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일 수원 도담소에서 조셉 조 힐버트(Joseph Joe Hilbert) 신임 미8군 사령관을 만나 경기도와 미8군 간 파트너십 강화와 한미동맹 협력 증진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만남에서 양측은 도내 미군 기지와 관련한 현안 전반에 대해 보다 긴밀한 조정과 소통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주한미군의 약 80%가 주둔하고 있는 지역으로, 도와 미8군 간 협력 관계는 도정 운영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미군 장병들이 경기도를 제2의 고향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하는 국제 및 지역 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힐버트 중장은 경기도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미8군 역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한미동맹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힐버트 중장은 지난해 10월 23일 미8군 사령관으로 취임했으며, 미 육군 제11공정사단장과 제82공정사단 포병여단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경기도는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들의
설 명절은 연휴기간은 15일부터 시작돼 오는 18일까지다. 하지만 구정 연휴 기간은 14일부터 시작돼기 때문에 실질적인 이번 구정 연휴 기간은 5일이다. 비교적 긴 이번 구정 연휴기간에 먼 곳에 가지 않아도 수원시민들은 수원시립미술관을 찾으면 가족이나 친지들과 함께 오봇한 시간을 보낼수가 있다.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남기민)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 및 시민들의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위해 설 연휴 기간 정상 개관과 함께 설 당일에는 무료 관람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에 따르면 "수원시민들을 위해 행궁 본관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정상 개방하고, 설 당일인 17일에는 무료 관람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수원시립미술관은 오는 19일에 대체 휴관한다. 설 연휴 기간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은 3개의 전시를 개최한다. ▲1 전시실은 미술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흑과 백을 축으로 삼은 이배, 이순종, 최병소 등의 작품 20점을 선보이는《블랑 블랙 파노라마》가 개최된다. ▲2 전시실에서는 회화 작가 윤향로, 사운드 작가 유지완, 소설가 민병훈이 참여해 매체 간 융합을 통한 실험적 전시를 선보이는 《공생》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가난하다고 더 추워서는 안 된다”며 겨울 한파 속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171억원 규모의 난방비 긴급 지원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김 지사가 강조해온 ‘난방비는 생존비용’이라는 인식에 따른 것으로, 한파로 인한 난방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 지사는 “난방비는 취약계층에게 생존과 직결된 필수 비용”이라며 “추운 겨울을 버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르고 세심하게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2일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김 지사가 밝힌 ‘내 생활의 플러스 경기’ 약속 이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가시적인 민생 대책이다. 김 지사는 당시 “경기도 정책의 목표는 도민 모두가 나아진 생활을 피부로 느끼는 것”이라며 생활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도는 우선 기초생활수급자 28만5천698가구와 차상위계층 5만5천832가구 등 총 34만여 난방취약 가구에 가구당 5만원씩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일반 계좌를 보유하고 현금성 급여를 받고 있는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 시군에서 직권
경기도는 자금력과 담보력이 취약한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올해 사회적경제조직 금융·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사회적경제조직 특별융자 ▲협동자산화 지원 ▲경기임팩트펀드 조성 등으로 구성됐다.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사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총 100억원 규모로 운영되며, 사회적경제조직은 업체당 최대 5억원까지 보증받을 수 있다. 경기도는 5년간 융자 금리 2.5%를 지원해 금융 부담을 낮춘다. 사회적경제조직 특별융자 사업은 신협중앙회·지역신협·경기도 간 협약을 통해 총 20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올해부터는 금리 지원이 기존 2.0%에서 2.5%로 확대되고, 지원 기간도 4년에서 5년으로 늘어난다. 사회적경제조직의 자산 형성과 경영 자립을 지원하는 협동자산화 사업은 임대 대신 자체 공간 확보를 돕는 것으로, 총 30억원 범위 내에서 기업당 최대 10억원, 매입비의 최대 90%를 연 2.0% 고정금리로 융자 지원한다. 지원 기업 모집은 오는 3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송은실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사회적금융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과 포용적 경제를 실현하는 핵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이동 제한을 받은 포천 방역대 돼지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전두수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조기 출하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포천 지역 ASF 발생으로 방역대 내 34호 양돈농가가 출하 제한을 받으면서 농가 손실과 설 명절 축산물 수급 불안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칙적으로 해당 농가는 2월 8일부터 출하가 가능하지만,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는 강화된 방역시설을 갖춘 농가를 대상으로 3일부터 조기 출하를 허용했다. 출하 희망 농가는 북부동물위생시험소의 현장 임상·정밀검사를 거쳐 이상이 없어야 하며, 도축장에서도 전두수 채혈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돼야만 반출이 가능하다. 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시료 채취 등 현장 지원을 밀착해 수행할 계획이다. 최옥봉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방역 원칙을 철저히 지키면서도 어려움에 처한 양돈농가를 보호하고 명절 물가를 안정시키는 것이 핵심”이라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험소는 조기 출하 지원과 함께 도내 도축장 및 축산물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항생
고양 K-컬처밸리 아레나(T2 부지) 복합개발 사업이 안전점검과 사업 완성도 제고를 이유로 10개월 연기됐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6일 기자회견에서 "민간 공모 우선협상대상자인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기존 아레나 구조물에 대한 정밀 안전점검을 요구했다"며 "잠재적 리스크를 사전에 제거하고 국제 수준의 기술적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사업 성공에 필수적이라고 판단해 의견을 전격 수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2월 20일 예정됐던 기본협약 체결은 올해 12월로 미뤄졌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안전점검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8개월로 확대하고, 흙막이 시설과 지반 등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 전반까지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은 미국 본사의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와 국내 자회사 라이브네이션 코리아로 구성됐다. 또한, 경기도는 아레나 완공 전까지 관객과 주민을 위한 임시공연장 운영 계획을 확정했다. T2 부지 내 유휴지를 활용한 야외 임시공연장은 내년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다양한 공연과 콘텐츠가 연중 끊이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K-컬처밸리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30만여㎡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해 약정을 체결한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68호에 대한 공사를 지난달부터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의 한 유형으로, GH가 신축 예정인 민간사업자의 다세대주택을 사전에 매입 약정한 뒤 공사 단계부터 품질을 관리하는 방식이다. 도심 내 주택을 매입해 공급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신축 주택을 대상으로 해 주거 품질과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착공한 주택은 ▲포천시 선단동 12호 ▲안산시 본오동 20호 ▲화성시 진안동 20호 ▲포천시 신읍동 16호 등 총 68호다. 해당 주택은 2026년 하반기 중 준공될 예정으로, 준공 이후 GH가 매입 계약을 체결한 뒤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공급 대상은 저소득가구와 청년, 신혼부부 등이며,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임대 기간은 2년 단위로 갱신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사업자는 경기주택도시공사 누리집의 청약정보 메뉴 또는 GH 콜센터를 통해 주택 매도 신청 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신속한 주택
경기도가 의열단 출신 강건식 지사 등을 포함해 그동안 조명되지 않았던 독립유공자 1천94명을 새롭게 발굴하고, 이 가운데 공적이 확인된 648명에 대해 국가보훈부에 포상을 신청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경기도 독립운동 참여자 및 유공자 발굴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지난 5일 판결문과 수형 기록 등 객관적 자료를 통해 공적이 입증된 독립운동가 648명에 대해 국가 포상을 공식 요청했다. 이번 발굴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도내 독립운동 역사를 재조명하고, 자료 부족 등으로 서훈을 받지 못했던 숨은 애국지사를 찾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진행됐다. 연구진은 3·1운동, 국내 항일운동, 해외 항일운동 등으로 조사팀을 나눠 문헌 조사와 시·군별 현장 조사를 병행했으며, 판결문·형집행 기록과 국내외 사료를 대조해 신뢰도를 높였다. 발굴된 1천94명을 분석한 결과, 연령대는 20대가 367명으로 가장 많았고 10대 청소년도 70명에 달했다. 직업별로는 농업 종사자가 23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학생과 상인이 뒤를 이었다. 이는 독립운동이 특정 계층이 아닌 민중 전반에 걸쳐 전개됐음을 보여준다고 도는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개성, 수원, 안성, 고양 순으로 참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 성수식품 306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고 6일 밝혔다. 검사는 지난 1월 15일부터 23일까지 도내 마트, 농수산물도매시장, 제조업소, 식품접객업소에서 유통되는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조리식품,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 대상은 ▲과자·떡류·식용유지류 등 가공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140건 ▲부침개·만두 등 조리식품 43건 ▲사과, 배, 조기, 명태 등 농·수산물 123건이었다. 연구원은 중금속, 보존료, 산가, 황색포도상구균·살모넬라 등 미생물, 잔류농약 475종, 방사성 물질(¹³¹I, ¹³⁴Cs+¹³⁷Cs) 등 위해 우려 항목을 집중 검사했다. 검사 결과 일부 사과, 감귤, 파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되었으나 모두 기준 이내였으며, 가공식품과 조리식품 역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수경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설 성수식품 검사를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마다 검사를 강화하고, 결과를 신속히 공유해 도민이 믿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제수용·선물용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집중점검에 들어 갔다고 3일 밝혔다.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추진되는 이번 점검은 관내 전통시장, 수산시장, 대형마트, 음식점 등에서 집중적으로 펼쳐진다. 점검 품목은 ▲명태, 참조기, 고등어, 오징어, 갈치, 멸치 등 주요 수산물 ▲활참돔, 활방어 등 원산지 거짓 표시 우려 품목 ▲곡물, 나물류, 떡류 등 제수용 물품 ▲선물용 세트(과일·축산물·수산물·가공품) 등이다. 점검반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 방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인데, 온라인마켓에서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단속 결과에 따라 위반 업소에 대해 형사 고발 또는 과태료 부과 등 법적 조치를 취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지도를 통해 즉시 개선을 유도하는 한편 이후에도 이행 상태를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원산지 의무 표시 대상 농축수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을 경우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거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화성특례시 이교열 농업정책과장은
경기도가 이사철을 앞두고 주거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대상을 자립준비청년까지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운영해 온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에 자립준비청년을 새롭게 포함해, 거래가격 2억원 이하의 주택 매매 및 전·월세 임대차 계약 시 발생한 중개보수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확대 조치는 지난해 9월 개정된 ‘경기도 주택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아동복지시설 퇴소 이후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주거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도는 이를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을 위한 주거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와 아동복지법에 따른 자립준비청년(39세 이하)으로, 주택 계약 체결일로부터 2년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부동산포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수급자 증명서 또는 자립준비청년 확인 서류, 주민등록등본, 매매·임대차 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통장 사본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관할 시·군·구청 부동산 담당 부서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투자유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인베스트(INVEST) 경기’ 지-밸류(G-Value) 투자유치 유망기업 30개사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인베스트 경기’는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도내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자본 유치와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투자유치 지원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이 사업은 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선정된 25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100회, 기업당 최대 1천만원 규모의 투자유치 활동 지원, 국내 투자유치설명회(IR) 6회, 글로벌 투자유치단 3회 운영 등 집중 지원을 펼쳤다. 그 결과 참여기업 중 7개사가 총 221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5개 사는 기술협력·투자유치·파트너십 관련 업무협약(MOU) 6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플렉셀스페이스㈜는 초경량·고효율 우주항공용 태양전지 기술을 바탕으로 맞춤형 투자유치 컨설팅과 투자자 연계 지원을 받아 경기도 내 태양전지 양산시설 설립 투자를 추진 중으로, 사업을 통한 재투자 선순환 모델의 우수 사례로 꼽힌다. 올해 모집 규모는 총 30개사로, 신규 참여