와 삼일공업고등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과 삼일공업고등학교가 주관한다.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이 팀(1~4인) 또는 개인으로 출전할 수 있다. ‘미래세대의 혁신역량 강화와 창의력 개발’을 목표로 4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 ▲과학 부문(생활과학·자원재활용) ▲환경 부문(생활·자원재활용) ▲교육 부문(과학교육·학습용품) ▲창업 부문(창업콘텐츠) 등 총 4개 부문에서 참가자(팀)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작품을 모집한다. 전문가가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중심으로 심사를 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환경부 장관상과 수원특례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일부 우수작은 특허 출원과 시제품 제작 지원도 연계된다.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 홈페이지(https://s-talk.or.kr)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창의성은 국가의 경쟁력”이라며 “제18회 전국 학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종석)는 "지난 2일부터 청사 1, 2층 권선구 갤러리에서 6월 27일까지, 갤러리 「불꽃 열정 그 매력 속으로」전시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권선구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지난 2018년 6월 창단하여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각종 공모전 및 전시 등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인 ‘대한우드아트’ 작가들의 인두화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회"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에 참가한 대한우드아트 작가들은 “나무의 은은한 향기를 맡으며 심신 안정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는 인두화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전시에 오시는 관람객들이 인두화의 매력을 통해 자기 계발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선구 갤러리에서는 구청을 찾아 오는 민원인 등 구민들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를 연이어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이· 미용 봉사활동이 펼쳐져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금곡동에 소재한 헤어스타일N(대표 노성희)와 함께 찾아가는 이미용봉사를 추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헤어스타일N의 재능기부로 진행 되었다. 이날 관계자들은 22단지 아파트 경로당을 중심으로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커트, 머리 감겨드리기 등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집중 펼쳤다. 특히, 불편한 몸으로 외부활동이 많지 않은 어르신들의 단정한 두발 정리를 돕고, 일상 대화를 나누며 건강 상태 및 복지 욕구 등에 대해서도 확인해 나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를 받은 김모 어르신은 “비싼 물가로 이발 비용도 부담되었는데 직접 찾아와 이발을 해줘서 고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직접 이미용봉사에 참여한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나기를 위한 도움을 주신 헤어스타일N 대표님 및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호매실동에서도 점차 다양해지는 복지욕구에 발맞추어 자체 특화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
아동을 돌보는 사람에게 돌봄수당을 제공하는 경기도의 가족돌봄수당 사업이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이 아닌 정식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도는 2025년 하반기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신청을 6월 2일부터 경기민원24(gg24.gg.go.kr)에서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은 중위소득 150% 이하, 24~36개월 아동이 있는 양육공백 발생 가정에 조부모를 포함한 4촌 이내 친인척 및 이웃이 돌봄을 제공할 경우 수당을 지급해 자녀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돌봄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업이다. 도는 가족돌봄수당을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6월까지 시범사업으로 추진했지만 지난달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가 완료되면서 하반기부터 정식사업으로 안정적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신청대상은 소득 및 연령기준에 맞는 양육공백 발생 가정의 양육자(부 또는 모)로, 사업 참여 시군에 아동과 함께 거주해야 하며 돌봄 조력자(친인척 및 이웃)의 위임을 받아 경기민원24(gg24.g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정식사업 신청 첫달인 6월만 2일부터 접수하며,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휴일·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지난 22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8급・9급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자들의 민원 서비스 태도와 민원 응대 역량을 높이기 위해 ‘친절・민원응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상황별 민원 대응법과 공감 중심의 소통 기법,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친절한 자세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민원 업무로 인한 정서적 피로를 덜 수 있도록 ‘공직자 마인드 관리 힐링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응대에 대한 기본 소양을 다지고, 시민 만족도 향상과 함께 친절한 여주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공직자가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는 시정 신뢰와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신규 직원은 물론 전 직원의 민원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공직자 친절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 민원토지과는 하반기 전직원 대상으로 공직자 친절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고객만족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급·업무성격 등에 따른 다양한 친절교육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1998년 구원공원내에 조성된 '배드민턴장'. 1500여 ㎡에 규모에 4면에 이르는 배드민턴장이 조성돼 조성당시부터 주민들이 배드민턴장에서 운동을 하는 등 '야외체육시설'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하지만 지난 2006년 배드민턴장을 사용하는 일부 주민들이 지붕을 무단으로 설치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날씨가 안좋은 날에도 활용도를 높히기 위해 설치한 것인데 지붕설치로 인한 무허가 시설물로 전락하기에 이른것. 이에 따라 구는 소유자 확인이 어려운 해당 시설물 철거를 검토했지만 배드민턴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장기간 반대의견으로 철거가 계속적으로 지연되었다. 이런 상황속에서 해당 배드민턴장은 더욱 좋지않은 방향으로 흘러갔다. 지난 2019년 정밀안전진단결과 '수직하중'에 취약해 안전이 우려된다는 판정이 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지속적인 반대가 이어졌던 것. 더 큰 문제는 지난해 11월 벌어졌다. 수도권 지역에 쏟아진 폭설로 인해 지붕이 붕괴되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권선구는 사고 직후 즉시 철거계획을 수립하는 등 대책마련에 들어 갔지만 이용 시민들이 재정비와 함께 신규조성을 요청하는 등 계속되는 철거반대가 이어졌다. 하지만 권선구는 이같은 어려운 상황에도
수원 공군 비행장의 건설부터 시대별 변화를 한 눈에 알수 있는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수원시와 수원시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진으로 걷는 기억의 활주로’ 사진전이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리는 것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수원시정연구원에서 발간한 연구서 『수원비행장, 공간의 균열과 그 사이의 삶』에 수록된 사진을 바탕으로 기획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원 공군 비행장의 건설부터 시대별 변화, 그리고 그 사이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 30점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는 ▲비행장과 도시 ▲비행장의 시작 ▲전쟁 속 비행장 ▲기억 속 사람들 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6.25전쟁과 베트남전쟁 파병 등 역사적 장면과 함께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이 80년간 수원시와 함께한 비행장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수원의 미래를 새롭게 그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상국)는 "지난 4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권선구 세류2동 주민자치회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외된 이웃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위원들은 이날 직접 재료를 준비하고, 김치를 담가 정성껏 포장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김장이 어려운 어르신 20가구에 김장 김치를 고루 전달했다. 박상국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들이 다 같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 돌봄 활동을 펼치는 세류2동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이번 김장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 끈끈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하여 정이 가득한 세류2동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세류2동 주민자치회의 김치 나눔 봉사 사업은 올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이번을 시작으로 더
수원시 영통구가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아·이·해(아이이해) 캠페인을 추진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관내 어린이집 20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5월 한달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이·해(아이이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추진하였다"고 5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한순간도 놓치지 말고 한걸음 더 다가가 이해하고 안아주세요'와 'Stop 아동 학대! 아동 지킴콜 112' 문구를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들을 집중 펼쳤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영통구는 ▲보육아동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활동 ▲보육교직원 아동권리보호 선언식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SNS 챌린지 등을 통해 아동의 보호자와 보육교직원이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영유아의 권리보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박사승 구청장은 “작은 관심과 행동이 아동학대를 근절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이 지역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과수공원 체험행사'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4일 권선구 호매실동에 소재한 과수공원에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참여하는 ‘꾸러기 과수공원 체험’ 행사를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체험은 오후 3시부터 2시간 가량 과수 소개, 안전교육 및 창작활동, 과수공원 내 체리 수확 및 오감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체험행사는 상대적으로 야외 체험활동 경험이 부족할 수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도모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영숙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과수체험을 계기로 자연과 가까워지는 값진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도시에서 과일을 직접 수확해보는 것처럼 특별한 체험은 없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수확의 기쁨을 맛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원1동 꾸러기 과수공원 체험’은 수원시 농업기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025 하반기 수원시 청년행정체험’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94명이며 5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다. 수원시에 따르면 "청년행정체험은 취업을 준비하는 수원 청년들에게 수원시 본청, 사업소,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며 근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해 진로 적성을 탐색하고, 취업을 준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공고일(6월 2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존에 참가했던 청년은 신청할 수 없다. 하반기 선발 인원은 ▲7월 3일~31일 근무 54명 ▲8월 1일~10월 31일 근무 40명으로 총 94명이다.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기본급(시간당 1만 1290원)과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도서관·미술관·박물관 등은 근무지에 따라 주말 대체 근무를 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배너를 클릭하거나 검색창에서 ‘2025 하반기 청년행정체험’을 검색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근무 부서는 4개 권역별(장안·권선·팔달·영통구)로 희망 근무지를 접수한 후 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